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나 좀 예민한거 같아? (4)
2.아 코골이 겁나 싫은데 (2)
3.어쩌면 좋을까 역시 응원해줘야할까? (4)
4.다들 친구랑 있으면 무슨 얘기해? (5)
5.간호사들 태움문화 (4)
6.아예 접점이 없는사람 어떻게 다가갈까 (2)
7.귀 모양 관상 (4)
8.내 친구때문에 짜증나 (1)
9.나 요즘 마음이 너무 복잡하다...어떻게 해야할지 (2)
10.내 편이 없는거 같아서 속상해 (3)
11.뭣도 없으면서 있는 척 하는 사람들 (3)
12.생리 샌 거 아무도 안 말해줬네 (7)
13.1,2년 미술해서 대학 갔다고 한 사람보면 너무 짜증나 (23)
14.진짜 심각해요 (4)
15.. (1)
16.연애판 갈까 하다가 수위있고 너무 고민이라 여기 옴 (13)
17.친구가 날 어떻게든 이기고싶어해 좀 도와줘 (5)
18.사람보는눈 좋아지는법 (5)
19.안녕 믿어줄사랍이있는지몽르겟지만 난깅아지야. (8)
20.내가 뒷담을까였는데...도와줘 (17)
1
이름없음
2019/06/25 22:28:31
ID : bzPiqo1u3yH
0
그 사람이 잘못 됐다는거 아님
가족한테 말고는 티 안냄
가족 제외하고 인터넷에 이걸 표출하는것도 처음
속으로 꾹꾹 누르면서 티내지 않고 살고 있으니 너무 욕하진 말아줘
2
이름없음
2019/06/25 22:29:38
ID : y1zWnWpf864
0
나도 미술하는데,,,완전,,,고삼현역 ,,,
3
이름없음
2019/06/25 22:31:24
ID : bzPiqo1u3yH
0
나는 입시미술 7년째 하는 고3
고1때 시작한 사람들은 그래도 재능이 뛰어난가보다 라고 생각하는데
고2 고3때 시작해서 미대간 사람들보면 내가 너무 비참하고
어디 대학인지 물어보고 싶은데 그건 예의가 아니니깐
그냥 우와 진짜 대단하시다~ 재능이 훌륭하신가봐요 ㅎㅎ 하는데
너무 비참해 나는 입시미술을 7년이나 하면서 정말 많은걸 포기했는데
물론 그 사람 인생이 그렇다고 평탄하다 무시하는건 아니지만
4
이름없음
2019/06/25 22:31:49
ID : bzPiqo1u3yH
0
오오 나도 미대준비 고삼현역 ㅠㅠㅠㅜ 반가워!
5
이름없음
2019/06/25 22:33:56
ID : bzPiqo1u3yH
0
물론 입시미술 비슷한거 (정물화나 인체나 그래도 좀 비슷한 분류의 미술)을 취미미술로 해온 사람 제외야
근데 막 비실기 전형으로 들어가서 그림 그릴 줄도 모르는 그런 사람들보면 내가 왜 7년을 버리면서 이 짓을 하고 있나 싶고
6
이름없음
2019/06/25 22:35:17
ID : y1zWnWpf864
0
나 2 인데 나도 3년짼데,,,,확실히 재능은 이기기 어렵고 난 특성화여서 성적 아무리좋아도 인서울은 힘든게 현실,,,,
7
이름없음
2019/06/25 22:36:10
ID : bzPiqo1u3yH
0
많이 비참해 자격지심인거 알고 내가 못된것도 아는데 그냥 진짜 너무 비참해
뭔가 그 사람 학창시절엔 입시 말고 여러가지가 있었을것 같아서 배아파
8
이름없음
2019/06/25 22:37:47
ID : bzPiqo1u3yH
0
안녕!! 고2 미술 3년째라는건가?? 맞아 예체능은 정말 재능 차이가 심한것 같아
그래도 체육이나 음악보단 미술이 덜한편인데도 이 정도라는게 참 놀랍달까
9
이름없음
2019/06/25 22:39:39
ID : y1zWnWpf864
0
미술학원어딘지 물어봐도 될까?
10
이름없음
2019/06/25 23:20:09
ID : nCnVfgmK6qq
0
뭐 그런 사람들은 오래 봐야 진짜 진가가 드러나지
개인적으로 예체능은 재능 차이라기보다는 그냥 바닥이 좁아서 그런 거라고 생각함. 정확히 말하면 전문직에서 재능이 큰 차이를 만들어낸다고 해야 하나... 학문을 연구하는 사람들한테도 재능은 중요함. 백날 공부해봐 아인슈타인 따라잡을 수 있나
그리고 나는 재능이란 것도 정규분포곡선대로 타고난다고 생각하거든... 뭐 미켈란젤로 다빈치 이런 엄청난 천재가 아닌 이상 노력하면 충분히 따라잡을 수 있다고 생각해
그리고 솔직히 말하면 세상에 날고 기는 사람 수없이 많은데 네 주변에 몇몇 있다고 해서 포기할 거야? 네 마음은 충분히 이해한다만 짜증을 내든 우울해 하든 그 사람이 있다는 사실은 변치 않음 그냥 받아들이는 수밖에
11
이름없음
2019/06/25 23:32:46
ID : nCnVfgmK6qq
0
그리고 이건 내가 어디서 들은 말인데 지금 힘들다고 해서 앞으로 매순간이 힘들 것이리란 보장은 없어. 앞날이 창창할 거란 희망고문을 하려는 게 아니라 앞날이 밝다는 보장도 없고 그렇다고 해서 어둡다는 보장도 없지
네가 올라가야 할 계단은 수없이 많아. 네가 지금 올라가려고 하는 계단이 4번째 계단이라고 해보자. 그럼 누군가에겐 그 계단은 평지를 걷는 것만큼이나 올라가기 쉬울 거야. 반면에 네게는 벽처럼 높아 보일 수도 있지. 근데 그게 그 사람의 계단은 언제나 평탄하다는 걸 의미하지는 않아. 그 사람에게도(그 사람이 천 년에 한 번 나올까 말까 하는 천재가 아닌 이상) 그런 넘기 힘든 계단은 언젠가는 있기 마련이야. 나는 이렇게 개고생하는데 저 사람은 쉽게 가는 지금 이 상황이 영원할 거라 생각하지 말아. 누구나 막히는 순간도 있고 길이 뚫리는 순간도 있어. 지금은 네가 막히는 시점이고 그 사람이 뚫리는 시점일 뿐인 거지
12
이름없음
2019/06/25 23:52:02
ID : TO5Qspgpe7A
0
뭐야, .심지어 아직 입시생임? 몇살 더 먹어봐 니가 하는 말이 얼마나 웃긴지;;;;
포기할 거 힘든 거 각오하고 계속 하는 거 아냐? 그게 아니라 그냥 오래했으니 못 버리겠어면 아예 이해가 안되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입시미술텃센가...
13
이름없음
2019/06/26 00:05:37
ID : bzPiqo1u3yH
0
나는 어릴때부터 개인화실 다녀서 딱히 다니는곳에 이름이 없어!!
너가 위로를 해주려는건 알겠어 낯선 사람한테 이렇게까지 감정 쏟아줘서 고마워. 하지만 재능을 노력으로 따라잡을 수 있다는건 정말 꿈같은 얘기야. 내가 노력하는 동안 그들은 노력을 안하고 있는것도 아니고 내가 하나를 배울때 그들은 열을 배워. 그 무서운 차이를 6년동안 피부로 느끼고 있거든.. 그들도 힘들고 앞으로 더 힘들때가 올 수도 있겠지만 어쨋든 나보단 위야
14
이름없음
2019/06/26 00:10:58
ID : bzPiqo1u3yH
0
오래해서 못 버리겠어 맞고 너무 오래해서 이제 이거 아니면 내가 누군지도 모르겠는 그거 맞거든. 텃세라 해도 할말없어. 너가 얼마나 오래 입시를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나 같이 7~8년 입시 한 사람들은 이런 사람들 더러 있어
15
이름없음
2019/06/26 04:13:21
ID : 1a4HA6qpbu7
0
내 말이 어떻게 들릴지 모르겠는데 우리가 스레주 상황을 완전히 이해 못한 상황에서 나이 때문에 드는 생각이라던가 텃세라고 비꼬는 거 레주가 인정은 해도 예의가 아닌 것 같아..
애초에 텃세라는 것도 좀 아리송한게.. 스레주 능력과 그 사람들의 능력을 비교하면서 생기는 답답함이고 단순한 고집이 아니잖아.
포기할 거 힘들 거 각오해도 막상 그게 다가오면 어쩔 수 없이 괴로운데 뭐 어떻게 할 수가 있을까? 또 스레주가 그걸 각오 안했다면 7년동안 입시를 계속 할 수 있었을까?
스레주도 방금 내 질문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면 어때? 정말 그것만으로 아직까지 못 놓고 있는 거라면 7년의 시간을 의미없이 보낸 격이 되버리잖아. 그리고 레주 걱정대로 자신이 누군지도 모르겠는 걱정도 정말 너를 바꾸어낼 그런 게 아닌 너 삶의 일부분일 뿐이니 그건 조금 더 안심을 했으면 하고 바라고 있어.
가치있는 충고가 아니라 단순히 비꼼으로 하는 말로 보여.
슬럼프가 남과 나의 비교에서 오고 쉽게 떨쳐내지 못한다는 것은 너도 입시미술 겪어 봤으면 충분히 공감할만한 상황일텐데?
오지랖 너무 부려서 미안해. 그냥 상담판이나 하소연판이니 좋게 말하자는 취지로 한 말인데 너무 길게 되버렸네.
16
이름없음
2019/06/26 12:37:41
ID : 9fSMoY6588p
0
특성화고도 내신 1등급 초중반 나오면 인서울 가능해 내 친구들 인서울 했는 걸 참고로 애니 입시생이었어
17
이름없음
2019/06/26 15:20:30
ID : Aqo4Za60k5R
0
7-8년이면 초등학교때부터 준비한거야?? 대단한데
18
이름없음
2019/06/26 16:42:05
ID : dXs4Gk4MlAY
0
내 동창 얘기네 인문곈데 고3때 갑자기 바꾸더니 재수하고 서울 h대 가더라 친구들 말로는 어릴 때부터 그림으로 상 많이 받았다고 하니까 재능이 있는 경우겠지만 걔 말로는 자기 같은 경우가 한 학년에 몇 명씩은 꼭 있다고 했음 아!! 그리고 걘 순수미술?이 아니라 디자인 쪽 전공이고
19
이름없음
2019/06/26 21:30:18
ID : 42Fhe0nBfbx
0
내가 스레주가 짜증나하는 바로 그 케이스야
고2 여름방학 때 미술학원 들어가서 입시 미술 시작했고 ㅅㅇ대 미대 합격했어
원래 그림 그리는 걸 좋아했고 미술 쪽으로 가고 싶었지만 내 성적이 높아서 부모님이 미술 보다는 공부 쪽으로 가길 원하셨어.
애초에 고등학교도 예고로 가고 싶었지만 부모님이랑 진짜 속된 말로 개싸웠고 나중에는 부모님이 경제권을 가지고 계시는데 내가 반대를 무릅쓰고 미술학원 다닐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는 걸 납득하고 포기하고 국제고를 간 거야
국제고 가서도 입시 미술은 못 했지만 항상 미대를 가고 싶었고
ㅎㅇ대 비실기전형으로 갈까 생각했지만 비실기로 가고 싶지 않았어
고등학교 입학한 후에 미대는 진짜 내가 포기 못한다는 심정으로 진짜 부모님 앞에서 발악하고 가출하고 오만 생난리 다 치고 미친년처럼 굴고 빌고 무릎까지 꿇어서
겨우 2학년 1학기 지나서야 허락받았어......
솔직히 재능은 있었던 것 같아. 내가 들어가서 한 첫 소묘가 현역반 베스트 소묘로 학원 게시판에 걸렸었거든
나는 스레주가 원하던 걸 어릴 때부터 계속 꾸준히 했다는 게 너무 부러워
난 지금 겨우 미대 왔긴 했지만 이제 또 취업할 때 부모님이랑 싸울 게 빤히 보이거든ㅎㅎㅎ...공무원 하라고 하시겠지
자기가 하고 싶은 걸 어릴 때부터 원없이 할 수 있었고 지지받을 수 있다는 건 정말 큰 행운이야 레주야
20
이름없음
2019/06/27 13:26:34
ID : eJQlcq0la4L
0
뭐야 진짜.... 레주 빡치라고 올린 글이야..? 내가 바로 너가 짜증나 하는 그 케이스라는둥 솔직히 재능은 있었던 것 같다는둥 원없이 할 수 있는 네가 오히려 행운이라는둥... 미술 입시의 미자도 모르는 내가 다 기분 나빠
21
이름없음
2019/06/27 14:01:21
ID : 42Fhe0nBfbx
0
단기간에 입시 준비해서 미대 합격한 케이스인 사람들이 그냥 미술 해볼까~싶어서 가벼운 마음으로 늦게 시작하고 그런 건 아니라고 말해주고 싶어서 한 말이었어.
레주 스스로 장기간 준비한 게 의미가 없다고 느끼는 것 같아서 어릴 때부터 자신이 하고 싶었던 걸 지지받으면서 할 수 있었던 것도 큰 선물이라고 말해주고 싶었던 거고..
내 케이스 이야기를 한 건 나도 미술 계속 하고 싶어했는데 엄청 겨우 힘들게 허락 받아서 늦게 시작할 수 밖에 없었던 거니까 말한 거야....레주가 기분 나쁘다면 삭제하도록 할게
22
이름없음
2019/06/28 03:00:39
ID : y3VcHDze2Gp
0
입시미술이 그래... 오래 그린다고 능사는 아니야, 시험을 치기 위한 그림이라서.. 내가 왜 그 많은 돈 내고 입시 미술을 몇년을 했는지..ㅠ퓨
23
이름없음
2019/06/28 22:11:06
ID : U40mre6nVbu
0
예체능이고 공부고 재능이 중요한거같음.
살면서 느는건 그런 사실을 체념하고 꿈을 포기해야할때를 알아가야 한다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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