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커피타고싶다.. (7)
2.걍 계속 공감해주는게 썩 좋진 않더라 (6)
3.인간관계 회의감 드네 (7)
4.. (4)
5.. (1)
6.잘지내 (1)
7.인터넷 게임 통화앱으로 성희롱 당했는데 (3)
8.여자 혼자서 놀러갈만한 곳 있을까? (2)
9.시옷이 th 발음으로 나는 사람...? (5)
10.내일 닭갈비집 면접보러가는데 끝나고 닭갈비 먹으면 (3)
11.엄마직장 동생에게 하트를 보냈는데 아빠가 화가나셨어 (4)
12.17년 모솔!!! 도움급함!!!! (3)
13.위로는 필요할까? (5)
14.나 남잔데 변태같이 생겼다는데 어떻게생긴거야? (18)
15.독서실에서 방구를 껴버렸어 (10)
16.왜 요즘 2030대 들은.. (32)
17.얘드라 나 다음달에 오디션 봄 (5)
18.중2남자애한테 관심끌만한것좀 (3)
19.진짜 보다보다 답답해서 그러는데 (22)
20.긍정왕인 사람 (23)
어떤 사람이랑 얘기할 기회가 있었는데 그 사람은 어떤 민간 교육단체에 소속된 사람이었음. 그리고 직접 말해주진 않았는데 여러 정황상 일종의 상담사도 병행하는거 같더라.
아무튼 내가 무슨 말만 하면 내 말을 다 이해한척, 공감하는 척, 맞장구를 쳐주는데 솔직히 좀 기분이 나빴음. 뭔가 속이 뻔히 보이는 수작 같달까. 좀 느닷없는 칭찬도 막 하니까 약파는 느낌이 나더라. 아마 어떤 교본 같은데서 상대방의 경계심을 푸는 화법 같은 식으로 나온 대화법일텐데 적어도 나한테는 안통하는거 같았음.
그래서 다른 사람도 이런 느낌을 받은 적 있나 궁금하다.
"니가? 내 말을 알아들었다고? 아는 척 하는게 아니라? 뻥치는거 같은데? 구라지?" 속으로 이런 생각 든적 많지 않나 궁금해. 애초에 난 누가 날 파악하려들고 내 머릿속을 들여다보는 듯한 느낌이 싫어서 막 공감해주려고 드는게 별로더라고
나는 얘기를 듣는편의 입장에서
공감을 해줘야될때도 많은데
솔직히 한 귀로 듣고 한귀로 흘릴때도 많았음
하도 사연이나 여러 얘기를 반강제로 듣다보면
공감이 안되는데도 평상시 하던 호응을 하다보면
얘기는 진행되있고 그거에도 만족하는 사람들도 있더라..
그냥...어쩔수없이...들어야되는 상황도 있다보니
뭐 서로 성격맞는 사람이 있고 안맞는 사람이있는거니까...
나같은경우엔 자주 그렇게 받아주다보니
스토커같이 너무 사소하고 잦게
전화받는 일도 있다보니
모든 얘기를 100프로 공감하면서 듣게 되진 않더라..
물론 왠만해선 상대에게 티내려고 하진않지만...
감정 쓰레기통 취급하는 사람은 버릴 필요가 있음 그 사람보다 너가 더 중요해 너가 그들을 생각하는 것처럼 그들도 너를 생각하는지 객관적으로 바라봐
중요한 건 조언보다 듣는 거니까 너도 대화를 나눌 때 해결할 생각으로 말하지마 대부분의 경우 너가 풀지 못하는 건 상대방도 못 푸는 경우가 많아 나이가 많아도 처음인 것들은 많아 세대차이라는 것도 괜히 일어난 것이 아니야 경험하지 못하면 알 수 없어 경험해도 개구리가 올챙이적 생각을 못하지 지금이 힘드니까 과거의 힘든 별거 아니라고 해 ㅅㅂ 지옥도 다 겪고 회상하면 뱔거 아니라고 하지 지금 그 고통이 남아있는 게 아니니까
리액션도 나는 너의 말을 듣고 있다는 리액션이지 조언이 아님 남의 경험을 말해봤자 완벽하게 똑같은 상황이 아니기 때문에 그냥 듣고 내가 이해했는지 되물어보는 게 차라리 괜찮음 이 시키기가 비버여도 내 말은 들을려고 하는 군 멍청하지만 착한 애야 이런 생각은 할테니까 회의감은 안 들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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