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19/12/01 13:15:15 ID : cnA45e5cNBw 0
내가 우울증으로 3년정도 힘들어하고있어 근데 요즘에 안좋은 일이 좀 심하게 일어나긴했는데 정말 내가 미친거같아
2 이름없음 2019/12/01 13:16:33 ID : cnA45e5cNBw 0
10초전 행동이 기억이 안날때도 있고 자고 일어나면 전날 뭐했는지 가물가물해 그리고 물건을 분명 손에 들고있다가 어디다가 둔거 같은데 누가 기억 싹 지운것처럼 아무 기억도 안나 물건 그렇게 잃어버린거 10개정도 있어
3 이름없음 2019/12/01 13:17:54 ID : utz9dBanzRB 0
병원가봤음?
4 이름없음 2019/12/01 13:18:58 ID : cnA45e5cNBw 0
그리고 내가 개싸이코인가싶을정도로 미쳤다고 생각하는게 내가 생각하는게 존나 병신같아 나는 사람이 죽어도 아무렇지도 않아 그냥 아 눈물 흘려야겠다 싶어서 몇분 울다보면 다시 일상생활 가능이야 그리고 무슨 슬픈 영상을 보고 불쌍한 영상을 봐도 그냥 무덤덤해 아무렇지도 않고 심지어 가끔은 웃겨 누가 죽는다는 상상을 해봐도 전혀 타격감이 없어
5 이름없음 2019/12/01 13:19:58 ID : cnA45e5cNBw 0
원래 자해나 자살시도나 불면증으로 갔는데 돈이 없어서 병원 몇달전에 가고 그뒤로 안갔는데 병원 안간뒤로 이래
6 이름없음 2019/12/01 13:21:49 ID : cnA45e5cNBw 0
약간 내가 나사가 빠진거같아 말도 버벅거리고 무슨 개소리인가 싶을 정도로 말이 어눌해졌어 그리고 현실감이 없어졌다고 해야하나 ? 무슨상황이 닥쳐도 어떤 상황을 상상해봐도 전혀 아무렇지않아 행복한 상상해도 저게 행복한건가 ? 무서운 상상을해도 저게 무서운건가 ? 이래
7 이름없음 2019/12/01 13:22:56 ID : cnA45e5cNBw 0
가끔 튀어나오는 말이나 생각들은 내가 생각해도 소름끼치는데 내가 왜 그딴 생각이나 상상을 하는지모르겠어
8 이름없음 2019/12/01 13:23:26 ID : cnA45e5cNBw 0
며칠전에 성추행 당했는데 전혀 기분나쁘지않고 무덤덤해 전혀 아무렇지 않아
9 이름없음 2019/12/01 13:24:12 ID : cnA45e5cNBw 0
그리고 나한테 누가 아무리 나쁘게 대했어도 아무렇지않아 나 진짜 또라이 된거냐 미친거야
10 이름없음 2019/12/01 13:26:04 ID : cnA45e5cNBw 0
그리고 며칠전에는 엄마가 자살시도 하셨는데 난 전혀 안슬프다 엄마가 싫은것도 아니고 난 엄마 진짜 사랑해 근데 엄마가 울면서 전화하셨는데 뭐야 나도 울어야하나 연기해야하나 이러다가 울고 전혀 슬프지않아
11 이름없음 2019/12/01 13:27:10 ID : utz9dBanzRB 0
병원 가는게 최선인데 돈 없어서 못 가는건 내가 뭐 어떻게 할 수가 없네. 뭐 이렇게 글 올리는게 진짜 자기가 또라이인지 확인받고싶어서 그러는건지 아니면 낙인효과 받고 자기 합리화 하면서 살려는건지... 최대한 sns 하지 말고 다른 행동으로 주위를 옮겨라
12 이름없음 2019/12/01 13:30:11 ID : cnA45e5cNBw 0
내가 불면증이 있어 그래서 어제 2시간자고 저녁 8시부터 지금까지 밤새고있는건데 핸드폰 아니면 할게 없어 무슨 의지도 없어서 내가 고1인데 한양대가고싶어서 준비하고있었어 정말 가고싶은데 무슨 의지가 없고 절실함이 없으니까 내 모든행동 하나하나가 귀찮고 싫은거야 그래서 12일날 자살하려고 하는데 그냥 아무것도 모르겠어
13 이름없음 2019/12/01 13:36:09 ID : utz9dBanzRB 0
너 상황 심각한건 알고있지? 가족력도 있고 자살 사고가 나타나고 불면증도 있고 당장 입원해도 안 이상하거든? 정말로 병원 못 가겠어?
14 이름없음 2019/12/01 13:37:51 ID : utz9dBanzRB 0
그리고 너 침대에 누워있으면 당장 일어나라
15 이름없음 2019/12/01 13:40:38 ID : cnA45e5cNBw 0
나 자살시도하고 중환자실에서 퇴원한지 3달밖에 안됐어 그리고 병원은 가고싶은데 돈이 없어 내가 알바를 해보려고 노력해봤거든 ? 근데 애기들 보는건데 눈물만 나고 그냥 존나 무서운거야 미친듯이 떨리고 그래서 알바면접붙었는데 안갔어
16 이름없음 2019/12/01 13:42:46 ID : 2IMqo0sqqkq 0
고1이면 담임선생님께 조용히 말씀드려봐 돈이 없어서 병원 못간다면 담임선생님이 심리상담센터나 이런곳 연결시켜줄거야 근데 스레야 너 상황 정말 심각해 죽거나 그러진말고 ㅠㅠ
17 이름없음 2019/12/01 13:43:13 ID : cnA45e5cNBw 0
나 자퇴했어 요즘 하루종일 집에서 폰만해
18 이름없음 2019/12/01 13:43:37 ID : cnA45e5cNBw 0
원래는 한양대가려고 준비중이었는데 사람이 미친다는 생각이 드니까 뭘 못하겠어
19 이름없음 2019/12/01 13:48:11 ID : utz9dBanzRB 0
아이고 세상에 약도 안먹고있겠네 너희 지역에 청소년 문화의집이나 청소년 복지센터 없냐 거기 가면 너 지원받을 수 있는거 다 받을 수 있고 상담도 받을 수 있거든 갈 마음 생기면 한 번 가봤으면 좋겠고 방에 커튼 치고있으면 일단 커튼 걷고 창문 열고 환기시켜라 밥은 먹었냐? 안땡겨도 삼시세끼 꼭 챙겨먹어라
20 이름없음 2019/12/01 13:49:34 ID : 2IMqo0sqqkq 0
스레야 너 정도면 여기서 우리가 고민들어주고 위로해준다고 해결될 수준이 아니야 나도 대학에서 심리상담 수업을 들은적이 있지만 이건 어디서부터 어떻게 건드려야 할지도 모르겠고 어디서부터 말을 풀어가야 할지도 모르겠어 전문가의 도움이 반드시 필요하단 얘기겠지.. 이거 진짜 난감하네..
21 이름없음 2019/12/01 13:51:11 ID : cnA45e5cNBw 0
이렇게 된지 몇주됐는데 살이 7kg빠졌ㅇ
22 이름없음 2019/12/01 13:52:13 ID : cnA45e5cNBw 0
며칠뒤에 자살할거라고 머리속에 그려봤는데 그 어떤것도 아쉽지가 않아
23 이름없음 2019/12/01 13:52:48 ID : 2IMqo0sqqkq 0
말대로 지역에 청소년 복지센터있어 잘 모르겠거든 인터넷에 쳐보거나 아니면 비록 자퇴했어도 옛날 담임선생님께 전화해서 물어보면 소개시켜줄거야 내가볼때 방법은 거기밖에 없다
24 이름없음 2019/12/01 13:53:26 ID : 2IMqo0sqqkq 0
죽으려고 하지말구..!!
25 이름없음 2019/12/01 22:03:33 ID : JTO9wHyLbCk 0
부탁인데 잘못된 행동 하지 말아줘 제발!
26 이름없음 2019/12/02 00:38:31 ID : cnA45e5cNBw 0
그렇게 노력은 해봐야지 근데 할수있는게 아무것도 없어서 살고싶은 의지가 하나도 없어 돈도 없지 희망도 없지 꿈도 없지 그냥 모든게 무덤덤해졌어
27 이름없음 2019/12/02 00:39:05 ID : cnA45e5cNBw 0
노력해볼게
28 이름없음 2020/01/29 04:21:01 ID : cnA45e5cNBw 0
안녕 나 이글 쓴 사람인데 점점 망가져가는거같아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
29 이름없음 2020/01/29 04:21:52 ID : cnA45e5cNBw 0
이제는 기억 일부분이 사라지는 기분이야 내가 뭘 먹었었는지 몇시에 잠을 잤고 몇시에 일어났는지 잠은 잤는지 기억이 잘 안나
30 이름없음 2020/01/29 04:24:04 ID : cnA45e5cNBw 0
말은 더 어눌해졌어 그리고 뇌가 제대로 활동을 안한다고 해야하나 ? 쨌든 그냥 멍청해졌어 그리고 원래는 밖에 있는 시간이 많았는데 요즘은 집에서 거의 술먹고 자고 몇시간있다가 깨고 폰 보다가 술먹고 자고 거의 일상이야
31 이름없음 2020/01/29 04:25:16 ID : cnA45e5cNBw 0
그리고 감정같은것도 더 무뎌진거같아 눈물은 나는데 나는 전혀슬프지않고 내가 좋아했던게 뭔지 내가 뭘 하면 행복했었는지 나는 뭘 싫어하는지 기억이 잘안나
32 이름없음 2020/01/29 04:27:35 ID : cnA45e5cNBw 0
사실 이글 답글보고 원래 다니던 상담소 쌤들에게 연락을 해봤는데 연락을 안보시거나 전화해주신다면서 안해주셨어 내가 가장힘든건 최근에 너무 많은 사람들에게 상처를 받았는데 쌤들도 연락 안보시니까 나는 정말 버려진거구나 내가 문제가 있는거구나 이런식으러 생각해
33 이름없음 2020/01/29 04:30:47 ID : cnA45e5cNBw 0
자고싶어서 누우면 생각들이 갑자기 많아져서 잠 못자는 경우가 많아 대충 어떤 식의 생각이냐면 혼자 머리속으로 맞아 너는 내가 불쌍해서 다가온거야 진심은 하나도 없었잖아 너도 진심아니지 나에게 다가온사람들중에 진심은 한명도 없었어 다들 날 떠나가잖아 이런식으로 나랑 연락끊긴사람들 생각하며 혼자 욕하다가 갑자기 아니야 많은 사람들이 떠나갔는데 이건 그 사람들이 이상한게 아니고 내가 이상해서 떠나가는거야 내가 멀쩡했으면 떠나갈이유가없젆아 이런식으로 혼자 내욕을 해 이게 항상 반복적이야
34 이름없음 2020/01/29 04:37:14 ID : cnA45e5cNBw 0
그리고 자존감도 엄청 떨어졌어 나는 나름 내가 예쁘다고 생각했었어 길가다가 번호따인적도 많고 나름 인기 많았었는데 요즘엔 그냥 얼굴을 뜯어고치고싶어 성형에 대해 알아보고 이래도 저래도 내 얼굴이 마음에 안들어서 너무 화가나고 거울보거나 카메라켜서 내 얼굴 보면 너무 화가나
35 이름없음 2020/01/29 04:38:22 ID : cnA45e5cNBw 0
사실 내가 사람을 좋아하지만 사람을 너무 무서워해 새로운 사람을 만나려하면 눈물나고 그래서 상담을 모르는곳으로 못가겠어 ,, 오히려 더 스트레스 받으니까
36 이름없음 2020/01/29 04:40:06 ID : cnA45e5cNBw 0
죽고싶다는 생각이 더 잦아지고 유서도 최근에 자주 썼다 지우고 그랬어
37 이름없음 2020/01/29 05:47:03 ID : QmoLeZfU2Nz 0
제발 그런 생각하지말고 주변에 아무에게나 일단 붙잡고 도움을 요청해 상황이 좀 심각한 거 같은데 이 모든게 너 잘못이라고 생각하지마 무슨 일이 있었든 지금 상황이 어떻든 너의 잘못이 아니야 그러니까 너무 힘들어하지말고 너의 지금 생각보다 널 좋아하는 사람 사랑하는 사람은 수도 없이 많아 예를 들자면 너의 부모님도 말야 그리고 사람이 무기력이라는 감정에 휩싸이면 아무것도 하기싫어지고 밥도 제때 안먹는데 절대 그러면 안돼 그걸 이겨내고 그래도 한끼라도 먹으면 조금 나아질거야 그리고 일단 건강적으로 너무 안좋아 제발 밥은 꼭 제때 챙겨먹고 뭐라도 아무거나 좋으니까 가만히 있지말고 움직여봐 운동이 되게 심리적으로 좋대 운동은 너무 무리이면 다른 어느것이여도 상관 없으니까 눈에 띄거나 끌리는 행동을 아무거나 해 조금 나아질 수도 있어 .. 죽고싶다는 생각은 안했으면 좋겠어 그런 생각 하지마 절대 자존감이 떨어졌다는건 그만큼 많이 힘들었다는건데 너무 자존감이 떨어진 너 자신을 비난하고 자존감이 떨어졌다는걸 의식하고 힘들어하지마 그냥 있는 그대로의 너를 인정하면 돼 이 모든건 우울함과 공허함 무기력함에서 시작 됬을 가능성이 높아보이는데 내가 더이상 말 해줄 수 있는 건 없지만 제발 힘내서 그런 나쁜 생각 안했으면 좋겠어 한창 예쁜 것만 보고 예쁜 것만 들을 나인데 하나뿐인 인생 그렇게 살아야지 지금은 그런 생각이 안들지몰라도 하루 빨리 나아졌으면 좋겠다 널 응원하고 지지하는 또 너가 없으면 안되는 사람들이 넘친다는걸 기억해 나쁜 생각 자제해 하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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