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19/06/16 04:25:17 ID : g40rgjfTSMl 0
그동안 너무 마음이 복잡했는데 여기 익명처리되는것같아서 써보려구ㅠㅠ 아버지는 전부터 날 좀 많이 학대했었어 죽이고 산에 묻어버린다고 한 적도 있었고 다리에서 던지려고 한 적도 있었고 아마 나를 부를 때 가장 많이 쓰신 호칭이 개새끼였던 것 같다ㅋㅋㅋ 사실 중학교 때 특목고를 지망해서 특목고에 진학해서 집을 떠나면 다 해결될 수 있는 문제다! 이런 마인드로 살았었는데 결국 떨어져서 그대로 인생 망해버림 그 후로는 뭐 지킬 꿈도 뭣도 없고 해서 집 나가서 고시원 살면서 한동안 술에 빠져서 중딩이 알콜 중독자마냥 살았었어 지금은 중독도 많이 가시고 고등학교 중에 전학간 학교 기숙사에서 사는데 과거 문제가 너무 힘들다 아버지는 안 본지 거의 1년째고 다시 볼 생각은 없는데 아버지가 나 때릴 때마다 보호해 주던 존재인 어머니하고도 이제는 남처럼 살아야될것같아 어머니한테도 차마 말하지 않지만 상처받은 게 너무 많은데 어머니가 나한테는 너무 큰 존재라서 관계가 지속될수록 상처만 커질 것 같아 차라리 가족한테서 완전히 떠난 다음에 새로 살아 보려고ㅋㅋ 솔직히 말하면 내 인생에도 좀 많이 실망이다 한창 인생 망해갈 때 자살 안 한 이유가 돈 때문인데 지금 보면 돈 때문에 살아있는 인생이 얼마나 쓸데없고 비루해 새벽에 술취하니까 헛소리가 그냥 나오네 하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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