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19/07/23 03:18:03 ID : Ns008i5RCpc 0
우울증이라 우울할 땐 많이 힘들어 하고 팔에 흉터도 많고 기억력도 엄청 안 좋고 자존감도 바닥이면 어떻게 할래? 무조건 헤어지겠지?
2 이름없음 2019/07/23 03:22:50 ID : eJTRyIKY3vi 0
헤어지진 않을거같은데 본인이 자책만하거나 부담될정도로 의지하려고 하면 헤어질거같아 아파도 좋으니까 병원꾸준히 가고 약 꾸준히 먹고 자해 안 하려고 노력하는 모습만이라도 보면 좋겠다
3 이름없음 2019/07/23 03:28:09 ID : Ns008i5RCpc 0
음... 자책이라고 해야하나 외모는 물론이고 말로 자신을 자꾸 깎아내리는 게 습관이야 의지는 모르겠다 걍 덤덤하게 힘든 거 가끔 털어놓는데 괜찮은 척 애쓰는 게 보여서 좀 슬픈? 병원은 지금 안 다니고 약도 끊었어 자해도 그렇고
4 이름없음 2019/07/23 03:35:22 ID : ry6mFg0oIFf 0
나는 자존감 바닥이고 우울증 있는 여친 만나가지고 내가 자존감이랑 우울증에서 벗어나게 엄청 도와줬어. 진짜 멘탈이 저 지하를 뚫고 내려가 있는 상황에서 내가 멱살 잡고 끌어올렸다고 표현해도 될 정도로. 그건 헤어질 이유가 안 돼. 누구든지 나는 장점만 보려고 하니까 그 사람이 어떤 나쁜 모습이 있는지는 알고 싶지도 않고 관심도 없어. 말해주면 말해줄 때까지 나는 기다려줄 뿐이지. 내 여친도 술 엄청 좋아해서 알코올성 치매가 있는 것 같은데 나 만나고 술 일주일에 세번정도로 줄이고 기억력도 많이 좋아진 것 같더라. 스레주야, 그런 이유로는 해어질만한 사유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해. 우울한 게 무슨 상관이야 내가 좋다는데. 내가 그만큼 밝은 기운 주입해주면 되는 거니까. 왜인지는 모르겠는데 우울해서 힘들어하던 어떤 누구도 내 앞에서는 밝은 모습 보여주더라. 만약 스레주가 우울증에 빠져있고 자해흔적 있고 자존감이 낮은 사람이라면 나같은 사람 만날 때까지 기다려봐. 세상에 스레주를 행복하게 해줄 사람은 많이 있으니까.
5 이름없음 2019/07/23 12:31:38 ID : Ns008i5RCpc 0
여자친구랑 오래 갔으면 좋겠다. 부럽네... 구애인 중에 있긴 있었던 것 같은데 뭐... 모르겠다 그때 증상이 심했어서 내가 내친 거나 다름없거든. 시간 내서 긴 레스 달아줘서 고마워 희망이 조금은 생긴 것 같네. ㅎㅎ
6 이름없음 2019/07/23 12:43:15 ID : 03xBfhBxQmr 0
멋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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