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꿈의 기록 (17)
2.지금도 그 존재가 내 옆에 있는거 같아 (18)
3.살려주주세요 (22)
4.언니가 꿈사왔다는 글있잖아.. (2)
5.비명소리가 들렸어 (5)
6.바람이부는곳 (5)
7.나 궁금한게 있는데... (3)
8.내가 사랑한 환각같은 스레 (6)
9.내 전생에 대해 알려줄 수 있어?? 현생과 함께말야 (5)
10.너네 뭔가 특정한 날에 꼭 무슨 일이 있어야할 거 같은데 아무것도 없는 사람 있어? (5)
11.어 그냥 진짜 사소한거지만 소름돋았던일 (21)
12.와 ㅅㅂ 개무서 (19)
13.고 1이 풀어보는 우리학교 이야기=~= (31)
14.신천지얘기 올라오길래 수법 몇가지 적고갈게 (11)
15.가위 (2)
16.나 방금 딥웹에 들어간거같애 (105)
17.나 뭔가 신천지한테 붙잡힌 거 같은데 (105)
18.우리 가족은 대대로 무당이였어 (끝) (269)
19.니폴리탄이 무슨 뜻이야? (15)
20.괴담에 글 올린 스레야! (6)
1
이름없음
2019/07/31 01:27:37
ID : ip9eNurhAqp
1
내가 사는 곳은 신천지 진짜 많기로 유명한 곳이고
심지어 집 근처에 신천지본가 라고 해야하나 사이비 종교의 1호점 교회가 있는곳이야(교회라고 칭하기에도 뭐하지만;)
일단 내가 당해본 수법 전부 다 써볼게
혹시 이거 외에도 다른 방법으로 당한 적 있는사람 댓글로 남겨줘!
1. 일단 두 사람이상 ‘저기요~’혹은 ‘실례지만~’으로 시작하는게
딱봐도 길 물어본다거나 그런 목적이 아니라 웃음뒤에 꿍꿍이가 있는 표정으로 다가온다.
2. 하나님 어머니를 들어봤냐고 물어봄과 동시에 어떤 책자를 꺼낸다.
그러면서 하나님 아버지는 있는데 왜 어머님은 없을까 라는 개소리를 시전한다.
3. 카페창업을 했는데 본인은 어떤 분위기의 카페를 선호하고 가격은 어느정도가 적당하며 일주일에 카페를 몇 회정도 가는지 등등 네이버 폼 설문지를 조사하나 마지막에 이름과 연락처를 쓰라는 말도안되는 질문이 있다.
(이건 카페뿐만이 아니라 치킨집, 만화방 등등 여러가지가 있어 근데 설문조사를 한다는 점은 일단 공통적이고 마지막에 이름이랑 번호를 적으라는 양식란이 있는데 왜적냐고 물어보면 작성해주신 보답으로 추첨해서 당첨되면 문화상품권 준다고, 당첨되면 후에 연락드리려고 한다고 하는데 여태껏 한번도 안빼먹고 당첨돼봤어 나는. 진짜 당첨될 수도 있지 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그랬으면 진작에 팬싸나 당첨됐지, 그 사람 쥰내많은 시내에서 그 많은 사이비들이 하루종일 그지랄하면서 사람들 연락처 따가는데 그 사이에서 내가 당첨되겠니,,,)
4. 유대인 공부법 아냐는 질문부터 시작해서 그와 관련된 걸 묻고, 그룹스터디나 동아리 등등 얘기하면서 이름이랑 번호 따간다.
5. 무슨 스티로폼재질로 되어있는 판때기에 스티커 붙이는 그런 설문조사.
보통 일반적인 목적으로 하는거라면 굳이 가는사람 안붙잡고 오는사람 안붙잡는데 가는사람 존나붙잡고 오는사람 존존나 붙잡는다.
일단 첫멘트는 ‘1분이면 돼요~’이지랄을 하지만 1분은 개뿔 5분은 족히넘는다.
6. 대학생으로 보이는 두명이 다가와서 본인들이 과제를 받았는데
설문조사만 해주면 된대. 이거 잘하면 교수님이 외국 어디로 교환학생 보내주신다면서 같은 나잇대의 대학생들 공감대를 불러일으키며 대화에 끌어들인다. 그리고 뭔가하면 역시나 ㅅㅂ마지막엔 이름과 핸드폰번호.
일단 기억나는대로는 이정도야
혹시 내가 어디지역사는지 짐작가는 사람 있을 수도 있어
나같은 경우는 진짜 심했을때가 밤에 황단보도 앞에서 신호기다리고 있는데 거기서 붙잡혀서 집앞까지 따라온 적도 있었어
우리집 근처에 신천지가 돗자리 깔아놓는 곳으로 유명한 국립대도 있고.
쟤네는 무조건 두명씩 움직이고, 말대답 한번해주면 옳거니하고
말꼬리 잡아서 대화가 절대 끝나지 못하도록 끝까지 끌고가는 독한애들이야 ‘이게 신천지였다고? 에이..’ 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미안하지만 신천지 맞아.
분명 나와같은 경험 한 친구들 있을거야
진짜 애들아 조심해 나중에는 나오고 싶어도 못나오는 곳이 사이비야.
되도록이면 진짜 그냥 그래보이는 사람이 말건다 싶으면 절대 말 받아쳐주지마 말을 섞는 순간 거기서부터 낚시 문거라고 생각하면 돼
혹시라도 듣게 되었을 때, 말이 너무 길다 싶어서 중간에 ‘제가 좀 바빠서 일찍 가봐야 되거든요’
라고 하면서 빠져나오려고 해도 걔네는 ‘잠깐만요 곧 끝나요 진짜 1분이면 돼요’하면서 절대 못가게 한다
뭐 결국 마지막에 요구하는건 이름이랑 전번이지만.
얘네는 수법이 날이 갈수록 간사해지고 진화돼서 또 어떤 방식이 생길 지 모르지만 진짜 조심해ㅠㅠ!
2
이름없음
2019/07/31 01:29:31
ID : FbgY4GtvBgn
0
어머니하나님은 신천지가 아니라 하나님의교회얏 둘다 사이비긴 한데 암튼다름
3
이름없음
2019/07/31 01:29:57
ID : kq7ApcHCmLb
0
판떼기에 스티커 붙이는 것도 신천지 방법 중 하나였다니... 갈 길 바빠서 거절해오긴 했는데
4
이름없음
2019/07/31 02:01:24
ID : g3RDwE62E8j
0
그나마 제일 나은 퇴치법
1. 전도인들 우글거리는 특정 지역에서 헤드셋이나 이어폰 끼고 있다가 말 걸면 통화중이라고 쌩까면 됨. 방금까지 입 벙긋거리지 않았어도 당당하게 말하면 깨갱함.
2. 질질 끌면 1분이면 된다면서요 하고 개 쌩까고 그냥 걸어가셈. 사실 말 걸때 개무시하고 걸어가는 게 제일 중요함. 걔들은 물건파는 사람들 구역 정해진 것처럼 특정 구역만 담당하기에 일정 거리 이상 떨어지면 집요하게 따라오지 않음.
3. 2를 했는데도 끈질기게 군다? 경찰이랑 대화하고 싶냐고 일갈. 사이비는 경찰이랑 얽히는 거 정말 싫어함. 실수로라도 집에 들였을 때도 마찬가지.
5
이름없음
2019/07/31 02:06:09
ID : g3RDwE62E8j
0
주의할 사람들
1. 길을 잃어버렸다는데, 길 좀 묻겠다는데 미안하고 절박한 표정이 아님. 특유의 영업용 미소로 존나 싱글벙글댐. 저도 여기 초행이라고 말하고 갈 길 가면 됨.
2. 어린애들 고아원~ 과제~ 설문조사~ 성경공부~ 이러면서 존나 질척질척함. 아예 안 듣고 가거나 조금이라도 다른 핀트 나오는 순간 나는 님이 말한 ○○에 관심있는거지 그거엔 관심없어요 하고 면박주고 갈길 가면 됨.
6
이름없음
2019/07/31 03:29:15
ID : hzcJWlxyK44
0
난 강남에서 하나님 어머니 ㅇㅈㄹ하길래 합장하고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부처님의 웅앵웅 하니까 아; 죄송합니다 하고 가더라 ㅋㅋㅋㅋㅋㅋㅋ 난 무교야
7
이름없음
2019/07/31 07:43:56
ID : woMrBusjeNA
0
절에서 나온 사람들도 있더라
8
이름없음
2019/07/31 08:42:36
ID : VdQk5RyMoZe
0
나 어렸을때 막 엄청 큰 사이비까진 아니였는데 애들 꼬셔서 막 물건 주고 돈 걷는? 그런 곳에 애들이 오라 그래서 가봤는데... 진짜 쓸모없었어. 걍 노는 곳이였음. 뭐만 하면 딱 돈만 걷고 먹을거 주고. 돈은 많이 필요도 없이 딱 천원. 지금 생각하면 거기서 틴트도 나눠줬는데 틴트값이 더 비싸겠다라는 생각도 들고 하도 퍼주길래 안갔는데
9
이름없음
2019/07/31 10:00:15
ID : Bgphy3Xs7bC
0
아 ㅋㅋㅋㅋ 요즘ㅜ 그런 사람들너무 많아졌어..
나는 내가 알고있는 사람 ( 대학 같은 과 애들, 교수님, 내 친구, 엄빠, 혹은 엄빠 친구분들, 아니면 나 담당하는 헬스 트레이너 ) 빼곤 누가 말 걸면 나를 부른 목적을 말할 때 까지 대답 안 하고 정색까서 전도사들이 아무리 옆에서 떠들어대도 쳐다보지도 않고 내 갈길 가는 편인데 역시 신천지구나..ㅋㅋㅋㅋㅋㅋㅋㅋ 최근엔 초등학생도 이용하더라. 너네 부모님이 시켰니? 라고 물어보면 울먹울먹 함 ㅋㅋㅋㅋㅋㅋㅋㅋ
10
이름없음
2019/08/30 19:07:30
ID : 9Ao7ta7bBcF
0
나한테는.. 티비작가인데 설문지 해달라고했어.. 그냥 무슨 설문지 작성해주세요..라고하는 순간.. 긴장해야되~
11
이름없음
2019/08/30 21:52:20
ID : r84Ns1ioY1c
0
맞아 길거리에서 말걸면 무의식중에 긴장하게돼,, 그런사람이 너무많아서
레스 작성
지금 읽히는 스레드
예/아니오로 똥같은 촉으로 말해볼게 물어봐줘 !
나 신점 보러 갔었는데
나 길가다가 무당한테 간택당함
너희들 애니 학교괴담이 주술적 고증이 꽤 들어간거 알고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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