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19/06/25 19:24:37 ID : i2pRzXwK46o 0
어떻게 돼..는 내 얘기가 될 것 같아서..ㅠㅠ
2 이름없음 2019/06/25 19:51:25 ID : vzO4GoHyLat 0
안놀고 피터지게 공부 열심히 했는데 공부에 재능이 없어서 고졸되는 케이스도 있으니까 적당히 공부하면서 대비책도 생각해봐 니가 좋아하거나 조금이라도 자신있다 하는 쪽으루
3 이름없음 2019/06/25 21:36:00 ID : VattdA0pQpS 0
딱, 내 이야기네. 공부도 안하고, 그렇다고 정말 잘 논것도 아니고, 그냥 흘러가는데로 살다가 어느새 대학교 졸업까지 해버린. 과? 그거 그냥 성적 맞추고 면접 없는데 넣었다가 붙어서 다니다가 졸업했을 뿐. 후회한다. 분명. 그렇지만 시간을 되돌아간다고 해도 사람이 바뀌는게 아니라 또 이렇게 살것 같지만.
4 이름없음 2019/06/25 21:36:26 ID : VattdA0pQpS 0
그래도 취미라거나 좋아하는거 그거라도 있다면 나중에 그걸 밀고 나가야 할지도 모르지.
5 이름없음 2019/06/25 22:02:51 ID : i2pRzXwK46o 0
어떤 때에 후회가 들었어?
6 이름없음 2019/06/25 22:10:54 ID : i9tfUZdzU3X 0
적당히 놀고 적당히 공부해도 결말만 좋으면 괜찮아. 지금 공부하는 분야에 불만은 많지만 다른 분야로 갈 생각도 딱히 없고, 학창시절을 후회하지도 않아.
7 이름없음 2019/06/25 22:48:34 ID : VattdA0pQpS 0
대단하게 '차라리 이럴껄!!' 같은 것보단. 나는 그냥 하루하루를 허비하면서 느끼는 경우야. 뭐. 그게 그거일까. 자기전, 혹은 알바자리를 찾으려다 결국 앱을 종료하고 멍해질 때 이런 생각을 하는거야. '만약 내가 공부를 하고, 좋아하는걸 찾아서 내가 원하는 것을 하고 있었다면. 이렇게 무기력하진 않았지 않을까.' 자격증이라도 따야지,. 생각을 하면서 뭘 따야 할까 하다 아무것도 모르겠고 결국 다 귀찮아져서 포기해버릴 때 '조금더 공부하는 습관을 들였다면 다른 것에도 내가 무엇이 되었던 도전하는 자세가 생기지 않았을까.' 라던가. 자기들이 어렸을때, 학교다닐 때 이야기를 하는걸 우연히 옆에서 듣잖아? 그럼 또 이런 생각을 하는거야. '아예 신나게 놀았다면, 지금 와서 추억될만한게 있었겠지.' 라면서 아싸마냥 혼자 걷다가 친구들끼리 놀러가는 것 처럼 보이는 애들이 보이면 '즐겁게 놀면서 남들과 어울렸다면 학창시절을 보냈으면 친구라 부를 사람이 더 있었겠지.' 하고 괜히 움츠려 들고. 후회할 구석은 많아. 일상에서 녹아있던게 문득 수면위로 떠오르면 아쉬움이, 후회가 머릿속을 차지하다가 또 쓸려내려가. 그럼 또 아무렇지 않게 허무한 하루를 보내는거지. 뭐 이런거야. 별건 아니지. 그냥 흘려들어도 괜찮고, 저렇게 되지는 말자며 반면교사로 삼아도 나쁘지 않고. 그냥 방구석 히키니트중 하나의 관종짓이라며 넘겨도 상관없어. 어차피 할 애들은 하는거고, 나같이 뭣도 안될 사람은 그냥 이렇게 되는거야. 철저히 개인적인 생각이니까 뭐. 알아서 걸러들었으면 좋겠네. 두서없는 글 보느라 고생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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