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간관계 너무 지쳐 (1)
2.학교랑 학원 문제 들어줄수있어??.. (5)
3.진짜 너무 서러워 죽겠다 (26)
4.ㅠㅠ (1)
5.마지막으로 여기 쓰고 잊는다. (3)
6.정신과 진료 (5)
7.자꾸 짜증이나 (3)
8.정신과 진료 (4)
9.내 친구가 너무 이기주의자야 (8)
10.첫사랑 차단 잘한걸까 (3)
11.. (11)
12.돈 버는 방법 (8)
13.자퇴하고싶어 (4)
14.우리 엄마 죽이고 싶어 (21)
15.. (3)
16.친구 둘때문에 미치겠어.. (6)
17.자식이 적금인가 (3)
18.나는 왜캐 사람복이 없는 기분일까 (2)
19.이거 고소가능? (3)
20.무리에서 떨어질까 무서워 (3)
1
이름없음
2019/05/28 02:18:15
ID : K1yGlfTXwLa
0
오늘 생리 터졌는데
상담쌤이랑 얘기하니까 나랑 맞는 게 하나도 없고
집 와선 트리거 심하게 당기고 트라우마 때문에 아직도 불안하고
상담이라도 받던가 아님 약이라도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다들 나 정상으로 봐서 그딴 거 없고
별거 아닌거로 가족이랑 싸우고
숙려제 기간은 조금 남아서 신경쓰여 죽겠고 학교 다시 가기 싫고 불안하고
내 친구들 다 싫어
2
이름없음
2019/05/28 02:19:05
ID : K1yGlfTXwLa
0
누구 한명한테 기댈수도 없고 내가 하소연하면 잘 들어줄 사람들 없고 다들 관심없을거야 귀찮을거야
3
이름없음
2019/05/28 02:21:48
ID : K1yGlfTXwLa
0
사람이 살면서 주는대로 받는다고 하던데 그래서 행동을 고치고 고쳐도 정작 나한테 돌아오는 무관심이나 조롱 뿐이고 그런 새끼들도 생각들 들어보면 한심하기 짝이 없고
맞받아치면 같은 사람 되는거고
몇년전부터 친하게 지내던 가장 의지할 수 있는 애한테 털어놨더니 미친놈들이녜. 내말이......
4
이름없음
2019/05/28 02:23:31
ID : K1yGlfTXwLa
0
그 전에 나는 왜이렇게 한심하지
진짜 또래애들보다 생각이 미성숙한 걸까
어떻게 고칠 수 있는건데
5
이름없음
2019/05/28 02:24:05
ID : K1yGlfTXwLa
0
진짜 기분 개잡치고 오늘 왜이렇게 최악이냐
6
이름없음
2019/05/28 02:24:57
ID : K1yGlfTXwLa
0
나 위로해줄 사람 아무도 없는 거 진짜 확실하게 느꼈다.
주는대로 다 퍼주고 상대 기분 생각해도 내 일에 무관심해요
7
이름없음
2019/05/28 02:26:33
ID : K1yGlfTXwLa
0
오늘 진짜 너무 힘들었고 트라우마 건들여져서 위험한 생각때문에 힘들었을때 내 주위에 아무도 없었다는 거 때문에 사람 오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었고
정작 오니까 기분 좋아보여서 아무말도 못하고 입으로만 벙긋벙긋 웃고
8
이름없음
2019/05/28 02:28:03
ID : K1yGlfTXwLa
0
지금까지 나 봐주는 건 내 강아지 뿐인데
자꾸 예전 아가 생각나서 미치겠고 지금 애는 어려서 내 감정 이해도 못하겠지
9
이름없음
2019/05/28 02:29:37
ID : K1yGlfTXwLa
0
그때 내가 학교폭력만 안 당했어도 이런일이 없었을까
지금 내 친구들 중 단 한명한테도 이 얘기 못 꺼내.
10
이름없음
2019/05/28 02:30:20
ID : K1yGlfTXwLa
0
진짜 아무도 못믿겠다. 다 삐딱하게 보여
11
이름없음
2019/05/28 02:31:51
ID : K1yGlfTXwLa
0
내 옆엔 진짜 진심으로 아무도 없어...
다들 있는척만 할 뿐이지 자기 일에만 집중하고 있어.
기대했던 내가 멍청이호구새끼지
12
이름없음
2019/05/28 02:33:43
ID : K1yGlfTXwLa
0
나한테 폭력 휘두르고 함부로 막말하는 새끼가 지 애인한테 애교부리고 앙탈부리는 모습 보면 얼마나 역겹게요
13
이름없음
2019/05/28 02:34:38
ID : K1yGlfTXwLa
0
힘들고 우울해 뒤지겠는데 억지로 웃는것도 한계가 있지 이제 곧 있으면 다 뱉어낼 것 같아서 무섭다.
14
이름없음
2019/05/28 15:51:11
ID : QlfXvxxBe44
0
레주랑 가장 친하다는 애도 털어놓거나 의지하기가 어려운거야??
친하긴 하지만 얘기하기 어려운 게 있다는 건가..??
15
이름없음
2019/05/28 20:21:54
ID : ak8krhArule
0
응응 전자야.
그냥 대화를 해보면 느낌이 와. 아 이 얘기 하기 싫구나..하고..자꾸 대화주제 바꿀려고 하고..그래도 이번엔 내가 한 얘기가 흥미로운 얘기였는지 잘 들어주긴 하더라
16
이름없음
2019/05/29 02:00:41
ID : QlfXvxxBe44
0
레주 학교 자퇴하려고 하는 거야...??
17
이름없음
2019/05/29 02:02:02
ID : QlfXvxxBe44
0
괜찮다면 내가 들어줄게
하고 싶은 말 꺼내 놓고 싶은 생각이 있다면 언제든지
18
이름없음
2019/05/29 02:11:33
ID : QlfXvxxBe44
0
.
19
이름없음
2019/05/29 02:27:21
ID : K1yGlfTXwLa
0
어떻게 안거야..? 숙려제 그거 때문인가?
들어준다고 해줘서 고마워. 듣기 지루하겠지만 괜찮다면 말할게...
평소엔 뭘 해도 유순하고 융통성있게 넘어가는데
요즘 생리 때문인지 내가 이상해진건지 사람들이랑 자꾸 싸움 붙는다..주위 인간관계 망할 것 같아
내가 좀 감정적이라서 말을 하다보면 이성적이지 못하거든. 이건 스스로 봐도 문제가 있는 것 같아.
그럼 소중한 사람한테 막말 하고 나중에 후회하고 사과하고
다신 안그래야지 하다가도 또 주체가 안되고...
그리고 나 좀 안좋은 사람들만 만나는 데 재능이 있는 것 같아
좋은 사람 글쎄 주변 몇명이랑 스레딕 사람들뿐만 봤는데
이것도 내가 문제있기에 그런걸까...끼리끼리 어울린다잖아.
사람이랑 만날때 주는대로 갚는 걸 최선으로 생각하는데 잘못된걸까?
그리고 논리적으로 서술을 못하는것도 문제인 것 같아
다양한 시각을 갖고 봐야 하는데 내가 시야가 좁아서 1을 가르치면 1만 보고 달려가고...
가끔 뭘 읽을 때 아는 단어가 없어서 고생할때가 있어.. 이걸 어떻게 고쳐야 하는지 막막해. 모르겠어.
그리고 학교는... 내가 사람들 시선을 자꾸 신경써서 그러는거야
행동 하나하나에 너무 긴장되고 누군가 나 보면서 비웃지 않을까 생각들고 그런 생각을 못 떨쳐내서 힘들어..그것때문에 정서적으로 아주 불안하고, 많이 예민해져.
그래서 날 평가할 사람들이 다 사라졌으면 좋겠다고 막연하게 생각하고, 학교시스템이고 뭐고 진짜 너무 싫고 고쳤으면 하는 부분들이 많아서 생각하고 있던거야.
근데 숙려제 동안 아직 뭐 아무것도 한 게 없어. 기간이 조금밖에 남지 않았는데 뭘 하지 생각하니까 예전에 생각해두었던 것들이 가물가물하게 남아있고...
진짜 이렇게 보니까 나 너무 노답이다. 이거 보는 너는 얼마나 답답할까...
나는 어떻게 고칠 수 있을까. 내가 뭐 할 줄 아는게 있을까..
너무 힘들때마다 주위에 항상 아무도 없는 게 너무 슬프고
가끔 진짜 최악의 날이 있는것도 너무 힘들어. 진짜 도저히 계속 살 용기가 안나.
20
이름없음
2019/05/29 02:27:59
ID : K1yGlfTXwLa
0
뭘 쓸려고 했던건지 모르겠지만 원래 내용이 있었다면 지우지 말고 그대로 남겨줬으면 좋겠어.
21
이름없음
2019/05/29 03:24:20
ID : QlfXvxxBe44
0
어 맞아.. 숙려제라고 해서 알았어...
학교 그만두면 마음이 편해질 것 같다면 그만두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라고 나는 생각해. 레주 고등학생 맞지..?? 확실히 학교 안 나가면 사람들이랑 갈등도 없고 하기 싫은 거 해야 할 일도 없는 건 맞을 건데.. 그래서 원하는 것도 하고 그렇게 한다면야 가장 좋을 거라고 생각은 해. 사실 나도 그랬고...
그런데 사람마다 다른 것이라서 레주 경우에는 오히려 그만둔 이후에 더 불안하거나 안 좋은 점이 많다고 느껴질 수도 있으니깐 또 모르는 일인것 같아.. 더욱이 레주는 지금 힘들어하고 있고 조금이라도 의지할 만한 친구가 있었으면 하고 있는 상황인데 학교를 그만두게 되면 아무래도 기회? 여지?가 많이 없게 되는 것도 사실일 거야..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질테니까..
그렇지만 또 혼자 시간 보내기도 하면서 마음을 차분히 정리해볼 수 있는 여지도 충분하지. 숙려제 기간이 끝나면 바로 결정을 내려야 하는건가?? 아니라면 조금 더 길게 생각해보면서, 만약 그만두게 된다면 무엇을 하면서 시간을 보낼지 학교에서 얻을 수 있는 것은 포기해도 괜찮을지 나에게 좋은 점이 뭐가 있을 지 같은 것을 자세히 생각해보는 건 어때..??
아니면 만약에 학교 다니고픈 마음이 완전히 다 사라진 게 아니라면 좀 더 다니면서 학교 내에서 어떻게 좀 더 개선? 해볼만한 방법을 찾아볼 수 도 있겠다는 생각은 들지만... 뭐 그래도 레주가 그런 노력을 안해본것도 아닐테니 쉽게 학교 다니면서 찾아보라고 말을 못하겠어...어쨌든 둘 중 하나를 해야 하는 거긴 하니까...
22
이름없음
2019/05/29 03:28:46
ID : QlfXvxxBe44
0
내 얘기 들어주고 무엇보다 속 시원히 다 털어놓을 수 있는 친구가 있는 사람은 내가 보기에도 참 드문 것 같긴 해. 있다면 정말 행운이겠지만.. 그래서 스스로 어느 정도 생각을 정리하는 것도 필요하긴 한 것 같지만 그래도 혼자 앓기에는 참 힘들고 그러니 많이 어려운 문제이긴 해..
23
이름없음
2019/05/29 03:37:47
ID : QlfXvxxBe44
0
레주가 감정적이게 된다고 했던 건 무엇보다 그냥 심적으로 힘든 요인? 답답한 마음 우울함 그런 게 영향을 미치는 게 제일 크지 않을까 싶어.. 자세히 알지는 못하지만 힘든 마음 상태인데 평온하게 있는 건 많이 어려운 거니까.. 여러 가지 사정이 있겠지만 그 중에서도 레주 마음이 힘든 게 제일 근본적인 사정일 것 같은데..
괴로운 기억도 있는 것 같고..
레주는 힘든 게 오래전부터야 아니면 비교적 최근이야...??
24
이름없음
2019/05/29 12:30:29
ID : K1yGlfTXwLa
0
보고 놀랐다 이렇게 길게 적어줘서 고마워....
응 고등학생이야. 스주 말 들어보니까 학교 안 다니면 의지할 사람도 더 없어지고..그럴수도 있겠다. 나한테 공감해줘서 고마워ㅠ
나는 지금 학교 다니고 싶은 마음이 하나도 안 들어.
힘들었던 건 한 몇 년 됐지...5년?
그때동안 계속 힘들었던 것 같아
25
이름없음
2019/05/29 15:39:15
ID : QlfXvxxBe44
0
많이 오래됐구나...
학교 다니면서 힘든 일이 많았다면 좀 내려놓을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할 수도 있겠다..
고등학생이면 3년 다니고 졸업하면 이제 대학 가는 거 아닌 이상 어차피 학교라는 공간에 가지 않게 되는건데
만약 자퇴를 한다면 남들보다 좀 일찍 학교 밖 생활을 한다고 생각면 되지 않을까 싶어..
학교를 다니다가 졸업을 하거나 자퇴를 하거나 결국은 학교 밖에서 지내는 거니까 어느쪽이든 레주가 안정을 찾을 수 있게 되었으면 좋겠다.. 아마 그렇게 될거야..!
26
이름없음
2019/05/29 15:41:08
ID : QlfXvxxBe44
0
그리구 레주 위에서 우울하다고 했잖아.. 만약에 병원 가야 할 것 같을 정도로 심한 상황이면 병원 혹은 상담이라도 가보는게 좋지 않을까...??
근데 부모님이 허락안해주시는 거야? 여건이 된다면 한 번이라도 가보는 건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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