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진짜 너무 억울해 (1)
2.모델이 꿈인데 (2)
3.인상 세지는 방법?? (3)
4.의욕이없다 (1)
5.나 뚱뚱해 (14)
6.방금 어머니 다칠 뻔 했다. (3)
7.모둠활동에서 소극적인게 고민이야. (4)
8.삼성폰 인식이 너무 빨라! 그리고 영어키보드 특수문자 없애는 법 좀ㅠ (1)
9.회사에서 권고사직전에 짜르지 않았다. (1)
10.취준생들아ㅠ (4)
11.. (1)
12.1차 떨어졌는데 (10)
13.우리반 너무 별로야 (3)
14.엄마가 자꾸 간섭하려 들어 (2)
15.오늘 고 1 수학여행 안갔는데 (4)
16.안녕 (9)
17.옾챗에서 만난 애랑 만나기로 했는데 (16)
18.게임 현질에 과소비가 심한데 어떡하지 (19)
19.대학 가야할까 (5)
20.부모님이 성행위 하는 걸 봐버렸어 (46)
1
이름없음
2019/10/24 07:43:22
ID : E3xDzeZbcoL
1
떨어져서 애써 마음 다스리면서 애들한테도 말 안하고 조용히 있었거든. 와서 '혹시 그 학교 원서 넣었어?' 라고 물어보는 건 좋아, 이해할 수는 있어. 그래서 그냥 넣었다고는 했지. 일부러 떨어진 건 말 안하려고 결과 확인했냐는 말에 고개를 도리도리 내저었더니.
'너는 니 인생에 그렇게 중요한 순간이 궁금하지도 않냐?'
'나라면 벌써 확인하고도 남았다.'
아니, 내가 너네들한테 어느 학교 넣을 거라고 일일이 다 말하고 다닌 것도 아닌데, 왜 나보다 너네가 내 결과를 더 궁금해하는 거니? 내 입으로 떨어졌다고 말하긴 진짜 싫었어. 근데 그 애들이 옆에서 계속 확인하라고 난리치는 게 더 싫어서 그냥 나중에 볼테니 신경쓰지 말라고 그랬어.
2
이름없음
2019/10/24 07:44:51
ID : E3xDzeZbcoL
0
그랬더니 하는 말. '궁금하잖아!'
도대체 왜, 너 입시 결과나 신경 쓰지.
내가 언제 이 학교 결과 나온다고 너네를 들들 볶았어?
3
이름없음
2019/10/24 07:45:51
ID : E3xDzeZbcoL
0
하여튼 조용히 있었더니 '쟤 떨어졌나봐.' 하고 수군거리는데
그게 또 귀에 들리잖아. 더 서러운 거야. 저것도 친구라고 곁에 뒀나 짜증도 났고.
4
이름없음
2019/10/24 07:46:57
ID : E3xDzeZbcoL
0
그래서 '어, 떨어졌으니까 이제 그만해.' 라고 했더니
'아, 거기 경쟁률 터져서 떨어질 것 같았어.' 이러더라ㅋㅋㅋㅋ
5
이름없음
2019/10/24 08:15:56
ID : E3xDzeZbcoL
0
'다른 데 붙겠지~' 라면서 어깨를 툭툭 두드리며 던지는 가벼운 위로마저도 가증스럽게 느껴졌어. 그래도 웃었어.
'그래, 일요일에 보는 데 붙을게.' 라고 했더니
'붙었어? 거긴 경쟁률 좀 낮았어?'
6
이름없음
2019/10/24 08:21:51
ID : E3xDzeZbcoL
0
그래서 그냥 말해줬어. '1차에서 900명 떨어지던데.'
그 애들이 토닥거리던 손이 딱 굳었어.
'걱정은 고마운데 3개 발표 난 거 중에 하나 떨어진 거라 아직은 괜찮아. 떨어진 학교, 어차피 붙어도 멀어서 안 갈 거였어.'
마지막 말은 기분 나빠서 그 애들한테 말하던 거지만, 지금 다시 생각해보니 그건 나 자신한테 하고 싶었던 말인 것 같아.
7
이름없음
2019/10/24 08:23:36
ID : E3xDzeZbcoL
0
그냥... 좀 있다가 또 학교 가는데 그 애들 보기도 싫어서 주절거려 봤어. 혹시 이 글 보는 고3 친구들 원하는 학교 철썩 붙길 바라:)
8
이름없음
2019/10/24 08:34:25
ID : vu3BfbAZg7x
0
하 진짜 생각만해도 너무 화난다.
그냥 졸업하고 손절할 사람 거르는 시기 같아..
다들 홧팅하자...!
9
이름없음
2019/10/24 08:58:07
ID : SLhwE5PimK0
0
에휴 왜 이렇게 무례한 사람들이 많을까... 레주 그런 말들 너무 신경 쓰지 말고 힘내
10
이름없음
2019/10/24 19:27:05
ID : E3xDzeZbcoL
0
그치그치ㅠ 진짜 저 말 들으면서 너무 화나더라... 우리 다 원하는 데 붙어버려서 저런 말 하는 애들 눌러버리자..!ㅋㅋㅋㅠㅠ
응응! 고마워요:) 그래도 오늘은 아침에 털어버려서 그런지 마음이 좀 편하더라ㅎㅎ
레스 작성
지금 읽히는 스레드
초딩 남동생이 제타(채팅형 ai)를 하는 걸 알게 됐는데 좀 너무 씹스럽게 느껴져
호빠에서 일하는거
남자친구 외할머니 장례식 가야할까?
ㄹㅈㄷ 흑역사다 오늘
할머니가 집착해
1레스진짜 너무 억울해
56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19.10.24
0
2레스모델이 꿈인데
85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19.10.24
0
3레스인상 세지는 방법??
103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19.10.24
0
1레스의욕이없다
39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19.10.24
0
14레스나 뚱뚱해
215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19.10.24
0
3레스방금 어머니 다칠 뻔 했다.
70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19.10.24
0
4레스모둠활동에서 소극적인게 고민이야.
74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19.10.24
0
1레스삼성폰 인식이 너무 빨라! 그리고 영어키보드 특수문자 없애는 법 좀ㅠ
73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19.10.24
0
1레스회사에서 권고사직전에 짜르지 않았다.
54 Hit
고민상담
No Name
19.10.24
0
4레스취준생들아ㅠ
70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19.10.24
0
1레스.
19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19.10.24
0
10레스» 1차 떨어졌는데
93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19.10.24
1
3레스우리반 너무 별로야
100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19.10.24
0
2레스엄마가 자꾸 간섭하려 들어
42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19.10.24
0
4레스오늘 고 1 수학여행 안갔는데
126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19.10.24
0
9레스안녕
40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19.10.24
0
16레스옾챗에서 만난 애랑 만나기로 했는데
515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19.10.24
0
19레스게임 현질에 과소비가 심한데 어떡하지
334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19.10.24
0
5레스대학 가야할까
77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19.10.24
0
46레스부모님이 성행위 하는 걸 봐버렸어
828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19.10.24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