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tipe7ApcNzd 2019/08/02 20:07:02 ID : bzQmmlfSLcJ 0
나는 162cm 125kg 여자야 최고몸무게는 128이었던것 같은데 몸무게를 확인하는 편이 아니었어서 잘 모르겠다. 사실 혼자 계속 시도했지만 다 잘 안됐어. 헬스도 다녀보고 다른운동도 다녀봤는데 그냥 내가 심적으로 무서워서 한달정도하고 다 관둔편이야 누가 나 좀 응원해줬으면 하는 마음도 있어서 쓰는거라 좀 자세히 말하자면 학교다닐때 따돌림을 당하던 편이야. 사실은 좀 심했어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니까 내가 하지도않은일로 날 처음보는 사람들조차 나를 선입견을 가지고 보는게 너무 무서웠어 하지만 내 상황이 안좋아서 누구의 도움도 기대할 수 없었어 졸업하고 나를 힘들게하던 것들이 좀 정리되고 집에만 있었어 학교 다닐때도 그런 스트레스를 좀 먹는 걸로 풀어서 살이 점점 쪄가고 살이 찌면 찔수록 사람들이랑 어울리기 힘들더라 학교 졸업하고나서 밥도 안먹고 술만 마시던 적도 있었어 늘 필름일 끊길때까지 마셨어 지금은 거의 안마시지만 그리고 집밖이 무서워서 나가려고 하지않았고 24시간 내리 잠만 자기도하고 거의 종일 누워있거나 심지어 인터넷도 안했었어 그냥 무서워서 정말 살아만 있는채 먹고 숨쉬고 자고만 몇년이었어. 사실 살쪘다고 욕할까봐 무서워서 이런 얘기를 추가하는거야 엄마가 어느정도 관리해주겠다고 매달 몸무게를 사진으로 보내라는데 나는 실망시켜드릴까봐 무서워서 몸무게를 조작했어 그러면 안되는거 아는데 내 잘못인데 엄마가 너무 죄책감을 크게 느끼셔서 빠지지않은 몸무게를 보낼수 없었어 전에 운동했던 것도 다 엄마가 지원해주신건데 내가 그러면 안됐는데 어제도 조작한 몸무게를 보내고 더이상 이렇게 살 수는 없는 것 같아서 그리고 이제 과거에 묶여있지말고 내 삶을 찾고싶어서 십대를 그렇게 우울하게 보냈는데 내 이십대가 끝나가거든 그래서 엄청 큰 용기 낸거야. 난 이글 올리는 지금도 정말 무섭거든. 그래도 내가 지치지않고 할 수 있게 도와줄 수 있지않을까해서 스레를 세워봐. 정신없이 쓴 글 읽어줘서 고마워
2 이름없음 2019/08/03 04:25:55 ID : o5cGpV9hdU0 0
화이팅해......... 나두 다욧중인데 뜻대로 진짜 안되내... 진짜 맘속으로 입과 뇌야 저거 먹어서 행복해도 나중에 겁나 후회하니까 제발 먹지마 난 안먹어도 살수있다... 엉 하하ㅏ 왜먹어? 이걸 뱍번천번 반복해야함 그리고 아무리 저녁에 다짐해도 아침되서 싹다 까먹고 먹어버리고 저녁애 다시 다짐하는게 다이어트야 진짜 인생이 다이어트라는 생각을 항상해야지 먄날 잊어먹는다?
3 이름없음 2019/08/03 04:39:00 ID : SMqqi002nDB 0
스레주 몸무게는 음식만 조금 덜 먹어도 숫자 훅훅 줄거야ㅜㅜ 다른건 모르겠고 스레주 건강이 걱정되니까 화이팅하자! 스레 자주 들려서 얘기 많이 해줘!
4 ◆lBgpe5e42IL 2019/08/06 12:46:31 ID : bzQmmlfSLcJ 0
일단 가장 먼저 한건 평소대로 사는거야 평소대로 생활하면서 문제점을 알아보는게 첫번째라고 생각해서 그냥 정말 평소처럼 지냈어 첫번째는 잠 수면시간이 새벽 5시에자서 오전 10시~11시쯤 일어나고 있어 이건 당장 고치긴 힘들겠지만 조금씩 고쳐야겠어 두번째는 물 하루에 500도 안마셨어. 놀랍더라구 겨울만해도 2리터는 마셨는데 물을 끓여먹어서 더우니까 끓이기 힘든것도 있는 것 같아서 물을 주문했어 물이 있어도 잘 안마시더라고 목마르다는 생각을 하면서도 좀 충격이었어 세번째는 밥 나는 며칠 굶고 몰아먹는 스타일이야 일단 다 귀찮아서 누워있는게 배고픔을 이겨 그러다 배고프니까 막 먹어대는거지 그냥 밥에 김치나 그냥 고추장으로만도 먹고 집에 라면이 있으면 라면같은 인스턴트들을 먹기도 해 지난번에는 3일동안 초코바만 15개먹었어 네번째 움직임 만보계어플로 걸음측정해보니까 집에서 안나가서 그런지 천걸음이 안넘었어 오백걸음일 때도 있을정도야 문제점이 이것만 아니고 엄청 많다고 생각하지만 일단 이 문제점들을 어떻게 고칠수 있을까 고민했어
5 ◆lBgpe5e42IL 2019/08/06 13:21:22 ID : bzQmmlfSLcJ 0
나는 그대로 인증코드 쓴것같은데 왜 달라졌지? 어쨋든 일단 첫번째는 밥먹는 습관을 고치기로 했어 나는 밥먹는 행위 자체를 엄청 힘들고 귀찮게 느껴 이건 살짝 다른얘기같지만 나는 본가에 나 혼자 살고있어 엄마아빠는 이혼하셔서 각자 다른 가정꾸려서 사시고 동생은 같이 살긴하지만 타지역에 몇달간 있기도 하고 곧 군대를 가 조부모님은 돌아가셔서 나 혼자 시골에서 살아 시골이라 버스 배차시간도 1시간~2시간 간격으로 있고 버스를 안타면 걸어서 1시간정도되는 거리에 마트가 있어 우리집에는 배달오는 식당도 하나 없어 배고파도 간단하게 시켜먹을까 이런게 안되는거지 생각해보면 다이어트하기 좋은 환경이긴하다. 세상과 많이 차단되어있으니까... 어쨌든 나가서 장을 보기엔 너무 무겁기도하고 채소를 사도 다 상할 것 같기도하고 도시락을 시키기 좋은 환경도아니고 돈도없고 그래서 일단 시리얼을 사기로했어 일단 일정하게 먹는습관을 들일거니까 알아보다가 뮤슬리?를 샀어 두유도 사고 흰우유는 몸에서 안받는편이라서 그리고 냉동채소랑 닭가슴살도 샀어 사고나니까 이럴거면 그냥 닭가슴살볶음밥을 샀어야하는데라는 생각도 들지만 이미 결제후라서 일단 아침저녁은 시리얼이랑 두유를 먹고 점심은 닭가슴살 볶음밥을 먹으려고 간편한 것 중에서도 그나마 건강해보이는 식단이라 생각했는데 잘 모르겠다. 좋은식단은 아닌것 같은데 일단 세끼를 챙겨먹으려고 계획을 세운거니까 그리고 간혈적 단식도 시도해보려고 어차피 챙겨먹는 습관을 들이는 거니까 10시 2시 6시로 해보려고
6 이름없음 2019/08/06 13:28:34 ID : fO1eK3Pa2rc 0
와 본격적이다! 참고사항이긴한데, 볶는 과정에서 영양소 날라갈 수 있다더라! 그리고 간헐적 단식은 식단이 중요해..! 영양소 밸런스 완벽히 짜여진 거 아니면 건강한 식단 아니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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