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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writer현자 2022/10/06 05:43:30 ID : lBapV82lbgY
★안녕. 간만에 와서 아예 스레를 갈아엎었어. 현자는 그냥 써 놓은 내 닉네임이고, 이건 그냥 쓰고 싶을 때 쓰는 꿈 일기야. 딱히 쓸 곳이 없었거든. 대충 기억나면 그런대로, 장황하게 길게 기억나면 그런대로 적을 생각이야. 특정 만화 장르가 나올 수도 있고, 성적인 꿈이 나올 수도 있어. 그 외에도 기타 등등 이 얘기 저 얘기 나올 거야. 꿈에 나오는 인물은 당연하지만 인명을 적지는 않을게. 알파벳이나 초성으로 대체하거나 그러려고. 사람은, 아니 동물이라면 잘 때 무조건 꿈을 꾼다고 해. 기억이 안 나는 걸 안 꿨다고 하는 거지. 나는 대체로 기억이 나는 편이라 이게 잘 못 잔다는 반증이지만 그래도 즐겁게 적어 볼게. 꿈 내용이 즐거운 게 없어도. 누군가 봐 주는 사람들이 있다면 기쁠 거야. 잘 부탁해.

2 writer현자 2022/10/06 05:46:13 ID : lBapV82lbgY
2022.10.04.화. 화요일에서 며칠 전에 괜찮은 이메레스(그림을 그릴 수 있는 틀)을 발견했는데, 꿈에서 가장 친한 친구인 D한테 이 이메레스로 우리 자작 캐릭터 커플 그리고 싶다고 했더니 좋은 반응을 보여서 후딱 그렸거든. 잠에서 깨고 나서 밥 먹고 그 이메레스로 후딱 자작 캐릭터 커플 그렸었어.

3 writer현자 2022/10/06 05:52:58 ID : lBapV82lbgY
2022.10.05.수. 중학생 때 악연이었던 ㅈ라는 애랑, 나랑 유치원 동창인데 같은 중학교 되고 그 ㅈ랑 친해진 ㅅ라는 애가 꿈에 나왔어. 나는 걔네 사이에 못 끼고 소외감을 느끼며 지내다가 ㅈ하고는 아주 안 좋은 끝이 났었고, 성인이 된 뒤에 ㅅ한테 자기도 ㅈ랑 절교했다면서 ㅈ가 학교에 내 뒷담하고 다닌 걸 얘기해 줬던 기억이 나. 예전에는 얘네 꿈을 꾸면 왜인지 모르게 내가 늘 ㅈ한테 사과하고 싶어 하고, 사이가 애매한 채로 기분 나쁘게 꿈이 끝났는데, 이번 꿈에서는 ㅈ가 나한테 이상하리만치 호기심을 드러내고 내 앞에서 막 웃고 달라붙고 그러더라. 나는 당황했고, ㅅ는 끼지 못해서 땀이나 흘리고 앉아 있고. 깨고 나니까... 예전 얘네 꿈 내용만큼은 아니지만 불쾌한 건 똑같았어.

4 writer현자 2022/10/06 18:11:42 ID : lBapV82lbgY
★당일의 꿈을 적을 때도 있지만, 일전에 꿈을 적고 싶을 땐 그렇게 할 거라서 날짜는 제멋대로일 거야.

5 writer현자 2022/10/06 18:13:05 ID : xyKY8i6Y1fP
★이전 스레를 쓸 때 경험했던 거라서 기재하는 건데, 나 외에 다른 사람의 꿈 일기가 레스로 달리거나 해몽해 달라는 레스가 달리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어. 그 외에 내 꿈 일기에 반응을 해 주는 거라면 정말 고마워.

6 writer현자 2022/10/06 18:27:26 ID : lBapV82lbgY
2022.05.15.일. 1. 무슨 생각이었는지 메모장에 '헤픈 가해자'라고 쓰고 잠에 들었는데, 꿈에 그 말이 그대로 나왔었어. 어디에 그 말이 써져 있었는데 누가 그걸 보고 나를 가리켰어. 그때 나는 대체 뭔 생각으로 그런 말을 생각해낸 걸까. 2. '남의 BL 만화'라는 완결 웹툰 캐릭터들이 배경으로 나왔고, 권수혁이랑 권인범이랑 똑같이 동거하는 혐관 사이인 건 만화 내용이랑 같았는데. 애들이 뭔 축구단을 만들고, 나머지는 키워드로 얘기하자면 엘리베이터, 미소녀, 마녀, 택시, 좁은 길목. 제대로 기억나는 게 없네. 이규빈은 꿈에서 과거에만 잠깐 나오고, 박승택이 되게 천상수처럼 나왔던 거 같다.

7 writer현자 2022/10/06 18:33:57 ID : lBapV82lbgY
2022.05.23.월. 자정에 누가 나한테 '사랑해'라고 톡을 남기는 꿈이었는데, 깨고 나서 그 사람한테 꿈 얘기하니까 '내가 아니네(절레)'라고 했었어. 지금은 인연이 끊긴 사람이야.

8 writer현자 2022/10/06 18:37:02 ID : lBapV82lbgY
2022.05.29.일. R이라는 아이가 톡으로 나한테 '언니 보고 싶다'고 하기에, 응?말도안돼개소리야 하면서 톡에 있는 '언니' 글씨만 뚫어져라 보니까 그 부분이 하얗게 변해서 '보고 싶다'만 남게 됐더라. 그리고 내가 R에게 '더 폰'이라는 영화를 같이 보자고 하는... 그런 꿈.

9 writer현자 2022/10/06 18:45:45 ID : xyKY8i6Y1fP
2022.08.02.화. 조금 많이 추상적인 꿈. 높은 서양식 건물 지붕 근처로 붕붕 떠다녔는데 다른 사람들도 붕붕 떠다니고 있었어. 예전에도 떠다니는 꿈을 꾼 적이 몇 번 있었는데 그때는 꿈에서 깨고 나서 한참 지나서야 그런 꿈을 꾼 거 같아~ 했는데 이번에는 꿈에서 와! 나 그런 꿈 꿨었는데 이번에도 비슷해! 하고 깨달았어. 근데 예전 꿈에선 나만 떠다녔고 계속 하늘 위로 발돋움하며 둥~ 둥~ 올라갔는데 이번엔 지붕 위로 착지를 했고. 착지를 하는 것도 그 높이에서면 죽을 걸 감수하고 그나마 가까운 곳으로 착지하느라 힘들었다. 그리고 어떤 집에 들어갔는데 어떤 어린 꼬마 남자애가 나한테 '파란색 노래를 모아야 해'라고 해서 같이 파란색 노래를 모았어. 파란색 노래는 나도 뭔지 잘 모르겠는데 일단 파란 나라를 보았니 꿈과 사랑이 가득한~ 그런 '파랗다'가 들어가는 것부터 아무튼 파란 분위기의 노래를 모으자고 하더라. 모아서 어딘가로 급하게 가려고 옷을 챙겨서 서랍에 넣었는데 그때 모은 노래들의 악보도 서랍에 같이 챙겼어.

10 writer현자 2022/10/06 18:48:58 ID : xyKY8i6Y1fP
2022.08.05.금. 웃긴 꿈을 꿨다. 고등학생 때 나를 성폭행했던 동급생 남자애한테 내가 BDSM 테스트를 시켰는데 테스트가 세분화되어 있더라고. 예를 들어 사디스트라면 어떤 행위를 하고 싶은지, 그런 선호도에 대한. 걔랑 소풍을 갔다가 거기서 해 보라고 시킨 거였는데 걔네 가족이랑 간 거였고, 걔가 불안해하면서 자기 엄마한테 들키면 안 된다고 그러더라. 그리고 연못? 풀? 에서 물장구를 쳤는데 거기서 어떤 촉수가 나와서 미끄덩하게 발을 휘감았어. 대환장 꿈.

11 writer현자 2022/10/06 18:54:45 ID : xyKY8i6Y1fP
2022.08.10.수. 1. 초등학생 때 3 년간 짝사랑한 남자애 생일 축하하는 꿈. 생일 축하 때 온 애들이랑 놀이터에서 직접 자작 캐릭터가 돼서 놀았는데, 나는 네 가지 능력을 부여하고 성격을 쓰기 어려워서 한 줄 정도 썼는데 그 남자애가 성격이 먼치킨이라고 뭐라고 했어. 네 가지 능력 중에 하나는 얼음. 대체 성격 한 줄이 뭐라고 능력이 아니라 성격이 먼치킨이라고 한 건지. 2. 꿈에서 R과의 2 인 밴드에 일기 피드를 팠는데 방관만 하던 R이 여덟 번째 정도 일기에 화나요 표정을 달고 그 밑 일기에는 최고예요 표정을 다는 내용. 그다음부터 다시 또 표정을 안 달더라.

12 writer현자 2022/10/06 18:57:51 ID : lBapV82lbgY
2022.08.13.토. 1. 남동생이랑, 작은고모네 언니오빠가 나왔는데 어떤 수조에서 헤엄을 치는 꿈? 수조 안에 갇혀서 물이 꽉 차오른 곳에서 카메라를 들고 있었다. 포켓몬도 나왔던 거 같아. 2.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우영우를 계승해서 사법고시도 안 쳤는데 변호사가 돼서 법정에서 아무 용어도 모르고 머뭇거리며 뭐라고 씨불였는지도 모르는데 승소한 꿈. 어린이집이 있었고 어린이들이 가득한 걸 보니 어린이들을 변호한 거 같아. 애들이 나를 좀 맹목적으로 따랐어.

13 writer현자 2022/10/06 19:01:46 ID : xyKY8i6Y1fP
2022.08.14.일. '메이플 스토리', '마기', '헌터 바이 헌터' 만화책을 서점에서 찾는 꿈을 꿨어. 그 서점에서 유아용 교재를 가져와서 남동생이랑 같이 과일 그림을 색칠해야 했는데 과일이 다 같은 빨간색이어서 색칠하기 싫다고 말했고. 남동생이랑 나를 교육하는 어떤 할머니가 있었고 책을 가져와서 책장에 꽂은 뒤에는 책을 거들떠보지도 않았어. 할머니도 그때쯤 사라졌던 거 같아. 2 인용 컴퓨터로 남동생이랑 게임을 하려 하니까 아랫집 애들 남자애 두 명이 축구공을 창문에 계속 던져 시끄럽게 하길래 참교육시키고 꿈이 끝났어.

14 writer현자 2022/10/06 19:04:57 ID : xyKY8i6Y1fP
2022.08.16.화. 1. 꿈에 아버지랑 친척들이랑 다 같이 큰댁에서 밥을 먹는데 모두가 나를 '잇쨩'이라고 불렀어. 왜지. 현실의 나는 친척들 사이에서 소외된 존재인데 꿈에서는 다 같이 화기애애하게 떠들기도 하고 나에 대해 묻기도 하더라고. 2. 놀이터 세 번을 돌아 미션을 완수해 '원피스'의 나미 무기 크리마택트를 얻었는데 이걸 쓰려면 또 산을 타서 미션을 수행해야 했다. 힘들었어. 적다 보니 나 만화 꿈 되게 많이 꾸네.

15 writer현자 2022/10/06 19:11:28 ID : xyKY8i6Y1fP
2022.08.19.금. 1. 현실에서 6월에 내 고양이가 죽었었어. 이 날 꿈에서는 내가 시설에 살거나 자취하거나 그런 현실은 아예 없고 본가에서 지내고 있었는데, 엄지손톱 크기도 안 되는 하얀 햄스터를 길렀어. 난 걔를 내 고양이라고 생각했고. 그 애는 치즈 팝콘만 간간이 먹여 주면 계속 살아있을 수 있는 애였는데 내가 집을 어쩌다 떠난 동안 아버지랑 동생이 그 애를 안 챙겨서 그 애가 죽었고, 죽었다? 기보다 사라져 있었어. 난 가족들한테 팝콘만 주면 되는데 왜 안 챙겼냐고 따졌지만, 그 애가 죽은 데는 내 책임도 어느 정도 있었어. 어쩌다 집 비웠다는 것도 결국 내가 시설에서 살았다는 거고 사라졌다는 것도 내가 그 애의 마지막을 못 봐서 그런가 보다. 2. 잘 기억 안 나는 꿈인데 초등학교? 중학교? 애들이 있었고 급식을 받아서 먹는데 되게 교도소 밥 먹는 곳 같더라. 중학교 애들보단 초등학교 애들인 거 같다. 3. 잠들기 전에 어떤 사람한테 웹툰 '연애혁명'을 추천했는데 꿈에서 너무 길어서 안 본다고 하셨어.

16 writer현자 2022/10/07 18:06:07 ID : lBapV82lbgY
2022.10.07.금. (당일 꿈 기재) 1. 어제 자기 전에 D에게 MBTI 정식 검사 결과를 보여 주고 잠들었는데 꿈에서 D가 '원래 제일 차이가 안 나는 게 N/S 아니었나? N 높아진 거 의외네'라고 했는데 이게 너무 생생해서 깨자마자 톡 확인했잖아. 그냥 꿈에서 말한 거였더라고. 2. 남동생이랑 또 어떤 여자애가 나온 거 같은데 잘 기억이 안 나. 어쩌면 만화 캐릭터였을 수도 있어. 내가 남동생한테 뭐라고 명령을 하나 한 거 같아. 깨고 나서 다시 잠들었어. 3. 다시 잠들고 2 번 꿈을 이어 꿨는데 등장인물만 같고 다른 내용. 남동생한테 명령한 건 기억나는데... 완전 다른 내용의 꿈이었어. 역시 잘 기억 안 나지만. 웬 시골길에 무슨 기관이 하나 세워져 있었고 거기로 달려가는 장면이 있었어. 4. 거울을 보니까 앞머리가 되게 지저분하게 잘려 있었어. 분명히 얼마 전에 미용실에 가서 자르고 온 머리인데, 일부 앞머리가 엄청 짧게 잘려서 삐죽삐죽해 보이는 거야. 그래서 미용실에 다시 갔는데 내가 최근에 간 미용실이 아니라 예전에 다니던 미용실로 갔어. 나는 최근에 간 미용실로 가려고 했는데 내 의지가 아니라 꿈 따라서 거기로 갔나 봐. 갔더니, 다른 미용실에서 이렇게 잘라 놓은 걸 왜 자기한테 따지냐고 되게 틱틱대더라고.

17 writer현자 2022/10/07 18:08:09 ID : xyKY8i6Y1fP
★당일에 꾼 꿈은 '당일 꿈 기재'라고 붙일게.

18 writer현자 2022/10/07 18:09:03 ID : xyKY8i6Y1fP
★첫 번째 스레에 썼던 꿈들도 차차 다듬어서 옮겨 적을게.

19 writer현자 2022/10/08 18:56:21 ID : lBapV82lbgY
2022.10.08.토. (당일 꿈 기재) 1. 번화가에 엄청난 대형 서점이 있었어. 서점은 맞는데 도자기도 팔고, 타로 카드도 팔고, CD도 팔고. 되게 다양한 게 진열되어 있었어. 나는 거길 계속 돌아다니면서 한참 구경했고, 꿈에서 난 이 서점에서의 상습 도둑이었어. 좋아하는 만화책들을 둘러보다가(어떤 만화책들이었는지 얘기하자면 길어져) 카운터 바로 근처에서 책들 사이에 만 원권 몇 장이 꽂혀 있는 걸 봤는데, 그때 내 주머니에 있는 건 천 원권 세 장이랑 옛날 지폐 오천 원권 세 장이었고, 주변을 살펴보다가 책 사이에 꽂힌 만 원 몇 장을 꺼내자마자 서점 주인이 날 쫓아와서 '그럴 줄 알았다'고 했어. 서점 주인이 어쩐지 내 옛날 선생님으로 나왔어. 참고로 여자야. 2. 1 번 꿈이랑 이어지는데 또 내용이 달라. 서점에서 나온 뒤 갑자기 배경이 바뀌고 번화가가 아닌 외진 동네에서 난데없이 폭탄이 떨어지고는 했어. 바닥에도 지뢰가 있어서 그걸 밟지 않도록 피해가며 도망치는 도중에 하늘에서 헬리콥터가 날아다니고, 헬리콥터에서 폭탄이 떨어지는 걸 서점 주인(내 옛날 선생님)이랑 다른 어른들이 같이 나를 감싸면서 무사히 도망칠 수 있게 했어. 나는 살아야 된다고, 나는 살아도 된다고. 그렇게 말하더라. 3. 산이 배경이었는데 산에 있는 놀이터에서 놀고, 등장인물은... 남동생 말고는 누군지 기억이 안 나. 되게 많이 나왔는데. 아마 남동생 말고는 웹툰 '연민의 굴레' 캐릭터들이었던 거 같아. 아무튼 놀이터에서 노는데 되게 스펙타클하게 놀았던 기억이. 그냥 노는 게 아니라 거기서 봉을 타고 묘기를 부리고 정글짐도 넘고 했던 게 우리의 장래희망에 한 걸음 내딛는 길이었어. 무슨 소리인지 모를 거라고 생각하지만, 거기서 그렇게 놀면 뭔가 될 거라고 생각했나 봐. 그리고 어떤 애의 족보를 봤는데 인물마다 다 나이가 적혀 있더라고. 지금 가장 나이가 많은 할아버지는 90 몇 세, 돌아가셨던 분 중에 어떤 분은 300000000000000000 이렇게 숫자가 적혀 있던 게 꿈에서는 신기했는데 일어나 보니까 웃기네.... 그 애는 돌아가신 어머니 묘에 다녀왔다고 했는데 묘가 건너편 산꼭대기에 있어서 다녀올 때 엄청 춥고 무섭다고 했었어. 4. H라는 친구한테 돈 빌려줄 수 있냐고 톡을 보냈는데, 돌아온 톡이 '이제껏 빌려준 거 생각하면 더 못 빌려주지'라는 말이었어. 그, 그렇게 많이 안 빌렸는데.

20 writer현자 2022/10/09 16:55:04 ID : xyKY8i6Y1fP
2022.10.09.일. (당일 꿈 기재) 1. 어떤 회색 종이에 쓰인 내용을 다른 애들이 알 수 있게 읽어야 했는데, 종이에는 '도서관에 가야 해'라고 써져 있었는데 난 어째서인지 그걸 'CD를 사야 해'라고 읽었어. 그래서 애들이 전부 CD를 사러 가는 꿈. 2. 지인들이랑 곧 정모가 있는데 꿈에서 주최자랑 다른 한 명이 정모 전날부터 정모 날까지 계속 비가 온다고 하더라. 3. 온라인 모임에서 내가 대장 같은 거였는데 '원피스' 루피 흉내를 내면서 항해를 하자고 발언했더니 진짜 배를 타고 항해가 시작되는... 그런 꿈. 어째 옛날보다 만화 꿈을 많이 꾸는 거 같아. 참고로 나는 원피스를 안 봐.

21 writer현자 2022/10/13 17:51:28 ID : lBapV82lbgY
2022.10.11.화. 1. 자기 전에 의자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고 톡을 보냈는데 꿈에서 의자매가 언니 뭔데뭔데?! 라고 하는 꿈. 2. 친척들 사이에서 여길 못 올라가면 쪼다인 거라는 산이 있었어. 친척들은 이미 다 다녀왔는데 나랑 내 남동생만 남았고, 남동생이 거길 다녀오고 나서 나더러 쪼다라고 하더라. 나도 올라가야겠다 하던 와중에 친척 중에 누군가가 거길 올라간 뒤에 보이는 내리막길에 언덕이 층져 있다고, 올라간 뒤엔 올라왔던 길 말고 보이는 내리막길(언덕)로 내려와야 한대. 그 말을 듣고 나도 산을 올라갔는데 올라가기까지 너무 쉬운 거야. 왜 내가 이걸 못하고 이제껏 쪼다 소리 들었는지. 다 올라오고 나니까 정말 내리막길(언덕)이 보였는데 거길 내려가는 것도 쉬웠어. 마치 보드를 타듯 미끄러지면서 층이 진 언덕을 빠르게 내려왔는데, 마지막에 가서 왜 여기가 못 다녀오면 쪼다인 건지 알겠더라고. 늪지대 같은 곳이었는데 중간중간 무덤이 있었고, 나무늘보? 오랑우탄? 같은 게 불쑥불쑥 튀어나와 있었어. 거기서 못 빠져나오고 꿈이 끝난 거 같아. 3. 잘 기억 안 나는데 어떤 좁은 집을 큰댁이라고 생각했고, 실제로 큰댁 식구들이 있었고, 근데 그 좁은 집 안에 놀이터도 있었고.... 나는 종종 구석진 작은 방에서 옛날 TV를 보곤 했는데, 그러다가 갑자기 여길 탈출해야겠다고 싼 짐에 고양이 한 마리가 들어 있었어. 왜 탈출하려고 했는지는 몰라. 고양이가 왜 있었는지도 몰라. 무슨 엄청 큰 하얀 봉투에 짐을 쌌고 그 봉투 안에 치즈태비 고양이가 한 마리 고개를 빼꼼 내밀고 있더라고. 다들 나를 보고 한 번씩 고양이는 왜 들고 다니냐고 그러더라.

22 writer현자 2022/10/13 17:53:43 ID : lBapV82lbgY
2022.10.12.수. 1. '가정교사 히트맨 리본!' 게임이랑 '앙상블 스타즈!!' 게임을 하는 꿈. 실제로도 하고 있긴 한데.... 2. 나는 물결 쓰고 말을 마칠 때 온점을 찍는 편인데 꿈에서도 '그랬지~.'라고 했다가 톡하던 상대가 머뭇거리더니 그거 틀린 맞춤법이라고 지적했어. 틀린 맞춤법인가?

23 writer현자 2022/10/13 18:58:32 ID : lBapV82lbgY
2022.10.13.목. (당일 꿈 기재) 1. '연애혁명' 미리보기의 다음 화 예고 때문에 친구들이랑 같이 난리 치는 꿈. 주변에 연애혁명 보는 친구 별로 없는데.... 2. 잘 기억 안 나는데 중학생 때 악연이었던 ㅈ가 꿈에 계속 나왔어. 깨고 다시 자도 또 걔가 나오고. 기억에 나는 장면은 중학교 근처에 무슨 비밀의 골짜기 같은 곳이 있었고 거기서 친척들을 만났다는 거랑, 초등학생 때 반장이었던 여자애도 나왔다는 거, 학교에서 시험을 치려는 건지 책상을 일렬로 맞췄다는 거.... 그 ㅈ는 꿈마다 나한테 아는 척을 했었던 듯해.

24 writer현자 2022/10/14 20:55:40 ID : lBapV82lbgY
2022.10.14.금. (당일 꿈 기재) 1. '데스노트' 주인공 야가미 라이토가 됐는데, 데스노트 관련 내용은 없고 그냥 그 인물이 됐다는 내용. 야가미 라이토지만, 키라는 아닌 상황. 대충 평화로운 일상을 보내는 와중에 여동생인 야가미 사유가 남자친구라면서 집에 데리고 온 인물이 미사미사였어. 원래 미사는 라이토 여자친구잖아. 그런데 아무런 의문 없이 놀러 올 때마다 잘 놀고 가라고 해 줬던 거 같네. 사유랑 미사가 꽤 어리게 나와서 어린애들 돌보듯 한 거 같아. 2. '짱구는 못 말려' 떡잎마을 방범대가 산에 갔다가 조난 당하고 절벽에서 떨어지는데... 애들이 낙법에 뛰어나서 살더라. 흰둥이도 같이 나왔어. 꼬질꼬질해진 흰둥이 귀여웠어. 3. 짱구 엄마가 혼자 뭔가 하다가 갑자기 동그란 공처럼 변했는데, 봉미선이 아니라 다른 이름으로 나왔어. 제대로 기억 안 나지만 초성은 ㅈㄱㅎ? ㄱㅈㅎ? 그런 이름이었던 걸로 기억나. 공이 돼서 구르는 짱구 엄마를 짱아가 구경하는 내용.

25 writer현자 2022/10/17 19:33:35 ID : lBapV82lbgY
2022.10.15.토. 오픈 카톡으로 연락 시작한 지 얼마 안 된 지인이 꿈에 나왔는데, 평소처럼 카톡으로 대화하다가 그 사람이 '저 몰라요?'라고 계속 묻길래 '아는 사람인가...?' 이러고 있는 와중에 '어떻게 저를 잊을 수가 있나요', '제가 구 애인이라는 이름도 아까운 사람인가요?'라는 아침 드라마 대사를 쳐서 벙찐 꿈. 일어나고 나서 그 사람한테 얘기했더니 다음에는 그렇게 구질구질하게 나오고 싶지 않대.

26 writer현자 2022/10/17 19:38:55 ID : lBapV82lbgY
2022.10.16.일. 1. 원래 살던 집과 달리 굉장히 부잣집에 살고 있었고, 내가 이전처럼 다시 가족이랑 같이 살고 있었는데 그 꿈에서 내가 데려온 하얀 강아지가 있었어. 종은 아마 말티즈 같았어. 현실과 달리 나 포함 가족 셋이서 되게 화목했고 다 같이 강아지도 아껴 주고 그랬는데, 비가 오는 날 난 집에 있었는데 강아지가 온 집안을 다 뒤져도 안 보이는 거야. 천둥 칠 때 집 문을 열었는데 남동생이 들어왔고 남동생은 품에 피칠갑이 된 그 강아지를 안고 있었어. 순간 내 뒤에서 아버지가 '어서 와라'라고 했고. 그런 어이없는 꿈. 2. C라는 지인과 만나서 놀았다. 그런데 얘가 내 휴대폰을 자꾸 훔쳐보는 거야. 나는 얘 휴대폰을 본 건 지도 검색할 때라든가, 그때 살짝 본 것밖에 없고. 갑자기 나한테 자기 휴대폰 왜 자꾸 훔쳐보냐고 하길래 그건 네가 그러지 않았냐고 하니까 자긴 그런 적이 없대. 그렇게 싸우고 꿈이 끝났어.

27 writer현자 2022/10/17 19:47:04 ID : lBapV82lbgY
2022.10.17.월. (당일 꿈 기재) 1. 초등학교 6 학년~고등학교 1 학년까지 알고 지낸 친구가 꿈에 나왔어. ㅎ라고 할게. 잘은 기억 안 나고 걔랑 알고 지낼 때는 없었던 ㅎ의 친구라는 인물이 등장했어. 걔는 ㅎ를 칭송하고 뭐만 하면 ㅎ의 얘기만 하고 내가 자기처럼 ㅎ를 따르기를 바랐던, 아니 강요했던 거 같아. 2. 친척 통틀어서 가족들이 사극 풍으로 나온 꿈. 내용은 잘 기억 안 나는데 수청을 들라, 이건 너무 뚜렷하게 기억나네. 3. '이런 영웅은 싫어'의 헤이즈랑 백모래가 랩터를 두고 싸우는 꿈. 4. 꿈에서 나는 어떤 사람을 좋아하고 있었고 그 사람도 나를 좋아하는 줄 알아서 톡으로 마음을 표현했는데 그 사람은 나한테 그런 쪽으로는 일말의 관심도 없다는 답장을 받았어.

28 writer현자 2022/10/23 18:13:20 ID : lBapV82lbgY
2022.10.18.화. 1. 내가 연을 끊은 어떤 애가 꿈에서 되게 아무렇지 않게 찾아와서 야~ 오랜만이다~ 이러더라고. 그거 외에는 잘 기억이 안 나. 2. 꿈에서 어릴 적에 큰댁 화장실에다 무슨 비밀 암호 같은 걸 남겨 놨는데, 남동생에 대한 뒷담이었거든. 어느 날 다 같이 큰댁에 가니까 동생이 '누나 나한테 처먹을 줄만 아는 돼지라고 하고 치킨이나 먹다가 죽어라, 라고 했지?'라는 말을 했어. 그 비밀 암호를 어떻게 푼 거지?

29 writer현자 2022/10/23 19:16:19 ID : lBapV82lbgY
2022.10.23.일. (당일 꿈 기재) 1. 꿈에서 남동생이랑 성적으로 자주 엮이긴 하는데 요새 한동안 안 꾸다가 다시 꾸니까 너무 끔찍하다. 집에서 둘이 있을 때 그 짓을 한 거 같은데 좀... 현실에서는 불가능할 자세였어. 어떤 자세였는지 설명하긴 좀 그렇고. 아버지가 그걸 봤다? 아니면 알게 됐다? 그랬는데 방관했거나 아니면 걔랑 나를 내쫓았거나. 어떻게 했는지 잘 기억이 안 나. 2. 이어지는 꿈에서 난 중학생이었고 중학교가 배경이었다. ㅁ라는 남자애랑 같이 성적인 행동을 한 전적이 있고 그 애한테 같이 그런 짓을 하자고 쫓아다니면서 보챈 거 같아. 그러다가 그게 안 되니까 ㄴ라는 남자애한테 그렇게 하길 바라고 그렇게 강요했는데. 문제가... 이 ㄴ라는 남자애가 고등학생 때 날 성폭행한 애였는데, 왜 꿈에서 이렇게 나오는지 모르겠다고. 아무튼 학교에서 그런 짓을 하려다가 걸려서 나쁜 애들 잡아가는 차에 탈 뻔했어. 잡아가려고 했던 어떤 남자 선생님이 있었고. 그런데 잡히지는 않았고 결국에 그 ㄴ랑 학교 지하 같은 곳에서 남동생이랑 했던 자세를 똑같이 했는데. 이 내용 말고도 이 꿈에 중학생 때 악연이었다던 ㅈ라는 애도 나왔어. 진짜 어이가 없는 게 내가 자꾸 ㅈ랑 친해지고 싶어 했고, ㅈ한테 말도 많이 걸었는데 다 무시하더라고. 그래서 'ㅈ야, 내가 뭐 잘못했어?'라고 급식 받으면서 물어봤는데 걔가 하는 말이 '그런 거 없으니까 더 친해지려고도 하지 말고 나빠지려고도 하지 마'라는 말이었어. 3. 낮잠 잘 때 꿈 첫 번째. R이랑 만나서 놀게 됐는데 R이 자꾸 앞장서서 가는 거야. 그래서 뒷모습만 계속 보며 조르르 쫓아갔는데, 뒷모습 보고 생각한 게 '되게 자기관리를 잘하는 사람이구나....' 이거였네. 4. 낮잠 잘 때 꿈 두 번째. 어떤 사람이 내 그림을 무진장 좋아해 줬어. 그 사람이 내 그림을 프로필 사진으로 쓰고 그랬어.

30 writer현자 2022/10/23 20:48:49 ID : lBapV82lbgY
2017.01.13.금. 내가 개미였고 땅 속을 기어다니는데 사람들이 땅 위에서 손가락으로 푹푹 쑤시는 습격을 열심히 피해 다녔다.

31 writer현자 2022/10/23 20:50:47 ID : lBapV82lbgY
2015.02.19.목. '스튜디오 짭쪼롬' 토근이, 소낙이, 슬비가 나오는 꿈. 대학생인 거 같았는데 왠지 내가 토근이. 그리고 꿈에서 내가 뛰어다닐 수 있었어. 자취방인가? 아무튼 건물복도를 막 뛰어갔다. 왠지 비가 약간씩 내렸고 어두웠다. 대학가 같은 장소도 보였고 학교도 보였다. 마지막으로 무슨 500 원 동전 넣고 오락하는 조이스틱 게임기 같은 게 나왔다.

32 writer현자 2022/10/23 20:52:13 ID : lBapV82lbgY
2015.02.22.일. 교회에서 누워 있었는데 그때 좋아했던 교회 오빠가 들어와서 인사했고 오빠도 손 흘들면서 들어왔어. 이거 말고는 기억이 안 나. 교회는 교회인데 예배당도 아동센터도 아니고 그냥 가정집 소파 같은 데에 누워있었다.

33 writer현자 2022/10/23 20:52:51 ID : lBapV82lbgY
2015.02.24.화. 꿈에서 PC방에 있었는데 옆에 앉은 남자애랑 싸움 나서 몸싸움을 벌였어. 게다가 그 애랑 두 번째 마주친 거였고. 이상한 게, 그러다가 그 애랑 썸을 타게 됐는데... 연하였고 부자였던 걸로 기억해.

34 writer현자 2022/10/23 20:54:03 ID : lBapV82lbgY
2015.02.25.수. 1. 남궁민이 나왔었다. 무슨 캠프인가? 수련회? 그런 데였는데, 남궁민한테 되게 친근하게 굴었어. 심지어 민 오빠라고 하면서. 어깨동무도 하고 옆에 찰싹 붙기도 하고.... 좀 부담스러운 눈치였는데 다 받아주더라. 2. 집에 갔더니 컴퓨터가 고쳐져 있었다. 왠지 컴퓨터가 무척 컸다. 동생이랑 둘이 서로 컴퓨터 한다고 싸웠다. 3. 작은고모네 집에 놀러 갔는데 실제 고모 집이랑 구조도 되게 비슷했어. 문에서 들어가면 바로 소파 보이고 고모네 강아지도 나왔었고. 4. 화장품 선물 받았는데 아이라인 같은 게 들어있었어. 그리고 내가 어제 신은 분홍 양말이랑 똑같은 양말을 신고 있는 애가 나왔었어.

35 writer현자 2022/10/25 21:26:23 ID : lBapV82lbgY
2022.10.24.월. 1. 배경이 무슨 깡촌의 언덕? 인 거 같았는데 나이는 그대로인데 마치 어린애들이 된 것처럼 놀곤 했어. 그 동네 애들이랑. 나랑 남동생은 거기서 대장 같은 존재였는데, 말을 안 들으면 들고 다니던 나뭇가지로 때리거나 차렷 자세를 시키곤 했지. 그러다가 어느 날 동생하고 같이 어떤 남자애 한 명을 언덕에서 밀쳐서 떨어트렸어. 그 뒤로 어떻게 했는지는 기억 안 나. 그거 때문에 벌 받을까 봐 벌벌 떨었는데 남동생은 당황하기만 하고 아무렇지 않아 하더라. 2. 또 남동생이랑 성적인 꿈. 설명하기 싫을 정도로 빻았다. 왜 이런 꿈을 꾸고 사는 걸까. 대충... 서로 스팽을 하는 꿈이었어.

36 writer현자 2022/10/26 22:31:24 ID : lBapV82lbgY
2022.10.26.수. (당일 꿈 기재) 1. 어떤 커플 앱이 꿈에 나왔는데 마치 군집 공포증을 일으킬 것처럼 아주 작은 동그라미가 쭉 나열된 게 화면에 보였고, 그 동그라미 중에 특이한 모양이 있는 동그라미를 클릭하면 앱을 꾸밀 수 있는 아이템을 얻을 수 있었어. 2. 색도 감각도 연유 같은 온천수가 흐르는 산골짜기에서 친척들이랑 다 같이 그 온천을 즐겼던 거 같아. 계곡 같은 곳이었어. 3. 장롱에서 겨울 옷을 꺼내는 꿈. 아직 안 꺼냈는데 꺼내라고 꾼 꿈인가 봐. 나는 겨울 옷이 별로 없고, 아니 옷 자체가 별로 없는데. 꿈에서 누가 겨울 옷 사라고 전화를 걸어서 장롱에 뭐가 있나 하고 열어 봤더니 엄청 많은 긴 바지가 있더라.

37 writer현자 2022/10/27 18:17:45 ID : lBapV82lbgY
2022.10.27.목. (당일 꿈 기재) 1. 한 달 가까이 톡 답을 주고 있지 않는 사람 답이 오는 꿈. 2. 장모종의 되게 살찐 하얀 고양이가 나왔어. 눈 색은 푸른색이었던 걸로 기억해. 걔가 도망가려고 해서 품에 꼭 가뒀는데, 그것도 뿌리치고 도망갔어. 뭔가 지브리 같다. 3. 연락처만 남아 있고 연락을 안 하고 있는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한테 연을 끊자는 전화를 걸어서 대화하는 꿈. 현실에서 계속 생각하던 거라서 꿈에 나온 거 같아.

38 writer현자 2022/10/28 19:02:25 ID : lBapV82lbgY
2022.10.28.금. (당일 꿈 기재) 1. '연애혁명' 최정우랑 '체크 메이트' 정은성이랑 엮으라고 어떤 지인이 부추겨서 엮어야만 했는데, 내가 엮고도 되게 좋아했다. 장르를 넘나드는 BL이라니. 2. 휴대폰이 정지돼서 공기계로만 쓰게 되는 꿈.

39 writer이름없음 2022/10/31 21:18:28 ID : lBapV82lbgY
2022.10.30.일. 1. '마기' 캐릭터들이 학교에서 체육대회를 하는 꿈. 나도 그중에 하나였어. 알리바바였고, 어쩐지 모르지아나가 여동생으로 나왔고, 특별히 기억에 남는 애들은... 알라딘, 홍옥, 백룡? 자세한 건 기억 안 나. 2. '연애혁명' 최정우를 온갖 장르 애들이랑 엮는 꿈. 이제 그냥 최정우를 팔아버리는 수준이네.

40 writer이름없음 2022/10/31 21:20:38 ID : lBapV82lbgY
2022.10.31.월. (당일 꿈 기재) 1. ㅈ가 또 나왔어. 제대로 기억 안 날 뿐더러 별로 쓰고 싶지 않다. 2. 주변인들이 하나둘씩 사라지는 꿈이었어. 제일 먼저 사라진 건 가족이었던 거 같아. 그다음에 곁에 있는 친구들이 차례로 다 나를 떠나가더라고. 그 꿈에서 계속 허우적댔어.

41 writer현자 2022/11/02 20:44:56 ID : lBapV82lbgY
2022.11.01.화. 아버지가 내 처지를 돕는 꿈이었어. 뭐 때문인진 몰라도 내가 엄청 상황이 난감해졌는데, 음. 뭐가 난감해졌다는 것도 잘 기억 안 나지만. 아버지가 내 옆에 찰싹 달라붙어서 총대 매고 날 구할 것처럼 굴었어. 어제 꿈이랑 반대인 게 웃기네.

42 writer현자 2022/11/02 20:50:59 ID : lBapV82lbgY
2022.11.02.수. (당일 꿈 기재) 1. 친척들이랑 바닷가에 갔는데, 내가 긴팔을 입어야 하는데 반팔을 입고 있던 걸 갈아입으라고 해서 갈아입었던 게 기억나. 친척들이 약간 내 몸매 품평을 한 것도. 바닷가를 바라보면 한가운데에 등대가 하나 서 있었고, 되게 거무칙칙한 느낌의 꿈이었어. 음... 곧 쓰나미가 몰려올 거 같았다. 2. B라는 애가 꿈에 나왔어. 어제부터 알게 된 사람이야. 꿈에 '톡 확인하고 갔네....'라는 톡을 남기더라고. 또 갑자기 나한테 잠자리 성향을 물어봤어. 위에 있는 편이라고 하니까 자기는 완전 위라면서 웃더라고. 그리고 내가 걔한테 '이것아'라고 몇 번 말했는데 꿈에서 나더러 똑같이 '이것아'라고.

43 writer현자 2022/11/03 23:43:43 ID : lBapV82lbgY
2022.11.03.목. (당일 꿈 기재) 오늘 꿈은 살아오면서 꾼 꿈 중에 제일 최악인 꿈이었어. 내가 본가에서 살고 있었고, 처음에 강도가 두 명 찾아왔다는 게 기본 내용인데. 나는 남동생 한 명밖에 없는데 이 꿈에는 여동생도 있었어. 현실에서 나한테 아주 중요한 사람이 여동생으로 등장했는데 누군지를 모르겠네. 아무튼 강도가 들어오고 가족이 뿔뿔이 흩어졌어. 집에 남은 건 나 혼자야. 꿈에 반려동물도 있었고(두 마리였는데 어떤 동물이었는지는 적지 않을게), 나 혼자 남아서 반려동물을 지키려는데. 강도가 결국 애들을 죽이더라. 정이라고 하나. 망치는 아니고 정으로 애들을 내리찍어서 죽였어. 그리고 여러 상가들을 거쳐서 겨우 큰댁에서 동생들을 만났는데 동생들이 벽에 붙어서 벌을 서고 있었고, 말을 거니까 아버지가 이미 죽었대. 그 근처에 축사 같은 게 있었는데 그곳의 아주 작은 상자에 아버지가 기괴하게 몸이 비틀린 채로 시체가 되어 있었어. 꿈인데도 썩은 냄새를 맡을 수 있었어. 근데 동생들은, 아버지가 죽은 것에 대해 아무렇지 않아 하더라고. 이게 내용의 다야. 근친 꿈 같은 것보다도 더, 너무 역겹다.

44 writer현자 2022/11/05 15:46:19 ID : lBapV82lbgY
2022.11.05.토. (당일 꿈 기재) 1. 누가 나한테 오늘 알바 간다고 말하는 꿈. 2. 웹툰 '똑 닮은 딸'의 류솔이랑 사귀는 꿈이었어. 그렇다고 내가 길소명이었던 건 아니고. 솔이랑 같이 그 떡볶이 집도 가고. 근데 떡볶이 집에서 되게 진지한 얘기 하다가 약간 말다툼으로 번진 거 같아.

45 writer현자 2022/11/20 14:58:55 ID : lBapV82lbgY
2022.11.12.토. 잘 기억 안 나. 꿈 전체가 까맣게 어두웠다는 건 확실해. 비가 계속 내렸고, 어떤 공간 안에서 긴 줄을 서고 있었어. 어딜 건너가는 거 같기도 했어. 사람들 사이에 서열이 정해져 있었고, 뭔가를 교환하면서 살았던 거 같아. 카드? 그런 거. 그런 걸로 서열을 정했어.

46 writer현자 2022/11/20 15:01:56 ID : lBapV82lbgY
2022.11.18.금. '기억 나무'라는 커플 앱이 있는데, 자기 전에 그 앱에서 숲 배치라는 걸 하고 잤거든. 그랬더니 꿈에서도 그대로 나와서 물도 주고, 숲 배치도 하고, 이제껏 질문에 답장한 것도 읽어 봤어. 참고로 저번에 이상한 아이템이 나왔다는 것도 이 앱이야. 이거 다음에 또 다른 꿈도 꿨는데 기억 안 나.

47 writer현자 2022/11/20 15:20:42 ID : lBapV82lbgY
2022.11.20.일. (당일 꿈 기재) 자기 전에 '또! 오해영'이라는 드라마를 보고 잤는데, 꿈에서 그 드라마랑 비슷한 내용이 나왔어. 나이는 대충 중고등학생 그쯤이었고, 나랑 똑같은 이름의 여자애가 있었는데. 그 애랑 서로 같은 남자애를 좋아했어. 두 명 다 현실에서 초~중학생 때 알던 인물로 나왔어. 남자애는 저번에 썼던 ㅁ라는 애고. 잘 기억은 안 나서 기억나는 장면만 몇 개 말하자면, 도서실에서 그 여자애한테 꼽 먹은 거, 그 여자애가 내 외적 뒷담 까고 다닌 걸 남자애한테 얘기한 거, 학교 화장실에서 그 여자애랑 엇갈린 거, 학교에서 무슨 전시회 같은 걸 했는데 남자애랑 그걸 구경한 거, 남자애한테 이제껏 직접 그려서 모은 그림을 하나하나 다 선물한 거, 걔네 둘하고 같이 학교 밖으로 나갔는데 난 떨어져 있고 걔네 둘은 붙어 있고... 길바닥에 달팽이 몇 마리가 있었는데 그게 선명하게 보인 거. 이 정도가 기억난다.

48 writer현자 2022/11/23 21:05:21 ID : lBapV82lbgY
2022.11.21.월. 꿈에서 어떤 가출 팸 일원으로 나왔다. 다른 일원들이 모두 밖으로 나갔나, 아니면 그 일원들이 우릴 방으로 가둔 건가. 그건 잘 기억 안 나지만 아무튼, 방에는 바닥에 빨간 이불이 깔려 있었어. 아주 옛날 이불 같은 거. 벽에는 박스들이 쌓여 있어서 방이 좁았어. 그 방에 나랑 같이 있던 사람은 한 명은 중학생 때 살았던 시설 식구인 애였고, 언니도 한 명 나왔는데 이 언니는 어떤 인물이었는지 잘 기억 안 나지만 아마 이 언니도 그 시설 식구였던 사람으로 등장한 거 같아. 밖에는 어두컴컴하고, 번개가 치고 있었고. 뭐 때문인지 몰라도 언니랑 같이 그 친구를 괴롭혔는데 걔가 알몸이었어. 간지럽히다가 내가 걔 치부를 만졌고. 진짜 이딴 꿈 싫다. 다른 건 기억 안 나.

49 writer현자 2022/11/23 21:10:12 ID : lBapV82lbgY
2022.11.23.수. (당일 꿈 기재) 1. 어떤 애가 내 이름이랑 언니라는 호칭을 연신 부르면서 나한테 매달리고, 고백을 한 거 같은데... 뭐지? 싶은 꿈이야. 2. 죽으려고 했어. 내 집에서. 그런데 연락도 하지 않았는데 센터 선생님이 갑자기 전화를 걸어서, 지금 당장 차 타고 갈 테니까 기다리라고 하셨어. 절대 죽지 말라고. 그렇게 전화 받고 나서 주저앉고 펑펑 울었던 거 같아.

50 writer현자 2022/11/26 16:10:48 ID : lBapV82lbgY
2022.11.26.토. 1. 가족 포함 친척들이랑 백화점에 있었어. 백화점은 전체적으로 하얗거나 투명했고. 거기 몇 층에 햄버거 집이 있었는데 난 거길 자꾸 가고 싶어 했던 게 기억나. 거기 햄버거가 지나 맛있었거든. 패티도 가득했고. 간판은 맥도날드처럼 빨간색이었어. 근데 내 가족들과 친척들은 그런 나를 이해하지 못하거나 무시하더라. 다른 거나 더 둘러보쟤. 그리고 그 햄버거 집이 있는 층이 바깥이 아예 뚫려 있었는데 거기서 투명한 엘리베이터를 타면 놀이기구로 이어지더라고. 놀이기구까지 타진 않았던 거 같아. 2. 어떤 남자애한테 여성기가 달려 있고, 어떤 여자애한테 남성기가 달려 있었는데. 여자애가 남자애 박는 걸 내가 남자애 뒤에서 팔과 어깨를 붙들고 도와주는 꿈. 이게 뭐야? 3. 학원물 꿈. 교실 뒤에 위치한 애들 사물함 위에 좀 큰 캐릭터 파우치 같은 게 있었는데, 그게 누구 건진 몰라도 그걸 챙겼어. 근데 그 주인이 나한테 와서 물어보길래 난 그게 바닥에 있었다고 했고. 그런데 걔가 원래 그게 사물함 위에 있던 걸 안 거야. 그걸로 책잡혀서 걔가 반장선거에 나갔을 때 걔 편으로 부반장 쪽 지원을 했어. 그런데 1 번 팀이 청소기로 교실을 쓸어버리는 퍼포먼스를 보여서... 2 번 팀인 우린 아무것도 준비 안 한 상태라 급하게 눈빛 교환을 하고 갑작스레 시작된 퍼포먼스를 벌였어. 교실 가장자리를 빙 둘러서 걸어가며 춤추고 '학원앨리스' 오프닝을 불렀어.

51 writer현자 2022/11/26 16:17:46 ID : lBapV82lbgY
2015.03.02.월. 살쪘다는 소리를 듣는 꿈을 꿨다. 교회 언니오빠들(서로 부부)한테. 정말 볼살이랑 팔뚝에도 살이 쪄있었다. 처음부터 언니오빠가 살쪘다고 한 건 아니고 내가 왠지 살이 찐 거 같아서 물어봤는데 '응, 너 살쪘어. 예전보다~.' 같은 대답이 돌아왔다. 다른 교회 오빠도 나온 거 같은데 자세히는 안 나왔고.

52 writer현자 2022/11/26 16:20:08 ID : lBapV82lbgY
2015.03.03.화. 1. '낸시' 책을 읽고 있었어. 그냥 훅훅 넘겨봤는데 동화책처럼 글이 써져 있고 삽화로 그림이 그려져 있었어. 2. 아동 센터 애들하고 선생님하고 윷놀이 비슷한 걸 했는데 어쩐지 선생님이 사기 수법을 치고 계셨다. 난 그걸 목격했는데 '속임수 썼죠.'하고 말을 못 하고 끝내 선생님이 동점을 다 가져가시는 걸 지켜봐야 했네. 3. 아버지랑 다 같이 보트? 수상스키? 같은 걸 타러 가는 꿈. 동생은 그때도 계속 자고 있어서 꿈에서도 우리가 동생을 깨우고 있었어. 아버지가 간만에 가족끼리 무언가를 하고 싶었나 봐. 그리고 아버지가 자신의 인생관? 이 아니고, 앞으로 어떻게 할 거다, 어떻게 해 나갈 거다... 이런 걸 진지하게 얘기하는 그런 꿈.

53 writer현자 2022/11/26 16:26:43 ID : lBapV82lbgY
2015.03.04.수. 1. 이번엔 살이 더 빠졌다는 소릴 듣는 꿈. 누구한테 들었는지는 기억이 안 나. 2. 어떤 언니가 보낸 소포 다시 받는 꿈. 편지도 그대로 똑같이 나왔는데, 읽지는 않았다. 3. 학교에서 동성애자인 애들을 공개적으로 처벌하는 남자 선생님이 있었어. 나는 양성애자였는데 그 중년 남자 선생님이 처벌하는... 기억이 잘 안 나. 장소가 학교랑 병원 같은 곳이랑 같이 붙어있는 곳? 아니면 그 병원 같은 게 양호실인가 그랬고, 중학교 동창 두 명이 나왔었는데 그중에 한 명이 동성애자였던 듯해. 도중에 쫓기다가 화장실에 숨기도 했고 동성애자라기보다 여자애들만 엄청 많이 나온 거 보면 레즈비언 여학생들을 벌하는? 그런 느낌.

54 writer현자 2022/11/26 16:29:28 ID : lBapV82lbgY
2015.03.08.일. 아는 동생이랑 만나는 꿈인데 내가 걔한테 나 있는 곳 주소랑 오는 방법, 버스 경로 다 알려 줬는데 걔 시점으로 버스 타고 오는 길 풍경이 다 보였어. 무슨 시골 동네 같은 곳이었고. 나는 그곳의 장애인복지관? 에서 일했나 그랬는데 그 동생이 놀러 와서 '언니... 이게 다 뭐야'라고 해서 내가 '착한 애들이야....' 이러면서 갑자기 말싸움을 벌였어.

55 writer현자 2022/11/26 16:32:13 ID : lBapV82lbgY
2015.03.16.월. 기분 기록지 기록하다가 기분 상승이랑 기분 저하 체크하는데 자꾸 '에이 이 정도는 아니지'라고 생각돼서 찍찍 긋고 다시 체크하고 찍찍 긋고 반복했어. 그리고 센터에 왔더니 전도사님이 나한테 주보 좀 접어 달라고 부탁하시더라.

56 writer현자 2022/11/26 16:47:55 ID : lBapV82lbgY
2015.03.17.화. 1. ㅈ랑 화해한 꿈. 책상을 배치하는데 난 2 분단 맨 앞이었는데 4 분단 맨 뒤인 ㅈ 옆으로 옮기는 내용이었어. 걔가 '얘(나)가 저 때문에 여기 앉는대요'였나? 쌤한테 이런 비슷한 말을 했었어. 그리고 ㅈ가 오기 전에 처음 등교했을 때 1 분단에 앉은 여자애한테 '내가 빌려 준 잠바 빨리 줘'라고 했었어. 2. 도시? 인가 시장 같은 복잡한 곳에서 리얼 버라이어티로 아이들만 여럿씩 팀을 만들어서 어딘가에 빨리 도착해서 등수를 매기는 꿈. 3. 아버지한테 전화했더니 치킨을 시켜준다고 하셨어. 동생은 자기 친구랑 놀려고 나갔는데 나는 그때 졸려서 늘어지고 있었고 동생이 나갈 땐 나랑 말도 하고 그래서 화해한 줄 알았네.

57 writer현자 2022/11/26 16:54:07 ID : lBapV82lbgY
2015.03.19.목. 1. 어떤 건물을 둘러보는 꿈. 엘리베이터도 타 보고 2~5 층에 갔다 왔었어. 예전에도 와 봤었던 친숙한 건물인 것 같은 느낌이라고 해야 하나. 학원인지 무슨 공장인지 그랬는데 왠지 모르게 되게 차가운 느낌이었어. 꿈의 색깔이 푸른색이었다고 해야 하나. 2. 썰매 같은 걸 타고 달리면서 릴레이하는 꿈. 3. 내가 알몸이었다. 지체장애아였나? 마치 넋 나간 사람 같았는데 처음부터 그런 게 아니라 갑자기 그런 사람으로 된 거 같았어. 그리고 우리 주택가 5 동에서 1 동 올라오는 곳을 걸어왔는데 막 태풍 같은 게 부는지 흔들리고 바람이 엄청 불었어. 난 그 와중에 5 동에 있던 어떤 언니 집에 갔었다가 우리 집인지 아무튼 1 동에 있는 집으로 갔는데 크고 둥그런 새장 안에 앵무새가 있어서 걔를 쫓아내서 태풍 속으로 날려 보냈고. 내가 알몸인 채로 거기로 들어갔어. 그 후에는 지체장애아인 나를 걱정해 주는 가족인지 모를 친숙한 사람들이 와서 날 돌봐 줬고. 난 그러고 있다가 원래 상태로 되돌아온 거 같아. 마지막에는 봉고차 맨 뒤에 타고 어디로 가고 끝났어.

58 writer현자 2022/11/26 17:17:51 ID : lBapV82lbgY
2015.03.23.월. 1. 학교에 다니고 있었고 중학생이었던 거 같았는데 학교가 무너질 법한 대재앙이 일어났어. 그 꿈에서는 나랑 썸 타고 있는? 나를 좀 좋아하는 듯한 남자애가 내가 불길로 뛰어들려는 걸 말리기도 했고. 또 내가 컴퓨터를 하고 있는 모습도 나왔는데 그때 보고 있던 화면에서는 ㅈ가 인터넷에 나를 사이버불링하는 내용이 있었어. 누가 봐도 걔가 한 짓이 나쁜데 몰아가기 식으로 나를 안 좋은 애로 각인시키는 듯했어. '여중생 A'를 보고 자서 그런가. 결론은 학교에 재앙이 나고 ㅈ도 같이 나온 꿈이라는 거. 2. 트위터 RT 이벤트에 당첨돼서 토끼 한 마리를 택배로 받는 꿈. 갈색 토끼였고 한쪽 귀에 딸기 장식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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