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친구가 누구랑 친군지 모르겠다 (2)
2.죽고 싶은데 엄마 땜에 못 죽겠어. (1)
3.난 아싸다 (14)
4.나를좋아하는거야? 못생겨서 쳐다보는거야? (2)
5.특수분장사가 꿈이야 (1)
6.트라우마 극복할 방법좀 알려줄래?? (1)
7.연애 잘 하는 사람들 조언좀 (12)
8.학교 다니기 싫다 진짜로 (2)
9.믿을 수 있는 사람 (14)
10.,,,,ㅣ (1)
11.. (3)
12.나만 늦게 크는 거 같아 짜증나 (4)
13.자꾸 싸움을 거는 친구가 있습니다 (26)
14.예쁜 애들 보면 ㅈㄴ 부럽다 (1)
15.진짜로미치게ㅛㅆ다 (1)
16.나 너무 뚱뚱한거 같애서 요즘 좀 힘들어 (12)
17.정말 힘들어 (11)
18.제목없음 (1)
19.친구문제ㅠㅠㅠ상담 좀 해줘ㅠㅠ (5)
20.오늘 하루는 어땠어? (17)
1
나
2019/05/17 22:45:06
ID : 5RCjfTWknwt
1
살아가면서 믿고 의지해야 할 사람 , 가족의 의미가 그런건 줄 알았는데 . 내 착각인가봐 . 나만 아닌거 같아 ..
2
나
2019/05/17 22:48:23
ID : 5RCjfTWknwt
0
이 스레를 세운 이유는 너무 힘들고 답답하고 나만 이런가 싶고 이런게 정상인건지 아직도 구분이 안가고 내 자신이 잘못행동해서 그런거 일수도 있으니 하나하나 되새겨보고 싶어서 세웠어. 혹시 누군가 보고있다면 나와 같게 생각하거나 다르게 생각하면 충고 해줘 . 이런 상황을 이젠 그만하고싶거든 ..
3
나
2019/05/17 22:53:07
ID : 5RCjfTWknwt
0
문장별로 띄어쓰기를 안하니 좀 보기가 어렵네 .
보고있는 사람이 있을지는 몰라도 일단 내 소개를 할게.
나는 일단 고등학교 재학중인 여학생이야 .
우리 집은 겉보기에 행복해보이고 잘 사는 축에 끼고 그런 집이지.
근데 나는 어렸을때 부터 자주 싸우는 부모님 심하게 혼나는 언니 자기 마음대로 안되면 윽박지르는 아빠 그런 아빠를 보면 나에게 화풀이하는 엄마 .
4
나
2019/05/17 22:58:48
ID : 5RCjfTWknwt
0
그런 장면들만 보고 자랐는데 내가 정상적인 삶을 살길 바라는걸까 부모님들은 .
난 솔직히 이해가 안가 . 어렸을때는 좋은 기억이 별로 없어 .
일단 기분이 조금 나아지게 좋은 기억들을 말 해줄게 .
엄마가 일 연차내고 나 데리고 영화관 가서 둘이서 만화영화를 보고 영화가 끝난 후 햄버거를 먹은게 아직도 기억나 . 너무 행복했거든 .
그 당시 햄버거를 너무 급하게 먹은 탓에 먹은게 전부 체해서 몇일간 병원 신세를 졌어도 나는 아직도 그때가 너무 그립고 행복했어 .
5
나
2019/05/17 23:08:23
ID : 5RCjfTWknwt
0
물론 엄마 아빠도 나를 사랑하긴 하겠지 ? 그래도 딸이잖아 .
근데 날 사랑하면 최소한 그런 행동들을 하지 말아야한다고 생각해.
이제부터 내 어린 시절의 좋지 않은 기억들을 하나하나 꺼내볼게 .
평소에도 화가 많은데 술을 마시면 더 폭력적으로 변하는 아빠는
나에겐 절대 권력자였어 물론 나 뿐만 아니라 다른 가족원들도 그랬지 .
때리고 소리지르고 잠잠했다가 화내고 소리지르고 때리고를 반복했어 .
지금까지도 그렇지만..
초등학교 저학년땐 언니와 함께 나는 혼나고 있었어 . 이유는 방을 치우지 않아서 . 아빠는 제자리에 없거나 방에 머리카락같은게 돌아다니면 엄청 화를 냈어 . 때리고 욕하고 .
물론 방은 항상 깨끗해야 하는게 맞아 . 머리카락이 있으면 안되고 .
하지만 그런 걸 아직은 난 깨끗하게 행동하지 못했던 나와 언니는 이불정리를 못했고 책상에 책들도 책꽂이에 넣어 놓지는 못했어 . 그래서 아빠한테 불려가 혼났는데 아빠가 앉아있고 우린 서있었어 .
아빠는 앉은 상태로 나를 불렀고 아빠가 앉아있어서 겁에 질린체로 내려봤는데 조용히 나에게 가까이 오라고 하셨고 그 순간 나는 정신을 잃었어 . 그 당시 나는 성인 남성에게 가장 센 파워로 싸대기를 맞았었고 정신이 드니 나는 다른 방에서 발작과 경련을 일으켰고 언니는 그걸 보면서 울고있었어 . 이걸 다시 생각해내려니 너무 머리가 아프다 . 다음 얘기는 내일 쓸게 . 보고 있는 사람이 없을지라도.!
6
이름없음
2019/05/17 23:39:03
ID : g2Ny5dWmFdu
0
보고있어 !
7
이름없음
2019/05/18 00:45:04
ID : 3wnwrarfbva
0
나도 .. 싫은 가족이 쫌 많네 , 다 맘에 안 들고 ...
8
이름없음
2019/05/18 10:27:43
ID : 5RCjfTWknwt
0
보고있다니 고마워 !! 내 얘기를 누가 들어주는것 만으로도 위로가 되네
싫은 가족이 많다니 .. 꼭 극복하길 바래
9
나
2019/05/18 10:31:53
ID : 5RCjfTWknwt
0
이어서 말 해보자면 저 일 말고도 많은 일이 있었어
아빠는 자고있는 줄 아는 내 가슴 만지고 초6?중1때 .
난 아직 잠들지 않았는데 말야..
자기 맘에 안들면 화내고 소리지르고 윽박지르고
술 먹고 올땐 난 항상 시다바리를 해줘야 했어 새벽에 들어올때도 어렸을때부터 나와 언니는 아빠가 나오라면 나와야했고 몇번은 잠에들어 소리를 못 들었었는데 갑자기 너무 아파서 일어났는데 아빠가 때리고 있더라 소리지르면서 그 후로 쭉 혼났지 .
내가 맞고서 울면 초상집 난 것도 아닌데 뭐 그리 우냐고 소리지르고 다시 때리고 . 그 후로 난 잘 울지도 못해 뭔가 지는거 같아 .
엄마도 이런 상황을 거의 매일 봤으니까 스트레스 받았을거야 그래서 엄마가 변한 이유도 이런 상황들 때문일까
10
나
2019/05/18 10:35:21
ID : 5RCjfTWknwt
0
우리 부모님은 항상 맞벌이여서 내가 어렸을때 무슨 학교 행사같은거 하면 항상 난 혼자였어 소풍도 나만 선생님이랑 다니고 그랬지. 뭐 이런걸 원망하지는 않아 일해야하는건 해야하는거니까 .
근데 집에 와서 아무것도 몰랐던 내게 엄마는 꼭 그래야만 했을까 .
집에 오면 집안일이 쌓여있지는 않았어 언니는 학원에 다니느라 밥을 학원에서 먹었고 나는 엄마가 퇴근할때까지 어린이집에서 기다렸거든.
내가 집에가서 방에서 크레파스를 가지고 놀다가 잠깐 화장실에 갔을때 나를 부르더니 이게 뭐냐고 이런거 니네 아빠가 보면 퍽이나 잘도 넘어가겠다. 이러면서 나를 혼내셨어 아직 다 가지고 논것도 아니고 더럽게 갖고 논것도 아닌데 .
11
나
2019/05/18 10:35:51
ID : 5RCjfTWknwt
0
과거 이야기는 여기까지 할게 더 생각하려니 힘들다 .
그래도 말 하니까 쓰리지만 조금 편하긴 하네 마음이
12
나
2019/05/18 10:41:12
ID : 5RCjfTWknwt
0
이런저런 상황과 사건들로 나는 지금 강박증과 결벽증 , 정신분열 ,
저런 비슷한 상황들이 생기면 과호흡, 발작 등으로 너무 힘들게 살고있어 .
최근에는 밥 먹는데 부모님끼리 싸우는데 내가 아무렇지 않게 밥을 먹으니까 아빠가 그걸 아니꼽게 생각했나봐 . 지금 생각하면 내가 잘못된거네 .. 말렸어야했는데 . 아무튼 그걸 본 아빠는 나한테 소리지르고 젓가락 숟가락 던지고 , 담배피고 등등 .. 그래서 나는 과호흡을 하고싶지 않아도 그런 상태가 되니까 엄마랑 언니도 같이 울면서 그만하라고 아빠와 나를 말렸어 아빠가 잠시 화장실에 갔을때는 엄마가 화내면서 넌 꼭 아빠있을때 그래야했어 ? 이러면서 나를 혼내시더라 . 나도 그러고 싶지 않은데 ..
아빠가 돌아오고 엄마랑 언니가 가족 전체 정신과 치료를 받아보는게 어떻냐고 그랬어 . 아빠는 처음에는 정신과치료를 왜 받냐 . 이러면서 되려 화내셨지 . 그치만 엄마는 요즘은 많이들 받는다 부정적인게 아니라 긍정적인거다 라고 말 했고 , 그걸 들은 아빠는 조용해지더니 나에게 받아야겠어 ? 라고 물어봤는데 나는 그때 솔직히 기뻤어 . 아빠가 나를 생각해주는거라고 믿었거든 .
13
나
2019/05/18 10:42:24
ID : 5RCjfTWknwt
0
근데 아니더라 . 내가 벌벌 떨면서 네. 라고 했는데 갑자기 돌변하더니 아빠가 그릇 던지면서 정신과 치료 받으면 너 죽여버린다고 받고싶어도 죽여버린다고 가족 다 끝이라고 이러면서 그랬어ㅓ .. 일단 지금은 여기까지 야기할게 너무 ㅎ힘들어
14
이름없음
2019/05/18 10:44:28
ID : zWqrxO9s5Rv
0
힘들겠다 가족이라고 마냥 좋고 의지가 되는 존재인건 아니지 뭐
난 그래서 기대 조차도 안 해 졸업하자마자 연 다 끊고 집 나갈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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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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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레스,,,,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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