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19/12/11 00:39:14 ID : O9ApbzVfapW 1
항상 읽기만했던 곳인데 오늘은 직접 써보고싶어졌어! 읽을 사람이 몇 될까 싶은데.. 그냥 하소연한다는 생각으로 써보려고!
2 이름없음 2019/12/11 00:40:26 ID : O9ApbzVfapW 0
나는 지난 3년간 학교폭력을 당했어 가해자 학생을 A라고 할게 A는 나와 고등학교 오기 전부터 알고있던 아이였어
3 이름없음 2019/12/11 00:41:44 ID : O9ApbzVfapW 0
A는 처음에 나를 신경쓰지 않았어 다만 다른 아이들에게 지나친 장난을 걸고 다니는건 알고있었어
4 이름없음 2019/12/11 00:44:07 ID : O9ApbzVfapW 0
당했던 이야기를 써볼까 A는 반 아이들 앞에서 나를 지목하며 성교육을 시켜주겠다고 조롱했어 3년 동안 같은 반인 우리 학교 시스템 때문에 나는 싫다는 대꾸하나 하지 못했어 항상 어떻게든 웃어 넘기려고 했었던 것 같아
5 이름없음 2019/12/11 00:46:47 ID : O9ApbzVfapW 0
A는 날이 갈 수록 심해졌어. 아이들 앞에서 나의 명치를 주먹으로 때리고 목을 심하게 조르는 일이 많아졌어. 체격이 작은 여자아이가 운동을 엄청나게 잘하는 남자애한테 풀려나기는 쉽지 않았지.
6 이름없음 2019/12/11 00:53:30 ID : O9ApbzVfapW 0
팔을 세게 끄는 날이면 팔에 자주 멍이 들었어 다리를 걸 때도 있어서 그냥 온몸에 멍이 들었던 것같아 하루는 내가 A에게 하지말라고 말을 했어 A는 왜 그게 자기 때문이냐며 날 더 심하게 다뤘어
7 이름없음 2019/12/11 01:06:30 ID : O9ApbzVfapW 0
A는 나에게 갑자기 카톡을 했어 대화 와중에 나는 웃으며 왜 나한테 심하게 대하냐고 물었어 미안하다는 해명은 커녕 애들한테 주목받고싶었다고 하더라
8 이름없음 2019/12/11 01:07:31 ID : O9ApbzVfapW 0
정말 어이가 없었지만 그래도 하지말아줬으면 좋겠다며 다시 되풀이해서 말해줬어
9 이름없음 2019/12/11 01:08:56 ID : O9ApbzVfapW 0
A는 요즘 자기가 외롭다고했어 뭔가 느낌이 나는 너를 좋아해!가 아니라 그냥 외로우니까 같이 있어줄 여자친구가 필요한 느낌이었어
10 이름없음 2019/12/11 01:11:06 ID : O9ApbzVfapW 0
어떻게든 A와의 연락을 끊었어 늦게 받기도하고 일부러 말을 끊기도 하고 말야. 그리고 몇일이 지나고나서 친한 친구가 요즘 A랑 연락하는데 자꾸 사귀자는 각을 잡는다고 말했어
11 이름없음 2019/12/11 01:13:05 ID : O9ApbzVfapW 0
나는 당황해서 약 7일전에 A가 나한테 그랬다고 말해줬어 친구는 알겠다며 A와 연을 끊었어
12 이름없음 2019/12/11 01:15:38 ID : O9ApbzVfapW 0
A는 반에서 공부하고 있는 나에게 자라며 머리를 책상에 박기도 했어. 물론 이정도는 친한 친구의 장난이라고 받아드릴 수 있었겠지만 말야
13 이름없음 2019/12/11 01:18:50 ID : O9ApbzVfapW 0
내 성적은 반에서 1-2등 했었어. 시험기간에 많아봤자 4시간 정도 자는데 쉬는시간에 잠을 자고 있으면 일부러 깨우고 앉아있는 의자를 발로 차서 넘어트리곤 했었어.
14 이름없음 2019/12/11 01:19:58 ID : O9ApbzVfapW 0
이거 뭐.. 공부할 때는 자라고하고 자고 있을 때는 깨우는데 나 참.. 뭐 어쩌자는건지
15 이름없음 2019/12/11 01:22:15 ID : O9ApbzVfapW 0
시험 당일에 반 아이들은 나에게 와서 자기 성적을 나와 비교했어 뭐.. 굳이 상관없지만 항상 어떻게든 나를 깍아내리고 싶던 애들이 종종 있었어
16 이름없음 2019/12/11 01:23:37 ID : O9ApbzVfapW 0
A는 수업시간에 내 허벅지를 만졌어 난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빨리 이 순간이 지나가기를 바랬어 그냥 노골적으로 만진 것 같아
17 이름없음 2019/12/11 01:26:28 ID : O9ApbzVfapW 0
그 때 당시 내 앞자리였는데(옆자리로 굳이 앉는 경우도 있었어.) 앞에서 지우개를 떨구고서 내 다리를 쳐다보는게 느껴졌어. 나는 속바지를 입었으니 괜찮아, 괜찮아 다독였어.
18 이름없음 2019/12/11 01:35:54 ID : O9ApbzVfapW 0
이 스레를 작성하는 이유를 물어본다면 그냥 위로 좀 해달라고 쓰는거야 보는 사람이 몇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오늘은 이만 자고 내일.. 보는 사람 있으면 더 할게! 잘자 여러분
19 이름없음 2019/12/11 09:13:59 ID : q1vbeJRu8nU 0
A라는 애 참 나쁘네. 마음 고생 많았겠다.. 레주 지금은 좀 어때? 잘 이겨낼 수 있을 거라고 믿어.
20 이름없음 2019/12/11 16:15:36 ID : O9ApbzVfapW 0
위로해줘서 고마워! 나는 지금은 심리상담 받고 학교 2달정도 인정결석으로 빠지는 중이야!
21 이름없음 2019/12/11 16:19:35 ID : O9ApbzVfapW 0
기억나는대로 적고있는거여서 뒤죽박죽 일 수 있어! 나는 조리과에 다니고있어 특성화고등학교지!
22 이름없음 2019/12/11 16:20:15 ID : O9ApbzVfapW 0
이걸 말하는 이유는 뒷배경을 이해해야지 알 수 있는게 있어서!
23 이름없음 2019/12/11 16:22:05 ID : O9ApbzVfapW 0
나는 조리를 할 때 꽤 많은 자격증을 갖고있어서(자랑은 아니야.. 어딜가든 나보다 잘하는 사람이 있다고 생각하니까) 선생님 옆에서 보조 활동을 해.
24 이름없음 2019/12/11 16:27:53 ID : O9ApbzVfapW 0
A는 나에게 지가 먹은 설겆이와 재료준비를 시켰어. 뭐.. 이게 무슨 뜻인지는 공감이 안되겠지만 말야. 내가 뭘하든 태클을 걸었다는 뜻이야. 내가 숨쉬는거 하나 마음에 안들었나봐
25 이름없음 2019/12/11 16:29:49 ID : eMqrxPdwsmK 0
ㅂㄱㅇㅇ
26 이름없음 2019/12/11 16:31:56 ID : O9ApbzVfapW 0
그냥 학교생활이 나에게 지옥이었던 것 같아. A와 최대한 만나지 않으려고 대회를 나갔어. 대회를 나가면 반이 아니라 조리실에 있을 수 있었거든..
27 이름없음 2019/12/11 16:33:00 ID : O9ApbzVfapW 0
조금만 이따가 올게!! 더 보고있는 사람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28 이름없음 2019/12/23 15:58:04 ID : wpO2nu8kmq5 0
존나 A새끼 미친 걸레창놈이네 스레주야 고생한다
29 이름없음 2019/12/23 21:55:18 ID : SE07grvwtxO 0
A 뭐하는새끼야순싸이코새끼아니야ㅡㅡ
30 이름없음 2019/12/23 23:08:01 ID : XusqjeK45bv 0
ㅂㄱ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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