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19/09/02 00:54:36 ID : 2sqmHzVcKZg 0
보고싶다고 말하지 못하는 하루. 오늘도, 보고싶다는 말을 입에서만 되뇌입니다. 내가 당신을 불러도 될까요. 바쁜데 방해만 하고 있는건 아닌가요.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말 하지 못하는 한마디가 있다면, 보고싶네요.
2 이름없음 2019/09/02 00:56:51 ID : 2sqmHzVcKZg 0
누가 나에게 말해도 괜찮다고 해 주세요. 보고 싶은데 그걸 또 못 말하는게 너무 바보같지만.
3 이름없음 2019/09/02 00:57:07 ID : rs2pWo5htio 0
근데 못봄
근데 못봄
4 이름없음 2019/09/02 00:57:40 ID : 2sqmHzVcKZg 0
왜이렇게 잘 알아요 이제 이주만 지나면 3년동안 못 보는데
5 이름없음 2019/09/02 00:58:37 ID : rs2pWo5htio 0
난 7년동안 못봤어 그냥 그러려니 하고 살아야돼
6 이름없음 2019/09/02 00:58:48 ID : 2sqmHzVcKZg 0
슬프네 3년동안 못 본다는게 실감이 안난다,, 사실상 근데 4년이라 더 슬프고... 3레스 저한테 왜그래요 ;ㅅ;
7 이름없음 2019/09/02 00:59:22 ID : 2sqmHzVcKZg 0
어머, 음... 그러려니 하기에는 서로를 찾고 있어서요. 더 포기가 안 되네요.
8 이름없음 2019/09/02 01:00:29 ID : rs2pWo5htio 0
썰 풀어봐
9 이름없음 2019/09/02 01:01:07 ID : 2sqmHzVcKZg 0
뭐부터 풀어줄까요. 1년 전? 4개월 전.
10 이름없음 2019/09/02 01:02:46 ID : rs2pWo5htio 0
첨부터 다
11 이름없음 2019/09/02 01:05:23 ID : 2sqmHzVcKZg 0
처음부터? 음, 처음 시작은 짝사랑이였죠. 같은 팀에 들어가 있었어요. 이게 짝사랑이라기엔 애매하지만, 호감이였어요. 호감으로 시작되었었거든요. 근데 그 아이는 사귀는 사람이 있었어요. 이제부터 명이라 부를게요. 난 그때까지만 해도 명이 진심으로 사귀는 줄 알았어요. 행복하라며 구질구질하게(....) 포기했었죠. 그리고 그냥 모든게 지나갔어요. 나는 사귀는 사람이 생겼었고, 명은 사귀던 사람이랑 헤어졌죠.
12 이름없음 2019/09/02 01:07:43 ID : 2sqmHzVcKZg 0
그리고, 어.. 딱히 큰 일은 없었어요. 사귀던 도중에 고백 비스무리한걸 듣긴 했는데 내가 넘겼거든요. 솔직히 말하자면 내 취향이 아니라.
13 이름없음 2019/09/02 01:08:23 ID : rs2pWo5htio 0
그러고서 다시만나고싶다는거임?
14 이름없음 2019/09/02 01:10:22 ID : 2sqmHzVcKZg 0
대충 내가 사귀던 사람이랑 헤어지고 4개월 전이였을 거에요. 그 아이랑 잘 지냈어요. 고백은 못 했어요, 여러모로 소심한 인간인지라. 음, 그냥 그렇게 지나갔어요. 걔가 외국 친구를 소개시켜 준 적이 있었거든요, 하루는 그 친구랑 대화중이였어요. 명이 날 좋아했었대요. 아하하, 나 그때 되게 놀랐었는데. 그냥, 서로 이야기 하면서 보냈어요. 나는 너 사랑했다, 나도 너 사랑했다. 지금 와서 이러니까 되게 아린다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많이 했죠. 그 뒤로도 그냥 일상이였고.
15 이름없음 2019/09/02 01:10:44 ID : 2sqmHzVcKZg 0
ㄴㄴ 끝까지 들어봐요. 이제 얼마 안 남았어.
16 이름없음 2019/09/02 01:11:56 ID : 2sqmHzVcKZg 0
어.. 그리고 한 2개월 뒤였나. 나는 솔직히 좋아하는 마음 계속 앓으면 못 살아요. 근데 얘가 아직까지 날 좋아할 거라는 믿음이 없으니까 설레발도 쳐 보고, 단념해보려고 하기도 했고.. 그랬죠. 하루는 못 참아서 돌직구로 물어본 적도 있었고. 그래서 생일 5일전에 고백을 했었어요. 걔는 당연히 받아줬고.
17 이름없음 2019/09/02 01:13:21 ID : 2sqmHzVcKZg 0
잘 사귀고 있었죠, 근데 사귄지 10일 지났나. 15일정도였나,, 친구가 그러는거에요. 나랑 명이랑 대화하는데 명이가 자기 모솔이라 슬프다 그랬다고. 난 솔직히 이 시점부터 걔 안 믿어요. 사랑하니까 붙잡는 거지. 음, 그래서. 그것때문에 울기도 했고, 포기도 조금씩 해봤어요. 잊으려고 괜히 걔 쓰레기라고 생각하면서 하기도 하고... 뭐. 연락도 잘 안했고 했으니 결국 헤어졌죠. 30일만이였어요.
18 이름없음 2019/09/02 01:14:33 ID : rs2pWo5htio 0
뭐야 그게;;
19 이름없음 2019/09/02 01:15:42 ID : 2sqmHzVcKZg 0
나 그 뒤로 되게 폐인같이 살았어요. 잠을 안 잘때도 있고 밥도 두끼는 기본으로 굶었었고. 술도 좀 자주 빨았어요. 근데 나랑 걔랑은 헤어지고도 나서 계속 사랑한다고 그랬거든요. 어느날은 그것때문에 마음정리 전혀 못하겠어서 물어봤어요. 네가 말하는 사랑해 뜻은 친구로써의 사랑해인지, 연인으로 생각해서 사랑해인지.
20 이름없음 2019/09/02 01:15:59 ID : 2sqmHzVcKZg 0
아하하, 우리 사이가 그렇죠 뭐... 사실 우리 사이는 약간 미묘하거든요.
21 이름없음 2019/09/02 01:16:45 ID : 2sqmHzVcKZg 0
모순적이래요. 사랑하는데 사랑하면 안될것 같대요. 자기는 조금 있으면 기숙사도 들어가고 일이주 정도면 못 보니까 그냥 좋은 사람 만나길 빌었대요. 진짜 바보같아. 둘 다.
22 이름없음 2019/09/02 01:18:24 ID : 2sqmHzVcKZg 0
그래서 말했어요, 나 너 진짜 많이 사랑한다고. 나는 너라면 몇년이고 기다려 줄 수 있다고. 말했어요. 걔가 딱 3년만 기다려 달래요. 뭐, 그래서 기다리기로 했죠. 음, 근데 나랑 걔랑 1살 차이에요. 나도 수능 있긴 한데... 뭐 사소한 거 태클걸긴 싫잖아요. 분위기 브레이커 할 수도 없고.
23 이름없음 2019/09/02 01:19:18 ID : 2sqmHzVcKZg 0
음... 아마 이게 현재에요. 미래는 모르겠고, 난 사랑에 고픈 스타일이라 사랑 못 받으면 못 살거든요. 근데 걔는 이제 점점 연락 끊기니까. 계속 보고싶어하죠.
24 이름없음 2019/09/02 01:24:42 ID : rs2pWo5htio 0
다른애 사귀고있음.
25 이름없음 2019/09/02 01:27:07 ID : 2sqmHzVcKZg 0
걔가? 걔는 누구를 사랑 못해요. 내가 꼭 전애인이라 쉴드치는게 아니더라도, 친구로 봤을때 걔가 누군가를 사랑할 사람이 아니에요. 2D면 몰라.
26 이름없음 2019/09/02 01:30:12 ID : rs2pWo5htio 0
응 아니야
27 이름없음 2019/09/02 01:32:05 ID : 2sqmHzVcKZg 0
니가 걜 아는것도 아니잖아요. 난 1년이나 봤고. 내가 걔를 다 아는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해서 걜 모른다고 함부로 말해도 돼요? 어이없다 진짜
28 이름없음 2019/09/02 01:43:20 ID : rs2pWo5htio 0
풉.불만이면 적극적이지 않은 너 자신을 탓해라
29 이름없음 2019/09/02 01:49:40 ID : 2sqmHzVcKZg 0
ㅋㅋㅋ ㅋㅋㅋㅋ ㅋ 말 진짜 더럽게 한다 하소연판에 와서 이렇게 사람 빡치게 만드니까 재밌어요? 걔가 다른애 사귀는거 본거 아니면 그딴 말 하지마세요 개어이없네 적극은 개뿔 걔 고입때문에 바쁜것 맞고 말은 그렇게 하지 적극적인 편이에요 말 그딴식으로 하지마요 진짜 또라인가
30 이름없음 2019/09/02 01:52:43 ID : rs2pWo5htio 0
서로 자주 보지도 않고 사귀고 있는것도 아니고 결국 아무것도 아니고 혼자 자뻑하는거같에.그냥 사실을 말해주자면 걘 딴 애 사귀고 말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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