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19/09/24 23:55:13 ID : q1vhfamtzdW 1
죽고싶다
2 이름없음 2019/09/24 23:56:53 ID : q1vhfamtzdW 0
정확히 말하면 부모님에게 말씀드리면 돈을 받을수는 있겠으나 월세 내기도 빡빡한 우리집 사정에 말을 못 하겠다 폰 요금도 못내서 현재 전화도 못하는 상황
3 이름없음 2019/09/24 23:59:12 ID : q1vhfamtzdW 0
고3 입시를 앞두고 걍 의문이다 열심히 공부해봤자 내가 과연 흙수저를 탈출할 수 있을까 집에서 밥 많이 먹는 게 미안해서 급식 2번 받아서 최대한 배 채워가는 삶이 나아질 수 있을까
4 이름없음 2019/09/25 00:09:59 ID : q1vhfamtzdW 0
돈 많은 사람이 마음도 여유롭다는 말이 맞는 거 같아 아무리 긍정적으로 살자고 다짐해도 주변환경 자체가 긍정적이지 않으니까 사회에 대한 불만이 쌓이고 그러더라 나는 학원 한 번도 못 다니고 혼자 독학+ebs 무료 인강 들으며 겨우 중상위권 정도 받는데 내 전교 1등 친구는 국영수 전부 학원 다니고 사탐도 단기특강까지 받지... 물론 걔도 노력해서 받은 점수겠지만 나도 노력 안 한 건 아닌데 이런 생각이 자꾸 들고 친구에게 질투하는 내 모습이 너무 밉다 그애는 돈이 많은지 항상 과자를 달고다니면서 친구들에게 뿌리고 급식이 맛없는 날엔 안 먹고 과자로 때우거나 쌤 몰래 엽떡 시켜먹거나 하는데 난 그게 정말 부럽더라 언젠가 걔가 나한테 엽떡 같이 먹게 n분의 1 하자고 했을때 난 가격때문에 거절했었지 근데 또 내가 가난한 티를 내기는 싫으니까 그냥 엽떡 싫어한다고 말했었는데 그게 그렇게 비참하더라
5 이름없음 2019/09/25 00:18:53 ID : hvDumlfO8nR 0
나도 스레주 정도로 가난해봤는데 흙수저 탈출은 얼마든지 가능해. 지금 나도 대학교 졸업하고 멀쩡한 직장에서 잘 근무하니까..
6 이름없음 2019/09/25 00:22:45 ID : hvDumlfO8nR 0
우리집 중학교 시절에는 전기 나가고 가스 끊길 정도로 가난했고, 고등학교 들어와서도 항상 가난에 시달리는 법적으로 공인된 최하위 극빈층이었는데, 요즘은 장학제도가 좋아서 등록금은 장학금의 상당 부분을 장학금으로 충당하면서 또 알바 열심히 했지. 지금은 초봉 4,800 좋은 직장에서 일해. 내가 부잣집 자녀였다면.. 더더욱 성공했을 가능성이 있었나는 몰라도.. 난 지금 생활에 만족해. 스레주도 힘내길..
7 이름없음 2019/09/25 23:15:46 ID : 5e6i3zWrwE1 0
➖ 삭제된 레스입니다
8 이름없음 2019/09/25 23:18:51 ID : o2Lhtio1CrA 0
?? 관종?
9 이름없음 2019/09/25 23:19:47 ID : o2Lhtio1CrA 0
진짜 스레주 기프티콘이라도 주고싶다.. 근데 친목 도모 될까봐..ㅠㅠ
10 이름없음 2019/09/26 01:24:37 ID : Be2K4ZcpTXB 0
그쯤이면 성공했네 ㅊㅋ 얘는 뭐였지?
레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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