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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후반이라도 있다니 반갑네요! 예쁜 나이라고 해줘서 고마워요 ㅠㅠ 저도 서른 되고부터 30대가 너무너무 좋다고 맨날 자랑하고 다녔는데 중반 접어드니까 뭔가 여러 고민이 드네요.. 근데 댓글에 댓글다는 기능은 없나요?
아뇨 짝사랑은 무슨.. 그냥.... 저는 주변 사람 아무한테도 말 안 하고 지내는 벽장인데 가끔 반쪽짜리 거짓 인생 사는 것 같은 허탈한 마음이 들어요. 그렇다고 밖에 내놓을 수도 없는 현실이고... 답답하네요.
맞아요. 지금까지 만난 사람은 운좋게도 거의 대부분 일상 속에서 만난 사람들이었는데.. 일반들 만나는 게 한계가 아주 명확하기도 하고. 나이 한두 살 더 먹어갈 수록 굉장히 조심스러워지네요.
저도요! 운이 좋게도 다 일상생활에서 만나왔었는데 말이죠..
그래서 이곳에 들어와 나와 같은 사람들이 사는 모습을
눈팅으로나마 가끔씩 보는 걸로 위안이 되는 날이 있더라구요
저도 주변에 이쪽 친구가 전혀 없어서 인지 이런 껍데기의 삶을 살아가는걸 털어 놓을 곳도 없고.. 가끔은 친구들이나 가족들이 채워주지 못할 그런 쓸쓸함과 공허함이 언제나 있는거같아요
전 32인데 가끔 눈팅 정도만 해요.
다른 데서 들었는데 커뮤 활동하는 다른 퀴어들도 서른 초중반인가 이후부터는 급격히 줄어든다고 그러더라구요. 실제로 40대 이상인 분들 뵙기는 쉽지 않잖아요. 다들 어떻게 살고 있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나는 어떻게 되려나 싶고... 잘 살다가도 문득 그런 생각이 들 때가 있는 것 같아요.
제가 가끔 들어가는 커뮤는 20대도 있지만 오히려 30대 분들이 주류더라고요! 직접적으로 적으면 위험해서 못 적지만.....꽁꽁 숨겨진 곳은 아니예요!
저랑 비슷하시네요. 가끔 밀려오는 공허함 ㅎㅎ 애인마저도 채워주지 못하는 그런 느낌 있어요. 나는 누구인가.. 이대로 괜찮은가..
곧 20대 되는 학생인데 질문 하나 해도 될까요??
제가 이쪽 지인이 하나도 없어서 그런데, 지인 만나는 목적으로 만남 활발하게 하는 것 어떤가요??
음 그런 활동들.. 저도 20대 때 잠깐 번개도 나가보고 클럽도 가보고 했는데.. 제 성격도 그렇고 살아온 환경도 그렇고 어차피 오픈게이로 살 수 없다는 걸 알기도 하고.. 그래서 몇번 해보고는 바로 때려쳤어요. 성정체성이라는 게 중요하기도 하지만 그 정체성과 비슷한 인맥만으로 본인을 한정 짓는 건 괜찮을까? 여러 생각을 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언니 진짜 궁금해요.. 미안한데 질문 좀 해도 될까요? 제가 20대 중반이고 상대방은 30대 초반인데.. 가능성 있을까요? ㅠ 만나자고 하면 만나주기는 하는데, 카톡이 완전 단답..
사람 성향마다 정말 다르겠지만.. 저는 연상이랑 또래만 만나다가 연하 한번 만나보니까 너무 좋더라고요 ㅎㅎ 근데 저는 개인적으로 단답 칼답하는 사람하고는 못 사귈 것 같아요. 왜냐하면 관심있고 좋아하는 사람한테는 어떻게든 표현이 된다고 믿기 때문에... 잘 생각해보세요...
와 보다가 적어봐요 저는 34살인데 회사다니면서 벽장으로 지내려니 외롭고 지치네요 30대 분들도 꽤 있네요 반가워요
저는 이십대 중반인데 생각보다 여기 학생들이 많아서 잘 안들어오게 되더라구요ㅠㅠ 물론 학생들이 있는 건 당연하고 존중하고 좋지만 깊은 대화를 하기 힘드니까요ㅎㅎ 그런데 언니가 있다니 너무 반가워요ㅎㅎ
30대 초중반 손듭니다~
10대 20대때는 정말 오픈마인드로 잘 살아왔는데 나이먹을수록 벽장이 되긴하더라구요... 짝사랑으로 끙끙 앓고 있어도 고민을 털어놓을곳도 마땅찮은 요즘 좋은곳을 찾았네요!
32살도 여기 있습니다
벽장에다가 주변 사람한테 한번도 얘기한 적이 없다보니
요즘에는 이런 상황이 뭔가 좀 지칠때가 많네요
그래도 여기 와서 눈팅하는 것만으로도 약간 위로돼요
여기 직장인 분들 많을 것 같아서.. 조언좀 부탁드려도 될까요ㅠ 직장동료를 좋아해도 이 회사 오래 다닐 사람이고 저도 그럴 생각이라면 빨리 마음 접는게 맞겠죠? 그 사람은 저를 직장 동료로만 괜찮게 생각하고 있고, 회사에서도 먼저 연락하지 않으며 딱 퇴근하는 순간부터 저와는 접점이 전무한 그런 사람입니다..
저도 올해로 27살 직장인입니다... 제가 요즘 생각하고 고민하던 것들을 저보다 먼저 세월을 보내고 계시는 언니,오빠분들께서 하고 있으시네요..!
답이 정해져 있지 않은 인생이라 이게 잘 하고 있는건가 싶은 고민이 많은 요즘입니다ㅠㅠ
그래도 위로 많이 받고 가요!
33세 직장인입니다 30, 40대는 어디서 만나죠? 외모 보는 사람 엄청 많네요ㅋㅋㅋ 어플에서도 좀 만나봤는데 좀 이상한 사람들도 많고 ㅠ
저도 회사에 관심가는 분이 있지만... 하... 장기적으로는 음... 접는게... 엉엉 하지만 매일 마주치니 그게 맘대로 안 되는게 문제일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과장님ㅠㅜㅜ엉어우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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