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우리는 죽으면 어디로 갈까 (18)
2.위 레스가 키워드를 쓰면 밑 레스가 한 레스짜리 괴담쓰기 (20)
3.일본 스레딕( 투인치) 에서 무서웠던 괴담 뭐야? (37)
4.소소한 일상 괴담들 풀어본다!:D (344)
5.스레딕 괴담은 일본괴담 같애 (6)
6.예지몽 (3)
7.바다거북수프 게임 (소름돋는 내용 위주로) (14)
8.내방 괜찮은걸까ㅠㅠ (5)
9.스레딕을 시작하고부터 누가 귀에 바람을 불어 (29)
10.사주봐드립니다 (21)
11.주작인거 밝히고 써보는 전철 괴담 (34)
12.보일러 소리일까? (12)
13.괴담판이 어째 점점 (13)
14.토정비결 믿어? (1)
15.뭔가 나만 알고있는 괴담 알려줘!! (12)
16.마지막 방송국. RADIO ON AIR / 사무소 오-픈. (209)
17.진짜 귀신같은거 있나봐 신기해 (13)
18.. (66)
19.주사위 점 보는 법 (41)
20.가위 눌린 상태로 잠을 잘 수가 있어? (8)
1
내가 스레주다
2019/07/21 02:25:02
ID : UZfO63VardP
3
안녕! 나는 모 특성화고에 다니는 고1이야!
오늘 12시간이나 자버려서 잠도 안 오는데 학교 다니면서 주워들은 얘기나 좀 풀어보려구
스레딕도 스레 세워보는 것도 처음이라 서투른 점 양해 부탁해:)
302
◆MrtcnyNxWrx
2020/07/22 23:23:36
ID : SL84KY01eL8
0
담임 선생님이 이 멀티실 담당이신데, 얼마 전에 수업 하다 해주신 이야기가 있어
303
◆MrtcnyNxWrx
2020/07/22 23:25:03
ID : SL84KY01eL8
0
멀티실의 일반 컴퓨터(학생용)과는 달리 선생님이 쓰시는 컴퓨터는 따로 로그인을 해야하는 보안이 걸려있음 개인 보안 계정이다보니 당연하게도 로그인을 하면 선생님 본인의 핸드폰에 알림 문자가 온다 하더라구
304
◆MrtcnyNxWrx
2020/07/22 23:26:17
ID : SL84KY01eL8
0
작년인가..얼마 전인가...아무튼 선생님이 퇴근 후 집에서 아이들을 재우고 쉬고 있었는데, 폰으로 알림 문자가 왔대 멀티실 보안 계정 로그인 알림 말이야
305
◆MrtcnyNxWrx
2020/07/22 23:27:31
ID : SL84KY01eL8
0
우리 학교는 기숙사제인만큼, 일정 시간이 되면 기숙사와 학교 사이의 통로를 막고 잠궈둬. 물론 수위를 보는 선생님이 따로 순찰을 도시기도 하고. 더욱이 멀티실은 수업 직전에나 열쇠로 문을 여는, 한마디로 평소에는 잠궈두는 곳.
306
◆MrtcnyNxWrx
2020/07/22 23:27:55
ID : SL84KY01eL8
0
로그인은 누가 한걸까?
307
◆MrtcnyNxWrx
2020/07/22 23:31:45
ID : SL84KY01eL8
0
두번째로는, 학교 후배가 들려준 경험담. 괴담 중에서도 화장실을 배경으로 한 괴담은 흔한 편이지? 예전이야 특유의 싸늘한 분위기라던가 문 닫으면 어둑해지는(+학교에 따라서는 화변기..ㅋㅌㅋㅌㅋㅋㅋ) 것 때문에 으스스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경우가 많아서가 아닐까 하는데
308
◆MrtcnyNxWrx
2020/07/22 23:33:40
ID : SL84KY01eL8
0
솔직히 요즘 화장실은 오싹함을 불러일으키기에는 너무 신식이지...기본적으로 불도 환하게 잘 들어오고ㅇㅇ 게다가 우리 학교는 (장식용이지만) 에티켓벨에, 좌변기에, 드나드는 사람을 인식해서 자동으로 조절되는 조명까지 완전히 현대식이란 말이야?
309
◆MrtcnyNxWrx
2020/07/22 23:36:03
ID : SL84KY01eL8
0
아무튼 다소 시대상을 빗겨나간게 화장실 괴담이라 생각하지만, 이번 이야기의 배경은 화장실임ㅋㅌㅋㅌㅋㅋㅋㅋㅋ 후배가 쉬는 시간에 볼일을 보려 화장실에 들어갔는데, 급해서인지 미처 문을 잠그지 못했다나봐
310
◆MrtcnyNxWrx
2020/07/22 23:37:41
ID : SL84KY01eL8
0
어쨌든 이미 앉기는 한터라 문을 잠그려고 했는데, 마치 누가 안에 사람 있는 걸 모르고 바로 뒤따라 밀고 들어오려고 한듯이 문이 벌컥 밀렸대. 후배는 놀라서 어우씨; 하고 반사적으로 무릎으로 막은 다음 밀어서 닫은 다음에야 문을 잠궜다고 했어.
311
◆MrtcnyNxWrx
2020/07/22 23:38:56
ID : SL84KY01eL8
0
아마 다른 곳으로 들어가겠지, 싶었는데 의외로 다른 곳으로 들어가는 소리는 안 들렸대(후배 들어간 곳 제외 2곳 모두 비어있었음)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뒤늦게 후배의 친구들이 화장실로 들어왔댔고.
312
◆MrtcnyNxWrx
2020/07/22 23:39:44
ID : SL84KY01eL8
0
우리 학교는 사람이 드나드는 것을 인식해서 자동으로 불이 켜졌다 꺼지는 시스템이야. 그러다보니 사람이 들어오면 인식이 되면서 삑. 소리가 나는데, 친구들이 들어올 때 그 소리가 났다고 했어.
313
◆MrtcnyNxWrx
2020/07/22 23:40:55
ID : SL84KY01eL8
0
볼일을 보고 나온 후배는 손을 씻으면서 친구에게 왜 사람 있는데 바로 뒤따라 들어와서 문을 열려고 하냐면서 투덜거렸대. 정작 친구는..우리가 들어왔을 때는 이미 너 들어간 후였다고 대답했고.
314
◆MrtcnyNxWrx
2020/07/22 23:41:56
ID : SL84KY01eL8
0
아무리 사람이 문을 세게 밀고 들어가서 후에 그 반동으로 문이 닫히려고 해도, 사람이 미는 힘의 무게와 문 본연의 무게는 다르잖아? 그런데 후배는 확실히 사람이 미는 듯한 무게감이었다고 했어.
315
◆MrtcnyNxWrx
2020/07/22 23:43:16
ID : SL84KY01eL8
0
게다가, 왜 후배가 들어가고 나서 누군가가 들어오려 했다면 왜 입구에서는 인식음이 울리지 않은걸까? 거의 동시에 두 사람이 들어왔다고 쳐도(이 경우엔 인식음이 거의 겹쳐서 삐빅. 하고 울림) 그렇다면 후배가 모를 리가 없고.
316
이름없음
2020/07/22 23:44:42
ID : BvyHu8o3TU7
0
ㄷ
317
◆MrtcnyNxWrx
2020/07/22 23:44:43
ID : SL84KY01eL8
0
괴담이라기엔 너무 소소하고, 무섭기는커녕 오싹하지도 않지만 확실히 미스테리한 일들이기는 해. 이런 가벼운 일조차 스레를 세운 당사자는 겪어본 적이 없다는게ㅠㅜㅠㅜㅜㅜ제일 웃프지만ㅠㅜㅠㅜㅜㅜㅋㅌㅋㅌ크쿠큐ㅜㅠㅜㅜ
318
◆MrtcnyNxWrx
2020/07/22 23:46:36
ID : SL84KY01eL8
0
0감이라 그런건지는 몰라도(영적으로 기가 센지 아닌지는 모름) 내 친구에 룸메에 후배에 옆옆반 애까지 보거나 겪는 귀신이 나와는 통 연이 없는 것 같아...우리 학교는 졸업하기 전에 한 번은 귀신을 보게 된다고 할 정도로 유명한데도!
319
◆MrtcnyNxWrx
2020/07/22 23:47:54
ID : SL84KY01eL8
0
내가...졸업하기 전까지 이 스레에 내 경험담이 올라오게 될 날이 올지 모르겠네.....^^^ 아무튼 가끔이라도 꾸준히 스레 갱신할 예정이니까, 올해든 내년이든 한 번쯤은 귀신 겪어봤으면 하는 바람임(하다못해 기숙사 4층 사는 그 분이라도)
320
◆MrtcnyNxWrx
2020/07/22 23:51:17
ID : SL84KY01eL8
0
아무튼 이번에는 털고 갈 에피가 많이 없어서 여기서 끝. 괴담판에 상주하기에는 너무..싱겁지 않나 싶지만 그래도 괴담은 괴담이라고 자기합리화하고 있음ㅌㅋㅋㅋㅋㅋㅋㅋ소잿거리 생기면 나중에 또 올게! 안녕:)
321
이름없음
2020/07/23 00:18:57
ID : fe0sp89AmL8
0
끝난거 넘 아쉽다ㅜㅜ잘봤어!또 오는거 기다린다(?
322
◆MrtcnyNxWrx
2020/08/18 14:38:09
ID : SL84KY01eL8
0
별건 아니고 그냥 기숙사 얘기
323
◆MrtcnyNxWrx
2020/08/18 14:39:05
ID : SL84KY01eL8
0
ㅋㄹㄴ 탓에 원래 4인 1실이었던 기숙사를 2인 1실로 쓰게 됐었어. 이게 무슨 말이냐면, 룸메가 한 명이라도 없으면 방에는 자기 혼자라는 소리임.
324
◆MrtcnyNxWrx
2020/08/18 14:40:07
ID : SL84KY01eL8
0
우리 반 애들이 모여서 기숙사에서 겪었던 이상한 일들 얘기하는 걸 듣다가 아 이건 우연이나 착각이라기엔 좀 이상하다 싶은 이야기가 있어서 쓰고 가.
325
◆MrtcnyNxWrx
2020/08/18 14:41:14
ID : SL84KY01eL8
0
우리 반의 어떤 애가, 룸메는 공부를 하러 갔댔나 그래서 기숙사에 혼자 있었대. 아무튼 밤이니까 불 끄고 자려 했겠지. 이불 덮고 누워서, 눈 감고.
326
◆MrtcnyNxWrx
2020/08/18 14:42:41
ID : SL84KY01eL8
0
혼자 있으니까 유독 별 것 아닌 소리까지 거슬렸다는 거야.예를 들자면 시계 초침 소리 같은ㅇㅇ 정말 일상적인건데 한번 신경 쓰기 시작하면 되게 신경 쓰이는 것들 알지? 숨 쉬는 걸 의식하는 그런 거ㅋㅌㅋㅋㅋㅋㅋㅋㅋ
327
◆MrtcnyNxWrx
2020/08/18 14:43:37
ID : SL84KY01eL8
0
째깍째깍 하는 시계 초침 소리가 묘하게 거슬리는데, 캄캄한 방에 있는 건 혼자라 무섭고..괜히 귀신 생각 들고....그러다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는거야.
328
◆MrtcnyNxWrx
2020/08/18 14:43:54
ID : SL84KY01eL8
0
그러고보니 귀신이 시계 초침 소리 흉내낼 수 있다고 하지 않았나?
329
◆MrtcnyNxWrx
2020/08/18 14:44:08
ID : SL84KY01eL8
0
그리고 초침 소리가 멎었대.
330
◆MrtcnyNxWrx
2020/08/18 14:45:10
ID : SL84KY01eL8
0
사실 우리 기숙사에 비치되어 있는 시계는 초침 소리가 거의 안 들려. 탁탁 끊기듯이 넘어가는게 아니라 태엽 돌아가듯 꾸준히 돌아가는 타입이라고 해야하나...? 자세히 들으면 돌아가는 소리가 나긴 하는데,
331
◆MrtcnyNxWrx
2020/08/18 14:45:22
ID : SL84KY01eL8
0
그게 째깍거리는 소리는 아니야. 절대.
332
◆MrtcnyNxWrx
2020/08/18 14:46:07
ID : SL84KY01eL8
0
이걸로 끝! 담에 또 봐
333
◆dU43RBf9jtf
2020/09/29 22:21:40
ID : SL84KY01eL8
0
오랜만에 갱신할 만한 이야기
334
◆dU43RBf9jtf
2020/09/29 22:22:33
ID : SL84KY01eL8
0
13. 병철이
335
◆dU43RBf9jtf
2020/09/29 22:23:54
ID : SL84KY01eL8
0
괴담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읽어봤을 법한 썰이지? 쿵쿵쿵 형 저 병철인데요!<< 이거 맞음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ㅋ 병병병 형 저 쿵철인데요~~
336
◆dU43RBf9jtf
2020/09/29 22:25:22
ID : SL84KY01eL8
0
이 괴담에서 이름을 따온 귀신이야! 올해 되어 기숙사에 새로 나타난 귀신인 모양(후배에게 들음) 그리고 이름에서 짐작할 수 있다시피 뭐...노크하는 귀신임
337
◆dU43RBf9jtf
2020/09/29 22:26:10
ID : SL84KY01eL8
0
후배의 친구가 사는 기숙사는 416호
항상 12시 조금 넘었을 즈음에 밖에서 누군가가 문을 두드린대
338
◆dU43RBf9jtf
2020/09/29 22:26:39
ID : SL84KY01eL8
0
쿵쿵쿵, 하고 문 두드리는 소리에 문을 열어보면 아무도 없음
339
◆dU43RBf9jtf
2020/09/29 22:28:00
ID : SL84KY01eL8
0
누군가 장난 친거 아닌가, 해도 우리 기숙사는 10시 50분~11시 10분 쯤? 기숙사 점호를 해서 점호 이후엔 드림실(=자습실) 사용하는 사람을 제외하면 돌아다니는 것이 금지야
340
◆dU43RBf9jtf
2020/09/29 22:28:48
ID : SL84KY01eL8
0
그마저도 요샌 코로나 때문에 드림실도 폐쇄가 되어서, 말 그대로 복도엔 아무도 지나다닐 수 없다는 소리임
341
◆dU43RBf9jtf
2020/09/29 22:29:48
ID : SL84KY01eL8
0
물론 돌아다니는 애들이 아주 없진 않겠지만...기본적으로 뻥 뚫린 일자형 복도에서 문을 두드리고, 사람이 문을 열고 나오는 짧은 시간 동안 아무런 기척 없이 어딘가로 숨는다는게 가능할까?
342
◆dU43RBf9jtf
2020/09/29 22:30:26
ID : SL84KY01eL8
0
괴담이라기엔 매우매우 식상하고 싱거운 썰이지만 귀신 이름이 신선해서 오랜만에 갱신해봄
343
◆dU43RBf9jtf
2020/09/29 22:31:09
ID : SL84KY01eL8
0
그럼 끗! 다음에 또 봐
344
이름없음
2020/10/07 19:02:42
ID : qZhgjg7y5dU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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