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진짜 뱃살빼는법아는사람 ㅜㅜ (5)
2.귀신ㅅH끼야 니가 뭔데 (6)
3.아 진짜 내 이야기좀 들어주세요ㅠ (1)
4.성병걸린것같아 (9)
5.정말 코 자주 만져주면 모양이 변할까? (12)
6.사회생활 전혀 안해봤는데 알바해도 괜찮을까 (9)
7.엄마아빠 곧 이혼할것같아 어떡하지 (3)
8.이거 정신병의 일종인가요 (8)
9.스토킹 당해서 해결해 본 사람 있어? (13)
10.엄마는 우리집이 정상이라고 말하는데 이게 정상같아 보여 ? 객관적으로 봐줘 (5)
11.나이 드니까 변한 것들 (3)
12.내 사진 허락없이 개인sns에 올리는게 좀 불쾌하고 싫은데 내가 예민한걸까...? (8)
13.우는데 콧물이 자꾸 나오는거야 (5)
14.피시방에서 현실을 깨달음 (5)
15.. (1)
16.모기 한마리도 제대로 못잡는 내가 어떻게 가족을 책임진다고 (9)
17.자살한다고 이것저것 다 팔아치우고 버리고 했는데 (25)
18.친구랑싸우고 화해하는법 (4)
19.피부진짜 ㅈ같아 (15)
20.코고는사람죽이고싶은적없어? (2)
1
이름없음
2019/08/02 08:49:02
ID : 8qi62HyIMo6
0
제목 그대로야
혹시 스토킹 당해서 해결해 본 사람 있어?
2
이름없음
2019/08/02 09:59:42
ID : pU3RA1CjbeN
0
나나나나나ㅏ나ㅏ!!!!
3
이름없음
2019/08/02 11:09:57
ID : 8qi62HyIMo6
0
지금 상황에 대해서 얘기해줄게
내가 당한건 아니고 내 처제가 스토킹 당하는 상황임
처제는 이제 30을 바라볼 나이인데 생각이나 행동이 엄청 어려
말하는거도 약간 어눌하게 말하는 타입이기도 하고..
직장도 계속 알바형식으로 하다보니 사회경험 및 인간관계에 대해서 많이 서투른 편임
또한 처제가 어릴때 부모님들께서 사업을 하시다 보니 잘 못 챙겨 주셔서 애정결핍이 심한 반면
가족한테 자기 고민같은걸 얘기 안하는 편이야
애정 결핍이 심하다보니 자기한테 좀만 잘해주면 바로 그남자를 좋아하게 되서 사귀는 편이긴 한데
문제는 사회경험이 별로 없어서 그런지 사귀는 남자들마다 다 싸이코 같은 남자들만 사귀는게 문제가 되더라고
4
이름없음
2019/08/02 11:17:15
ID : 8qi62HyIMo6
0
내가 와이프랑 만나고 결혼할때 까지 두명의 남자친구랑 사귀었는데 진짜 둘다 싸이코 였음
한명은 나이차가 좀 있던 중국인 남자였는데 처제 구슬려서 가출하게 만들었고
나머지 한명은 처제랑 사귀는동안 폭언,폭행을 저지르고 연락안되거나 그럼 불쑥불쑥 집까지 찾아와서 깽판치던 놈이였음
중간중간 울 와이프한테까지 문자하면서 '동생 교육 병신같이 하네요'라고 하고
헤어지자고 했더니 지금까지 너한테 투자했던 비용 일일히 계산해서 돈 내놓으라고 협박했던 새끼임
와이프가 잘 대처해서 다행히 무사히 해결되었지만
처제는 이런거에 대처도 제대로 못하고 병신같이 당하기만 하다보니 나이가 30이 다되어가지만 아직도 장인,장모님께서 물가에 내놓은 아이처럼
걱정을 엄청나게 하시는 편이야
5
이름없음
2019/08/02 11:25:02
ID : pU3RA1CjbeN
0
ㅂㄱㅇㅇ
6
이름없음
2019/08/02 11:29:21
ID : 8qi62HyIMo6
0
사건은 어제 일어났다.
와이프랑 간만에 일찍 퇴근해서 올레티비로 어벤져스 엔드게임 구매한다음 야식먹으면서 보고 있었는데
처제한테 전화가 왔다
우리집에 잠깐 있다가도 되냐고 해서 와이프가 무슨일이냐 하니까
자기가 일 하고 있는 사이 어떤 남자가 집에 왔다는 거야
와이프는 기겁을 하면서 그게 대체 무슨일이냐고 물어봤어
대충 내용을 정리하자면
밤 10시쯤에 집에 할머니 혼자 계셨는데 갑자기 햄버거 배달이 왔다는거야
할머니는 그냥 아무생각없이 문을 열어줬는데 한손에는 검은 비닐봉지를 들고 검은 모자,검은색 옷을 입고 마스크 쓴 남자가 있었다고 함
할머니는 누가 햄버거를 배달 시켰냐고 물어보니 어버버 얼버부리면서 집을 관찰하듯이 봤다는거야
잘못 배달된거 같으니 빨리 나가라고 하니까 남자가 어물쩡 거리면서 밖을 나가는데 뭔가 굉장히 의심스러웠다고 함
장모님이 외출에서 돌아오신 후 할머니가 있었던 일을 말해줘서 무슨일인가 해서 창문밖을 보니까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검은색 승용차가 있더라는거야
참고로 장모님댁은 빌라야
7
이름없음
2019/08/02 11:35:02
ID : 8qi62HyIMo6
0
장모님이 그 빌라에 오래 사셔서 이웃들이랑 다 친하고 어떤 차인지도 다 알고 계시는데 처음보는 차가 있으니
처제한테 집에 올때 이런차가 있으니 들어올때 조심하라고 전화하고 혹시 모르니 우리집에 좀 있다가 오라고 하신거임
그래서 바로 와이프한테 처제 전화가 온거였고...
와이프는 또 이런일이 있으니 기겁을 하면서 경찰에 신고하라고 했는데
처제가 우물쭈물하면서 경찰은 괜찮아..이러는 거야(혹시 몰라서 스피커폰으로 전화하고 있었음)
뭔가 아는거처럼 얘기해서 그 남자 누구냐고 계속 물어보니 모른다 모른다 하다가 결국 이 남자에 대해서 말해주더라
8
이름없음
2019/08/02 11:47:03
ID : 8qi62HyIMo6
0
이 새끼 정체는 처제랑 잠깐 사귀었던 남자새끼였다고 한다.
알바하는곳에서 만났다던데 위에 얘기했던 깽판치는 남자친구 관련해서 고민상담을 많이 했던 모양이야
때문에 이런저런 조언을 해주고 걱정을 엄청 해주고 헤어진 이후에도 위로를 해주고 그랬나봐
그러다가 또 마음이 열려서 사귀었는데 얼마 못가서 헤어졌다고 함
근데 이새끼가 돌변하면서 집에 찾아온걸로 보이더라
아니 근데 헤어지고 나서 집에 찾아온거도 웃긴데 햄버거 배달부라 하면서 지 정체를 숨기고
검은색 옷입고 모자쓰고 마스크를 썼으니 너무 걱정되잖아
무엇보다 그 남자인지 어떻게 아느냐,확실하냐라고 물어보니 맞다는거야
어떻게 알았냐라고 물어보니 장모님이 말해준 차종하고 지금까지 계속 수시로 문자오면서 협박을 했다는거야
9
이름없음
2019/08/02 12:06:57
ID : pU3RA1CjbeN
0
와... 인건 그냥 신고감인데..?
10
이름없음
2019/08/02 13:23:24
ID : 8qi62HyIMo6
0
일단 집으로 오라하고 이 상황을 어찌할지 와이프랑 얘기를 많이 해봤다
신고를 해야하나 말아야하나
그냥 단순히 좋게 대화로 끝낼수는 있나 이런저런 얘기를 하는데
처제한테 전화가 와서 자기 다시 집으로 간다고 얘기했다
와이프가 아니 왜 다시 집에 가냐 했더니
장모님께서 다시 창문으로 확인하시니 그 검은차가 없어진 상태여서 이때 빨리 들어오라고 전화가 왔다한다
나는 오늘은 그냥 우리집에서 자는게 나을거 같다고 말했지만 이미 집앞에 거의 다왔다고 해서
나머지는 내일 한번 조언을 구해보자 하고 잠들 준비를 하고 있었다
근데 밤 12시쯤 또 사건이 터져버린거다
처제한테 그새끼 집에 또 찾아왔다고 전화가 왔다
11
이름없음
2019/08/02 13:27:32
ID : 8qi62HyIMo6
0
처제가 집에 오고 몇분뒤에 초인종이 연거푸 울렸다 한다
처제와 장모님은 엄청 무서우시지만 인터폰으로 밖에 상황을 보니
아까 검은 옷,검은 모자,마스크 쓴새끼가 서 있었다 한다
장모님은 용기를 내셔서 인터폰으로 누구냐 라고 물어보니
아까 햄버거를 배달했는데 대금을 깜빡하고 안받고 가서 다시왔다라는 말도 안되는 소리를 지껄였다 한다
아니 아까 잘못배달 된거 같다고 해서 돌려보냈는데 대금을 받으러 왔다고?
어머니는 계속 아니라고 말씀하시다가 인상착의를 제대로 확인하기 위해 마스크때문에 잘 안들리니 벗고 얘기해라 라고 말씀하셨다 한다
그새끼가 마스크를 벗고 얘기할때 처제는 그남자가 맞다고 하고 바로 증거수집을 위해 사진을 찍었다고 한다
차라리 영상이였음 좋겠다만 정신이 없어서 바로 사진으로 찍을수 밖에 없었다한다
계속 장모님께서 잘못 배달된거 같고 여기 젊은 사람 안살아서 햄버거 먹을 사람이 없으니 가시라고 하고 인터폰을 끊었다 한다
그리고 문구멍으로 밖에 상황을 지켜봤는데 그자리에서 10분동안 가만히 있다가 집에 갔다고 한다
이게 어제까지의 상황
12
이름없음
2019/08/02 13:31:38
ID : 8qi62HyIMo6
0
오늘 여러사람과 얘기해보면서 상의를 해봤는데
가장 많이 나온 답은 경찰에 신고를 해라라는 답변이였다
나도 솔직히 경찰에 신고해서 상황을 해결하라고 말하고 싶지만
처제랑 장모님이 걱정하시는게 경찰에 신고했지만 솜방망이 처벌이 되거나 아예 아무 조치가 안되는 경우 더 큰일이 생기는게 아닐까 하는 걱정이 앞서신다
두번째는 한번 날 잡고 이 놈을 부른다음에(처제가 번호는 차단했다고 하지만 연락을 어떻게든 해서) 장모님,나,내 친구를 동행해서 가서
얘기를 해보자는 의견이 나왔다
이 새끼가 집에 덩치큰 남자는 없고 노인분들이랑 처제만 있는줄 알고 겁없이 계속 오는거 같은데
스토커 문제 해결한 다른사람들은 어케 해결했는지 궁금하여서 이렇게 스레딕을 하게 되었어
당해본사람은 당시 무서웠던 기억을 끄내게 해서 미안하지만 어떻게 해결되었는지 조언좀 부탁할게
13
이름없음
2019/08/02 16:07:48
ID : qjeNvyK0oIK
0
저기; 나는 전혀 관련없는 사람이지만..
증거는 모아뒀지? 증언같은거는 다 소용없고 그 사람이 찾아왔다는 영상 찍어둔거라든지, 문자메시지나, 메시지의 내용에 정확히 처제?님과 스토킹범의 내용이 있는지, 혹은 번호가 스킹범 핸드폰 번호가 맞는지 그런 확실한 것들, 그놈이 스토킹을 했을거라 의심되는 물리적인 증거물말이야.
대부분 신고사례들 보면 그놈의 미약한 증거 때문에 막힌게 많았어서 혹시 몰라 레스 달아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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