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19/09/22 01:53:31 ID : 9dzVhtcqY3D 0
매일 우울하고 감정기복 심해 풀곳도 없고 표출하면 나중에 다 흑역사 되는거 알아서 여기에 의지하게 되네 익명 짱이다
2 이름없음 2019/09/22 01:57:46 ID : 9dzVhtcqY3D 0
막상 추한감정 쏟아낼 곳을 마련하니까 무슨말을 하면 좋을지 모르겠고 그저 벅차오른다 그냥 나는 쓰레기같은 인간인데 못생겼어 뚱뚱해 공부못해 성격 좆같아 그외 잔재주,재능 하나도 없어 모아둔돈 없어 그나마 아직 젊은거 하나 있고 중2병 오지게 걸렸던 때부터 지금까지 사람들한테 미움받는다는 생각만 들고 왜 사람들은 나를 꺼려할까 우울했는데 그야 위 이유때문이겠지..역발상으론. 날 안꺼려할 이유가 없는데ㅋㅋ
3 이름없음 2019/09/22 01:59:33 ID : 9dzVhtcqY3D 0
나한테 친절하게 먼저 다가와서 말걸어주는 사람들은 소수의 친구들이랑 신천지 사이비 설문조사무새들뿐이고 얼마전에 만난 신천지는 상냥함마저 없고 그냥 막무가내로 굴어서 스트레스 더 쌓인다
4 이름없음 2019/09/22 02:02:45 ID : 9dzVhtcqY3D 0
스스로도 모순성에 뒤집어진다 사람 못생기고 뜽뚱한걸로 조롱하는거 싫고 스스로한테 럽마셀 내가 어떻게 생겼는 그냥 살아 염불외우는데 스스로를 싫어하는 이유로 항상 못생기고 뚱뚱하단걸 제일 먼저 뽑네 나이 많다는게 결점인 양 후려치는거 제일 싫어하는데 그나마 나은점이 아직 젊다라니 나 ㄹㅇ 토나온다
5 이름없음 2019/09/22 02:07:56 ID : 9dzVhtcqY3D 0
좆같은 성격은 평생을 고치려고 발버둥쳐서 몇년전에 비하면 정말...나아졌는데 휘둘리는건 못고친다 정신과에는 의지 안할거야 어릴때 다녀봤는데 그럼에도 바뀌지 못한건 내 노력이 부족했던것인걸 많은 상담사분들이 좋으면 좋다 싫으면 싫다 감정표현을 해야 남한테 휘둘리지 않는다고 했었지 왜인지 너무 부끄러워서 항상 못하겠다고 울기만 했는데 얼마나 짜증나셨을까 지금은 좋은건 좋다고 할 수 있어 근데 여전히 싫은걸 싫다고 하는게 너무 힘들다
6 이름없음 2019/09/22 02:13:52 ID : 9dzVhtcqY3D 0
그래서 성격은 지금처럼 천천히 개선하자 싶었어 일단 외모라도 가꾸면 호감형이 되지 않을까? 사실 나 내얼굴 꽤 좋아해 예쁜건 아니지만 스스로 만족스러웠어 물론 어릴때 한정 여드름 심해지고 살 뒤룩뒤룩 찌니까 안여돼 파오후 온갖 수식어 다 붙는 전형적인 그 생김새됨 짜증나 ㅅㅂ 살은 무조건 뺄거야 지금도 가끔 어릴때 사진 꺼내보면서 나 본판은 참 귀엽다고 자기위로 한다ㅋㅋ 날씬해지면 이때의 얼굴을 찾을 수 있을텐데
7 이름없음 2019/09/22 02:15:54 ID : 9dzVhtcqY3D 0
진짜 예쁜사람들은 나랑 신체스펙 비슷해도 엄청 예쁘던데... 난 그 예쁜사람이 아니니까
8 이름없음 2019/09/22 02:22:58 ID : 9dzVhtcqY3D 0
스스로 외모지상주의가 너무 심한게 싫어 아이돌 팬인데 예뻐서 좋아하는게 아니라 매력이 있다고 좋아하는거라고 스스로를 속이지만 사실 예뻐서 좋아하는거 맞아서 슬퍼 얼빠인 내가 역겨워서 동시에 나같이 못생긴애가 팬이라고 하면 그 아이돌들이 속으로 기분나쁘다고 생각하려나 싶어서 우울하고 다시금 말하지만 못생긴거 외에도 커다란 단점이 존나 많은데 난 왜 외모에만 집착하지ㅋㅋ? 멍청한건 입열기 전까진 남들이 눈치 못채지만 못생긴건 눈 있으면 다 알아보니까 그런듯
9 이름없음 2019/09/22 02:30:36 ID : 9dzVhtcqY3D 0
학벌도 개딸리는데 듣보잡 전믄대에서 상위권도 못띠내는 개빡대가리 근데 공부는 재미있어서 열심히 해.. 학교가 부끄럽진 않아 나같은 꼴통도 갈곳은 있다는게 기뻤음 명문대학교 다니는 사람들은 sns 프로필에도 학교이름 걸어놓던데 그간의 노력으로 따낸 성취니까 나같아도 자랑하고 싶겠다 부러워
10 이름없음 2019/09/22 02:35:18 ID : 9dzVhtcqY3D 0
나에게 sns는 과시인걸까? 사람들 sns에 별별거 다 공개하잖아 본인사진 성적표 연봉 학교나 직장 집 인테리어 애완동물 내가 sns를 안하는건 자랑할게 없어서 사실 예전에 했는데 다들 유학이라거나 학원이라거나 부모님 직장이나 받는 용돈액수나 별별거 다 공개하는데 하나같이 능력있고 유복한 사람들이었지 내가 초라하단걸 꾸준히 상기시키게 되니까 박탈감 오져서 그런거 보이는게 스트레스 받아
11 이름없음 2019/09/23 21:17:40 ID : 4HzTSMlwtut 0
화가 많아서 일기를 쓰는데 요즘 일기에 화나고 힘들었던 감정을 쓰는게 너무 힘들어 예전에는 누가 볼까봐 그랬던건데 지금은 이 감정을 다시 곱씹는것조차 버겁고 이런거에 화가나는 내 자신이 한심해
12 이름없음 2019/09/23 22:28:30 ID : 4HzTSMlwtut 0
인성 개빻은거 티내고 살고싶다 스트레스 받아 진짜 다들 나는 아주 좆밥으로 취급하고 진짜 마음가는대로 내좆대로 살수있으면 얼마나 좋을까ㅋㅋㅋ 이런 사람들이 오히려 인기 많던데..ㅋㅋ 건들면 안되는 타입으로 분류되어서 오히려 주변사람들이 더 잘하던데 그렇게까지 해서 그사람이랑 있고 싶어하는 이유는 뭘까 그게 매력이라는걸까? 난 그런거 없으니까 그냥 사리고 다녀야지
13 이름없음 2019/10/06 00:28:06 ID : 9dzVhtcqY3D 0
얼마전에 스스로에게 맛있는 점심이랑 디저트로 예쁜 케이크를 사먹였어 맛있긴 한데 같이먹어줄 사람하나 없는게 외롭고 비참하더라 우울하고 힘들수록 나라도 날 챙겨야지 나를 사랑하는 사람이 나 스스로밖에 없단 사실이 더이상 비참해지지 않게 스스로가 인정하는 멋있는사람이 되어야지 남의 평가는 겉으로는 듣더라도 속으로는 귀를 닫을거야
14 이름없음 2019/10/06 00:31:20 ID : 9dzVhtcqY3D 0
내 기준으로 멋있는 사람은 남에게 휘둘리지 않고도 남에게 사랑받으며 언제나 스스로를 최우선으로 두는 본인 분야에서 능력있는 사람인데 나는 이런사람이 될 수 있을까 아마 평생 사랑받을순 없을것같은데 휘둘리지 않기라도 하고싶어
15 이름없음 2019/10/06 16:28:10 ID : re7BwK6jbeN 0
하루에도 몇번씩 혼자 희망과 용기를 얻다가도 다시 초라한 현실에 열등감 폭발하는구나 말했잖아 감정기복 심하다고 돈도 없고 능력도 없고 친구도 없는 찐따 인생사가 제일 재미없다 나같은사람은 자기얘기 안해 남들한테 내보일 가치가 없으니까 분위기 싸하게 만들고 듣는애들한테 만만하게 보일일 있어? 그래서 상대가 하는 얘기에 맞장구나 존나 쳐주는게 서로의 정신건강에도 이롭다니까
16 이름없음 2019/10/06 16:42:17 ID : re7BwK6jbeN 0
가족들이랑 단톡방 파서 오늘 하루 공유하고 서로 농담도 주고받을 정도로 화목한 사람들이 부럽다 내가 몇살이냐 키가 몇이냐를 묻지말고 무슨 음악을 좋아하는지 내가 보는 티비 프로그램을 왜 재밌어 하는지 요즘 어떤 생각을 갖고 어떤 꿈을 갖고 있는지 궁금해해주는 아빠가 있었으면 좋겠다 나를 사랑한다고 말해주는 아빠가 있었으면 좋겠다 나랑 우정여행을 가자고 제안해주는 친구가 있었으면 좋겠다 내 생일에 축하한다고 해주는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다 내가 울면 걱정해주는 사람이 있으면 좋겠다 스레주는 일을 잘한다고 인정받고 싶다 내 선의를 이용하려고만 하지 말고 보답해주는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다 나랑 떨어져있어도 뭐하고 지내는지 궁금해해주는 친구가 있으면 좋겠다. 내가 좋아하고 싫어하는게 뭔지 기억해주는 사람이 있으면 좋겠다 내가 보고싶다며 조만간 만나자고 연락해주는 친구가 있으면 좋겠다
17 이름없음 2019/10/08 23:47:30 ID : re7BwK6jbeN 0
오늘 기분 좋았는데 왜 또 내가 제일 쓰레기같아서 눈물이 나냐
18 이름없음 2019/10/08 23:48:28 ID : re7BwK6jbeN 0
또 남한테 휘둘렸다 나한테 뭐라하지마 니 인생이나 똑바로 살아 아 나보단 잘산다고...그럼 계속 잘 살던가..나도 내인생 잘살고 싶으니까
19 이름없음 2019/10/08 23:52:35 ID : s9zcMpcHvcq 0
나도 존나 베베 꼬였는데 그런거 안들킬려고 착하거나 멍청한척하는데 사람들이 다중이 이중인격 앞뒤다른놈으로 진짜 엄청 갈궈대서 스트레스다 진짜 댓이고 싶다 진짜
20 이름없음 2019/10/20 17:05:06 ID : 9dzVhtcqY3D 0
그냥 모든게 다 쓸모없다 가족이 아니라 정신병자 소굴인데 내가 뭘 기대했던거지? 생각해보니 애비는 미성년자였던 딸한테 길가다 남자한테 강간당해 죽으라 하고 이 말에는 아무런 맥락도 없이 그냥 내가 야자하다 조금 늦었을 뿐이었고 애미는 니 애비가 돈벌어서 니가 먹고 사는건데 그럴수도 있다 그런말 들어도 이집구석에선 느개비가 왕이니까 참고 감사하라 개지랄하는 집구석에서ㅋㅋㅋㅋㅋ
21 이름없음 2019/10/20 17:11:20 ID : 9dzVhtcqY3D 0
자기 성격 나쁜거 알고 남한테 보여주기 싫어서 숨기는게 나쁜가?? 진짜 지랄났다...그사람들은 너한테 뭘 기대하는걸까
22 이름없음 2019/11/07 17:53:47 ID : s7dTPa03DwN 0
아무것도 아닌 내가 비참한데 내가 꼭 무언가가 되어야 하는건 아니다 노력하는 내가 낯설지만 그런 내가 좋았다 근데 노력해도 원하는 걸과를 못얻은건 비참했다 뭐 노력이 부족했나보다...하면서 다시 일어나면 되는거지만
23 이름없음 2019/11/07 17:57:24 ID : s7dTPa03DwN 0
친구들이 가족들이랑 해외여행을 가는게 부러웠다 비용을 충당할수 있는 경제적인 여유도 있지만 가족이랑 여행을 갈정도로 사이가 좋다는게 부럽다
24 이름없음 2019/12/17 22:14:37 ID : y5e0pSL88nP 0
요즘은 아예 내가 뭘 원하는지도 까먹어버렸다 돈은 많이 벌고싶은데 정작 무슨 일을 하고싶은지는 모르겠네? 할줄아는것도 없으니 기회가 온다 싶으면 캐치하고싶고.. 막연하게 워홀 가고싶다고 생각했는데 한국인이랑도 못어울리는 내가 말도 안통하는 외국인들이랑 친구가 될 수 있겠냐?? 어림도 없지
25 이름없음 2019/12/17 22:21:57 ID : y5e0pSL88nP 0
그냥 진짜..먼저 가족들한테서 독립하고 싶어 친척들도 안보고싶어 모두가 예민하고 병들어있고 서로를 짜증나하는 이 차가운 공간에서 날 꺼내줘... 근데 외로움은 오지게 타니까 어딜가나 사람들이랑 쉽게 친해지고 싶다 모두가 날 싫어하지 않으면 좋겠다 기왕이면 친해지고 싶다고 생각해줄 정도로 매력적인 사람이 되고싶다 그렇다고 너무 가까워지고싶진 않고 날 함부로 편하게 여기고 거칠게 대하는건 싫어 그럴때마다 난 단호하게 끊어내질 못하니까 이젠 그냥 건들면 안되는사람으로 분류되고 싶은데 이거 완전 중2병 히키코모리 마인드ㅋㅋ.. 하여튼 얼굴에 호구라고 써있나봐 ㄹㅇ 사랑받고만 싶다고 이기적으로 생각하는 이유는 난 애초에 딱히 내가 먼저 미워하는 사람도 없고... 날 괴롭히던 사람들도 가족들도 내 눈에 안보일땐 각자 나름대로 멋있는 사람들이야 근데 그사람들이 날 미워하는게 느껴지니까 비참해져서 미운거야 단점만 존나보이고 나한테는 개쌍놈인거고
26 이름없음 2019/12/17 22:24:41 ID : y5e0pSL88nP 0
친구란 뭘까 사회성 사교성 좋은 사람들은 이런거에 큰 의미 안두겠지만??? 남들이랑 화기애애하게 지내고 싶은거지 호구잡히고 만만하게 취급되기 싫어 장난이란 명목으로도 싫어 나한테 의지하지 않았으면 좋겠고 나도 남한테 의지하기 싫고 우와 대박 이기적 이러니까 친구가 없지 근데 또 이걸 티내질 못하니까 호구짓하고 진짜 나중엔 도태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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