1.잠들기가 무서워 ㅠㅠ (4)
2.이거 왜이러는지 아는 사람있어? (9)
3.아프다 (2)
4.부모가 내 미래를 멋대로 설계하고 그대로 시키려해 (10)
5.꿈이 없는데 꿈을 자꾸 찾으래 (2)
6.후배랑 친해지고 싶어 (3)
7.혼자 인게 두려워 (48)
8.너무 서럽고 속상해서 눈물 나 (6)
9.불면증 있는 사람? (4)
10.21살에 대학 (15)
11.안쫄고 사는법좀 (5)
12.친구한테 혼자 다니겠다고 했어 (5)
13.전과vs편입vs일년반수? (6)
14.여친이랑 헤어짐 (7)
15.아동학대 교육 감상문. (4)
16.친구를 급나누는게 틀린걸까? (20)
17.다른과 상사한테 찍힌거같다 (1)
18.혹시 에체능 하는 고등학생 잇어???? (14)
19.임신이 될까..? (6)
20.위로 좀 해줘 (3)
1
이름없음
2019/05/13 19:01:40
ID : Gmnu9ArBBAj
0
오늘 7교시에 아동학대 예방교육 영상보고 감상문 쓰는거 있었는데 보고나니까 신기하기도 하고 어이없기도 했음.
신체적 폭력, 정신적 폭력, 성 폭력, 방임 등 여러가지가 나오는데
심지어 미국에서는 자식이 살이 과도하게 쪄가는걸 냅둬서 성인병 등에 노출된것도 아동학대라고 부모가 체포되더라고
영상을 보면서 생각해보니까 저런게 다 아동학대면 난 아빠를 수천번은 신고를 했어야 하고, 아빠는 수천번은 범죄를 저지른게 되는게 참;
이런 걸 교육시키고 감상문 쓰게 하는걸 보니 세상이 바뀌긴했구나 싶음
지금도 부모님께 맞았다고 하면 체벌 정도로 생각하는게 기본이긴 하지만..
얼마 전까지만 해도 착하고 심성 좋은 얘들은 다 나처럼 맞으면서 컸기 때문에 그런거라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안맞고 큰 애들이 자존감 높고 자신을 드러내길 잘한다는걸 느꼈다
2
이름없음
2019/05/13 19:09:00
ID : Gmnu9ArBBAj
0
항상 맞으면서도 체벌이라고 생각했다.
내가 잘못해서 맞는거라고, 내가 뭔가 아빠 맘에 안드는 짓을 했을거라고.
다른 애들도 나처럼 맞을거라고.
하루에도 몇시간씩 집 방바닥이며 방이며 다 몸으로 쓸고 다니면서 맞고 또 맞고 개처럼 설설 기면서 빌고 ㅋㅋㅋ
지금보니 참 병신같은 생각이었다.
상담도 받아보고 약도 먹어봤지만 요즘도 달에 한두번씩은 꼭 악몽에 시달린다.
본인은 아직도 그런걸 기억하냐며 사과했지 않냐, 그런거 하나하나 기억하면 너만 힘들다며 속편하게 지낸다.
3
이름없음
2019/05/13 19:11:48
ID : hvzVe6o45fa
0
맞아 맞고 큰 애들은 대부분 위축 되어 있거나 늘 스트레스 때문에 위태위태 곧 터질 것 같은 상태였어 내가 그랬고 내 친구들이 그랬어
안 맞고 큰 애들은 사랑 받을 줄도 알고 사랑 주는 법도 알고 자존감도 높고 사람들한테 에너지를 주더라고
4
이름없음
2019/05/13 19:16:02
ID : Gmnu9ArBBAj
0
하. *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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