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내 외모로 나를 따돌리고 욕했던 사람들과 친구들 (13)
2.지금 나 이간질하고 둘끼리뭉친 고등 동창생들 저격 (3)
3.특정인 까도 되나?? 학원에서 만난 일반인인데ㅋㅋ (1)
4.대기업 까는 스레 (12)
5.진상새끼들깐다 (5)
6.메이플스토리 아크메이지 썬콜 깐다 (8)
7.거르고싶은데 못거르는 친구 까는스레 (2)
8.일회성으로 소소하게 까는 스레 (2) (1000)
9.학급에 한명씩 꼭있는 도둑들을 깐다 (12)
10.이모지로 뒷담까는 스레 (26)
11.골칫덩이였던 외국인 교환학생 깐다 (20)
12.내가 일하는곳에서 당한일 (16)
13.연애혁명 곽보경 까는 스레 (3)
14.. (3)
15.학교에서 담배; (9)
16.길거리에서 욕 좀 하지마; (2)
17.. (4)
18.친구가 미쳤어 (2)
19.아 팀플 개같아 (1)
20.교과서 가져가는 새끼들 까는글 (4)
1
이름없음
2019/05/26 03:31:04
ID : nDBvCnO3Bas
0
내가 지금 무슨 언어를 전공하는지 밝히진 않을 거야.
또 그 교환학생이 어느 나라 출신인지도 밝히지 않을 거고.
그 교환학생이 한국에 오면서 우리 과가 그 친구가 쓰는 언어를 전공하는 과라서 학생들이 도와주기로 했어.
그런데 취업이나 스펙 때문에 바쁜 3,4학년들이나 아직 미숙한 신입생들을 제외하면 그 친구랑 가장 원활하게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사람이 나야.
좋은 실력을 가진 게 후회될 정도로 개같았다.
2
이름없음
2019/05/26 03:31:39
ID : nDBvCnO3Bas
0
참고로 이건 외국인을 까는 게 아니라, 그 까이는 녀석인 외국인 교환학생인 것 뿐이야. 명심해둬.
3
이름없음
2019/05/26 03:39:49
ID : nDBvCnO3Bas
0
군대를 전역하고 머리가 굳은 채로 복학했다.
2학년으로 복학했는데, 16학번이 나 밖에 없었어. 18학번이 대부분이었지..내가 군대를 16에서 유일하게 1학년 끝내고 (그것도 1월 달에) 바로 간 케이스라서 다른 친구들은 2학기에 복학해.
친구도 없고, 친했던 14,15학번 형들은 수업이 겹치지가 않아서 같이 점심을 먹거나 커피를 마시는 일은 거의 없었어.
딱히 만날 사람도 없어가지고 일주일은 그 동안 배운 내용을 복습하면서 굳은 머리를 풀어주며 보냈어.
열심히 복습하니깐 처음에는 버거웠던 수업도 조금씩 이해가 가기 시작했지.
개강총회를 끝내고 학과전체가 고깃집으로 뒷풀이를 가기로 했어. 나는 이제는 3~4학년인 16학번 여자동기들이랑 술이나 마시려고 뒷풀이에 참여했어.
그 날..나는 뒷풀이에 참여하지 말았어야 했어.
4
이름없음
2019/05/26 03:43:56
ID : nDBvCnO3Bas
0
16학번 동기들에게 복학빵(?)을 맞아가며 겨우 자리에 앉는 나는 우리 옆테이블에 새로 오신 여자 원어민 교수님과 한 수염 덥수룩하고 뚱뚱한 외국인 남자가 있었어. 둘 다 교수인 줄 알고 인사를 건넸는데, 그 남자는 교환학생이었던 거야.
나는 삼겹살에 소주를 먹어가며 그 교환학생과 대화를 썼어.
몇 살이냐..어느 도시 출신이냐..한국에 왜 왔냐..졸업하고 뭐 할 거냐...등등
근데 이 새끼 한국에서 공부한지 반 년 됐다는데 한국어를 쥐뿔도 안 써.
5
이름없음
2019/05/26 03:49:14
ID : nDBvCnO3Bas
0
술김에 카카오톡 연락처를 공유했다.
그때 씨발 나는 연락처를 교환하지 말 걸 그랬다.
나는 동기들하고 놀고 싶었는데, 그 씨발넘 드디어 말 통하는 사람 생겨서 신났나 싶어서 계속 나에게 말을 건다. 하지만 나는 이해했다. 타지에 있으면 말이 통하는 사람을 만나는 건 너무 어렵고, 외로우니깐 말이야.
내가 나중에 교환학생으로 유학을 갈 때를 생각하며 이해해주기로 했다.
하지만 이해하지 말았어야 했다.
그냥 내가 씹새끼 취급을 받고 말지..
6
이름없음
2019/05/26 03:57:43
ID : nDBvCnO3Bas
0
나는 기숙사에 산다. 근데 그 녀석도 기숙사에 산다.
숙취에 쩔어 있던 나는 주말이라서 계속 누워 있었다. 그런데 그 녀석에게 기숙사가 몇 호냐고 카톡을 보냈다. 몇 호인지 카톡을 보내고, 다시 잠들었다.
근데 계속 노크소리가 들리는 거다. 근데 나는 무시하고 잤다. 근데 몇 분 뒤에 룸메가 존나 당황하면서 저 외국인 누구냐고 물어보는 거다.
나는 속으로 씨발을 수만 번 외쳤다.
그리고 현관으로 가보니 존나 느끼한 표정으로 나 어깨를 잡고 방에서 끌어내는 것이다. 개빡쳐서 소화기로 대가리 후리고 싶지만 참았다.
머리는 떡졌고,세수하고 샤워도 안 했고,렌즈도 안 껴서 밖에 나가기 싫었는데, 그 새끼가 억지로 끌고 나왔다.
흡연부스에서 담배를 태운 뒤에 들어가려고 했는데 갑자기 노래방에 가자는 거다.
나는 숙취 때문에 들어가야 된다고 하지만 그 새끼는 한국어로 괜찮아를 연발하며 가자는 거다.
씨발놈아. 사전에 미리 알리라고...너네 나라에는 그런 에티켓 없어? 하는 짓도 비호감인데 생긴 것도 존나 IS 같이 생겨서 더 좆같네.
7
이름없음
2019/05/26 03:59:52
ID : nDBvCnO3Bas
0
결국 노래방으로 갔다. 나는 숙취 때문에 가만히 있었다. 그저 그 새끼의 고음이 전혀 없는 느끼한 목소리만 계속 들을 뿐이었다. 한 시간 있었는데, 중간에 계속 나가서 담배 피다보니까 반갑이 줄어 있더라.
8
이름없음
2019/05/26 04:02:15
ID : nDBvCnO3Bas
0
노래방을 갔다오고, 존나 내 방으로 가고 싶었는데 그 새끼가 또 자기 방으로 나를 억지로 데려가는 거다. 자기 옷들과 게임기들에 대한 자랑질을 억지로 반응해주고, 그 새끼의 비위에 맞춰 두 시간 동안 하기 싫은 게임을 했다.
저 때는 내가 너무 이해심을 깊게 갖지 말 걸 그랬어.
9
이름없음
2019/05/26 04:02:41
ID : nDBvCnO3Bas
0
아무리 외롭다지만 그 새끼는 나를 전혀 배려하지 않고 있다는 게 느껴졌다.
10
이름없음
2019/05/26 04:09:24
ID : nDBvCnO3Bas
0
그렇게 토요일을 보냈다. 다음 날인 일요일에는 그 녀석이 나한테 밖에 나가서 밥을 먹자는 거다.
나는 국밥이 먹고 싶었지만 국밥 먹자하면 안 먹을 거 뻔히 아니깐 그 녀석이 먹고 싶은 거 먹자고 했다.
근데 밥먹은 거 자체는 문제가 없다.
가는 길이 좆같았다. 가는 길에 그 녀석의 친구(외국인)를 봤는데 그 친구가 미숙한 한국어로 "남..좌..친구?" 이러는데 그 새끼는 이성애자임에도 불구하고 웃으며 고개를 끄덕거리는 거다.
(왜 끄덕거렸는지 설명은 할 수 있는데..너무 길다. 그 녀석 모국어에 관련된 이유라서..)
나는 그 자리에서 존나 당황해서 '암 저스트 프렌드!'만 수만 번 외친 거 같다.
씨발 좆같았다.
11
이름없음
2019/05/26 04:19:23
ID : nDBvCnO3Bas
0
그래..내가 이해해줬다. 좆같아도 내가 나중에 유학 갈 걸 생각하면 아무래도 위로가 될 테니 내가 참기로 했다.
근데 돈도 많은 집안이면서 왜 한국까지 와서 공부하냐고 물어보니 이유가 한국여자랑 사귀고 싶어서란다. 왜 한국여자랑 사귀고 싶냐고 하니깐 동양 여자들이랑 그거 많이 하고 싶다고 지랄하는 거부터 한국에 공부하러 온 이유가 존나 불순하다는 걸 깨달았다.
12
이름없음
2019/05/26 04:20:43
ID : nDBvCnO3Bas
0
우리학교에서 공부하는 몽골여자 사진을 보여주면서 자기의 섹X파트너라며 지금까지 이 여자랑만 자가지고 지겹다면서 한국여자 만나고 싶다고 찡찡대는 게 이 새끼는 개쓰레기라는 것이 느껴졌다.
13
이름없음
2019/05/26 04:24:54
ID : nDBvCnO3Bas
0
워낙에 발정난 놈이라 우리과 19학번 여자들한테도 ㅈㄴ 껄덕거렸다.
나랑 카페에서 우연히 만나서 친해진 19 학번 여자애한테 그 새끼가 처음 만남에도 불구하고 손으로 기대고 있던 의자를 빼는 장난을 치는 거다.
또 남자친구 있냐고 그 말은 한국말로 또박또박 하더라. 그 여자애 표정 개띠꺼운 게 눈에 보였다.
나는 그 새끼를 화장실로 끌고가서 주의를 줬다. 그러더니 미안하다고 하더라. 그런데 계속 19학번 이 여자, 저 여자한테 껄덕거리더라.
14
이름없음
2019/05/26 04:29:30
ID : nDBvCnO3Bas
0
돈 많은 거 하나 믿고 자기가 여자한테 존나 잘먹히는 줄 알고 이리저리 껄덕대는 게 보기 안 좋았다.
어느 날. 나한테 19학번 과대가 마음에 든다며 조만간에 자기가 꼬셔서 같이 잘거라고 지랄하길래 내가 친하지도 않은 19학번 과대한테 장문의 카톡을 보냈다. 너 그 새끼가 눈여겨보고 있으니 조심하라고, 또 19학번 여자애들한테도 그 새끼 조심하라고 주의 좀 달라고 했다.
그 뒤부터 19학번에서 걔 챙기려는 사람은 남자애 한 명 뿐이었다.
15
이름없음
2019/05/26 04:37:01
ID : nDBvCnO3Bas
0
4주 전인가? 그 녀석이 내 페이스북 프사를 봤다. 나하고 우리누나랑 셀카를 찍은 거였는데, 그 녀석이 이 여자 누구냐며..여자친구냐고 물었다.
나는 여친이 아니고 누나라고 했다.
그런데 갑자기 그 자리에서 누나랑 자기랑 사귈 수 있게 소개 좀 해달라는 것이다.
한국여자랑 섹X 많이 하고 싶다고 나한테 말해놓구서 말이다.
나는 개빡쳐서 그 자리에서 한국욕을 존나게 해댔다. 거울 보니깐 내 얼굴이 시뻘개져 있더라.
학회장이 오빠 왜 이러냐면서 나하고 그 새끼를 격리시켰다. 나는 전후상황을 말했고, 학회장은 믿을 수 없는 표정 그리고 신입생들은 그럴 줄 알았다는 표정을 지었다.
그렇게 일주일 간 연락이 없다가 갑자기 그 녀석이 귀국한다는 소식이 들렸다.
정말 뜬금 없었다.
왜 돌아갔냐 물어보니깐 학회장이 "걔 말로는 비자가 끝났다는데요.." 이랬다.
뭐 귀국했으니 나한테는 개이득이었다.
이제 그 지겨운 골칫덩이 때문에 내 시간이 뺏기거나 스트레스 받을 일도 없으니깐 말이야.
일단 생각는 것부터 적어놨어. 3월부터 5월 중순까지 대부분의 시간을 그 새끼 챙기느라 써가지고 썰 풀게 진짜 많아. 간간히 들어오면서 썰 풀게.
16
이름없음
2019/05/26 04:43:53
ID : nDBvCnO3Bas
0
다른 건 몰라도 동양여자를 자신의 성욕해소하는 '소유물'로 본 마인드는 진짜 개씨발이다. 남자인 내가 들어도 너무 충격적인데, 여자가 직접 들으면 화병나서 쓰러질 거 같아..
17
이름없음
2019/05/26 05:50:58
ID : 4JXBzdXAi3C
0
우와 지대로 미친 놈에게 당했네ㅋㅋㅋㅋㅋ 어느 쪽 나라인진 몰라도 여성 인권이 개좃만도 못한 곳에서 온 거 같은데 놀라울 정도의 인식울 갖고 있구만ㅋ 하다못해 스레주 누나에게 침 흘리다니;;ㅋㅋㅋㅋ 그나마 마지막에 속 시원해서 다행
18
이름없음
2019/05/26 06:23:07
ID : 06ZdCkk007c
0
사람으로써 예의가 없네... 스레주 스트레스 많이 받았겠다...
19
이름없음
2019/05/26 06:45:49
ID : nDBvCnO3Bas
0
거기 여자인권 그렇게 약하지 않아. 그냥 그 녀석이 병신인 거야.
우리나라에도 티를 안 내지, 그런 애들 많자너.
불순한 의도로 클럽이나 감성주점 가서 여자 데리고 어떻게 하려는 발정난 애들이랑 비슷해. 단지 더 눈치없이 표현했냐의 차이일 뿐이지.
그래. 예의와 배려가 없었어. 1학년 때 그 나라 사람들을 몇 번 봤었거든? 그 나라 문화나 정서가 그런 게 아니라 그냥 걔가 예의가 없어.
20
이름없음
2019/05/26 12:03:33
ID : TWjiksnSFfV
0
미친 놈이다. 지 나라에서 예의같은 기본적인 것들을 쓰레기통에 버리고 한국에 왔나봐. 나 같아서도 그런 상황은 미칠 것만 같은데 스레주는 직접 겪었으니... 이제 안봐서 속 시원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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