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악몽을 자주 꿔서 깜짝깜짝 놀라곤 하는데.. (4)
2.몽중몽에 대한 스레 엄청 길게 썼는데 (8)
3.나 꿈꾸고 나면 항상 옆에 할아버지 있음 (1)
4.같은 꿈 (16)
5.내 꿈얘기를 해보려행 (9)
6.도와줘 잠자면 죽을것 같애 (25)
7.꿈이야기 해볼려고 하는데 (21)
8.꿈이야기 (10)
9.내가 자살하려는 꿈 해몽 좀 해줘 (1)
10.니가 왜 여기서도 보이는거야? (7)
11.나 왜 꿈을안꾸지 (9)
12.진짜 무서웠던 꿈 (1)
13.[숙주꿈] 잘까? (5)
14.어릴때 꿨던 꿈 (2)
15.어이없거나 웃긴 꿈 꿨던 적 있어? (3)
16.너의 옷깃을 잡았던 아이 (3)
17.죽은친구가 살아돌아오는꿈 (1)
18.나 옛날에 엄청 무서운꿈 꿨는데 들어줄사람 (62)
19.[숙주꿈] 10일 낮잠 (3)
20.자각몽에 대해 궁금한거 질문받을께 (4)
1
◆TPck1eE3ClD
2019/11/13 08:15:17
ID : Fa2r84GoGrb
0
나는 꿈을 거의 매일꿔
근데 그저 그런 꿈은 아침까진 기억하다가 준비하다보면 잊어버리는 경우가 많고! 정말 신기하고 임팩트 있던 꿈은 아직까지도 상세하게는 아니지만 기억하는것도 많아! 소설로도 써볼까 했던 꿈도 있고!
가위도 자주 눌리고 사실 귀신도 몇번 본적있움..거짓말이라고 생각하겟지만 진짜 귀신 봐본적있어서 나는 믿는당 ㅋㅋ
꿈잊는게 너무 아쉬워서 아침에 일어나서 기억나면 적어바야지!
(스레 첨이라 그런데 그냥 아무도 안봐도 나혼자 써도 되는 거겠지..?)
2
◆TPck1eE3ClD
2019/11/13 08:47:24
ID : Fa2r84GoGrb
0
기억나는 꿈1
중학생때인가 꿨던것 같아 당시 인소를 많이 읽어서 그런가 ㅋㅋ(10년도넘은중학생시절)
아무튼 꿈에서 나는 할아버지가 사시던 외진곳의 집에 있었어.
집 자체가 외진곳에 있었는데 꿈 분위기는 뭐 어둡고 무섭고 한 분위기는 아니었고 대낮에 그 정겨운 시골 느낌! 아로 앞에 개울가고 있었구 ! 익숙하게 마당으로 들어섰는데 남자애들 둘이 교복을 입고 서잇었어!
그당시 나오는 인소의 주인공 처럼 좀 냉담하고 싸가지없음 써잇는 검은 머리의 키는 한 186되보이는 남자애랑 또 한명은 꼭 나온다는 서브 남주처럼 생긴 180정도의 노란머리를 가진 잘생겼는데 웃는게 귀여운 남자 애 엿어.
분명 처음 본 얼굴이고 한번도 본적없는 얼굴인데 왠지 익숙하고 걔네도 나를 아는 듯한 얼굴이었어 . 그리고 너무 잘생겨서(얼빠) 멍하니 그 둘만 보고있었어. 쥔공이는 뭘 그렇게 쳐다 보냐는 듯이 인상찌푸리면서 보고만 있었고 서브는 진짜 겁나 예쁘게 웃으면서 나한테 뭐하냐고 이리로 오라고 했어.
그래서 나는 아는 애들은 맞는것 같은데 어쨋든 첨보는 애들이니까 쭈뼛쭈뼛 그쪽으로 다가갔어 .
(당시 나는 서브남병에 빠져잇었거든 ㅋㅋㅋㅋ 서브가 넘 불쌍해섴ㅋㅋㅋ뭔소설을 읽어도 서브남을 조아햣다)
당연히 웃고 잇는 애 옆으로 가서 섰더니 서브남이 진짜 호탕하고 귀엽게 웃는거야 그래서 뭐지 하고 그냥 보고만 잇었어 ㅋㅋ 근데 쥔공이가 얼탱없다는 표정을 짓더니 나 팔을 잡고 휙하고 끌어당기는 거야. 글서 어버버 하면서 딸려 갔고 쥔공이 옆에 서게 됬어 . 쥔공이는 내 어깨에 팔을 두르고 삐딱하게 서서 서브를 째려 봤어
근데 서브는 하나도 기분 안나쁜지 웃으면서 “ 레주야 쥔공이 보다 내옆이 더 좋지??” 이러는거야
그냥 한말 같았는데 쥔공이도 심각한 얼굴로 나 내려다 보면서 대답을 기다리는 것 같았어 ㅋㅋ 근데 나는 아까도 말했지만 서브병이었고 아무래도 편한애가 낫겟다 싶엇지 그래서 그냥 끄덕였어 ㅋㅋㅋ사실 그상황이 당황스러웠지 쥔공이가 무섭거나 하진않앗음 ㅋㅋ 근데 왠지 눈치는 보이더라 아마쥔공이랑 사귀고잇던거 같앗음 ㅋㅋㅋㅋ
그래서 나는 서브옆으로 가서 섰고 서브가 할부지 집에 대청 마루 같은곳? 암튼 그쪽으로 이끌었어 쥔공이도 표정은 안좋앗지만 다른 말 없이 지도 오더라
그래서 셋이 거기에 앉아서 잇언ㅅ는데 서브가 겁나 촐싹거리면서 쥔공이 한테 “ 레주는 내가 좋은 가바! 맞지? 어쩌냐 ㅋㅋ “ 이러식으로 쥔공이를 놀렸고 쥔공이는 아무갓도 안들린다는듯이 놀려대는 서브를 무시하고닜었고 나눈 걍 사이에서 기분 좋았닼ㅋㅋㅋㅋ 아니 존잘남 사이에서 내가 이렇게 되다니 ㅋㅋㅋㅋ꿈인건 알았거든? 난 대체로 꿈에서 꿈인걸 알아 ㅋㅋㅋㅋ 글서 그냥 그게 너무 웃겨서 웃고 있언ㅅ어 ㅋㅋㅋ
근데 서브는 자기말 무시하면서 딴데만 보고잇눈 쥔공이가 짜증이 난건지 앉아있는 내 다리에 머리를 베고 누웟어 놀래서 아래를 봣는데 ㅅ...욕나오게 잘생긴거임 ㅋㅋㅋㅋ글서 당시 나는 사귀던 남친과도 뽀뽀도 안해본 녀자엿다 ㅋㅋㅋㅋ그래서 놀라서 보고있는데 서브가 입모양으로 “ 레주야 나 사실 너 많이 좋아해” 이러는거야 ㅈㄴ 놀래서 아무말도 못하고 있엇어 그말할때 서브 눈이 계속 발랄하게 웃던 눈도 어니었고 깨방정 맞은 머습도 아니엇어
근데 쥔공이가 신경쓰이더라 마음이 콕 하고 아프다해야하나.
그래서 쥔공이를 봣는데 쥔공이도 딴데 보다가 내가 보니까 나를 봣는데 서브가 무릎베게를 하고 잇잖아 냉미남이 그거 보고 동공 확장됫는게 좀 귀엽기도 하고 속으로 아 해명해야하는데 라는 생각 이 들엇어
그래서 뭐라고 말을 하려는데 서브가 그대로 한쪽팔로 내 뒤통수? 암튼 머리를 잡고 끌어 내려서 뽀뽀햇다.. 조금 긴 뽀뽀? 근데 느낌이 겁나 생생 했ㅇㅓ
그입술에 느껴지는 감촉이 ㅋㅋㅋ 근데 나는 쥔공이가 너무 걸려서 정신차리고 힘줘서 고개 뺀다음에 쥔공이를 봣는데 쥔공이가 겁나 화난 얼굴인데
아무말도 안하고 보다가 그냥 일어 서더라 그래서 이건 아닌거 같아서 서브 머리통 치우고 일어나서 가려는 쥔공이 따라갔어 뭔가 해명이라도 해야할것 갘아서
그래서 헐레벌떡 따라가서 팔을 잡앗고 좀 상처받은 얼굴 하면서 쥔공이가 돌아봣어 그래서 아니라고 저거 장난이라고 말하고 싶어서 입을 뗀 순간
잠에서 깼당...ㅋㅋ
개아쉽 ...해명도 못했고 ㅋㅋㅋㅋ 그래서 내인생에 그런애들이 나와서 이런일이 생길 줄 알았는데 걍 꿈이더라 ㅋㅋㅋㅋ쥔공이랑 서브는 그이후로 나온적이없럿다 조금 커서 생각해 봣는데 이 꿈에서 난 샹x이 엇지
암튼 이게 내가 기억하는 그나마 제일 어릴때 꿈이야!
3
이름없음
2019/11/13 09:28:23
ID : O2mk1cmreY6
0
뭔가 가히리쪽 인물들이 꿈에 나온 기분인데 배경이 학교인지 수능 시험장인지… 아니 왜 때문이죠
4
◆TPck1eE3ClD
2019/11/13 09:41:09
ID : Fa2r84GoGrb
0
ㅋㅋㅋㅋ나도 가히리 좋아하는데 ㅋㅋㅋㅋ가히리본거아냐? 람보 내최애캐
5
◆TPck1eE3ClD
2019/11/13 13:52:29
ID : Fa2r84GoGrb
0
기억나는 꿈 2-1
이꿈은 내가 소설로 써볼까 했던 꿈이야
시간순으로 막상 쓸려니까 기억이 안나서 그냥 기억나눈 거 먼저 쓰려구 ! 나혼자 제목도 지었는데 꿈의 아저씨 이로케 ㅋㅋ
불과 한 1-2년전쭘 꾼꿈 같아
꿈이 시작됬을때 나는 산의 낮은 곳쯤에 계곡이있는 곳에서 시작했어
배경은 내가 생전 처음 보는 산이었고 내가 나를 인식했을땐 7-9살 정도 되는 아이 때로 나왔어 내 모습이.
산에서 높은 곳이 아니엇어서 일단 산을 벗어나려고 했고 그렇게 계속 걷다 보니까 사람들이 있는 곳으로 나왔어 . 사람들이 있던 곳은 장터 였는데 복장이 뭐랄까 조선시대 일반인들처럼 입은 사람들이 대다수였고 간혹 양복을 입은 사람들도 지나가고 있엇어.
장터도 조선시대쯤 드라마 보면 나오는 그런 장터였고 집들도 초가집이 대부분이엇어 .
내 복장은 색이 바랜듯한 진분홍 긴 한복치마에 색이바래고 원래 흰색같은데 누런빛띄눈 저고리엿어 . 양반집딸래미 이런건 어니고 그냥 평민 복장 ㅋㅋㅋ
그렇게 장터 거리를 어슬렁 거렸어 구걸 하는 거지들도 있엇고 상인들은 꼬질한 어린애가 혼자다니니까 이상한 눈으로 쳐다 보기도 했는데 아무도 말은 걸지 않앗어. 그렇게 한참을 돌아다니다가 주막? 같은데가 잇는게 갑자기 배가 너무 고픈거야 . 그래서 주막 앞에 입구쪽에 서서 안쪽만 보고잇엇어
그때도 나는 내가 원래 어린아이가 아닌걸 알고 잇어서 뭔가를 지불해야지만 먹을 수잇다는걸 자각하고 잇었고 내가 가지고잇던 돈같은건 없엇어 ㅋㅋㅋ
그냥 완전 고아 거지가 된거지 꿈에서 ...
그렇게 안을 보는데 안쪽에 양복을 입은 아저씨가 국밥을 먹고잇었는데 자꾸 그쪽에만 시선이 가는거야 그냥 촉이 저 사람이어야 한다 뭐 이런게 어렴풋이 느껴졌어 . 그래서 계속해서 보고있다가 눈이 잠깐 마주쳤는데 그 아저씨가 날 보고 좀 흠칫 하더니 다시 모른 척하고 국밥을 먹더라
나 사주기 싫어서 그러나 하는 생각이랑 사달라고 할것도 아닌데 하는 생각도 들었어 ㅋㅋㅋㅋ그냥 촉이 저사람이라고 말하는것 같아서 보고잇었으니까
그래서 계속 나는 그 아저씨만 보고잇었어
아저씨라고 얘기했지만 나눈 그때 모습이 어린아이였고 그남자는 한 20대 초중반 이었던거같아
6
◆TPck1eE3ClD
2019/11/13 19:47:11
ID : oK42NBs8nQq
0
기억나는 꿈 2-2
아무튼 그렇게 아저씨를 보는데 그 아저씨가 내가 신경쓰이는지 국밥을 다 먹다 말고 일어나서 주모아줌마한테 돈을 내고 중절모 같은 모자를 푹눌러쓰고 나와서 나를 진짜 없는 취급하고 지나쳐갔어 나는 그냥 지나쳐 가는 아저씨를 뒤 따라갔고
아저씨가 내가 따라오는걸 인식하고 잇는 것도 알았고 그아저씨가 시장이곳 저곳 돌아다니는데 꿈인데도 다리가 아팠어
그래도 꿋꿋이 아저씨를 따라다녔어 그렇게 따라만 다닌지 3일이 지났고 꿈속에서.. 그제서야 나한테 아는 척을 했어
아저씨 : 꼬마야 왜 자꾸 따라와
나 : ...
아저씨 : 얼른 다시 돌아가 ! 나 따라다니면 안돼!
7
◆TPck1eE3ClD
2019/11/13 19:57:53
ID : oK42NBs8nQq
0
아저씨가 쪼그려 앉아서 타이르듯이 나한테 얘기하는데 표정이 좀 슬퍼 보였어
그래서 나는 아저씨 팔을 잡고 아저씨말을 깡그리 무시하고 배가 고프다고 말했어 아저씨는 내말을 믿지 않는 얼굴이었고
아저씨 : 배고픈거 아니잖아..
나 : 국밥 먹고 싶어요...진짜 배거푼데..
사실 난 증말 국밥을 개사랑하는 사람이야..ㅋㅋㅋ 그때도 사실 정말배가 고픈거엿는지 그 아저씨가 먹던 국밥이 먹고 싶어서 뱌고프다 느낀건진 모르겠어
아무튼 국밥 먹고 싶다고 얘기를 했는데 아저씨는 엄청 고민하는 표정을 지었어 그렇게 아무 말 안하고 내 얼굴만 보고있다가 갑자기 싱긋 웃으면서 국밥을 먹으러 가자고 했어
아저씨 손을 잡고 쭐래쭐래 아저씨를 첨 본 그 쥬막으로 들어갔어 아저씨는 그때랑은 다르게 모자를 안벗고 쓴채로 국밥을 먹고 있는 나만 보고있었어
그주막에 첨본 그날 보다 유난히 사람들이 많이 있엇고 시끄러웟어
좀 여러 무리들이 잇었는데 다같이 온것 같았고 한 사람한테 이목이 집중되서 그사람한테 사람들이 아부를 떠는 그런 모양새 엿어
그래서 고개를 돌리려는데 아저씨가 내 머리통에 손을 얹고 말했어
아저씨 : 신경쓰지 말고 밥이나 먹어~
나는 궁금한데 아저씨가 뭔 급한일이 있는줄 알고 국밥을 먹었어
근데 국밥 진짜 맛잇엇움 ...;;;
ㅋㅋ
8
◆TPck1eE3ClD
2019/11/14 08:50:53
ID : Fa2r84GoGrb
0
그렇게 국밥을 다먹었는데 아저씨가 급하게 일어나라는거야
갈데가 있다고 그래서 알겟다 하고 일어나서 주막을 나가려 하고 있었어
내키가 아저씨 허리쯤 까지 왓고 아저씨가 한팔로 날 감싼채로 주막입구로 가고 있었어
그렇게 그 시끄럽던 무리중에 가운데에 60대 정도로 되보이는 할머니한분이 화장을 진하게 하고 계셨고 옷은 약건 일본 무녀옷? 같이 흰색이랑 빨간색이 어우러진 옷을 입고 잇엇다
그옷을 보려고 힐끔 봣더가 할머니랑 눈이 마주친거야
근데 그순간 떠들던 사람들이 조용해졌고 할머니가 좀 무섭게 웃더라 씨익하고
그래서 놀라서 보고있는데 아저씨가 뭐라고 중얼 거리더니 내 손을 잡고 막 뛰기 시작했어
9
◆TPck1eE3ClD
2019/11/14 09:00:54
ID : Fa2r84GoGrb
0
나는 아저씨 손을 잡고 막 뛰었어
시장통 골목 골목을 막 뛰다가 아저씨가 힘든지 잠깐 멈추고 숨을 골랐어
그러고 나를 쳐다 보는데 눈빛이 되게 슬프고 아쉬움이 가득했어
그러면서 쪼그려앉아서 내 볼을 한손으로 감싸고 말을 했어 근데 나를 뷰르는 이름이 내이름이 아니엇어
아저씨 : 연아 여기 있으면 안돼.. 가야돼..
나 : ??
아저씨 : 아까 그 할머니 봤지 그사람한테 잡히면 절대로 안돼 도망가야해 근데 여기선 그 사람한테서 도망갈수가 없어
아저씨가 되게 아쉽다는 둣이 말했고 나눈 난 연이도 아니고 그냥 꿈인데 마음이 되게 안좋았어
그리고 뭔가 돌아 가고싶지도 않았고 돌아간다해도 아저씨랑 같이 돌아가고 싶은 마음이 점점 생기더니 커지는거야
나 : 아저씨도 같이 가요!
아저씨 : ....나도 그러고 싶네..
같이 가자고 한번더 말하려고 하는데 뒤에서 말소리가 들렷는데 그게 아꺼 그할머니라는걸 바로 알아챘어
할머니 : 맞구나! 꼬마야, 이리로 와!
뒤를 돌아 봣는데 조금 멀직이서 할머니가 무섭게 윳으면서 부르고 있었어
그리고 나한테 사탕같은거 보여주면서 오라고 했고
근데 나는 이꿈을 20대때 꾸고 또 사탕도 안좋아함
이미 나쁜 사람인걸 알겠는데 갈리가 없었지 아저씨는 한걸음 씩 다가오는 할머니를 보고 다시 내 손을 잡고 뛰고 있었어
근데 할머니랑 그 주막에서 주변에있던 사람들이 다 나를 잡으려고 뛰어 오는거야
할머니가 막 욕도 하더라 그리고 할머니면서 개 잘뛰엇어..;; 숨도 안차다눈둣이
레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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