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19/07/28 10:56:32 ID : 60snRyIGk60 0
나한테는 대학 때부터 친구인 A가 있어 나는 대학 졸업 후 대학원에 들어가고 그 친구는 따로 일을 하게 되어 바빠서 못 만나게 되었어 그래서 그 친구가 먼저 만나자고 하고(계속 얼굴 한 번 봐야하지 않겠냐고 해서), 나도 오케이했어 그래서 친구가 맛집에 가자며 파스타집에 가자고 하고, 나는 알겠다고 했지 그렇게 준비를 다 했는데 오늘, 약속 당일날 친구한테 전화가 왔어 자기 집 근처의 라면 맛집으로 가자는 거야 자기가 내일 일 가야 하는데 자기 집 근처로 바꾸자고...너도 우리집 근처가 더 편하고 익숙하지 않느냐(자기 몸 컨디션 얘기도 한 거 같음) 자기가 쏠 테니까 거기 가자고...그래서 나는 솔직히 싫었지만, 오케이했어 그 친구는 계속 자기가 돈이 없다고 대학 때부터 말하고, 그 문제 때문에 식당 정할 때 다툰 적이 몇 번 있었어(우리가 같이 갔던 곳 중에 가장 비싼 식당은 한식뷔페였어) 그래서 내가 그 친구에게 맞춰주었거든 근데 오늘은 내가 서운한 마음이 드는 거야 그리고 내가 이 친구랑 계속 유지해야할까 이 생각이 들었어 한 번 여러가지 생각이 들어서 스레를 작성했어
2 이름없음 2019/07/28 11:02:05 ID : Bare3O8nSHD 0
음.... 근데 레주 친구가 진짜 신체적으로 컨디션이 좀 안좋았다면 그럴수 있지 않을까 싶어. 레주가 사는 게 아니고 전적으로 레주 친구가 산다면야... 난 괜찮지 않을까 싶은데. 그냥 여태까지 쌓인 갓 때문에 작은 일 하나에도 마음이 출렁거리는 거 아닐까?
3 이름없음 2019/07/28 11:03:32 ID : 60snRyIGk60 0
응 나도 그 말에 동의해 그런 일들이 계속 있다보니까 나도 모르게 속상한 마음이 들어...또 그 전에도 오늘같은 일들이 몇 번 있다보니까 그런 마음이 들어
4 이름없음 2019/07/28 11:07:23 ID : Bare3O8nSHD 0
사실 저는 청소년이라... 제가 단 얘기가 막 그렇게 도움이 되지는 않았을 거에요 레주님... 근데 저같은 경우에는 그래서 소중한 친구 한명을 잃었거든요 쌓인건 막상 말하지 못하고 쌓인 점으로 인해서 작은 일 하나로도 마음이 무너져서... 그친구한테 솓사포처럼 들이부었어요
5 이름없음 2019/07/28 11:09:50 ID : Bare3O8nSHD 0
제가 좀 호구 성향인것도 있지만 전 이렇게 생각했어요 내가 이친구랑 왜놀까? 이친구는 이런점 이런점이 참 좋지 근데 이친구의 단점이 장점을 안보이게 할 정도로 큰가? -> 음 그정도는 아닌거 같아 -> 맞는 거 같아 아닌거 같으면 저는 친구끼리 감안할수 있는 거라 생각하고(상대방도 내 단점을 그냥 감안하고 있을수도 있는거니까) 맞는 거 같으면 그 친구에게 진솔하게 털어놓거나 그 친구의 장점도 얘기하면서 단점에 대해서도 말했어요
6 이름없음 2019/07/28 11:10:47 ID : Bare3O8nSHD 0
제 조언이 좀 도움이 되셨을지 모르겠네오... 도움 되셨으면 좋겠어요 대학생이시면 고민이 많을 나이실 텐데...
7 이름없음 2019/07/28 11:20:53 ID : 60snRyIGk60 0
도움되었어요! 감사합니다
8 이름없음 2019/07/28 11:22:39 ID : Bare3O8nSHD 0
헉 너무 다행이네요 ! ೖ(⑅σ̑ᴗσ̑)ೖ
9 이름없음 2019/07/28 13:46:24 ID : fRyFirxTWp9 0
상황만 보면 별거 아니긴 한데, 너무 반복됐으면 진짠지도 의심스럽고 싫을만은 한 거 같애 으음 솔직히 그게 아니라도 진짜 이기적인 애들은 다른걸로 티가 날거야.
10 이름없음 2019/07/28 14:02:22 ID : rglCrzfgqi1 0
오늘의 서운했던 점은 친구한테 말하는 게 좋을 거 같고 그동안 서운했던 거는 음.. 오늘 조금 말해봐 다는 말고 친구 몸 상태가 정말로 어떤지는 본인만 아니까 섣불리 답변하기 좀 그렇긴 한데 많이 안좋은 것도 아니면서 그랬다고 하면 난 정말 화났을 거 같아. 내일 레주가 일 있는 거 모르는 것도 아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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