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19/07/29 18:21:15 ID : 1wnDutusmHB 0
충격받아서 진짜 기억 속에 안지워지는 말들 적어죵
2 이름없음 2019/07/29 18:22:37 ID : fSKZa8o3UY1 0
그냥 난 말은 아닌데 밥먹는데 엄마랑 얘기하다가 의견안맞으니까 엄마가 컵에있는 물 내얼굴에 끼얹은거 + 평생 못잊을거같애 ㅋㅋ
3 이름없음 2019/07/29 18:31:41 ID : 1wnDutusmHB 0
ㅁㅊ.. 와 에바다ㅠㅠ
4 이름없음 2019/07/29 18:34:59 ID : fSKZa8o3UY1 0
내친구도 얘기듣고 분노하던데 ㅋㅋ 아직도 서운해 엄마한테 성인되서 서운했다고 하니까 내가 말대답해서 그랬데 그리고 자꾸 옛날얘긴데 꺼내지말라고 하더라 그래서 체념했어 ㅋㅋ 근데 기억엔 평생 남을거같아 아빠마음아플까봐 아빠한텐 말안했어
5 이름없음 2019/07/29 18:36:41 ID : fV9cmlcrcL9 0
부모님은 아니고 오빠한테 진지하게 우울증때문에 죽고싶다고 처음으로 얘기했는데 오빠가 진지하게 이기적인 새끼라고 욕했다
6 이름없음 2019/07/29 18:48:02 ID : 1wnDutusmHB 0
ㅠㅠㅠㅠㅠ 착하다
7 이름없음 2019/07/29 18:48:17 ID : 1wnDutusmHB 0
ㅋㅋㅋㅋㅋㅋㅋㅋ 헐 ㅋㅋㅋ 미친 ㅋㅋㅋㅋ
8 이름없음 2019/07/29 20:46:10 ID : DtbbeMmFdwp 0
충격은 아니고 좀 슬픈데 뭔 일인지는 기억이 안 나는데 엄마가 나한테 진짜 조금 잘 못 하셧거든 기억 흐릿한데 아마 입지 않은 옷이고 그 날 입어야댈걸 빨아서 그때 너무 화가나는거야 개정색하고 방 들어갈려믄데 엄마가 내 팔 잡으면서 엄마가 미안해 ... 라고 하는데 진짜 너무 슬프게 들리는거야 한 몇달 댓는데 진짜 머릿속에서 안 지워진다 너무 가슴 아파 그 뒤로 짜증 잘 안내 ...
9 이름없음 2019/07/29 20:49:29 ID : 1wnDutusmHB 0
엄마들은 진짜 너무 고마운 존재야 ㅠㅠ 잘해드리고 시퍼
10 이름없음 2019/07/29 21:21:56 ID : DtbbeMmFdwp 0
맞아맞아 ㅜㅜ 근데 생각대로 안돼서 너무 내 자신이 짜증난다 ㅜㅜ
11 이름없음 2019/07/29 22:20:36 ID : HCjinVeZbck 0
'나가 뒤져라'
12 이름없음 2019/07/30 00:53:22 ID : o6jcmpTXzhv 0
엄마처럼은 살지마 이랬던거...
13 이름없음 2019/07/30 00:58:54 ID : 79g4Y07hAru 0
말은 너무 많아서 뭐라 못 적겠고 아빠한테 말대꾸했다고 뺨맞은거랑 말대꾸했다고 목 졸린거, 속 빈 철봉으로 맞은거.. 죽을뻔했다 그때. 엄청 맞고 좀 진정될때 나갈 준비하는데 아빠가 나보고 '엄마한텐 말하지 말라' 더라. 진짜 순간 진심으로 친아빠가 아니었으면 했었던 순간이었음.
14 이름없음 2019/07/30 01:00:43 ID : Y3DzhwE5Xzf 0
우리 엄마는 항상 못잊을 말만 내뱉어서 존나 많지만 ㅋㅋㅋㅋ 이건 방금이다 내기준 별로 심하지도 않지만.. 갑자기 그지같은년 씨발련 죽여버리고싶으니까 나가라면서 귀걸이 잡아땡겨서 찢어지고 피나는 채로 집 나왔다 세시간째 안들어가는중인데 개빡쳐서 눈물만 나온다 이럴거면 왜 낳았는지 그냥 죽을까 생각도 하는중이다..
15 이름없음 2019/07/30 01:02:16 ID : Y3DzhwE5Xzf 0
안경낀채로 뺨 맨날 맞아서 안경 부러지는건 이제 일도 아니다 ㅋㅋㅋ 웃음만 나온다 정말 ㅋㅋㅋ세상에 환멸남 슬슬 ~
16 이름없음 2019/07/30 01:23:19 ID : JWjg6jjAjjy 0
이런 진지한 분위기에 좀 그렇지만 엄마한테 대들다가 엄마가 썰던 대파로 맞아서 온 집에 파 잔해가 날아다니고 결국 그 날 냄새 지우려 샤워하다 학원 늦은거
17 이름없음 2019/07/30 02:37:44 ID : aoGmrdTTWjh 0
난 2번 레스주인데 16번땜에 웃겨서 생각났어 ㅋㅋㅋ대야에 깍두기 엄청많이 담고있었는데 내가 쏟아서 냉장고 밑, 탁자밑, 콘센트까지 김치양념 쏟아서 개맞을뻔함 지금은 부모님이 가족사 다 말씀해주셔서 이해하고 상처받은거 어느정도 치유되고있어 어렸을때 에피소드 많긴한데 언제까지 과거를 끌고갈순없으니까 ㅎㅎ 여기 스레에 다풀고 다들 잘됐으면 좋겠다 ㅎㅎ 그순간 나라도 개짜증나겠다 ㅠㅠ. 아직도 밖인거야?
18 이름없음 2019/07/30 16:56:36 ID : rBAknCo46o0 0
하는 짓도 없고 돈도 못 버는 쓸데없는 년, 낳지 말았어야 했는데. 아빠가 14살 때 나한테 한 말이야.
19 이름없음 2019/07/30 21:54:23 ID : 1vdxyE9By0n 0
씨발년아 몇번을 말해도 못알아 쳐먹어 하면서 유리접시 던저ㅣ져서 내앞에 떨어졌는데 깨졌던거.. 그리고 밥먹는데 표정이 마음에 안든다면서 된장찌개 팔팔끓는거 얼굴에 처붓ㄱ 젓가락으로 눈구녕 쑤시기전에 웃어 라고 했던거.. 그리고 아빠는 내가 누워있었는데 발로 ㄴ ㅐ머리를 툭툭 치면서 야이새끼야 눈을 어따대고 재수없게 떠 보는사람기분은 생각 안하냐? 하길래 내가 머리 툭툭 차는건 기분 안나쁘다고 생각해? 했더네 이년은 한마디를 안져요 어후 씨발 이랬던거..
20 이름없음 2019/07/30 23:47:27 ID : io5gmGpXusp 0
어렸을 때 혼자 자는게 무서워서 엄마랑 같이 잤었는데, 그때 엄마랑 아빠랑 이사갈 전세집 구하느라고 밤 늦게까지 싸우느라 나랑 같이 못 잤음. 근데 내가 혼자 방에 있다가 무서워서 문 열고 나외서 엄마한테 옆에 있어주면 안되냐 그랬더니 엄마가 나보고 길바닥에서 자고 싶냐고 화내더라. 물론 그때 상황이 정말 안 좋았으니까 엄마 심정은 이해가 가지만, 정말 어린 애였던 그때의 나한테는 정말 큰 상처였지..
21 이름없음 2019/07/31 00:22:52 ID : xWqpfhy0q7w 0
난 초등학생때 왕따를 안당해본적이 없었는데 참다참다 너무 힘들어서 엄마한테 울면서 얘기했는데 ‘우는거 꼴보기싫다고 니가 그러니까 애들이 널 더 괴롭히고 왕따시키는거 아니냐 니 오빠를 좀 봐라 항상 밝게있으니까 주변에 친구들이 많잖아 뭐가됬든 니 성격이나 제대로 뜯어고쳐 평생 그러고살거야? 하여튼 지겨워죽겄어’ 라는 말 들었을때 자살하고싶었음
22 이름없음 2019/07/31 00:28:49 ID : jfU1yLdWi65 0
너때문에 내 인생 다 망했어 니가 뭐가 힘들어 랑 내가 엄마 남친한테 성추행당했다고 얘기했더니 그 남자가 너를 얼마나 예뻐했는데 ㅇㅈㄹ 시발 가정폭력 너무 심해서 연끊었음
23 이름없음 2019/07/31 01:47:44 ID : vbilCp9js9s 0
난 충격이라기보단 좀 아픈 말인데 우리엄마는 돌아가실때까지 나한테 "엄마가 널 고생시켜서 너무 미안하다. 내가 빨리 가야 네가 가장노릇 안하고 편히 네 삶을 살텐데" 라고 하신거...
24 이름없음 2019/07/31 02:10:51 ID : g7AnSFcty6i 0
나는 동생한테 게이냐고 들은적 있다.. 난 아무것도 한게 없는데 갑분띠하게 말함... 여잔데.. 그리고 정신병원 가봐야하는거 아니냐고, 너는 인생에서 짐이 된다고 했던거...
25 이름없음 2019/07/31 15:47:02 ID : 1wnDutusmHB 0
와 다들 많이 힘들었겠다ㅠㅠㅠㅠㅠ
26 이름없음 2019/07/31 16:25:01 ID : jwIE5TTV88l 0
부모님이 약 먹고 같이 죽자고한게 진심이였던 걸 아는 순간 좀 어이없었어... 부모한테 듣는 태어나지 말았어야 했다는 말은 내성이 안생기더라. 써넣고 보니 우울한 느낌인데 우울하기보다는 이번엔 어떤 말로 상처줄까 기대돼 부모님이 워낙 우울하고 뒤틀리신 분들이라 지켜보는 거 시트콤 같고 웃겨... 완전 남같아서 그런가
27 이름없음 2019/07/31 16:55:42 ID : 1wnDutusmHB 0
헐 ㅠㅠㅠㅠㅠㅠㅠㅠ
28 이름없음 2019/08/01 01:41:20 ID : 83Co2Mo0nxB 0
난 “너가 할줄아는게 뭐가있어 맨날 포기하면서”이게 기억에 남는 이유는 영어학원 레벨이 올라가서 적응이 안되니까 일부러 지각하다가 들켜서 혼나는데 이제 레벨이 올라가면 학원이름이 아예 달라 그래서 아빠가 모르셨는지 이렇게 몇달만 다니고 포기할꺼면 아예 하지말라면서 혼내셨는데 난 거기서 몇달이 아니라 몇년동안 버텼거든..내 노력을 무시당한 느낌때문에 그때 엄청 울어대서 기억나
29 이름없음 2019/08/04 16:48:48 ID : QoJQleGnwlb 0
공부 안할거면 나가 죽어 ㅋㅋ.. ㅋ..ㅋㅋ 울엄마 너무 다혈질이야.. 원래 나랑 되게 친하고 그런데 기분이 왔다갔다 하셔서 막말을 너무 잘하셔.. 그러고 몇시간-하루 정도 지나서 먼저 사과하시는데 언제나 대답으로 괜찮다구 말은 하지.
30 이름없음 2019/08/04 17:56:09 ID : wpU6nRvbdCm 0
나도 말은아니고 엄마가 날 죽일꺼같은 표정으로 포크던진거 빗나갔는데도 스쳐서 피나더라 단지 엄마폰에 꽂힌 이어폰을 뺏다는 이유로
31 이름없음 2019/08/05 02:08:10 ID : Xs09ulbjy0m 0
초 5였을까?엄마는 나랑 동생 앞에서 스스로 목을 조르고 소리지르고, 부모님 이혼하시겠다며 소리지르는데 나도 그럴 바엔 죽어버리겠다고 손목을 그으면서 소리질렀고 죽든지 말든지 알아서 해 라는 소리 들었어 뺨 맞고 창년 골빈년 싹수 누런년 처발라도 속이 썩어있는년 내가 이렇게 썩어있는게 누구 때문인데
32 이름없음 2019/08/05 02:12:46 ID : Xs09ulbjy0m 0
엄마가 연끊자란 말은 그냥 항상 듣는 말 그래도 며칠 후엔 다시 아무렇지 않은척 말을 걸어 난 그 모든기억이 몰려올때마다 숨이 막혀 목소리도 안나오고 하도 울어서 눈물조차 흐르질 않아 그런데도 괜찮은 척 웃어야지 그런소리는 들은 적도 없는 게 되어버리고 어디가서 말해봤자 나만 미친년이지 내 앞에서 웃으며 벼랑 끝에 선 날 떠밀어주며 말로 칼을 꽃는 저 사람이 내 어머니야.
33 이름없음 2019/08/05 02:15:28 ID : Xs09ulbjy0m 0
어렸을 때부터 배워와서 꾸며내는 건 숨쉬듯 자연스러워 그래도 미쳐버릴 것만 같은 건 집 분위기야. 학생이라 할 수 있는것도 없어 그냥 누군가 죽으면 끝날 것 같아. 아니 어쩌면 더심해지려나 길 가다 차에 치여버리길 날마다 기도해야 하는 내 인생이 너무 비참해
34 이름없음 2019/08/05 02:30:32 ID : 2nDurgo6mK3 0
충격적인 말이라기 보단 좀 상처였던 기억인데 십년도 더 된 일이지만 옛날에 부모님이 부부싸움을 좀 크게해서 아빠가 엄마한테 의자랑 쿠션같은거 집어던지고 엄마는 울면서 외할아버지한테 전화해서 “아빠 나 힘들어” 이러고 오빠랑 무서워서 서로 손잡고 있다가 엄마가 친정집 간다고 나가려 하니까 오빠가 엄청 울면서 “엄마 안돼요 나가지마요” 하면서 엄마 못나가게 지갑숨기고 그랬거든. 물론 그뒤에 삼촌이 우리집에 와서 (삼촌이 외할아버지 모시고 사셔) 아빠랑 좀 이야기 하고 삼촌이 나랑 오빠한테 “얘들아 엄마한테 갈까?” 이래서 삼촌 차타고 그날은 삼촌 집에서 잤어. 그날밤에 나도 그렇고 사촌동생도 잠이 안와서 동생한테 새벽에 동화책 읽어줬던 기억이 나. 그날이 얼마나 생생하냐면 그때 그 동화책 마지막 장면도 기억나. 어두운 숲속에 한 오두막 뒤편에 고양이가 숨어있는 그림이었어. 그 다음날에 아빠가 차타고 엄마랑 오빠랑 나 데리러 왔고 그때 차안은 아무말도 없이 엄청 조용했던걸로 기억해
35 이름없음 2019/08/05 02:37:48 ID : qjhgrvBbxwo 0
ㅅㅇㅎ 사건 터지고 시간 좀 지났을 때 엄마가 지겹다고 한거랑 아빠가 됐고, 너도 자기랑 연 끊고 싶으면 끊으라고 한거. 둘 다 진짜 싫었어. 빨리 독립해야지.
36 이름없음 2019/08/05 03:33:20 ID : SK6jgY4Hxxv 0
나 아빠가 말한거 딱 2개있는데 아빠가 건설일을 하시는데 좀 막 땀범벅도 되고 그러잖아 근데 아빠가 학교끝나고 잠깐 일하는곳 들려달라는거야(학교랑 일하시는곳이랑 가깝거든) 근데 그날 학원 일찍 가야해서 못 간다고 했는데 아빠가 좀 슬픈목소리로 아빠 창피해 .? 이러시는거야 그때는 막 깊게 생각하지 않았는데 지금까지 계속 생각나 그리고 아빠가 다른지역에서 일하실때이야긴데 한2달 정도 아빠를 못봤어 근데 내가 자주 전화드렸거든 근데 아빠가 어느날 끊을때 전화해줘서 고마워 우리딸 하는데 아빠보고싶고 괜히 그래서 슬퍼서 기억이나
37 이름없음 2019/08/05 03:33:46 ID : 59jAjcpSNBx 0
난 29인데 엄마한테 들은건 아니지만 아들 낳고싶으셨는데 내가 딸이라서 우셨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38 이름없음 2019/08/05 03:41:02 ID : asmINusoZeH 0
나쁜 말은 아닌데 엄마 아빠가 나한테 하도 욕만 하고 때리고 그랬어서 내가 직업이 조리산데 초등학생 때 처음 요리 접할때부터 부모님께 음식 많이 해드렸거든 칭찬 한마디 못 듣고 혼자 열심히 하다가 고2 때 아빠한테 먹을만하네 소리 들은거.. 내딴에선 너무 충격적이었구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들은 최고의 칭찬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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