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살때일인데 (4)
2.태어나기 전으로 돌아가서 내가 태어날 수 있음을 선택할 수 있다면 (22)
3.가끔 베란다 너머 아파트 불켜진곳 보는데 (9)
4.지금 나가도 괜찮아? (22)
5.편의점 야간 알바 해봤던 사람 있오?? 아님 하고 있거나 (2)
6.내 방 깜깜한 새벽에 창문 보면 아무 것도 안 보임 (1)
7.혹시 친구가 불면증 있다고 하면 걱정돼? (3)
8.혹시 내 성격 어려워 보이니.? (6)
9.자고 싶은데.... (2)
10.친구가 3년내내 전교1등인데 (3)
11.이정도면 많이 뚱뚱한거야? (8)
12.기적같은 일 (13)
13.용돈 최대 얼마까지 모아봤어? (10)
14.고양이한테 돌 던지려고 했는데 (13)
15.그냥 내가 힘들어서 아무 말이나 쓰려고 만든거야... (9)
16.평소에 엄청 조용한애가 (5)
17.깻잎은 왜 뒤집어서 싸먹는거야? (7)
18.흑염소랑 키스하고 세상 사람들 모두 모르기 vs 흑염소랑 키스 안했는데 키스했다고 오해받기 (31)
19.옥수수 칼로리높아요?? (3)
20.자는게 나을까 아니면 차라리 밤을 새버릴까 (11)
근데 뭔 말이라도 해주면 좋을 거 같아...
감성충 같지만 외롭거든 많이 ㅠㅠㅠ 제일 믿었던 친구들과도 다퉜고 믿을 수 있는 진짜 친구도 없고 제일 믿고 요즘에는 이상한 감정도 들 뻔 했던 남사친과 좋아하던 애한테까지 배신당하고 까인 느낌이라
그 어떤 것도 잘 되는 일이 없고 내 의지대로 되는 것도 없고 모든 일이 꼬일대로 완전히 꼬여버렸어 어떻게 지내야 할지도 모르겠고 버틸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정말 중요하고 큰 일 부터 사소한 일까지 하나하나 되는 게 없다 나만 이런건가 진짜 나만 이렇게 사는건가
진짜 말 그대로 어디에도 믿을만한 사람도 내 얘기를 진심으로 들어주는 사람도 없는 것 같아 어떡해야할까
안녕 스레주!
누구나 마찬가지지만 스레주는 참 소중한사람이야
아직 정말 진심으로 다가오는 친구들이나 인연들을 못만났을뿐이지
세상에 태어나서 살아가고있는것만으로도 충분히 사랑받는 존재인거야
사람에게 받은상처는 너무아프고 낫기힘들긴해도 그래도 그상처는 사람들을 통해서 치유받을수 있을거야!
요즘 힘든 일이 많이 겹쳤구나... 너무 서럽겠다. 너만 그렇게 사는 건 아니야. 살다보면 사람들은 모두 저마다 안풀리는 일들이 생기기 마련이지. 하지만 그 힘든 일들이 흔한 일이라고 해서 누군가의 힘듦이 아무것도 아닌 일이 되어버린다면 그건 잘못된 거야. 세상 사람들이 다 힘들다고 해서 너의 슬픔이 사라지지는 않아. 그리고 그 슬픔을 사소한 일이라고 무시해버릴 필요도 없어. 그러니까 내가 하고싶은 말은 네가 힘든 상황에서는 너의 기분에 주목하고 너의 슬픔을 보듬어줬으면 해. 다른 사람의 시선에 네 감정이 억눌리지 않았으면 좋겠어. 지금 내가 글을 너무 급하게 적어서 두서없는 글이 되어버렸지만 어쨌든 스레주 나는 네가 진심으로 행복했으면 좋겠어. 계속 말 듣고 있을테니까 하고 싶은 말들 계속 얘기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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