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고민인데 함 들어봐줘 ㅎㅎ (14)
2.갑자기 이명?비슷한게 자주 들려 (2)
3.마 ㅅㅂ (4)
4.진짜 힘들어서 그런는데 도움좀 청할게ㅠㅠㅠ (5)
5.내가 너무 낯설게 생겼다 (4)
6.나 수학여행 가는게 맞는걸까 (2)
7.내 고등학교 생활 이야기 (34)
8.내 친구가 날 필요할때만 찾아 (13)
9.친구들이랑 있을 때 말을 잘 못하고 좀 동떨어진 느낌. (11)
10.매일 밤마다 우리집을 누가 쳐다 봐 (3)
11.아직까지도 이게 잘못인걸 인정하기 싫은 4년전 일 (17)
12.한심한사람입니다 (2)
13.들어줘 내가 이상한 거야?? (3)
14.내가 어떤 걸 처음 배송했는데 (5)
15.웃픈 이야기...... (1)
16.나도 예쁘게 연애하고싶은데 항상 잘 안된다 (13)
17.완벽한 무능 (2)
18.나는 부모를 때린 자식입니다 (14)
19.나같은 애 없니 . ...... (2)
20.친구한테 답장해야할까 (2)
1
이름없음
2019/10/28 16:41:03
ID : mk4JWi1hhwN
1
제목처럼 저는한심한사람입니다 홀어머니와사는 30대남자입니다 모아놓은돈없이 빚만잔뜩 잘못됫다는걸 알면서 자꾸한심한짓만합니다 너무벌려놓은일이많아서 어디서부터어떻게말을해야할지 잘모르겠네요 누구에게도말못하고 익명의힘을빌려 끄적여봅니다 너무많이 정신나간짓거리를 하여 두서없이 적어도 이해부탁합니다 2015년부터시작이된거같네요 다니던직장을 그만두게되고 이직을준비할시기 원하던직장을 들어가지못하게되고 채용공고를 이것저것 보고있었습니다 돈을많이 벌게해준다는 영업공고를 보고 지원을하였지만 제성격을 제가잘아는지라 면접만보고 계속 출근을 하지않는상태로 시간만흘러가더군요 그러다보니 생활비는 부족해지고 돈은또많이 벌고싶고 자꾸이런생각만하며 반복되는일상에 빚이 조금씩생겼습니다 그렇게 시간이흘러 처음에만 걱정을하고 점점무뎌지며 이런생활이 편해지더군요 이쯤에서 정신을차렸어야했는데 결국 늘어나는 빚을 감당하지못해 개인회생 신청을했습니다 그렇게 16년도에 회생인가가 나고 회생을신청하며 다니던직장에서 급여문제로 그만두게되었습니다 여기서부터또 병이도지는데 회생을하고 빚을 탕감받게 되면서 다시영업으로 눈을돌리게됩니다 할수있을거야라고 하면서 하지만 한심한 저란새끼는 똑같은짓거리를 반복하게됩니다 회생을하여 웬만하면 대출이나오지않아 작업을치고 그렇게또 빚이 늘어나고 다시메꾸려고 발버둥치면서 하지말아야할짓까지 해버리고 말았습니다 어머니 몰래 어머니카드론을받고
어머니명의 보험대출을받고 점점엄청난 빚들이 늘어났네요 저희어머니는 현재 조금만있으면 이사를갈수 있다는 생각에 좋아하고계시고 저는 그런어머니를보며 제자신이 점점더 싫어지고있습니다 앞서 얘기를 안했는데 아는 지인이 비트코인 투자가 돈을벌수 있다 라고 하여 따라서 같이 투자를했습니다 하지만 제가모이놓은 돈은없었고 어머니가 모아놓은3천만원을 몰래 투자를하고 나중에말씀을 드렸지만 그돈은 휴지조각이 되어버렸고 전 사실을 말씀드릴수없어 돈이 쌓이고 있다 라고계속 거짓말만하게 되네요 현재도 똑같이 직장을 잡지못한상태이며 제마음은 적당한곳에 들어가 월급쟁이하면서 차곡차곡 돈도모으고 살고싶은데 욕심으로인해 생각만하며 실천에 옮기지않고 이런상황을만든 제가 너무나도 싫습니다.. 이빚을 또 어떻게 감당해야하며 어머니가 평생을 바쳐모은돈이 다없어졌다 이사못간다 빚이 잔뜩있다고 도저히 말할 용기가 나지않습니다 이러면안되는데 자꾸 안좋은 생각만하게 되네요 욕을 하셔도 좋습니다 욕먹는 정도로 끝날문제가 아닌걸 알기에 무슨말을해도 다받이들이겠습니다 이상정신없는 제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2
이름없음
2019/10/28 18:11:47
ID : oMoY2lcrfak
0
많이 두려우시겠지만 그래도 일이 더 커지기 전에 어머님께 얼른 말씀을 드려야 할 것 같네요. 정말 죄송하다고 하시면서 말을 꺼내보세요. 무조건 잘못했다며 비셔야 할 것 같고, 앞으로 어떻게 할지 두 분이 함께 상의해보세요. 그래도 스레주님은 자신의 행동이 잘못된 걸 알고 있고 어머님께도 죄송한 마음을 품고 있기에 마음 독하게 먹고 다시 시작하시면 개선의 여지가 있지 않을까요? 여기서 도움 드릴 수 있는 건 사실 별로 없어요. 뭐라도 해서 (물론 합법적이고 정상적인 방식으로) 돈을 버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어머님은 스레주님이 좌절하고 포기하는 것보다는 지금부터라도 정신 차리는 걸 원하실 거예요. 지금부터라도 정신 차리시면 그게 효도예요. 고생해오신 어머님을 생각해서 앞으로는 제발 빚을 지지 마시길 바랄게요.
그리고 스레딕은 원래 반말이 원칙이니 다음에 스레 쓰실 때는 반말로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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