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19/09/24 11:30:13 ID : 9AkpXthcIIE 2
일단 나그는 어른임 따로 공부하는것도 있고 해서 게임쪽?이랑 애니메이션쪽 가르치는 학원간단 말임 그래서 2~5월달까지는 아침7시부터 버스탈려고 준비한단 말이야 그래서 버스를 탈려고 준비하고 있을때 여기서부터 내가 이 할배랑 만남 으윽 그때 아는척해도 받아주지 말걸 하고 후회함 그럼 내가당한 저 할배 이야기를 시작하겠음
2 이름없음 2019/09/24 11:32:25 ID : 9AkpXthcIIE 0
일단 나그는 집 바로앞에 버스정류장이 있음 거기서 1004,1005번 버스를 탄단 말이야 그런데 거기서 자주 만나는 사람이 있는데 저 할아범이였단 말임 일단 내가 이 할아범 와꾸 간단히 요약하면 꿈의집에 오스틴 아냐? 개 콧수염없는 아시아인 버전 오스틴 같음 ㅅㅂ 진짜 니글니글 하게 생기고 머리도 윗머리 홀랑까진 부담스럽게 생긴 할배임 ㅅㅂ 내가 저 할배때문에 힘들어서 그런것도 있어서 그런진 몰라도 저놈 안면홍조도 있어서 더 징그럽고 니글거리게 생김 ㅅㅂ
3 이름없음 2019/09/24 11:35:10 ID : 9AkpXthcIIE 0
저 할배랑 만난건 초봄때였는데 자주 마주치다 보니까 저 할배가 나한테 인사를 하는거임 그래서 나도 아 네...ㅎ 이러면서 인사했는데 그 다음날이 문제였음 그 할배가 갑자기 전화기를 놓고왔다고 나한테 휴대폰 빌려달래 그래서 내가 아..하고 빌려줬는데(ㅅㅂ 이때 빌려주지 말걸) 전화넣고 전화 걸더니 그 할배 주머니에 연락소리가 들리는 거임 그래서 ㅅㅂ 뭐지 했는데 갑자기 전화 확 끊고 하는말이 '이거 내 전화번호입니다ㅎㅎ'이러는거야 존나 그때부터 개 쌔했지만 내가 예민한건가 싶어 계속 넘어갔음 그런데
4 이름없음 2019/09/24 11:38:17 ID : 9AkpXthcIIE 0
내가 그때 좀 샤랄라하게 꾸미고 갔을때가 5월이였는데 내가 잠시 옆을 돌아보다가 그 유리창에 비추면 상대가 보이기도 하잖음 그래서 봤는데 그 할배가 뭔가 내쪽 각도로 미묘하게 사진을 찍는거야 ㅅㅂ 그래서 소름돋아가지고 고개 돌렸는데 그 할배가 아주 능청스럽게 '예뻐서 찍었어 ㅎㅎ' 이러는 거야 ㅅㅂ 존나 저건 내 허락도없이 도촬한거잖아 그래서 내가 일부러 웃으면서 '저 사진 찍는거 싫어해요' 이랬는데 그 할배가 머쓱한척 하면서 사진지웠는지는 솔까 잘 모르겠는데 아무튼 사진을 지우는척은 한것 같음 ㅅㅂ 이 할배 존나 가관인게
5 이름없음 2019/09/24 11:40:57 ID : 9AkpXthcIIE 0
내가 생일 이였을때였나 그때 그 할배가 나한테 선물을 주는거임 ㅅㅂ 내 카톡까지 친추해서 알아온거였음 ㅅㅂ 존나 그것도 싫지만 일단 선물이라고 해서 받았는데 보니까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존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선물이 싸구려 볼펜이였던거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그림을 전공하고 이쪽분야로 일을 알아보고 있다니까 준것같은데 하필 선물도 이런 성의없는ㅋㅋㅋㅋㅋ선물ㅋㅋㅋㅋㅅㅂㅋㅋㅋㅋㅋㅋㅋ 아 존나 싫어서 내가 그 뒤로도 그렇고 반대편 버스정류장에서 버스타고 그랬단말임 그래서 9월달까지 잠잠해지다가 결국 어제 일 터질뻔함
6 이름없음 2019/09/24 11:44:13 ID : 9AkpXthcIIE 0
밤 7시?7시 30분? 그쯤에 계속 누가 5분단위로 초인종 누른단말임 일단 부모님이 맞벌이를 하셔서 내가 집에 돌아오면 거의 작품이나 포트폴리오 관련 그림을 그린단 말이야 그래서 집에 나만 혼자인데 혼자서 손님 반기기는 솔직히 두렵단 말이여 그래서 문앞 cctv 봤는데 그 할배임 ㅅㅂ 존나 그 할배가 내 아파트쪽 라인이란 말이야 ㅅㅂ 그래서 내가 계속 아무말 안하니까 8시까지 계속 5분 짧게는 2분 단위를 초인종 누르고 난리 아니였음 ㅅㅂㅅㅂㅅㅂ
7 이름없음 2019/09/24 11:48:45 ID : 9AkpXthcIIE 0
그래서 그 할배 cctv로 캡쳐도 하고 부모님한테 말했음 일단 그래서 부모님하고 나는 저놈에게 경고를 주고 또 그러면 진짜 경찰에 신고할려고 준비하고 있음 ㅅㅂ 이새끼 때문에 내가 9시 수업을 11시 수업으로 늦춘것도 있음 ㅅㅂ 이놈이 존나 솔직하게 말해서 날 위아래로 훍어보거든? 그것도 존나 싫음 내가 버스 탈때마다 혼자서만 있는 좌석이나 2개있는 좌석이라도 그 할배랑 같이 앉기 싫어서 다른사람 옆에 앉는단 말이야 그런데 어쩔수 없을때 내가 2개좌석에 아무도 없는 쪽을 탔단 말이야 그런뎈ㅋㅋㅋㅋ이 존나 변태연감 시발놈이ㅋㅋㅋㅋㅋㅋ올커니 하고 내 자리에 딱 앉음ㅋㅋㅋㅋ아니 ㅅㅂ 싫다는 티 노골적으로 내면 대충 알아차려야지 왤케 선을넘나 싶음ㅋㅋㅋㅋㅋ
8 이름없음 2019/09/24 11:51:48 ID : 9AkpXthcIIE 0
그런데 내가 깜빡 잠이들고 일어나면 할배놈이 얼굴이 더 빨개지고 숨소리도 점점 거칠어지는거야 ㅅㅂㅅㅂㅅㅂㅅㅅㅂㅅㅂㅅㅂㅅㅅㅂㅅㅂㅅ 그러면서 딴곳 처다보면서 내 허벅지를 보는거임 저 ㅅㅂ새끼가~!~~!~!~!~!~! 존나 소름돋아서 내가 저 새끼 아주 노골적으로 싫은척 하고 아주 멀리 떨어져서 갔음 저놈 백퍼 내몸 노리고 접근한것 같고 ㅅㅂ 도촬하고 나 잠들때 뭔짓했는지는 몰라도 내몸 슬쩍 만진것 같기도 함 ㅅㅂ 이정도면 내가 예민한게 아니라 저새끼가 날 노리고 있다는게 확신이 듬
9 이름없음 2019/09/24 11:53:57 ID : 9AkpXthcIIE 0
시발 님들아 반석역 쪽이나 세종시에 정말 저런식으로 접근하는 할배보면 ㅈㄴ 뛰거나 개무시하고 개 쌩까줘 제발 나는 그나마 슬슬 포기하는것 같다가 다시 찾아오다가 그러니까 무섭기는 한데 이제 나한테 미련버리고 새로운 타깃 찾는것 같음 ㅅㅂ새끼 존나 저 수염없는 동양버전 오스틴 특히 저 새끼 양복에 안경 쓴 오스틴 새끼니까 존나 조심하삼 ㅅㅂ 여자들한테 계속 이런식으로 찝적거리는 노망난 할배같음
10 이름없음 2019/09/24 11:56:41 ID : 9AkpXthcIIE 0
세종시 사람 아무도 없능것 같고 정말 조용한 곳이라 이런일 없을거라 생각했는데 아니였음 저런 변태 샹놈 호로쉨이를 보니까 넘 끔찍함 아무튼 개조심하삼 ㅅㅂ 눈빛만 봐도 정상이 아니라 말로하면 바로 뒤로 쫒아와서 칼빵 때릴것 같아 말로는 안하고 때를 기다리고 있음 ㅅㅂ 존나 오스틴새끼 개 죽여버리고 싶다 혹시 세종시나 대전쪽에 저런일 비슷한거 당한 사람있어? 있으면 말해줘라 너무 힘들면 말하지 않아도 됨 대신 내가 이건 너무 존나 하소연 할곳이 없어 이렇게 씀
11 이름없음 2019/09/24 12:54:48 ID : rwMo7vBhwGn 0
어떻게 저지 못하나? 저 정도면 범죄 수준인데
12 이름없음 2019/09/24 13:48:41 ID : 9AkpXthcIIE 0
으 그러고싶음 그런데 내가 일부러 톡 나가고 저 할배 차단한것도 있고....저 할배 동내주민 사람들한테 인상 좋아보이는 할아버지라고 소문난것 같아서 존나 답답함 나랑 가족이 말해도 일단 증거도 부족하고...ㅅㅂ 지금 존나 답답하지만 그만큼 나도 교활해질수밖에;;
13 이름없음 2019/09/26 10:58:10 ID : eGq3TWi2r89 0
와 존나 무섭겠다 시밤....
14 이름없음 2019/09/26 11:03:00 ID : eGq3TWi2r89 0
나 그쪽 지역도 아니고 그정도로 심한 건 아닌데 나도 좀 그랬던 거 있음. 도서관 자주 다녔었는데 매일 보는 어떤 할배가 나한테 인사해서 받아줬더니 계속 인사하고 말 시키고 자기가 사온 먹을 걸 나한테 줌. 진심으로 거절해도 도서관 내 자리에 놓고 감. 막무가내로 줌. 도서관에서 큰소리 내기 싫어서 일단 받고 나도 집에 있는 과자 같은거나 천원짜리 음료수 같은 거 가끔 줌. 막 말로는 내가 자기 아빠보다 나이 많지 않나? 이러면서 손녀같고 딸 같아서 주는거다 학교는 어디 다니냐 이러길래 처음엔 이상한 생각으로 주는 거란 생각을 못함
15 이름없음 2019/09/26 11:08:01 ID : eGq3TWi2r89 0
근데 내가 말도 어느정도는 받아 주고 먹을 것도 주고 받고 하니까 혼자 이상한 오해를 했나 봄...전혀 내 취향이 아닌 만화들 갖다 주면서 읽으라고 하고 도서관에서 책 읽고 있는데 불러내서 괜히 밖에서 쓸데 없는 말 시키고 최악의 병크는 공부 하는 거 힘들지라면서 응원 하는 척 하면서 어깨 툭툭 만졌던거 시발...또 그러면서 자기가 고려대 법학과를 나와서 보습학원 원장을 하는데 여고생들도 가슴 비비면서 유혹하네 어쩌네 했던 거? 내가 표정 굳어지니까 그렇다고 여자들이 뭐 유혹하고 그랬단 얘기가 아니고 어쩌고 말 하는데 역겨워서 그 다음부터 말 걸어도 인사해도 표정 굳히고 다 씹고 무시했더니 지 혼자 혼잣말로 미친년이네 뭐네 하면서 욕하다가 갑자기 도서관에 안 오더라.
16 이름없음 2019/09/26 11:11:53 ID : eGq3TWi2r89 0
그 뒤로 나하고 친한 도서관 사서 선생님하고 부모님한테 그 일 얘기 했더니 모르는 남자가 인사하면 그냥 표정 굳히고 받아주지 말래 뭔가 이상한 거라고ㅋㅋ 그래도 먼 일 터지기 전에 자기 혼자 욕하고 안 나타나서 다행이라 생각 함 그 뒤론 나도 도서관은 자주 안 가서 뭐 어케 됐는진 모르겠지만 늙은이가 징그럽게 진짜... 고혈압으로 쓰러져서 뒤진 거였음 좋겠어...세상에 이롭게 빨리 뒤져야지 그런 늙다리 병신은...난 미행이나 그런 건 전혀 안 당해서 그 쪽 대처 방법은 잘 모르겠다ㅠㅠ 앞으로는 진짜 그 버스 타지도 말고 좀 표정도 헤헤 거리지 말고 싹 굳히고 다녀!
17 이름없음 2019/09/26 11:18:05 ID : eGq3TWi2r89 0
카톡 프로필에 존나 건장한 남친 있는 척 해 마동석 같은 남사친 없음?? 도와달라고 해봐
18 이름없음 2019/09/26 22:18:37 ID : 07htck6ZimK 0
ㄱㅅ
19 이름없음 2019/09/27 13:25:44 ID : wk9s8kmrfgk 0
카톡 차단할때 프로필 안뜨게 설정해봐 그러면 상대방한테 프로필 안뜸 그리고 휴대폰 번호 바꾸는거 추천함.. 번거롭긴 하지만 나도 이상한사람이 번호 맘대로 가져가고 쫒아온적 있어서 결국 바꿈.. 그리고 카톡검색허용도 하지 않는거 추천함
20 이름없음 2019/09/27 16:14:57 ID : 9AkpXthcIIE 0
와 시발 오랜만에 스레와서 봤는데 기겁했다..;;;; 존나 시발,,;; 조언 고맙다 카톡에 그런기능 있는줄도 몰랐음 진짜 고맙다
21 이름없음 2019/09/27 16:41:36 ID : wk9s8kmrfgk 0
도움 되었다니 다행!!
22 이름없음 2019/10/10 10:47:19 ID : CmIMkqY7gkm 0
다들 다 늙어빠져서 왜저래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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