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로 좀 해줘... (3)
2.시발 존나 짜증나 (3)
3.그냥 대인관계 하소연 (10)
4.우울증인데 그냥 위로받고 싶어서... (38)
5.친구가 없어 (10)
6.하소연이야. (29)
7.대인관계에 너무 고민하지마 (3)
8.오늘 갑자기 너무 힘들더라 (2)
9.내가 꿈을 가지게 된 과정을 써보려해 (2)
10.나 너무 보고싶은 선생님이 있는데 (3)
11.진짜 그 사람을 못 잊겠어 (54)
12.내 미래에 대해서 고민이 엄청 되고잇어 좀 도와줘 ㅠㅠ (3)
13.급해그급해급해 (5)
14.하고 싶은 것도 꿈도 없어 (6)
15.짜증나는거 쓰고 가는 스레 (6)
16.차라리 병이였으면 좋겠어 (18)
17.아 진짜 뭔가 참 이상해 (2)
18.고등학교 기숙사 질문 (2)
19.특성화고 다니거나 다녓던 사람 와줘 (8)
20.체육대회인데 하나도 안즐거워.. (2)
1
이름없음
2019/05/24 17:55:37
ID : bxu8ktvveGm
0
이 글을 쓰기 전에 미리 부탁할게 한심하다느니 뭐 공부나 하라느니 그런 소리는 안 해 줬으면 좋겠어 난 진짜 너무 진지하거든
2
이름없음
2019/05/24 17:57:56
ID : bxu8ktvveGm
0
난 우선 1년 된 멤놀인이야 일단 멤놀이라고 하면 안 좋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을 텐데 기댈 사람 하나 없는 내게 멤놀은 진짜 크나큰 내 휴식처야 내가 무슨 이야기를 하던 무슨 짓을 하던 나의 겉모습부터 보지 않고 상황, 나의 성격, 내 말투 이런 것들만 보고 얘기하는 사람들이거든 멤놀에 대해서 잘 모르는 사람들은 인터넷에 멤놀이 뭔지 한 번 쳐 봐 그럼 다 나올 거야
3
이름없음
2019/05/24 17:59:35
ID : bxu8ktvveGm
0
일단 내 상황을 말해 보자면 6개월 내내 한 사람을 계속 좋아하고 있고, 잊지 못 하고 있어 근데 그 사람과의 연락망은 아예 없고 그냥 그 사람의 본명, 나이, 사는 지역(정확한 주소같은 거 말고 대구, 서울 이런 식으로), 가고 싶은 대학교 학과. 이것들이 내가 아는 그 사람의 정보야
4
이름없음
2019/05/24 18:00:32
ID : bxu8ktvveGm
0
그 사람은 날 엄청 원망하고, 미워해 어떻게 보면 싫어한다고 볼 수도 있고 말야
5
이름없음
2019/05/24 18:01:07
ID : bxu8ktvveGm
0
그 사람은 남자고, 난 여잔데 세 살 차이야 그리고 그 사람은 올해 수능을 보고 내년에 성인이 돼
6
이름없음
2019/05/24 18:01:30
ID : bxu8ktvveGm
0
일단 그 사람과 나는 썸을 한 두 번인가 세 번 정도 탔던 것 같아
7
이름없음
2019/05/24 18:02:03
ID : bxu8ktvveGm
0
내가 먼저 좋다고 따라다녔는데 고백을 총 두 번인가 ㅅㅔ 번 했을 거야
8
이름없음
2019/05/24 18:02:25
ID : bxu8ktvveGm
0
맨 처음ㅇㅔ 했던 고백은 시원하게 차였고 두 번째도 차였어
9
이름없음
2019/05/24 18:02:38
ID : bxu8ktvveGm
0
근데도 그 사람이 너무 좋아서 계속 따라다녔는데
10
이름없음
2019/05/24 18:02:53
ID : bxu8ktvveGm
0
어느 순간부터 맘을 열기 시작하더라고 그래서 한 번 썸을 타다가
11
이름없음
2019/05/24 18:03:35
ID : bxu8ktvveGm
0
썸붕을 하게 됐어 이유는 그 사람이 멤접 때문이고
12
이름없음
2019/05/24 18:04:12
ID : bxu8ktvveGm
0
멤접은 멤놀을 접는다의 줄임말인데 그 사람이 내년에(작년 기준) 고3이니까 공부 해야겠다고 생각해서 접는 거였거든
13
이름없음
2019/05/24 18:04:36
ID : bxu8ktvveGm
0
썸 탈 때 비트윈도 하면서 서로 좋아한다는 듯이 티를 팍팍 내면서 연락을 했어
14
이름없음
2019/05/24 18:05:02
ID : bxu8ktvveGm
0
썸을 꽤 오래 탄 것 같은데 그 사람이 나한테 원래 멤접 더 일찍 하려고 했었는데 나 때문에 미룬 거였다고 하더라고
15
이름없음
2019/05/24 18:05:16
ID : bxu8ktvveGm
0
그래서 그냥 보내줬지 그때가 아마 11월 달이었을 거야
16
이름없음
2019/05/24 18:05:59
ID : bxu8ktvveGm
0
그때 무슨 게임이었나 거기에 그 사람이랑 친구녔어서 그 게임에 있는 대화 기능으로 연락하다가 답 텀이 너무 느려서 카톡 오픈 채팅으로 넘어갔는데
17
이름없음
2019/05/24 18:06:35
ID : bxu8ktvveGm
0
그때 썸을 타다가 내가 잘못해서 썸붕 나버렸고 그냥 지인 사이로 됐었거든
18
이름없음
2019/05/24 18:07:01
ID : bxu8ktvveGm
0
근데 난 여전히 그 사람을 좋아하는 마음을 갖고 있었어
19
이름없음
2019/05/24 18:07:18
ID : bxu8ktvveGm
0
근ㄷㅔ 그 사람이 멤놀에 복귀를 했더라고 그래서 계속 쭉 지인으로 지내면서 그 사람을 좋아하다가
20
이름없음
2019/05/24 18:07:30
ID : bxu8ktvveGm
0
그 사람이 썸이 생겼단 소리를 듣고도 포기를 못 했어
21
이름없음
2019/05/24 18:07:32
ID : nQq1BanzPbg
0
여러번 차였는데도 왜자꾸 따라다닌거임?
22
이름없음
2019/05/24 18:07:54
ID : bxu8ktvveGm
0
그 사람이 멤접을 한 건 11월이었고 12월까지 내내 계속 좋아했거든 연락망 없어도
23
이름없음
2019/05/24 18:08:06
ID : bxu8ktvveGm
0
그 사람이 너무 좋아서
24
이름없음
2019/05/24 18:08:49
ID : bxu8ktvveGm
0
ㄱ러다가 아니 처음부터 끝까지 얘기하면 얘기가 너무 길어질 것 같으니까 그냥 간략히 얘기해 줄게
25
이름없음
2019/05/24 18:09:22
ID : bxu8ktvveGm
0
한 2월이었나 그때까지 그 사람도 멤놀을 하다가 진짜 이지 고3이 됐으니까 접었단 말야 연락망만 남기고(오픈 채팅 링크)
26
이름없음
2019/05/24 18:10:33
ID : bxu8ktvveGm
0
그래서 그 사람이랑 계속 연락하다가 어떻게 뭐 또 썸을 타게 됐는데 엄마가 나 멤놀하는 걸 보더니 그런 거 하는 거 한 번이라도 더 걸리면 폰이고 뭐고 싹 다 갖다 버려버릴 거라고 하시는 바람에 내가 그 사람한테 미안하다고 잘 지내라고 보낸 뒤에 오픈 채팅을 나왔는데
27
이름없음
2019/05/24 18:11:27
ID : bxu8ktvveGm
0
그 뒤로 그 사람이 자꾸 생각나는 거야 그래서 그냥 그 링크 타고 다시 갔다가 걔가 나보고 자기한테 준 깊티 나나 쓰라고 해서 내가 됐다고 하면서 또 나왔거든
28
이름없음
2019/05/24 18:11:59
ID : bxu8ktvveGm
0
근데 뒤로 지인한테 그 사람이 나한테 전해달라고 한 말을 보내줘서 봤더니
29
이름없음
2019/05/24 18:12:45
ID : bxu8ktvveGm
0
갈 땐 언제고 왜 또 처들어오고 난리야 깊티 니나 처먹어라고 했었나? 무트ㄴ 정확히는 기억 안 나는데 대충 이런 식으로 말해서
30
이름없음
2019/05/24 18:13:09
ID : bxu8ktvveGm
0
아 그리고 뒤에 기억나는 한 마디 있어 "다신 보지 말자" 이거
31
이름없음
2019/05/24 18:13:50
ID : bxu8ktvveGm
0
그래서 무튼 내가 며칠 뒤에 걔한테 또 가서 장문으로 길게 오해 풀리도록 말하고 올해 수능 잘 보고 성인되는 거 미리 축하한다고 보내고 나왔는데
32
이름없음
2019/05/24 18:14:03
ID : bxu8ktvveGm
0
벌써 두 달 정도 지난 것 같은데 아직도 안 잊혀져
33
이름없음
2019/05/24 18:14:38
ID : nQq1BanzPbg
0
썸 탄건 맞음? 그 사람이 싫다는데 너가 자꾸 치근덕거려서 빡친거 같은데
34
이름없음
2019/05/24 18:14:55
ID : bxu8ktvveGm
0
진짜 현생 살면서도 그 사람처럼 그렇게 진짜 좋아한 적은 처음이었단 말야
35
이름없음
2019/05/24 18:16:26
ID : bxu8ktvveGm
0
싫다고는 안 했어 싫었으면 애초에 내가 헷갈릴 만한 말들은 절대 안 했겠지 솔직히 예상은 해 자기 좋다고 따라다니는 내가 불쌍해서 같이 놀아줬다고 근데 썸 탔던 건 맞는 것 같아
36
이름없음
2019/05/24 18:17:33
ID : nQq1BanzPbg
0
근데 왜 갑자기 다신 보지 말자고 한거지... 길더라도 있었던 일 좀 풀어줄 수 있음?
37
이름없음
2019/05/24 18:17:54
ID : bxu8ktvveGm
0
무튼 그 사람 연락망 조차도 없고 실제로 만날 일도 없고 그러니까 내가 그 사람을 계속 그리워 하고 좋아해 봤자 무슨 소용이 있을까 싶어서 잊으려 하는데 그게 맘대로 안 돼
38
이름없음
2019/05/24 18:18:21
ID : bxu8ktvveGm
0
그냥 내가 지 말도 안 듣고 사라지니까 빡쳐서 그랬나 보지
39
이름없음
2019/05/24 18:19:18
ID : bxu8ktvveGm
0
날마다 그 사람한테 보내지도 못 할 편지나 쓰고 앉아있고 내 책상, 공책, 교과서들도 그 사람 이름으로 도배돼 있어
40
이름없음
2019/05/24 18:20:11
ID : bxu8ktvveGm
0

41
이름없음
2019/05/24 18:20:11
ID : bDy1wrfaldu
0
어떤 점에서 반한거야? 얼굴도 목소리도 모르잖아
42
이름없음
2019/05/24 18:23:02
ID : bxu8ktvveGm
0
그치 얼굴도 모르고 목소리도 모르고 그 사람이 실제로 남자인지 아니면 남자인 척을 하는 건지 다 모르지 그치만 그런 게 있어 우리가 현생에서 기본적으로 보는 게 얼굴ㄱㅘ 겉모습이잖아 근데 우리는 타자, 대화로만 서로를 보기 때문에 그 사람의 말투라던지 생각하는 거, 성격 그런 게 다 보여 아 뭐라 해야 돼 설명은 못 하겠다
43
이름없음
2019/05/24 18:33:33
ID : bxu8ktvveGm
0
내일 내 생일인 거 그 사람도 알 텐데 제발 나 찾아와 줬으면 좋겠다 찾아와 주기만 한다면 소원이 없을 텐데
44
이름없음
2019/05/24 18:34:15
ID : 8o41yGtwNza
0
나도 멤놀하는데 나도 멤놀하면서 2년동안 좋아하는 애가꙼̈ 있어서 네 맘을 잘 알겠는데.. 일단 오해같은건 빨리 풀면 좋아 그리고 둘이 아에 끝난게 아니라면 일단 꾸준히 연락하는게 좋을지도 몰라
45
이름없음
2019/05/24 18:35:15
ID : bxu8ktvveGm
0
연락할 수 있다면야 정말 다행이지 오해할 만한 건 내가 다 설명해 줘서 풀렸을 거라고 믿는데 최근에 보니까 그 사람 옾채 링크도 사라졌더라 그래서 연락망이 아예 없어
46
이름없음
2019/05/24 18:36:16
ID : 8o41yGtwNza
0
왜냐면 옾챗은 걔가 얼마든지 그 옾챗 없애면 그만이니까 차라리 옾챗말고 카톡 아이디라도 주고 받아봐 (내가꙼̈ 그래봤음) 걔가꙼̈ 언제 맘 바껴서 없앨지 몰라~.~
47
이름없음
2019/05/24 18:36:39
ID : 8o41yGtwNza
0
아.. 이미 늦었네..
48
이름없음
2019/05/24 18:37:10
ID : bxu8ktvveGm
0
주고 받고 싶어도 뭐로 주고 받아... 아예 연락할 수 있는 수단이 없어
49
이름없음
2019/05/24 18:37:14
ID : 8o41yGtwNza
0
걔 주변 지인들한테 혹시 연락망은 없는지 물어는봤어̤̮?
50
이름없음
2019/05/24 18:38:35
ID : bxu8ktvveGm
0
그 주변 지인들은 잘 모르겠다 나도 요즘 멤놀 안 해서
51
이름없음
2019/05/24 20:33:23
ID : bxu8ktvveGm
0
잊을 수 있는 법은 없을까? 지인들한테 물어보니까 그냥 시간이 답이라는데 솔직히 말해서 걜 좋아하던 6개월이란 시간들 동안 잊으려고 한 게 수백 번인데 그리고 6개월이란 시간이 짧은 시간도 아니고 긴 시간이잖아 진짜 걔 찾고 싶다
52
이름없음
2019/05/24 20:39:09
ID : 8o41yGtwNza
0
시간은 약이라는 말 그 말 전부는 믿지마.. 나도 지금 2년동안 좋아한 애랑 1년동안 연락망 끊겨서 못하는데 지금도 후회중이야
53
이름없음
2019/05/24 20:44:28
ID : bxu8ktvveGm
0
너도 나랑 같은 신세구나... 그럼 뭐 어쩔 수 없는 거네 내가 워낙 순애보라서 사람 잊는 걸 잘 못 하거든...
54
이름없음
2019/05/24 20:45:18
ID : bxu8ktvveGm
0
언젠간 다른 내 운명의 사람이 내 눈 앞에 나타나겠지 뭐 그 사람만 전부가 아니니깐...
레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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