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고민인데 함 들어봐줘 ㅎㅎ (14)
2.갑자기 이명?비슷한게 자주 들려 (2)
3.마 ㅅㅂ (4)
4.진짜 힘들어서 그런는데 도움좀 청할게ㅠㅠㅠ (5)
5.내가 너무 낯설게 생겼다 (4)
6.나 수학여행 가는게 맞는걸까 (2)
7.내 고등학교 생활 이야기 (34)
8.내 친구가 날 필요할때만 찾아 (13)
9.친구들이랑 있을 때 말을 잘 못하고 좀 동떨어진 느낌. (11)
10.매일 밤마다 우리집을 누가 쳐다 봐 (3)
11.아직까지도 이게 잘못인걸 인정하기 싫은 4년전 일 (17)
12.한심한사람입니다 (2)
13.들어줘 내가 이상한 거야?? (3)
14.내가 어떤 걸 처음 배송했는데 (5)
15.웃픈 이야기...... (1)
16.나도 예쁘게 연애하고싶은데 항상 잘 안된다 (13)
17.완벽한 무능 (2)
18.나는 부모를 때린 자식입니다 (14)
19.나같은 애 없니 . ...... (2)
20.친구한테 답장해야할까 (2)
1
sj
2019/10/28 01:43:44
ID : Y645dWlvbcr
0
제목 그대로예요 그제는 엄마를 오늘은 아빠를 때렸네요...어렸을때의 나는 되게 소극적인 아이였고 되게 여린아이였던것 같은데 지금은 전혀반대입니다. 집밖에서는 친구들도 많고 어른들이 말하는 사회생활 잘하는 아이인데 집에선 분노조절도 잘 안되고 10일중 6일은 부모님과 타투네요 고3인데..저희 부모님은 결혼을 빨리 하셨어요 엄마는24 아빠는27 미성숙한 나이에 결혼을 하시고 저,제 동생들을 키워서인지 어릴적부터 다른집의 체벌과는 다른 방식의 체벌들을 많이 당하였고 욕설도 매우 심하게 들으면서 컸어요 제가 이런걸 부모님께 말하면 전혀기억 못하시더라구요 동생도 기억하는데 말이죠. 엄마에게는 중학교때 첫 반항을 했슺니다. 그이후로 점점 빈도수가 늘어나면서 이지경까지 되었는데 욕설을 하시는 부모님때문인지 아님 저와 제 동생의 인성이 문제인지 너무나도 자연스럽게 부모님 앞에서 욕을 하며 싸우는 이지경까지 되었고, 아빠 엄마가 훈육할때 심한 욕과 저희를 패는 횟수가 증가 함에따라 저도 점점 폭력적이게 된것같아요. 부모님이 저에게 행한 행위와 부모로서 하면 안되는 일들은 점차 말쑴해드릴게요.. 그제는 동생과 싸우다가 엄마와 제가 불이 붙었고 엄마가 저에게 욕을 계속하시자 제가 그만 하면 좋겠다고 계속 말함에도 불구하고 너무듣기 싫은 나머지 엄마입을 막았숩니다. 엄마는 때렸다고 표현 하시더라고요. 오늘은 아빠가 저녁을 먹던중 엄마에게 뭘 자꾸 시키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아빠가 하라고 했더니 얼굴이 붉어지면서 뭘 집어던질려고 하길래 제가 흥분하지말라고 그랬더니 뭘 던지시고 저도 흥뷴해서 일어났더니 달려들더라고요 그래서 저를 때리는 아빠를 막다가 저도 아빠 얼굴을 가격하고 바람둥이 새끼야 라고 해버렸네요. 근데 이건 그전날 제동생에게 아빠 휴대폰에서 여자목소리가 들렸고 동생은 끊진않았지만 아빠가 여자에게 이제 됐어 이런 말이 들려왔다는겁니다. 그것도 2번아 그랬데요 엄마와 아빠가 아빠의 바람의심때문에 싸운것도 한두번아니고 아무튼 이래저래 불만이 많은 상황이였습니다. 여러분들 저에게 할말이 있다면 의견좀 내주세요.. 그리고 저희 부모님이 저와 제동샹 에게 해온 일들이 더 더 많은데 이게 부모로소 해여하는 행동인지도 좀 알려쥬세요 ㅍ..
2
이름없음
2019/10/28 01:51:05
ID : 6pffcGsjg43
0
부모자식 이전에 인간대인간
하지만 괴물과 싸울 땐 괴물이 되지 않도록 조심하라는 말을 명심해
어디선가 들은 얘긴데 나는 너무 공감돼서 아직도 기억하는 게 하나 있어
자식은 부모의 가장 싫은 점을 가장 닮게 된다
이 두 가지 기억하고 내가 싫어하는 부모처럼 되지 말자는 생각을 먼저 했으면 좋겠어
부모의 폭력이 정당화될 수 없는 것처럼 레주의 폭력도 정당화 될 수 없어
가장 힘든 건 레주 동생일 거야 동생을 잘 보살펴 줘
천천히 가정폭력의 증거를 모아 동생 데리고 나와서 살 수 있게
3
sj
2019/10/28 01:54:09
ID : Y645dWlvbcr
0
지금 엄마는 아빠한테 내가 잘못키워서 빌고있고 동생도 울고있어 근데말야 솔직히 나는 그동안의 마음의 상처가 터진것이고 오늘 내가 한행동이 뭘 던질만하고 팰정도의 잘못이라고 생각하지않아...ㅠㅠ 내가 잘못한걸까??...
4
sj
2019/10/28 01:57:14
ID : Y645dWlvbcr
0
진짜19년 살아오면서 엄마아빠 이혼 안한게 진짜 엄마가 끈을 아직 잡고있어서인것같아. 경제권도 다 아빠한테 있고 뭐 이런저런 이유가 있겠지.. 아빠는 일쥬일에4일 많으면 5 일정도는 항상새볏에 들어오셨어 말이 사회생활이지 유흥이야 술목고 노는거 해외여행 갈때도 항상2일전에 엄마한테 통보식으로 말하고 친구들이랑 골프치러가고 난 진짜 엄마가 너무 불쌍해..ㅠㅠ
5
sj
2019/10/28 02:00:51
ID : Y645dWlvbcr
0
지금 아빠는 이제 자식인연 다끊고 살자라는식인데 어떻게 해야할까 사과는 죽을마늠하기싫었눈대 엄마때문에 여러번했지만 돌아오는건 꺼지라는 말과 내팽겨쳐지는거네.. 수능18일 남은시점에서 너무 동요되고 짜증나고 그래..ㅠㅠ 진짜 어떡해ㅠㅠㅠㅠ
6
이름없음
2019/10/28 02:07:15
ID : 6pffcGsjg43
0
스레를 봐서는 어머니께서도 언행에 신경쓰셔야할 것 같아 보이는데 말도 폭력이 될 수 있어 어릴 때부터 들어온 거라면 더욱더
가정이 깨지는 것이 항상 나쁜 방향은 아니야 가끔은 빠른 이혼이 모두에게 득이 될 수 있어 내 경우 중학생일 때부터 부모가 이혼하길 바랬어 결국 고3 수능 한 달 전에 이혼했고 지금은 내 경제적 상황과 동생때문에 어쩔 수 없이 친부 밑에서 살고 있지만 지금도 이 악 물고 살고 있어
이혼은 나쁜 게 아니야 스레주도 성인이면 경제활동을 충분히 할 수 있잖아
어머니와는 조금 사이가 나은 걸로 보이는데 셋이서도 충분히 살 수 있어 대학도 다니면서 살 수 있어
이혼은 잘못된 게 아니야
7
이름없음
2019/10/28 02:11:55
ID : Y645dWlvbcr
0
엄마가 어느정도로 욕했냐면 우리가 친구둘간에 싸율때 쓰는 비속어눈 기본이고 진짜 부모자식간에 해야할 말이있고 안해야할말이있는데 약점 잡히면 그걸 집요하게 파고들어서 말을 심하게해 그래서 마상이 더 큰거고.. 엄마한테 그만 욕하라고 하면 너부터 잘하면서 나한테 뭐라그래 라는 대답쁀이고 그럼 나는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맑은법인데 엄마와 내가 점차 줄여나가면 되는거 아니냐 라고 하면 자기눈 이렇게 살아와서 하고싶은 말 다하면서 살거라네 이런 레파토리가 진짜 싸울때마다 반복되니까 정신병걸릴것샅아 그리고 엄마는 항상 끝나도 계속 중얼중얼 그게 더 사람을 미치게해
8
sj
2019/10/28 02:13:24
ID : Y645dWlvbcr
0
진짜 얼마 안남은 시점에서 수능 망칠까봐 너무 겁난다 ㅠㅠㅠ
9
이름없음
2019/10/28 08:48:33
ID : Wi5XwK7vyJU
0
레주 너무 고생이 많다...읽으면서 마음이 많이 아팠어. 부모님이라고 해서 완벽할 수는 없지만, 레주의 부모님은 좀 미성숙하신 것 같아. 엄마와 내가 조금씩 줄여나가자고 레주가 말했던 것처럼 어머님도 조금 노력해주시면 좋을 텐데... 근데 어머님은 또 어머님대로 멘탈이 많이 무너져 있는 상태는 아닐까 싶어. 그래도 얘기해주고 싶은 것은 레주 본인을 너무 자책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거, 그리고 부모님과는 다른 사람이 되면 좋겠다는 거야. 비록 레주가 조금의 폭력을 휘두르긴 했지만, 이 스레를 읽어보면 레주는 부모님보다는 더 성숙하고 좋은 사람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서 그래. 힘든 상황 속에서도 잘 버텨온 것 같아 정말 고마워.
일단 지금은 수능이 중요하잖아. 일단은 그 생각만 하자. 그 이후에 좀 더 버티면서 독립할 계획도 세우고 그러면 어떨까. 레주가 힘들어 하면서까지 가족이라는 걸 너무 지킬 필요가 없을 수도 있고 여러 선택지와 가능성이 있을 수도 있어. 레주는 밖에서 인간 관계도 좋고 사회 생활도 잘한다고 했으니 앞으로 잘해나갈 수 있을 거야.
10
이름없음
2019/10/28 11:41:34
ID : y2Mo46lxClA
0
너무 위안이 되는말 해줘서 고마워..ㅠㅠㅠ 방금도 엄마랑 톡해봤는데 도무지 답이 안나와.. 내가 비정상인것 일 수도 있지만말야.. 내인생에 이런일이 있을진 몰랐어..그러기엔 너무 유복하고 행복하기도했지만 불행하기도 했고 나도 고민 많이해보고 공부 놓지 않을게 너무고마워!!!!!
11
이름없음
2019/10/28 13:03:24
ID : wGk2oK0mtzb
0
환경이 비정상적이면 사람도 원래 자기 이성에서 벗어난 행동을 하기 마련임. 말하는투보니 환경자체가 비이성적이라서 휩쓸린 감이 있어보이고 레주자체는 지극히 정상적임. 고3이면 때마침 대학도 있으니까 타지에 있는 대학 꼭 가길 바래.
내 주변에도 이렇게 아슬아슬한 가정 가진 친구들이 타지에 있는 대학가고 상태 정말 좋아진 친구들 많이봄...
12
이름없음
2019/10/28 15:20:34
ID : y2Mo46lxClA
0
방금 상담 갔다왔는데 심적으론 안정 많이됐어 모두들 고마워ㅠㅠ 수능 끝나고 더 생각해보려구
13
이름없음
2019/11/01 02:15:44
ID : AY7hAmFeNwL
0
너 엄마를 좋아하면 아빠한테 그렇게 하면 안됐음 바람둥이 새끼야?그건 엄마 가슴에 두번 못박은거임 그리고 너네아빠가 어떤사람인진 모르지만 밖에서 쌔빠지게 고생하고 돈벌어주신건 팩트 잖아 니네아빠도 집에 와도 외롭고 기댈곳이 없으니 밖에 더 돌아다녔을거임 암튼 엄마생각해서라도 사과해
14
이름없음
2019/11/01 02:59:45
ID : AY7hAmFeNwL
0
그리고 전글봤는데 상담 안받는거 니네엄마입장에선 당황스러워서 안받는다고한거임 니 의도가 어떻든 엄마입장에선 당황스럽고 수치스러웠을거임 왜?결국 이렇게 된건 자기 때문이다라고 죄책감있는데 모르는사람이 알게됐으니까.그것도 갑자기.입장바꿔서 니네엄마가 어떤 상담사한테 우리애가 나를 때리듯이 입을 막고 아빠한테 욕하고 때렸다 미주알 고주알 이런거 갑자기 얘기하고 너보고 상담받으라고하면 넌 기분좋았겠음?당황스럽지.톡보니까 엄마가 원하는건 아빠에게 사과와 다신 그러지않겠다는 네 다짐임 근데 넌 자꾸 수능 끝나고 얘기하겠다고 하니까 서로 의견이 안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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