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19/10/09 17:49:50 ID : dVcFfPfXy0s 0
전남친은 A라고 하고 전전남친은 B 전전남친 룸메는 C라고 해본다. 나는 일단 B랑 제일 오래사귀였어, AB 사귀면서 별별 어이없는 일이 있는데 그거 써볼까한다.
2 이름없음 2019/10/09 17:52:06 ID : dVcFfPfXy0s 0
나는 대학생때 알바를 두개했어 하나는 근로장학생 하나는 주말 휴게소 알바. 휴게소는 2학년때만 1년하고 근로장학생은 1~3학년까지 했어.. 거의 기본 통장에는 없으면 100 방학이면 200 가까이 벌었어. B는 내가 2학년때 만난 남친이야. 얘는 어머니가 중국인이셔서 중국학과를 들어갔지. 얘랑은 얘전여친이 나랑 안좋은 사이+체육대회에서 친해져서 어찌저찌 연락하다 사귀게됨
3 이름없음 2019/10/09 17:59:30 ID : dVcFfPfXy0s 0
B랑 연애할때 문제는 존나 호구같다는 점이야. B의 룸메인 C는 나랑 B보다 세살많은 형이였어. 근데 C는 허언증을 생활화 하던 애였지. 전남친에게 C가한 허언증 목록으로는 자기 할아버지가 지금망한 없어진 큰 택배회사 사장이였다. 근데 B가 이걸 우리엄마 만날때 엄마한테 말한거야. 문제는 엄마의 친정이 꽤 큰 선박?? 같은걸 운영하고 엄마의 작은 작은 아빠가 어디기업의 사장이라.. 그 택배회사 사장이랑 하필 아는 사이였던거임..(정확히 그택배 사장 손주랑 우리 이모가 결혼했었어.) 그래서 C의 성을 물어보고 B가 C는 이씨예요. 이러니까 엄마가? 음?? 그집 이씨아닌데..?? 이래서 C거짓말 들통낫어. 그리고 C는 자기가 수능 1등급인데 어렸을때 디아블로 한다고 학교 출석일수가 모자라서 대학을 좋은데로 못가고 여기온거다 이러고 갑자기 어느날은 C가 B한테 허언했는데 B가 나랑 있을때 또 말해쥰거야. B가 갑자기 야 C형 원래 성균관대 나왔는데, 여자친구랑 CC였는데 여친이 자기 군대간동안 소문 쓰래기같이 퍼트려서 다른데로 온게 여기인거래.. 이러는거. 나는 저번에는 뭐 출석일수 어쩌구하더니 이번에는 여친이냐.. 이러고 또 언제는 B한테 C가 자기는 첫경험때 5번했다느니 몇시간동안 했다느니 그러는거.. 근데 얘 뭔가 아무리 봐도 모쏠같아..;
4 이름없음 2019/10/09 18:02:00 ID : dVcFfPfXy0s 0
내가 C를 모쏠이라고 생각하는 이유는 여자애들이 다 얘를 극혐하는데 재미만 있는 오빠 이런식으로 몰아가는 분위기도 있고. C가 존나 병신같은게 B랑 나랑 둘이 100일되고 200일되면 B하고 단둘이 산책하면서 연애상담해주고 나랑 C랑도 단둘이 또 산책하면서 강제 연애상담 들어야함. 근데 이게 약간 작업질 형식으로 보이는 맨트들이 있음, 막 걔가 좀 바보같지 차라히 연상이 났지 않냐는 둥 나중에 너도 나랑 단둘이 술먹자 B도 내가 술먹고 상담해주니까. 이럼
5 이름없음 2019/10/09 18:07:24 ID : dVcFfPfXy0s 0
근데 B는 이거에 대해서 아무말도 못함. 이제 B얘기 넘어갈까함 간간히 C얘기가 나오기 때문에 이이상은 말안해도 될거같음 B는 나랑 사귈때 첨에는 옷을 멀쩡하게 입었음 얘 첨 만났을때 얘 키 175에 75키로였음. 근데 나랑 사귀면서 푸근해지기 시작함. 나는 얘를 만나러 주말알바 출근 2시간전에 일어나서 버스 30분타고 얘 자췻방가서 밥해주고 출근 버스를 탔음 지금 생각해봐도 나는 너무 호구였음.. 그리고 평일에 알바 끝나면 저녁에 종종 데이트를 했음 저녁영화보고 같이 손잡고 산책하고 밥먹고 헤어지는게 데이트 코스였어. 근데 얘가 알바를 안해서 종종 내가 더 많이 사줬어.. 근데 알바를 구한뒤에도 자기돈은 안쓰는거야, 그러더니 어느날 B가 하는말이 "나는 자기가 데이트 비용 다 내줘서 좋아 그러면 나는 내돈으로 친구랑 놀수있잖아!" 난 이거 얼탱이가 터졌음.. 귀엽고 사귀는 사이니까 봐주자 싶었어.. 얘가 먼저 고백하긴 했지만 나는 자취하면서 외로운게 무서워져서 놓을수가 없었음.
6 이름없음 2019/10/09 18:11:45 ID : dVcFfPfXy0s 0
근데 중요한건 얘가 피방갈때마다 연락이 안됨.. 나랑 피방가면되는데 나랑 잘안가고 D라는 여자애 E라는 남자애 C 형이랑 같이 가는거임.. 문제는 B얘가 여기서 피방비를 다내줌... 왜 연락안되냐고 뭐라하고 그러니까 나중에는 나 B C E이렇게 피방을 자주가게 됨. 얘네랑 안가는 날은 과친구 두명이랑 B이렇게 종종 갔었음. 근데 E랑 있으면 존나 맨날 B가 E여친 자랑을 하는거임 E여친은 E용돈도 준다 어쩐다... 그러는거임.. 난 엿같았음. 이미 얘가 입고있는 티 바지 맨투맨 와이셔츠 신발 전부 내가 사준거임.. 근데 지 용돈 달라는 듯이 웅앵웅 거리는거임 난 그냥 와 멋진 여친이네 이러고 맘
7 이름없음 2019/10/09 18:17:39 ID : dVcFfPfXy0s 0
그리고 언제는 내가 B닭계장 해주러 B집에 감.. 나는 C세끼랑 D여자애가 같이 있는지 몰랐음.. 아무리그래도 여친담날 오는데...ㅡㅡ 남자 2명 여자 두명이서 원룸에서 술 20병 꼬라박은걸 담날온 나한테 자랑할줄 몰랐음.. 아무튼 나는 닭계장 끓였어. 내가 그때 다이어트중이라 난 한입도 못먹었지만 맛은 B한테 봐달라고 하고 새벽부터 일어나 미리 발라놓은 닭살에 국내산 고사리(이거 개비쌈), 숙주, 파, 마늘, 미리 만들어놓은 양념을 B내집에서 정성스럽게 풀어해치면서 다 끓였어. 나도 맛을 살짝 봤지만 진짜 요리잘한다고 소문난 우리 친할머니 급이였음. D랑 B는 맛있다고 개걸스럽게 먹엇어. 어제 술먹어서 해장이 됐는지 커다란 냄비 3분의 2를 처먹음.. 근데 C가 갑자기 이러는거임. "아. 2프로 부족한 맛이다." 어이없는게 누가 지먹으라고 가져다 줬냐고..ㅡ 나는 원래 그날 오기로했고 지네가 갑자기 전날 술약속 잡아서 얻어먹는 주제에 그러는거. D여자애는 "뭔 개소리냐 맛있기만 하고만"이러고 내편들어주는데 B이 남친이라는 세끼는 하하 거리면서 가만히 있더라
8 이름없음 2019/10/09 18:19:55 ID : dVcFfPfXy0s 0
그리고 시발 B의 문제점은 존나 C한테 우리 잠자리 사정까지 다말함. 언제는 내가 한복입어서 너무 예뻐서 했다 저째서 했다 이딴소리하는지 어느날 내가 학교에서 C만났는데 이러는거" B 한복 패티쉬 있는거 같다더라?" 나 존나 어이가 없는게 그 한복입은게 2일전이란 말이야. 난 존나 기분 나빠져서 아.. 이러고 그냥 올라가려는데 시발 지들끼리 시시덕 거림.
9 이름없음 2019/10/09 18:25:22 ID : dVcFfPfXy0s 0
그리고 B랑 학교 1층에 있는 동그란 등받이 의자에 앉어서 얘기를 자주해. 근데 이게 안보이니까 직접적으로 보지않는 이상 누구랑 손잡고 있던 뭐라 신경도 안써 그 대낮에 누가 학교에서 스킨쉽을 진하게 하겠어?? 근데 나랑 B가 싸우고 그 동그란 의자에 앉아서 손잡고 어깨에 기대서 앞으로는 그러지 말라고 그러고 사과받고 그러고 있었는데 C이세끼가 갑자기 오더니 "그러다 살 섞겠네." 이러고 가는거? 시발 이세끼 뭐지 싶었다. 그게 개그냐ㅡㅡ??. 그래서 그날 그 동그란 의자에서 C보는데 바로 싸움 니가 어떻게 C한테 호구잡혔길래 니 여친인 나한테 그딴걸 개그러고 치냐고 그래서 다음날 C한테 학교에서 사과받음 근데 사과도 이거임 "니가 어디까지 장난을 쳐도되고 안되는지 모르겠는데 나그럼 앞으로 너한테 장난안칠께 " 이러는거.. 아니 시발 우리 안친하잖아요!! 시발 시벌.. 내가 언제 너한테 장난쳤냐 멱살 짤짤 속은 이랬는데 B가 C한테 돈을 120가까이 빌려준데다 못받은것도 있고 괜히 쟤네 사이 망치지 말자 싶어서 그냥 나둿어. 어차피 곧 군대가니까를 위안삼으면서.
10 이름없음 2019/10/09 18:29:50 ID : dVcFfPfXy0s 0
그리고 나서 B랑은 C라는 이유때문에 계속 화내고 싸우다 얘 군대 가서 자대배치 받자마자 헤어짐.. 그뒤로 C는 나랑 학교 만나면서 나한테 계속 B가 너 안부 자주묻더라 B가 나보고 너한테 잘해달래. 이러고 집에 가는 길에 보면 지친구들이랑 있다 나한테 달려와서 어디가? 집에가? 집에가면 데려다줄까? 이러고 c랑 나랑 같은 휴게소 일하는데 찾아오고 그럼. 이마저도 사실 C일하던 가게가 망해서 자주 안만나서 다행이다 했는데. 막 지가 일부러 추억팔이 하듯이 너네 점장이 어쩌구 그래서 저쩌구 이러면 나는 그냥 아 저 바빠서요 이러고 일하러가고, 도서관일하는데 찾아와서 책위치 찾아달라고 하고 공부도 안하면서 앉아있고 그럼..ㅡㅡ
11 이름없음 2019/10/09 18:31:29 ID : dVcFfPfXy0s 0
그뒤로 졸업 가까이 됐을때 A 만남 얘는 최악의 남자친구였음. 일단 얘는 첫여친이 나였음. 그래서 나는 얘가 좋았음. 얘가 알바할때도 자주 와주고 차태워서 집 데려다주고 그래서 좋았음. 얘네 집에 가면 아버지 어머니는 그냥 그렇지만 고양이가 날 반겨줘서 기분이 좋았음
12 이름없음 2019/10/09 18:32:44 ID : dVcFfPfXy0s 0
아 왜 계속 음으로 끝내지.. 미쳤나뵤. 아무튼 얘의 문제는 진짜 주옥같다 못해 미침.. 일단 아버지가 병신같음 어른이라 이렇게 말하면 안되지만 얘기들으면 병싱같다 못해 혈압 쓰러지면서 피흘리고 또라이세끼라는 글을쓰고 죽을거임
13 이름없음 2019/10/09 18:41:24 ID : dVcFfPfXy0s 0
A아버지는 약간 비 상식적인 사람이였어 딱히 좋은 집안은 아니지만 A아버지가 농사지으시는데 자기가 그집을 다시 일으키신 자수성가형 가장이야. 근데 A아버지는 약간 집안 부심이 있는지 우리 0씨 가문은 말야 여자를 한 다섯명은 거느려야하고 0씨집안은 말야 이게 내가 그집가면 인삿말처럼 듣는거였어. 그리고 매일 내가 가면 "내 친구 딸이 변호사고 약산데 내친구가 맨날 A 사위로 해달라고 해달라고 소개해 달라고 하는데 A얘가 너 만나는겨~" 이러는거, 거기다 A랑 A동생들 A아버지 전부 자기 종갓집 할아버지가 이름 지어준거라고 자랑 자랑하는거 솔직히 기분 엿같지만 어른 말씀이니 아하 거리고 말음.. 근데 이거를 6개월동안 걔 만나서 걔가 아버지 전화받을때나 걔네 집 갈때마다 그러는거임. 내가 그래서 " 장난처? 누군 집안 안좋아? 우리집도 족보있어, 우리집은 몇년에 한번씩 종가에서 갱신된 족보 살거냐고 물어보고 족보도 엄청두꺼워. 그렇다고 내가 너한테 자랑해?? 우리 외가 잘살고, 친가 잘산다고 자랑하냐고, 그리고 너만 선자리 들어와? 나도 들어와. 나도 선자리 하면 우리 이모가 기본 사장님 공무원 선생님 데려와, 내가 자랑했냐고!!!" 이지랄 떨다가 뭐 A가 막 너힘들면 우리 헤어지자 이딴식으로 굴어서 잠깐 시간 가지다 다시만남.. 하. 그냥 이때헤어졌어야함 우린 다시 만났음 문제는 얘가 나랑 싸웠다는 이유로 우리끼리 맞춘 커플 티 내가 사준 5만원넘는 가디건 다 버린거임..
14 이름없음 2019/10/09 18:50:01 ID : dVcFfPfXy0s 0
근데 문제는 여기서 안끝남.. 맨날 자랑했던 그 0씨 부심에 종가에서 내린 이름이 알고보니 시발 돌림자도 아니였음. 난 여기서 풉킥ㅋㅋ 물론 돌림자 안쓰는 집안 많지만 종가에서 내려주는 이름이 돌림자 아닌건 이해를 못함. 하다못해 우리집도 아들은 전부 돌림자쓰는데. A의 집안 부심이 여기서 산산조각 난거임 나한테 아몰라 이러면서 화내고 등돌림. 난 그냥 내버려둠. ㅋㅋ 거리면서 근데 A랑 나랑 어찌보면 과CC임 대학교 1학년때 친해져서 얘 군대 나오고 나 졸업할때 쯤에 만난거라. 근데 얘가 디자인과인데 사진을 존나 찍음..사진 부심이 약간 있어 중요한건 사진을 계산적으로 찍어서 늘 딱딱한 느낌을 준다는거지. 내가 얘한테 좀 큰 예술계열 잡지? 에서 주관하는 사진 공모전을 알려줌. 근데 문제는 여기서 나타남 얘가 사진 찍으러 갈때 나도 같이가서 얘 사진기로 뭘 자주 찍어 근데 공모전 당선되고 나서 공모전에 낸 작품 7점으로 한사람 한사람식 전시를 했던적이 있어 나는 얘 전시라고 졸업식도 안가고 얘 전시 보러갔지.. 갔더니 얘가 내가 찍은 사진을 자기 사진이라고 올려놓은거야. 내가 걔 참가신청서에 넣을 주제 잡아주고 스토리 써줄때 나한테 한마디도 안하더니, 가니까 내가 찍은 사진이 있는거야. 내가 A한테 "야? 이거 내가 찍은 사진이잖아?"이러니까 얘가 나 밖으로 데려가더니 하는 말이 "아 쓸사진이 없어서." 이러는거 이게 존나 어이가 없는게 걔 한번 여행가면 사진 3000장씩 찍어. 이래서 맨날 여행한번 가면 컴퓨터에 전부 넣어서 항상 얘 카메라는 용량이 80프로는 남아있어. 근데 쓸 사진이 없는게 말이돼?
15 이름없음 2019/10/09 18:53:38 ID : dVcFfPfXy0s 0
거기다 이런일리 한두번이 아닌게 얘가 게임 동영상 공모전으로 수체화로 일러스트그리는 동영상을 올렸어. 문제는 내가 이거 배경이 좀 그러니가 게임 배경 넣고 눈빨 흩날리는 효과를 넣어라 이러니까 와 좋은거같은데 잘 모르겠어 이래서 내가 그게임 배경+ A가 그린 사람 + 눈빨 효과 해서 보냈어. 그랬더니 걔가 진짜 어이없는게 와 이쁘다 어쩌구 이거 막 쓸수는 없고 아이디어 보강해서 낼께 이러는거 그래서 알았다 했음. 아이디어 보강하면 완전은 아니어도 좀 다르겠거니 했어. 근데 보니까 게임배경 (사람 색이랑 안맞음)+ 사람+ 눈발 한거.. 아이디어 보강은 커녕 배경만 바꿔서 똑같이 낸거. A는 이거 내고 참가상 받음
16 이름없음 2019/10/09 20:27:00 ID : Gk5VhwIMmE5 0
보고있어 스레주탓은 아니지만 어떻게 이런 똥차들만..
17 이름없음 2019/10/09 21:00:13 ID : dVcFfPfXy0s 0
더군다나 나중에 내가 이사가면서 A는 지방에 살고 나는 경기도여서 거리가 1시간 30분 걸리는 거리로 나름 장거리 연애가 됐지. 근데 중요한거 A동네는 정말 촌이고 내가 사는곳은 도시여서 서울 가려면 20분이면 가는데여서 주로 걔랑 지방있을때도 서울에서 데이트하고 그랬으니까 걔가 나 보러온데도 별로 신경안썻어 나는 백수고 걘 학생인데다 난 부잣집도 아니고 돈도 혼자쓰고 조금 버는 그런 상태라 버스비도 없어서 막 내려갈수없었어, 근데 내가 걔보러 자주 안온다고 A가 찡찡대는거야. 근데 나는 걔네 집에 가고싶지 않았어. 솔직히 말하면 걔네 아버지가 사는 동네를 가고싶지 않았어. 내가 고향다녀오면서 소고기 사서 들렸을때 걔네 아버지가 나한테 "아 00이 주가 올라간다." 이러는거임 고마우면 고맙다말하면 되는걸 그딴식으로 말하냐고 그리고 A네 집 정자에서 고기 구워먹는데 정자 기둥에 ㅈ모양으로 조각해놓은거야 A생각하면 아버지도 그정도 크기 되지도 않을텐데 싶었고, 솔직히 저걸 옆집 애기들도 볼수있는 곳에 조각해 놓는다는 개념을 이해할수가 없었어. 이런 충돌들 때문에 나는 걔네 집에 가고싶지도 않았고 가려고 하지도 않았지. 근데 걔가 하도 찡찡대서 몇번 내려갔어 그때마다 나는 "나 돈 별로없어서 내가 맛있는거 못사줘도 괜찮아?" 이랬고 A는 나한테 "괜찮아 차비만 가져와!" 이랬어. 이렇게 말하는거 보면 좋은 사람 같지? 아니야.. 내가 걔네집 갈때마다 걔는 나랑 장보러갈때나 식당같은 곳을 갈때 내가 돈을 안내면 잔뜩 인상쓰면서 "아.. 이정도는 좀 내자." 이랬어. 중요한건 내가 이사가기 전에 항상 내돈으로 모텔을 갔거든 대실 비용 3~5만원 하는데 연애 초니까 더 많이 갔겠지.. 그때마다 밥도 내가 사고 A는 피방 비만 내고 모텔비는 A가 부모님 카드를 써서 뜨면 안된다고 내가 내고 그랬지. 근데 지생각은 못하고 맨날 내가 돈 안낸다는 듯이 인상 팍팍 쓰면서 눈치주는거야. 덕분에 나는 더 자주 안내려갔어. 그뒤로 한 300일쯤 됐을때 우리는 용인 애버랜드 갔어 첫날은 용인 라0마 호텔에서 잠자고 둘쨋날 애버랜드갔다 호텔에서 다시 자고 다음날 집에 가기로 그러면 숙박이 2박 3일이잖아. 근데 그비용 내가 다냈어. 걔가 돈내는걸로 트집잡고 그런데다 호텔은 한번도 안써봤다길래. 용인에 모텔 많지만 A를 위해서 호텔로 긁었어. 그리고 애버랜드 비용까지 내가 냈지. 근데 걔는 애버랜드 안에서도 내 속을 긁었어. 놀이기구 탈때마다 무섭다 토나온다 힘들다 하기싫다 오후 2시도 안됐는데 쉬러가자 이럴거면 왜왔는지 싶더라.. 자기가 가자고 해놓고는 말야... 밥먹으러 갈때 자기가 내면 생색이란 생색은 다내고, 애버랜드에서 공룡이 입벌린 모양 머리띠 사주면서 지가 두개살테니 맞추자해서 사려고 갔는데 한개밖에 없어서 걔가 꼭 그거 맞춰야한다면서 애버랜드 폐장시간까지 공룡 머리띠만 찾았어. 그리고서 그거 한개는 너가 나를 위해 사주면 안되냐고 그래서 그것도 결국 내가 샀어. 그리고 다음날 아침에 출발할때는 자기가 가져온 바디오일 호텔에 두고온거같다고 웅앵우 하면서 다시돌아가자하고 전화도 나한테 하게하더라
18 이름없음 2019/10/09 21:25:14 ID : dVcFfPfXy0s 0
A가 우리집 올라올때마다 너는 왜 안내려와 웅앵웅 한다했잖아 막상 내가 내려가면 내가 돈안내면 눈치주고 짜증내서 나도 결국 내거든? 근데 A가 우리집 오면 우리집 식구들이 원래 경기도 살아서 A왔다고 밥사주고 새우사주고 소고기 구워주고 그러면 걘 넙죽 넙죽 다 받아먹으면서 집 오는데 선물이라며 지네 엄마가 키운 감자같은거 가져와. 문제는 이게 다 싹이 나서 먹으려고 보면 검은 봉지안이 녹색지대로 변해있고 그래. 더군다나 이거 보면 난 하루하루 돈없어서 허덕이는데 A한테 데이트 비용은 비용대로 다 내고있어. 직장도 없어서 뭣만하면 부모님한테 용돈 얘기하면서 좀만 더주시면 안되냐고 눈치까지봐야하지..
19 이름없음 2019/10/09 21:28:39 ID : dVcFfPfXy0s 0
근데 중요한거 A는 올라오면 모텔비 외에는 하나도 안내 종종 사는게 있다면 부모님 카드로 자기 코트나 셔츠같은걸 사. 그리고 막 아 싸고 괜찮다 싶은 후드티나 반팔같은거를 내꺼라면서 자기랑 커플로 입자면서 사줘. 그리고 자기 부모님이랑 쇼핑가서 커플 멘투멘을 사와 것도 부모님 돈으로 심지어 나 살쪘다고 눈치주면서 우리 엄마랑 사이즈 비슷할거같다고 사와놓고 입었더니 팔은 한뼘이나 남고, 밑에도 남고 커서 허덕여. 더군다나 내가 미안해서 나는 spao 호그와트 맨투멘 4만원 주면 100원돌려주는 그거 사줬어. 딱맞는 사이즈로.. 근데 나는 걔랑 커플한다고 사이즈 안맞는데도 큰거만 남아서 그거 사서 입었단 말야.. 존나 자괴감들더라
20 이름없음 2019/10/10 00:13:46 ID : dVcFfPfXy0s 0
내가 원래 대학 졸업전에 취업 추천자리가 있었어, 이때 A랑은 연애 초반이였어, 취업자리는 교수님이 추천한 게임회사. 조금 인지도가 높았어 첫출시한 게임이 대박을 치고 그뒤로 히트작을 못내는 것 뿐이였지. 근데 나는 A한테 그걸 자랑했어 나 칭찬해주고 같이 기뻐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거든 어차피 나는 개인 집안 사정이랑 여러가지 겹쳐서 그 취업자리를 거절해야 했지만 일단 칭찬을 받고싶었어, 근데 A가 그거 듣고는 "아. 그램?"이러고 별말 안하고 끊는거야. 근데 가장 빡치는건 얘가 원래 술읓 안마서 아니 못마셔 같이 코스트코 갔을때 시식용 막걸리 매우작은 컵으로 준거 먹고 취해서 잘 정도야 근데 얘가 내가 자랑하고 얼마 안있어서 친구랑 놀러가서 술을 처마신거야. 나랑도 안마시는 애가 평소에 술먹고 운전도 절대 안하면서 음주운전까지 해서 집에 들어온거지. 웃기는건 그렇게 새벽 2시에 집까지 음주운전하고 가서 집 앞에서 나한테 전화를 건거야. 나는 얘가 걱정되서 뭔일있냐 평소 마시지도 않는 술을 하냐. 하고 물어봤어. 나: 무슨일이야? 괜찮아? 뭔일로 술을 글케마셩 A: 아 내가 있잖아 애들이랑 슐 마시면서 너 이번에 교수님이 자리 추천했다고 말했거든? 근데 애들이 여친자랑하려고 불렀녜 나: 아뭐야 거기서도 말했엉?? A: 야. 너가 취업하면 남자인 나는 뭐가 돼 너 그거 면접보러 갈꺼야?? 나:(동공지진?) 아. 아니 어차피 사정있는데다 회사도 동대문이라 넘 멀어 안될거야. A: 아진짜? 그래 00 아 사랑해 나 이제 집에 들어가볼게 나:응 그래.. 이러고 전화 끊었어. 솔직히 이때도 기분나빳는데 기분나쁜게 너무 많아서 이거를 까먹게 되더라
21 이름없음 2019/10/10 00:18:31 ID : dVcFfPfXy0s 0
아 그리고 A는 좀 멍청해.. 사실 좀이 아니라 많이? 엄청? 미친듯이? 내가 3d 프로그램 설명해줘도 막상 배워도 모르는건 프로그램은 언제나 헷갈리니까 그런거는 별말 안해. 보통 사람들이 책 조금 읽으면 알수있는 단어들을 몰라. 야기하다 라던가 수박이라는 단어 같은거, 그런말 쓰면 한참을 헷갈려해서 뜻을 알려줘도 이해를 못해. 근데 내가 이런말 하면 항상 A는 나한테 그래 "우리 아빠가 여자가 똑똑하면 남자가 고생한다고 그랬어." 얘는 가부장도 모자라서 파파보이 가부장 맨이야. 내가 그래서 A한테 그런소리 밖에서 하고다니지마라 너 뿐만아니라 너희 아버지까지 사람들이 안좋은 눈으로 볼수있다. 다른사람 기분을 생각하고 말해야한다. 그리고 배우자의 지혜로 이득을 보는 이야기는 이세상에 매우 많다. 라고 얘기해줌.
22 이름없음 2019/10/10 00:28:17 ID : dVcFfPfXy0s 0
아 그리고 A랑 헤어진 이유는 취업자리 뻥차고 포트폴리오 준비하려고 하고 3d 학원다닐때 쭘임. 나는 돈이없었고, 스트레스도 높았고, 힘들었음. 살도 미친듯이 찌더라. 얘만나기 전하고 후는 15키로? 정도 차이가 났음 아마 조금 더나는데 모르는 척... 근데 얘는 맨날 내가 돈없다그러면 아닌척하면서 눈치주고 별짓다하는거임 한번은 나한테 짜증내더라. 왜 맨날 나만 사냐고.. 중요한건 앞에서도 말했지만 난 항상 큼지막한 돈을 내가 냈고 걔는 영화나 피방비 같은 간촐이한거 내가 가끔 지네집에 가면 가끔 굴같은거 망태기 3만원어치 사줌. 이것도 딱한번 받았는데 먹고 노로바이러스 걸림 그래서 나는 나중에 스트레스 극에 달해서 얘한테 물어봄 나: 너는 내가 왜좋아? 나한테 뭐 바라는거 있어? A: 너는 왜 내가 좋아하는걸 몰라? 얼마나 티내야해? 그러더니 화내는거, 근데 중요한건 얘가 날 좋아하는 티가 나야지.. 전혀 모르겠는거야 항상 대화할때도 주제 파악도 못하고 갑자기 화부터 낼때도 많은걸. 그래놓고 화나서 나한테 말도 안하고 8시간 지나서 나한테 답장하더라. A: 내가 화내서 미안해. 근데 솔직히 니가 그렇게 말해서 어이없었어. 내가 얼마나 해줘야해? 이런식으로 얘기한거 그래서 나는 너랑 대화하는거 힘들고 솔직히 나 힘들고 너가 이런 날 왜좋아하는지 모르겠다하는건데 거기서 너가 화내고 있는게 제일짜증난다 시간을 좀 가지자 이랬더니 엉 그래 알았어. 이러고는 페북 연애중 지맘대로 해제함. 근데 이게 개짜증나는건 지는 솔로라고 뜨고 그것도 모른채로 있는 나는 (빈공간) 님과 연애중 이딴식으로 뜬다는거야. 페북안한지 오래돼서 몇주동안 그것도 모르고있었어서 더화나더라
23 이름없음 2019/10/10 00:48:40 ID : dVcFfPfXy0s 0
내가 만난 A고 B고 나한테 배려는 없었고 다들 지 멋대로인 ㅈ같는 놈들이였음. 그런 놈들이 나중가서 얼마나 좋은 여자 만날지 모르지만 일단 A는 나말고 만나줄 사람도 없었고 A는 3형제였는데 a가 나만니기 전까지는 다들 모쏠이였더라. 지금은 A빼고 모쏠. 그냥 걔네를 자연재해로 멀리서 지켜만 봐야했는데 내가 너무 가까이 가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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