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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4 14:10:23 ID : sqphuoMi8nV
심심해서 세우는 스레! 요즘 기억력이 안좋아져서 이런 이런거라도 해야겠다 싶더라구..ㅎ 너무 꿈에 사로잡히는 것도 안좋지만 말이지..!
2019/05/24 14:41:08 ID : sqphuoMi8nV
오늘 꿈은 딱 두가지가 기억난다. 첫번째는 게임 뱅드림 캐릭터가 나오는 꿈. 두번째는 어느 큰 건물에 있었는데 누군가한테서 도망치고 있었다. 하늘에 크게 떠다니는 함선이 있었고 폭탄같은게 떨어져서 모두가 정신이 혼미~ 나도 엄청 마음이 급해져서 튼튼한 건물 안으로 막 들어가려고 하고 암튼 정신 없었다. 어떻게 다른 사람들이랑 안마주치고 잘 도망치려나~ 싶었는데 막다른 길에서 아군인 여러사람과 적 한명을 마주치게 되었다. 그 적은 여자였는데 독안개를 사용할 줄 알고 있었고 그 안개에 닿으면 몸과 정신이 녹아내리는 그런 끔찍한 안개였다. 하지만 나가지도 못하는게 문을 열면 밖의 다른 동료들이 죽어나갈게 뻔해서 그 안에 있던 아군들과 나는 문을 단단히 걸어 잠궜다. 그래도 죽음을 예견하고 있어도 그 여자에게 죽고 싶지 읺아서 궁리하다 품에 회중시계가 있는걸 떠올렸다. 누군가의 유품이었던가. 시간을 벌고 싶어서 그 여자에게 말을걸며 그 시계를 쥐어주었다. 여자는 잘 기억안나지만 싫어하는 것 같아보이지는 않았다. 나의 몸은 녹아내렸고, 정신은 그래도 온전했다. 다행스러운지 뭔지 난 그 곳에서 살아남아서 온전한 몸을 되찾을 수 있었다. 아는 사람을 찾으러 갔다. 시종들이 여러명 있었는데 그 중 한명이 나를 반겨줬다. 조용히 어딘가로 나를 끌고갔다. 비밀의 문이 있었고 그곳을 통해 나 혼자 들어갔다. 안은 어두컴컴했고 서재처럼 보였다. 아무도 없고 또 비밀의 문이 있겠커니하고 둘러보았다. 손전등과 의자가 있어서 딱 여기저기 비춰보는데 어이없게도 딱 보이는 곳에 버튼이 있어서 눌르려고.. 했는데 다시보니까 이미 열려있는 문이 있더라. 별 생각없이 들어갔는데 금발의 어떤 여자가 자신만만한 표정으로 알몸으로 있었다. 원래 이런 여자였지 싶었다. 딱히 성적인 관계도 없고나 감정이 일어나지 않고 그냥 악우 만난 기분. 어이없이 웃으면서 꿈에서 깨었다.
2019/05/24 14:44:14 ID : sqphuoMi8nV
닉 잘못썻다..ㅋ 다음부턴 이닉으로..

레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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