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지옥간다 협박하는거

일단 나부터 ㅎㅎ 학교 앞에서 교회오라고 물티슈 나눠줬는데 더워서 그 물티슈 이마에 올려두고 있었는데 빨개져서 피부과 갔었어..

선교가 싫어 지옥 어쩌구도 싫고 기부금도 어찌쓰는지 투명하지 않고

주변에 이상한 교회가 많았어 성금 강제로 걷는다거나 교회 안나오고 집에서 기도하면 지옥간다는 소리하고 교회에 돈이 많아야지 세상이 나아진다는 개소리랑 불교같은걸 믿지말아야한다 이런 소리하는거

나는 교회다니는데 우리나라에 진짜 이상한 교회들 많아. 특히 큰교회들은 중간에서 돈 먹는 데가 많고 잘 알아보고 가는게 좋아.

자꾸 길 가는 사람 잡는 거 ㅡㅡ 지하철 역 안에서 돌아다녔을 때 세 번인가 잡힘 ㅡㅡ

초딩 때 다니던 교회에서 목사랑 어떤 남자?랑 돈 때매 싸움난 거 멱살 잡고 난리 낫엇음

주택인데 주택 돌아다니면서 초인종 누르고 나와서 얘기좀 하자그럼 그래서 이슬람교라고했음

>>9 이슬람교 멋지다 ㅎㅎ 갑자기 전에 바보판에 에그타르트교 만든거 생각나네ㅋㅋㅋ

난 자꾸 교회만 가면 전도사님이 자꾸 악수하자고 해서 싫어.. 그냥 사람이랑 스킨쉽하는걸 안좋아하는데 어딜 막 터치하는걸 싫어해서 ...

뒷담판 가.. 지금은 조용해도 나중에 아그로 몰리면 장난아냐... 그리고 종교스레좀 웬만하면 세우지 좀 말지...

동네방네 스피커로 불신지옥 예수천국 이런거 틀어놔서 극 비호감

자꾸 옆에서 개크게 노래불러서 열받음 제발 새벽에 부르지 말라고 나 자야된다고... 존나 부지런함

이건 뒷담판가는 게 맞아보여 지금 한창 예민해서..

옆집에서 교회 피아노+성가대 노래 메들리로 틀 때부터 별 생각 없다가 세상에서 제일 극혐함.

강요하는 게 너무 싫었음 그 안에서 돈을 얼마나 많이 내냐에 따라서 권사니 장로니 정해지는 것도 좀 이상함.. 특히 십일조 이건 한국에서만 하는 거라는데 좀

나.... 나는 그걸 ㄹㅇ 몇천년전 사람의 개쩌는 소설책 정도로 생각하는데 그걸 강요하는거 난 안믿는다, 날 존중해 달라, 하면 "저들은 아직 신을 알지 못하는 아둔한 자들이다. 우리가 포용해 주어야 한다" 라면서 말도 안통하는 선민의식 내비치는거 위선적인거 신 관련 얘기만 하면 급발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진하는거

채플 가기 싫어

>>17 십일조는 성경에 나와있는 개념이라 한국에서만 하는 게 아니야..! 다만 한국에서 유독 헌금이며 십일조며 ‘돈’ 을 내라는 식으로 강요를 많이 하는 거 같더라. 혹시 오해하고 있을까봐 적고 가!

성경암송대회 및 수련회 강요 아닌 강요 믿음에대해 비교당하고 믿음이 상대적으로 적을 경우 얘는 왜저러냐? 라는 느낌의 취급 그땐 기분 나쁘더라

? 이거 뒷담판 가야하는 내용아님?

걍 일요일마다 나가야되는게 귀찮음 그리고 뭔가 대화하다보면 끄덕거리면서 주님은 모든걸 알고계시고 어쩌고 포용해 주실겁니다 하는 그 느낌이 싫음

나는 >>18 이 레더처럼 걍 개쩌는 소설책을 적은 작가의 컨셉질 정도로 생각하는 사람이라서... 걍 애초에 안 믿음. 글고 실존한다고 해도 꼴받음. 아니 진짜 신이면 글케 쪼잔하게 굴지 말라고;; 증거도 안 보여주고 믿으라 한 다음 안 믿었다고 지옥에 보낸다? 졸라 쪼잔해ㅅㅂ

아 그리고 바티칸 가봤는데 걍 교황 굿즈 존나 많음. 거의 교황 팬클럽 수준이야. 글고 원래 공공연하게 해외 교회나 성당 쪽에서 아동 성범죄 많은거 알고 있었는데, 바티칸 추기경이 아동 성추행 유죄 판결 받은 이후로 존나 없던 믿음도 증발함.

>>25 굿즈가 있음...? 와우 교황 메이저장르였잖아?

걍 교회활동이 노잼 겨울엔 미친듯이 추워서 더 그런 것도 있었음 그리고 설교시간 너무 버티기 힘듦......뭔 말인지도 집에오면 생각안나고..... 무엇보다 주말에 나가서 주중에 쓸 에너지를 쓸데없이 낭비한 활동을 했었단게 지금 생각하면 할수록 확실해서 열받음 그나마 나은 점은 덕질작에 성경모티브나 설정등 따온 캐릭터나 배경등등 있으면 알아보기 쉽단 거 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거 말고 ㄹㅇ 없다

개신교 사상이랑 어긋나면 다 악마 취급 하는 거. 다른 사람들은 하느님 피조물 아니야? 근데 왜 함부로 평가하는 거지... 친구가 불교 계열 대학 갔는데 가족들 울고 교회 친구들도 멀리한다는 거 듣고 소름돋았어

근데 나도 레스 달고 보니 뒷담판이 맞는 거 같아

길에서 전도 당했음.. 천주교 신자냐고 하길래 얼떨결에 아 네.... 라고 대답했는데 성수같이 보이는 것 꺼내면서 우리 가족이에요, 축복해줍시다~ 이ㅈㄹ 하길래 먹으라고 준 빵만 들고 결국엔 도망침.. 물론 그 빵은 집에 도착하자마자 버렸어

교회에도 아줌마들 끼리끼리 뭉쳐서 헛소문 퍼뜨리고 다니더라... 교회 자체는 좋은데 거기 사람들이 싫어. 자기가 신인것마냥 행동하는 목사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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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지로 선교활동 시키고 전단지 돌리게 하는거 때문에 스트레스 많이 받았음 교회 이벤트 있으면 꼭 친구 몇 명을 데려오라고 했었는데... 그러지 못하면 매주 닥달하고 압박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