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19/05/31 22:01:21 ID : 1wmpTRwnDAo 1
비슷한 경험 있는 사람있어?
2 이름없음 2019/05/31 22:02:23 ID : 1js05QoFikq 0
ㅂㄱㅇㅇ
3 이름없음 2019/05/31 22:02:46 ID : 1wmpTRwnDAo 0
고마워 얘기 한번 해볼게
4 이름없음 2019/05/31 22:03:04 ID : 1wmpTRwnDAo 0
일단 이 친구는 중학교때부터 친했던 친구야
5 이름없음 2019/05/31 22:03:28 ID : 1wmpTRwnDAo 0
뭐 교회를 다닌 것도 알았고 교회 집안인 것도 친해질 때부터 알고있었어
6 이름없음 2019/05/31 22:04:46 ID : 1wmpTRwnDAo 0
그래서 더욱 이상한 의심이나 뭐 거리감도 못느꼇는데
7 이름없음 2019/05/31 22:05:06 ID : 1wmpTRwnDAo 0
문제는 고등학교졸업때 터졋어
8 이름없음 2019/05/31 22:06:07 ID : 1js05QoFikq 0
웅 ㅂㄱㅇㅇ
9 이름없음 2019/05/31 22:06:17 ID : 1wmpTRwnDAo 0
그 전에는 전~~~~~혀 그런문제로 일이 터진 적이 없었는데 참 신기하고 이상하게 고등학교 졸업 시즌때 그런 얘기가 돌았단 말이야? 심지어 중학교 애들 사이에서도 그런 얘기가 돌았어 얘가 이단교회를 다니고 애들을 계속 끌어들일려고 연락을 했다 뭐 이런?
10 이름없음 2019/05/31 22:07:15 ID : 1wmpTRwnDAo 0
근데 학교를 같이 다니던 나랑 다른 친구도 있엇거든? 그 친구는 지금 얘기하는 친구의 10년지기 친구였어 그나마 가까이에 있던 친구라그런지 우리한텐 그런게 없엇는데 좀 의아햇지
11 이름없음 2019/05/31 22:09:10 ID : 1wmpTRwnDAo 0
그러다가 십년지기라는 친구(이제부터 a라고 할게)가 중학교 때 친했던 무리가 따로 있었거든 얘기 중간에 설명하자면 친하긴 했지만 고등학교를 같이가면서 친해졌구 중학교떄는 같이 다니는 무리는 아니었어 물론 나만 그래서 나는 a라는 친구한테 그런 소식들을 다 전해들을 수 있었구
12 이름없음 2019/05/31 22:10:31 ID : 1wmpTRwnDAo 0
아무튼 이단 다닌다는 친구가 중학교때 친했던 다른 친구들한테 오랜만에 연락을 해서는 교회다니자는 식으로 얘기하다가 거절하면은 그 구해줘에 나왔던 것 처럼... 강요하는건 아니야ㅎㅎ 하지만 기도를 해야 구원받을 수 있어~ 이런 얘기를 했데
13 이름없음 2019/05/31 22:13:20 ID : 1wmpTRwnDAo 0
그렇게 하나하나 얘기가 터질때마다 더 쩐다 싶은 얘기들이 들려왓어 하루는 중학교때 친했던 내 친구가 연락이 와서 이단친구 교회다녀? 물어보길래 다닌다고 걔네 집안 원래 교회집안이다 그랬더니 자기 친구가 길 가다가 누가 잡길래 봤더니 이단친구였다고 근데 막 잡아끌면서 이거 뭔진 잘 기억안나는데 무슨 설문한다고 싸인 해달래자나 그런것처럼 해달라고 엄청 잡아끌었는데 그냥 보통 잡아끈게 아니라 진짜 미친년처럼 득달하듯 잡아끌엇다나? 그래서 그 친구가 뿌리치고 됏다고 햇었다고 하드라고
14 이름없음 2019/05/31 22:14:24 ID : 1wmpTRwnDAo 0
그렇게 그렇게 점점 아 얘가 정말 그 얘기가 진짜구나 확실해졌을때쯤 나한테도 그러는거야 엄청 끈질기라더라고
15 이름없음 2019/05/31 22:15:13 ID : 1wmpTRwnDAo 0
처음에는 교회 다녀보지 않겠냐고 무슨 행사한다 이런식으루 하고 교회에서 음악회 크게 하는데 가보지않겠냐고 하고
16 이름없음 2019/05/31 22:16:47 ID : 1wmpTRwnDAo 0
뭐랄까 싫다고 하면 싫다고 할수록 더 끈질기게 하더라 천국가고 싶으면 우리 열심히 기도하자 라는둥 절대 강요하는 건 아니지만 좋은 말씀이라서 꼭 너도 들었으면 좋겠다던가.. 너를 위해 좋은거 알려준다는 식으로 항상ㅋㅋㅋㅋ
17 이름없음 2019/05/31 22:17:31 ID : 1wmpTRwnDAo 0
처음에는 막상 남일인줄알았고 인터넷에서나 보는 얘기엿는데 막상 내 옆에서 내 주위에서 이런다니 좀 공포심이 들었던거같아
18 이름없음 2019/05/31 22:18:27 ID : 1wmpTRwnDAo 0
그래서 나 그때 꿈도꿧다?ㅋㅋㅋㅋㅋㅋ 꿈에 얘가 우리집앞에서 기다리는거야 나는 존나 놀라서 굳어서 아무말도 못하고 걔가 나를 뚫어져라 보고있고
19 이름없음 2019/05/31 22:19:13 ID : 1js05QoFikq 0
보고 잇성
20 이름없음 2019/05/31 22:20:20 ID : 1wmpTRwnDAo 0
암튼 몇번 그러다가 솔직히 친구라서 참았는데 도저히 짜증나더라고 하지말라면 하지말지 굳이 나쁜소리 듣고 그만해야겠냐고 특히나 십년지기친구한텐 안그랬어 교회 교자도 안꺼냈고 심지어 십년지기 친구도 교회다니고 교회집안인데도 전혀 티도안냈음.... 그 친구만은 잃고 싶지 않앗엇는지 모르겠지만 기분 더럽긴했음..
21 이름없음 2019/05/31 22:21:08 ID : 1wmpTRwnDAo 0
암튼 그래서 존나 다다다다 쏘아붙히고 연끊었었는데 한 3년? 쯤 뒤에 우연히 연락이 왓어 잘 지내냐고
22 이름없음 2019/05/31 22:23:42 ID : 1wmpTRwnDAo 0
그래서 답장을 했찌 그냥 저냥 지낸다 그러고 몇년 잊고 지내다 보니 좀 마음이 누그러지기도 했는데 그 이단 친구가 그러더라고 중학교때 생각난다 그땐 참 아무것도 모르고 지냈는데 하면서 이제 크고 나니 다들 이사가고 일하느라 바쁘고 남은 동네친구끼리 잘 지냇음 좋겠다는 식으로 그러니까 좀 맘이 약해져서ㅋㅋㅋ 나도 그때 굳이 그렇게까지 안하고 내가 끊을거면 끊으면 됐던건데 미안하다 그랫다ㅋㅋㅋㅋ
23 이름없음 2019/05/31 22:24:04 ID : 1wmpTRwnDAo 0
이일저일 다 지나고 보니 개지랄이엇는딬ㅋㅋㅋㅋ
24 이름없음 2019/05/31 22:25:23 ID : 1wmpTRwnDAo 0
아무튼 그러고 다시 잘 지냇어 가끔 만나서 수다떨고 맥주한캔도 하고 그랬는데 아무래도 그런일이 있엇다보니 교회얘기나 이런걸 엄청 서로 조심했었어ㅋㅋㅋ 주말에 특히나 교회를 가잖아 근데 난 안다니니까 가끔 주말에 연락하면 교회간다는 말 못하고 약속잇다 이럴정도로...ㅋ
25 이름없음 2019/05/31 22:27:47 ID : 1wmpTRwnDAo 0
그렇게 별 탈 없이 2년은 친구로 잘 지냈고 나도 별 의심도 없었고 대신에 교회 계속 다닌다는 건 알았어 한번 얘기했던적이 있어서 그럼에도 그냥 지냈던 이유는 딱 그나이때에 동네친구 학생때친구 뭐 그런 뭉글뭉글한 마음이 들때니까 서로 필요한(?) 존재라고 생각했고 서로 건들지말거 안건들고 잘 지내면 나도 피해받는거아니니까 신경안씀된다 이렇게 생각해서
26 이름없음 2019/05/31 22:31:43 ID : 1wmpTRwnDAo 0
근데 지내면서도 한번씩 그런건 있긴햇어 예전처럼 구원 천국 기도 이딴 얘긴 안했어 내가 극혐햇거든ㅋㅋㅋㅋ 대신 세상 조심스럽게 음악회가 있는데 같이 갈래? 라거나 뭔 행사떔에 캔들 만드는데 너도 만들어볼래? 이런식으로ㅋㅋㅋㅋㅋㅋ 나는 존나 그런거 1도 관심 없으므로 80프로와 교회안믿음 20프로 의 마음가짐으로 단한번도 안감 내가 징하니까 얘도 너가 걱정하는일 없다라고 햇지만 됏다고 햇지ㅋㅋㅋㅋㅋ
27 이름없음 2019/05/31 22:34:13 ID : 1wmpTRwnDAo 0
그러다 술자리? 에서 한번 섭섭하다는 얘기도 비추고 나는 노력한다 생각하는데 거리감 느낀다는식? 이어가지고 그래 내가 눈으로 직접 본적은 없으니 생각해서 연주회? 음악회? 한다고 할때 한번 가봣다?
28 이름없음 2019/05/31 22:34:29 ID : ck5U6jinXwK 0
ㅂㄱㅇㅇ
29 이름없음 2019/05/31 22:35:23 ID : 1wmpTRwnDAo 0
솔직히 엄청 쫄렸었음............ 근데 생각보다 엄청 크고 규모가 고퀄이라 좀 놀랐음 사람도 겁나 많아
30 이름없음 2019/05/31 22:35:59 ID : 1wmpTRwnDAo 0
그리고 난 거기서 확신했지 역시나가 역시엿군 괜한 착한 심성으로......ㅋㅋㅋㅋㅋㅋㅋㅋ
31 이름없음 2019/05/31 22:36:50 ID : 1wmpTRwnDAo 0
영상을 틀어줬는데 아마 알수도 잇겟다 지들 교회는 영국여왕상을 받고 어쩌고 저쩌고 암튼 지랄맞은 이야기고 말도안되는 쌉소리여서 헛웃음나옴 나도모르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2 이름없음 2019/05/31 22:37:25 ID : 1wmpTRwnDAo 0
그 친구가 내가 풋 이러니까 눈치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3 이름없음 2019/05/31 22:39:01 ID : 1wmpTRwnDAo 0
모른척하고 열심히 봐줬고 생각보다 찬송가가 참 좋더라 노래가 진짜 있는 찬송가인진 몰겠는데 멜로디가 좋았어서 끝나고 걔가 어떘냐고 그랬을때 생각보다 찬송가가 좋네 그랫던 기억이 남 아마 얘는 작은 희망이엇겟지만 그냥 존나 단순하게 ㅇㅇ노래가 좋다 엿어
34 이름없음 2019/05/31 22:42:23 ID : 1wmpTRwnDAo 0
그러고나서 얘가 내 반응을 살피는 그런게 좀 있었는데 내가 타격감이 1도없어보니가 한번은 나한테 그러더라고 무슨 질문인지 기억안나는데 내가 한 대답이 이거엿어 생각이 다르고 갖고있는 신념이든 가치관이든 다르지않냐고 나도 얘기해봣다 근데 안들을거잖아 그래서 걍 쟤는 원래 저런거보다 하고 관심안갖는거다 랫더니 너도 대단하다고 그랫음ㅋㅋㅋㅋㅋㅋㅋㅋ 징하겟지 지도....몇년을 공들이고 잇는데 나름 지는,,,
35 이름없음 2019/05/31 22:47:43 ID : 1wmpTRwnDAo 0
그 이후에는 살짝 거리감 두고 계속 지냈는데 좀 더 지나고는 아 얘가 친구보단 작업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 어떻게 생각하면 두마리토끼 다 잡고 싶어하는 것 같았는데 원래 두마리 토끼 다 잡으려다 망조드는거잖아 나도 그랬지 진심으로 대하는 사이 아니면 굳이 내가 왜 ? 라는 생각이 들어서 딱히 정 안주는 스타일이라
36 이름없음 2019/05/31 22:51:08 ID : 1wmpTRwnDAo 0
얘기하다 보니 길어졋는데 이야기를 마무리 짓자면 일단 고등학교때도 가끔 교회 가자고 그런적잇거든 놀러가자고 근데 나는 별로 종교 안믿어가지구 항상 안갔는데 알고나서 생각하니 좀 소름이엇고 쭉 티도 안내고 문제도 없엇는데 갑자기 흉흉한 소문 돌 정도로 달라져 버린거잖아 그런것도 좀 소름이엇고 나 하나 끌어들이자고 시간, 마음, 돈 쓰며 쓸데없는 정성 쏟은것도 소름이구
37 이름없음 2019/05/31 22:54:48 ID : 1wmpTRwnDAo 0
지금은 연락 안하고 지내 뭐 또 교회문제로 연락 끊긴건 아니고 급 결혼한다고 얘길햇는데 좀 뒷통수엿거든 이 일 때문에 연 끊었구 끼리끼리 결혼햇다 생각해 그 남자애도 중학교동창인데 그 이단애 10년동안 쫓아다닌 놈 이거든(내가 볼땐 약간 ㅁㅊㄴ) 얘라면 분명 내 옆을 안떠날것같은 애니까 결혼햇겟지 그 교회가 어떤 곳이든 나만 볼거같은 애엿겟지 걔밖에 없엇을거라 생각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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