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19/09/08 00:13:50 ID : 6ktuldu8lxu 1
옛날에살던 집 가까운곳에 버스정류장 옆에 공중전화기가 있었어
2 이름없음 2019/09/08 00:14:41 ID : 6ktuldu8lxu 0
그냥 쓴다기보다 오고가며 보는 전화기였지
3 이름없음 2019/09/08 00:15:34 ID : tur83xu79dD 0
ㅂㄱㅇㅇ
4 이름없음 2019/09/08 00:17:05 ID : 6ktuldu8lxu 0
근데 어느날 내가 꽃게랑 감을 같이먹어서(상극이라 같이먹으면 체하잖아) 자다가 배가아파서 똥싸고 다시누웠는데 꿈을꿨거든
5 이름없음 2019/09/08 00:17:38 ID : 6ktuldu8lxu 0
꿈에서 익숙한풍경이 스치고 공중전화기도 나왔어 근데 전화기안에 어떤여자분이 있는거야. 뭔가 우는거 같더라고.
6 이름없음 2019/09/08 00:18:14 ID : tur83xu79dD 0
공중전화랑 여자라니.. 소름 돋는다 뭔가
7 이름없음 2019/09/08 00:19:22 ID : 6ktuldu8lxu 0
아무이유없이 전화기로 다가갔어 근데 여자분이 고개를 천천히 돌리더니 나를보고 이상하게 씩- 웃더라고 그리고 꿈이깼어
8 이름없음 2019/09/08 00:20:05 ID : tur83xu79dD 0
소오름 웃는여자 무서워
9 이름없음 2019/09/08 00:21:11 ID : 6ktuldu8lxu 0
2일뒤에 다시 평소처럼 누워 잠을자는데 또 꿈에 전화기가 나왔어 이번엔 내몸이 전화기에 가까이있고 왼손을 문에 올려놓고있었어(실제는 문이없는데 꿈에선 있더라)
10 이름없음 2019/09/08 00:22:51 ID : mnvdva2k3u8 0
ㅂㄱㅇㅇ 웃는 귀신 위험한데
11 이름없음 2019/09/08 00:22:54 ID : 6ktuldu8lxu 0
내가 뭔가를 말하려했던거 같은데 쨌든 그 공중전화 안에 여자분이 또 저번꿈처럼 뒷모습을 보이다가 갑자기 주저앉더라고. 그러곤 흐끅..끅.. 거리면서 울기 시작했어
12 이름없음 2019/09/08 00:24:23 ID : 6ktuldu8lxu 0
내정신은 아무렇지않은데 꿈속의 내 몸이 그사람을 위로해주고 싶었는지 문을 똑똑 거렸어. 여자는 늘어뜨린머리카락 사이로 나를 보더니 또한번 웃는것 같았어 그리고 꿈이깼어
13 이름없음 2019/09/08 00:24:49 ID : 6ktuldu8lxu 0
ㅈㅁ 삼김좀 먹고올게
14 이름없음 2019/09/08 00:30:07 ID : 6ktuldu8lxu 0
다먹음. 그리고 다음날 꿈에 또 공중전화가 나왔는데 내가 공중전화기 안에 있더라고. 그 수화기들면 사이다같은 냄새나는거 알아? 쨌든 그걸 무의식적으로 맡으면서 가만히있는데 등뒤로 소름?이 돋는거야
15 이름없음 2019/09/08 00:31:45 ID : 6ktuldu8lxu 0
뭔가 가위눌린듯이 잡음도 들리는거같고 그래서 걍 고개를 홱 돌렸는데 이때까지 꿈에서 본 여자가 자기얼굴을 공중전화기 문에 찰싹 붙여서 쳐다보는거야
16 이름없음 2019/09/08 00:36:20 ID : 6ktuldu8lxu 0
약간이런느낌
약간이런느낌
17 이름없음 2019/09/08 00:36:53 ID : mnvdva2k3u8 0
타인은 지옥이다 생각난다 ㄷㄷ
18 이름없음 2019/09/08 00:38:59 ID : 6ktuldu8lxu 0
난 순간 놀라서 들고있던 수화기를 떨어뜨렸는데 그 수화기가 밑에 알수없는 구멍속으로 들어갔어. 그리고 여자가 입을 쩍 벌리고 눈에 흰자를 띄더니 문을 탕탕탕탕! 두드렷어 난 필사적으로 이걸 엄마한테 알려야겠다 해서 수화기를 꺼내려는데,
19 이름없음 2019/09/08 00:41:52 ID : 6ktuldu8lxu 0
뭐에 걸렸는지 도무지 꺼내지질 않았어 그래서 문을 다시 쳐다보니까 여자가 없는거야. 순간 안도했는데 갑자기 머리위를 쳐다봤더니 그 여자의 머리통만 나를 내려다본채 빙글빙글 돌고있는거야
20 이름없음 2019/09/08 00:43:33 ID : 6ktuldu8lxu 0
난그냥 눈을꼭감고 꿈을 깼어. 깨고나니 그렇게 무섭지도 않고 그냥 좀 이상했다 하면서 보냈지.
21 이름없음 2019/09/08 00:45:10 ID : 6ktuldu8lxu 0
한참을 안꾸는가 싶더니 어느날 또 그여자꿈을 꾸게됬는데 전이랑 시작은 달랐어
22 이름없음 2019/09/08 00:45:39 ID : 5XAjii640q2 0
ㅂㄱㅇㅇ
23 이름없음 2019/09/08 00:47:13 ID : 6ktuldu8lxu 0
왠 양갈래 여자아이가 어둠속에 홀로 피아노를 치고있는데 난그냥 보호자인지 심사위원인지모를 의엿함(?)으로 보고있었어. 근데 갑자기 칠판긁는 끼익- 소리가 들리더니 배경이 또 공중전화로 바꼈어 근데 여자아이가 공중전화기 안에 있는거야
24 이름없음 2019/09/08 00:49:37 ID : mnvdva2k3u8 0
악연도 이런 악연이 없네 ㅁㅊ
25 이름없음 2019/09/08 00:50:24 ID : 6ktuldu8lxu 0
아이는 고개만 숙이고있었는데 갑자기 검은색물이 전화기안으로 차오르기 시작했어 그리곤 비명을 지르더니 살려주세요 살려주세요 하는거야
26 이름없음 2019/09/08 00:54:05 ID : 6ktuldu8lxu 0
난 왠지모를 무거운몸을 힘겹게 이끌고 공중전화기앞에 서서 문을 열려고 시도했어. 근데 손잡이가 미끌거려서 도무지 당길수가 없는거야. 그래서 결국 그여자아이가 검은색물에 완전히 잠겼고 난 살인자라는 속삭임을 들은채 잠에서깼어. 근데 침대에서 깨어잇는것도 꿈이더라고
27 이름없음 2019/09/08 00:56:38 ID : 6ktuldu8lxu 0
2번째 꿈에서는 내가 집밖을 뛰쳐나가서 그 공중전화기를 쳐다봤는데 문은 열려있고 아무도 없는거야. 그래서 내가 공중전화기안으로 들어갔는데 없던문이 뒤에서 탕! 하고 닫혔어 내가 갇힌거지
28 이름없음 2019/09/08 00:57:42 ID : 3O3zWktxTU4 0
보고있어!웅웅
29 이름없음 2019/09/08 01:00:33 ID : 6ktuldu8lxu 0
어리둥절하면서 문을 밀어내는데, 누군가 내목을 확 움켜잡는거야 뒤도 못볼정도로 세게 움켜잡아서 내가 끅끅대고 발버둥치는데 자꾸 살인마 살인마 거리면서 기분나쁜웃음소릴 내는거야
30 이름없음 2019/09/08 01:01:47 ID : 6ktuldu8lxu 0
낮이었던 배경은 한순간에 밤으로 바뀌고 이상하게 발부터 다리까지 점점 싸늘한기운이 올라오는거 같았어 꿈속인데도 뭔가 이데로면 죽겠다 싶더라고
31 이름없음 2019/09/08 01:04:03 ID : 6ktuldu8lxu 0
내가진짜 남아잇는 힘 하나라도 쥐어짜내려고 하다가 어떻게 운이좋아서 다리로 문을 한번 쳤더니 문이열린거야. 그래서 탈출이다! 하고 맞은편 경비실로 달려가는데 갑자기 넘어졌어
32 이름없음 2019/09/08 01:05:29 ID : 3O3zWktxTU4 0
아고 그래서?
33 이름없음 2019/09/08 01:06:26 ID : 6ktuldu8lxu 0
왜 넘어졌나 확인해보니 전에 공중전화안에있던 여자아이가 내 종아릴 잡고있더라고. 쥐날정도로 엄청세게. 그래서 어떻게든 경비실로 가려는데 그여자아이가 골룸이 가래 엄청낀듯한 목소리로 "이제가야지 이제가자" 거리면서 날 공중전화기로 끌고가는거야
34 이름없음 2019/09/08 01:09:19 ID : 6ktuldu8lxu 0
뭔가 그때부터 전엔 못느꼈던 소름이 온몸에돋더니 빨리 벗어나야겠다 하면서 안간힘을 썼어 근데 결국엔 전화기 앞 1.5m 간격을두고 거의 들어가기 직전에 전화기앞에서 그 여자 모습을봤는데 양손에 커다란 식칼을들고 양옆벽을 끼익 끼익 긁는거야
35 이름없음 2019/09/08 01:12:38 ID : 6ktuldu8lxu 0
여자눈은 내온몸을 꿰뚫듯이 쳐다보고 검은물이 여자가입은 하얀원피스 아래로 흐르기 시작했어 냄새는 피였는데. 그래서 악 비명을 지르고 여자아일 어찌어찌 떼어낸뒤 집으로 달려갔어. 그리고 꿈이깼지
36 이름없음 2019/09/08 01:17:27 ID : 6ktuldu8lxu 0
그꿈을 꾸고나서는 몸이랑 베개가 땀으로 젖어있었어. 그렇게 적나라하게 기억나고 생생한 악몽은 처음이었고. 난 일어나서 토요일인걸 확인하고 편의점에서 뭐도살겸 그 전화기를 보러갔는데
37 이름없음 2019/09/08 01:21:08 ID : 3O3zWktxTU4 0
응응 어케된거야?
38 이름없음 2019/09/08 02:54:06 ID : e1u9zbyFikp 0
성폭행 당한 아이가 아니였을까 조심스레 추측해봄..
39 이름없음 2019/09/08 08:05:47 ID : bva8nTQmspa 0
스레주 자낭...? 기다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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