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19/12/01 21:26:43 ID : Ny1DvyE2rfe 0
얘기가 길지만 그냥 그 애가 날 괴롭혔었어 내가 그것때문에 많이 힘들어했고. 지금은 어찌어찌 사과도 받았지만 후에도 껄끄러운 일이 좀 있었어서 걔를 볼때마다 움츠러들어. 그래서 걔도 피할겸 우리 동네에서 지하철타고 30분 걸리는 학교를 가기로 맘먹었어. 거기가 내신 따기도 괜찮다는 말이 많아서 겸사겸사. 근데 걔가 거기를 간다는거야. 그래서 지금 너무 그렇다... 남녀 비율도 8:2라서 나 뽑힐 확률도 적은데 걔는 공부를 진짜 잘하거든 전교권에서 놀아서 공부 잘하는 애들 위주로 데려가니까 걔는 가지않나 싶고. 만약 같은곳 배정되면 난 움츠러들 일도 없지만 그 중요한 시기인 3년동안 보는 것만으로도 스트레스 받고 힘들게 살 것같아. 어떡하지. 주변 학교 가기엔 걔랑 같이 나 괴롭힌 애들, 걔랑 친한 애들 있어서 싫고. 막막하다.
2 이름없음 2019/12/01 21:27:17 ID : LhBwNxTQpPc 0
방학동안 격투학원이나 태권도 다녀
3 이름없음 2019/12/01 21:27:47 ID : Ny1DvyE2rfe 0
아니 나 진짜 심각한데. 그리고 때리고 이런게 아니라 정치질을 한거야. 그냥 따돌리고 소문내고 그랬어.
4 이름없음 2019/12/01 21:29:31 ID : 2ts8jija3wp 0
그 애 때문에 기죽지말고 좋은 고등학교가서 행복하게 살자 인생에 딱 한번 다니는 고등학교고 전학가기도 힘든건데 굳이 그애 신경쓰면서 힘들게 살 필요는 없잖아 그냥 지나가면서 얼굴보면 인상구기고 지나가는 학생h정도로 생각하고 살자
5 이름없음 2019/12/01 21:33:21 ID : bipfargjgY9 0
걔 없는 사람인 척 하고 지내 나도 괴롭힘 당하고 지내다가 바로 다음해에 가해자랑 같은 반에 걸린 케이스인데 걔 없는 척 하고 노니까 애들이랑 잘 지냈고 걔가 뒤에서 씹던말던 노상관하고 잘 지내고 졸업했어 스레주도 힘내 그런 애들 이제 너랑 관련없는 애들이니까 옛날 일 건드릴려고 해도 그냥 개무시해 그럼 부들대다가 안 건들어
6 이름없음 2019/12/01 21:34:04 ID : Ny1DvyE2rfe 0
아무나 붙잡고 하소연 하고싶다... 내가 작년에 그러고 올해 얼마나 힘들게 버텼는데 또 같은 학교를 가냐... 공부도 잘하는 년이 여길 왜와... 기숙사나 여고 갈 거라고 했으면서 왜 굳이 오냐고... 진짜 운명의 장난 아니냐
7 이름없음 2019/12/01 21:36:39 ID : BApdSE1a9zc 0
거기서 정말 걔 신경 쓰지마 나도 반에서 일진같은 애들 3명이서 대놓고 나 까는거 무시하면서 중3 마무리 하고있어 물론 걔네 인문계 가길래 난 특성화고로 아예 틀었고. 너도 정말 힘들고 짜증나고 엿같겠지만 무시까고 학교생활 열심히 하면 10년 뒤 미래에 웃는 사람은 너가 될꺼야 힘내! (미안해 같은 괴롭힘받는 입장이지만 이런말 밖에 해줄 수가 없어 물론 나한테 하는 말이기도 해 고닥교 생활 화이팅해..!)
8 이름없음 2019/12/01 21:40:09 ID : Ny1DvyE2rfe 0
지금은 친구들 만들어서 그나마 잘 하고 있는데 후유증이라는게 있잖아 걔 같은 애들만 보면 움츠러들고 막 손떨리고 그런거. 난 고등학교도 멀리가니까 나 아는 애들도 없고 새롭게 시작해야지 이러고 있었는데 왜 갖자기...? 상상치도 못한 정체...
9 이름없음 2019/12/01 21:44:35 ID : BApdSE1a9zc 0
나도 친구들 잘 만들어서 다니고 있고 움츠러들진 않지만 너한텐 그게 트라우마로 받아들여졌나보다.. 걔 고등학교가서 친구들 만들고 너 가지고 선동할까봐 걱정된다 학교에서 걔가 너보다 뭔가를 많이 장악해야만 좋을 것 같아 단순한 내생각이야..!
10 이름없음 2019/12/01 21:47:44 ID : byJPioZg441 0
위의 레스 처럼 무시하는 걸 추천해 근데 또 중학교처럼 그런 일이 일어난다면 학교폭력에 신고해버려
11 이름없음 2019/12/01 22:01:33 ID : Ny1DvyE2rfe 0
ㅠㅠㅠㅠㅠ 일단 알겠어... 걔가 친구가 넓게 넓게 엄청 많은데 나가 가능할 지 모르겠다 그럴게ㅠㅠㅠㅠㅜ 스트레스 받는다...
12 이름없음 2019/12/01 22:06:53 ID : MqjeE05Qk3x 0
중학교 때 학교폭력으로 신고 했었으면 같은 학교 배정 받을 수 없는데,,, 신고는 안 한 거지? 괜찮아. 나도 초등학생 때 심히 괴롭히던 애 고등학교때 만났는데 나한테 본인을 기억하냐고 하더라. 그래서 뻔뻔하게 글쎄, 모르겠는데? 라고 했어. 그냥 네 친구 만들기에 집중해. 정말 좋은 얘들은 그런거에 안 휘둘려.
13 이름없음 2019/12/01 22:14:11 ID : Ny1DvyE2rfe 0
내가 잘못한게 아주 없는것도 아니고, 걔가 친구가 많았거든. 그래서 걔랑 더 친한데 나랑은 사이가 그저 그런 애들이 많아서 걔를 신고하면 애들이 다 나 욕할까봐. 것때문에 안했는데 이렇게 될 줄은 몰랐네. 걔가 지역 넓게 넓게 친구가 많아서 이미 거기 가는 애들 중에서도 친구가 있을거야. 반면 난 진짜 아무도 모르는데로 가서 더 걱정스러워. 걔가 친구들 만들어서 다 친해져서 나랑은 못 친해질 애들이 있을까봐. 어휴 인생
14 이름없음 2019/12/01 22:14:21 ID : panvirs004F 0
일단 1학년은 무시하고 1학년 끝나기 전에 쌤이랑 얘기해서 다른 반 넣어달라고 부탁드려
15 이름없음 2019/12/01 22:30:02 ID : Ny1DvyE2rfe 0
그렇게 해서 지금 3학년 반배정 성공했는데 말씀 들어주시겠지...? 그럴게 고마워
16 이름없음 2019/12/01 22:36:16 ID : MqjeE05Qk3x 0
쌈박하게 남처럼 무시하고 한결같이 너 나 알아? 친해? 이런 느낌 내면서 주변에서 볼때도 재네는 같은 학교라면서 안 친하구나 느낌나게 하고 다른 친구들이랑 놀아. 그거말고는 현재로써 할 수 있는 게 없다. 내가 스레주 좋은 친구 사귀길 빌게.
17 이름없음 2019/12/01 22:47:00 ID : Ny1DvyE2rfe 0
응, 좋은 친구 사귀게 빌어주라. 너무 간절해. 말 예쁘게 해줘서 고마워.
18 이름없음 2019/12/01 23:47:27 ID : Zcla8rupWjf 0
나도 재작년에 그래서 다른학교갔어 담임한테 잘 말해서 걔가 어디고 가는지 알아내갖고 나는 걔가 가는고닥교 말고 따른데로 걍 감 다행히 비평이라서.. 거리도 멀지않아서 난 운이 좋은편이었는데 정말 편하더라 내가 피해잔데도 눈치보고 살던 중딩때가 바보같았기도 했고, 무튼 많이 편했어
19 이름없음 2019/12/02 01:15:18 ID : Ny1DvyE2rfe 0
학폭위를 열었었어? 안열면 불가능한거야? 가능하다면 나도 말해서 걔 다른데 가게 해달라고 부탁하고 싶다
20 이름없음 2019/12/02 01:26:08 ID : g2GoLhBxPcn 0
널 괴롭힌 애보다 공부도 못하고 싸움도 못하면 어떡하니;; 둘 중 하나라도 더 잘할 수 있게 격투학원 or 빡공 ㄱ다
21 이름없음 2019/12/02 01:43:40 ID : Zcla8rupWjf 0
혹시 평준화야 ? 평준화면 뺑뺑이니까 잘모르겠는데 비평은 자기 내신에 따라서 선택할수있어 나는 사이안좋은친구(@라고할게) 1고등학교에 간다는걸 담임선생님을 통해 듣고 2고등학교를 간거야 @의 주변친구들은 2고등학교를 갔는데 별로 신경안쓰고 지냈어 꼽도 안주고. 나한테서 제일 피해였던 애는 @였기에 주변친구들은 내가 별로 생각도 안했어
22 이름없음 2019/12/02 02:14:14 ID : Ny1DvyE2rfe 0
내가 괴롭힘 당한게 내잘못이야? 왜 그런식으로 말해. 안타깝게도 평준화야... 운 잘 타길 기도해야지. 신경써줘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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