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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얼마전에 꿈을 꿨는데
거기에 있는 모든 생명체는 다리가 없어야 했어
(왜 인지는 모르겠어 그냥 사람이든 동물이든 다리가 없었고 그 자리에 잘려서 피만 철철 흐르는? 그런 상태였어 배경이 흑백이였는데도 피 부분은 흑백이 아니라 컬러로 나왔었어)
근데 내 다리랑 내 양 옆에 남자들 다리는 붙어 있는거야
(나를 기준으로 왼쪽 오른쪽에 남자가 있었어 셋이서 팔짱을 낀 상태야)
그런데 이게 다리가 붙어 있으면 안되니까
나랑 그 남자 둘은 공사하다가 중단 한 느낌(?)의
건물 옥상에 올라가서 떨어지려고 했어
(이 부분도 왜 그런지는 몰라 그냥 느낌이 그랬어 다리를 절단 시키려면 떨어져야 한다고)
그래서 옥상에 다 올라가서 창문이 아직 안달린 콘크리트 창문 이라고 해야 하나 여튼 거기서 떨어졌단 말이야 셋이 동시에 그런데 그 남자 둘은 다리가 잘렸는데 나는 안 잘린거야 머리에서는 피가 흘러 넘치는 상황인데 말이지.
근데 그냥 옥상으로 다시 올라갔어 내가 떨어지고 잘 못 걸었단 말이야 근데 그 남자들은 괜찮더라고 잘렸는데도 다리로 걷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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