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19/12/13 11:48:34 ID : K46mE61zQk0 0
사건의 시작(?)은 동생이 중학교되고서 부터 인거같아 초등학생때는 성격이 괜찮았는데 애가 가면갈수록 미쳐돌은거같기도해 근데 엄마 잘못도 있는거같아(내생각일뿐) 어렸을때 항상 첫째랑 둘째랑 있으면 뭘잘못했든 누가잘못했든 첫째만 혼내는 집도 많았을거야(우리집포함) 그게 나였어 항상 나만혼났어서 동생이 자라면서 지가 잘못을해도 언니만 혼나는구나 이렇게 인식이 박혀버린거야 그래서 그후에도 항상 동생이 잘못해도 계속해서 나만혼났었어 근데 내가 고1이 됐을 때인가 그때 동생이 뭘잘못했는데 엄마한테 가서 일렀음 그땐 엄마가 처음부터 다보고있었어서 동생을 혼냈어 그랬더니 동생이 삐져가지고 지가막 화내면서 방으로 들어가서 안나오더라ㅋㅋ 진짜 어이없었어 근데 엄마도 그때만 뭐라했지 그후엔 혼내지도 않고 항상 동생편이었어 아빠는 일때문에 바쁘셔서 집에도 잘못들어오고 그래서 우리한테 좀 소홀했는데 딱히 원망은 안해! 여튼 우린 진짜 많이 싸웠었는데 짜잘한건 기억안나구 큰거만 기억난다.. 내가 이제 고등학교도 졸업하고 20살이 됐을때 부산으로 이사를 갔어 급하게 이사간거라 집도 좀 쫍고 엄마는 서울에서 일하고 있었어서 나랑 동생이랑 둘이만 지내게 된거야 동생도 월래다니던학교에서 부산에 다른학교로 전학갔지 근데 또 어느날 사건(?)이 터짐 빨래를 널려고 같이 하는데 애가 이상하게 널고 대충너는거야 그래서 ‘좀 똑바로 널어 옷 빨았는데 다시 구겨지겠다’ 라고 내가 말하니깐 동생이 ‘제대로 하고있잖아 아니면 니가 다 널던지;’ 라고 그러길래 진짜 순간 빡쳐서 들고있는 옷으로 때렸어 때렸다고 해야되나.. 날렸어..? 던졌어?.. 응 던졌어 그랬더니 걔도 빡쳤나봐 갑자기 목쪼르는데 나진짜 그날 내제삿날인줄... 솔직히 좀무서웠어 진짜 죽을까봐, 내가 걔랑 체격차이가 좀 있어서.. 내가 말랐으면 걔는 좀 통뚱?사이 ㅇㅇ 여튼 숨도제대로 안쉬어지고 눈은 뒤집어지는데 나도 살아야할거아냐 , 그래서 진짜 발로차고 손으로 때리고 난리도 아니었어 그후에 내가 집앞에 나와서 엄청울었어 그리고 엄마한테 상황설명다하고 이런이런일이 있었다 라고 하니깐 왜싸우냐, 엄마도 멀리있어서 잘가지도못하는데 왜 속상하게 그러냐 이말밖에 안했어 엄마가 집에 있어봤자 맨날 동생만 오냐오냐 하고 나는 항상 뒷전이었거든 그래서 엄마가 집에있어도 이런 상황이 왔다면 어떻게 해야될지 상상이 안간다 저렇게 동생한테 죽기직전까지 목쫄리고 나서 2년동안 목을 제대로 못 움직였어 쫌만뒤로 까딱해도 엄청아팠거든... 내가 20~23살까진 남친을 잘못만나서 엄청힘들었었는데 동생까지그러고 엄마도 편애하고 하니까 더 돌겠는거야 그래서 진짜 그러면 안되지만 자해도 엄청하고 자해하다가 응급실도 가고.. 자해하고 엄마한테 걸려서 엄청 혼났던적도 있었어 내가 술을마시면안되서 술도못먹고 담배는 진짜 극혐해서 한번도 핀적이없어 그래서 스트레스풀방법이 자해밖에없었어서 했던거같아 계속 난 여태 저렇게 살아왔어 가족인데 가족같지않은 채로ㅠㅠ 쟤가 성인이되고 23살 지금도 여전히 엄마는 동생편이야 동생이 허언증도 엄청심해 무슨 지친구중에 해커도 있고 연예계쪽에서 일하는 애도있고(연예인X 아이돌X 배우X) 뭔 정약결혼 한애들도 있다그러고 나도 친구가 많이없지만 얘도 친구없는거 내가 알거든 그리고 쟤친구들은 대부분 다봤는데 쟤네들은 여태 내가 25살먹을동안 한번도 본적도 없고, 자해도 해봤다던데 내가 지금 5년넘게 자해흉터가 아직도 있거든 근데 걘 깨끗하더라.. 뭐 살짝했으면 없어질려나..? 나도 자세히는 잘 모르겠다ㅎ.. 여튼 입벌구야.. 뭘하든 뭔말을하든 싹 다 거짓말 그리고 세상혼자사는사람같아 이기적이고 지밖에 모르고 다른사람의견이랑 생각은 다틀린거고 지가한말이 다맞는 그런애야 몇달전에도 동생친구랑 내남친이랑 나랑 동생이랑 엄마랑 해서 우리집에서 돈까스를 시켜먹음 근데 1시간넘게 걸린데서 기다리기 너무지루해가지고 남친이랑 폰게임을 했어 근데 이 게임이 롤같은거라 한번시작하면 끝낼수가없어ㅠㅠ 그래서 우리가 겜시작하고 20분후에 배달이온거야 그래서 동생친구가 세팅을 다했어 근데 동생도 지친구가 세팅다하니깐 나와서 하는말이 ‘넌 왜 쟤들꺼까지 니가다하고있냐’ 이러는거야 지도 맨나중에 나와서는 하는 말이 저거임 그래서 진짜 기분나빠서 나랑남친은 이따먹는다하고 먼저 먹으라고했어 그러고 한시간 지나고 아직도 먹길래 내방들어가서 먹을려고 가지고갈려고 했는데 엄마가 식탁에서 먹으래 그래서 내가 ‘그럼빨리비키던지’ 이랬어 엄마가 뭐 기분나쁜거 있냐길래 동생새끼가 아까 말한 싸가지보라고 기분이 어떻게 안나쁘겠냐고 그랬는데 끝까지 나한테만 뭐라하더라 나도 엄청화나서 손도 덜덜 떨리고 동생한대칠려고 가는데 동생친구랑 남친이 붙잡더라 그래서 그냥 조카 욕박고 소리질르고그랬는데 엄마가 시끄럽데, 난친딸이아닌가? 싶었어 그래서 결국은 내방으로 들어와서 엄청울었어 남친이 계속 달래주고 그러다가 엄마가 들어오더라 그냥 또 똑같은 말 반복이었어.. 쟤가말하는싸가지봐라 기분안나쁘게생겼냐 , 배달1시간넘게 걸린데서 기다리기지루해서 게임한판 돌린건데 그때 올줄알았냐, 등등... 근데 엄마는 거기서게임을왜하냐 내탓밖에안하더라 게임한게 잘했다는건 아니야 배도 고프고 가만히있기엔 또 심심하고 한없이 1시간을 기다리는게 너무 지루해서 한건데.. 이젠 내가 이상한걸까?ㅜ.. 엄마한테도 동생이랑 싸울때마다 울면서 얘기했어 엄마가 너무 오냐오냐하고 그러니깐 쟤가 지잘못이뭔지도모르고 지가 다 잘한줄안다고 그랬더니 몇번은 엄마가 미안하다했었어 근데 나중엔 고치기엔 너무 늦었데.. ㅋ 이렇게 읽는데 되게 쓰잘때기 없는거로 싸웠다... 우린 되게 쓰잘때기 없는거로 많이 싸웠어.. 그래서 집나갈까도 생각많이했는데 내가 22살때 일시작했어서 돈모아둔것도없고.. 계속 남친잘못만나서 내돈만 줄줄 나가고 23살인가 24살에 일하고 있었을때는 친구랑자취때문에 또 줄줄나가고.. 나아까 방에서 울때 달래주던남친은 천사야! 벤츠랄까.. 남친덕분에 살아가고있어(오글) 근데 남친이 연하라 98년생이야 지금은 군대가있어ㅠ 그래서 또 나혼자 자취하기엔 돈도 부담스럽고 남친 제대하면 나갈려고 정해놨어 제대할려면 멀었지만... 그때까지 내가 이 지옥에서 잘버틸수있을까 싶어.. 이건 싸운건 아닌데 내가 아플때랑 동생이아플때랑 엄마반응 차이 랄까.. 내가아프면 티를안내.. 그냥 조용히 나혼자 앓는 타입ㅋ큐ㅠ 아픈데 이게 뭔소용이래 여튼 내가아프면 엄마가 어디아파? 이렇게 물어보고 난 응 이라고하겠지 그러면 엄마는 약먹어 끝 동생이 아프면 어디아프냐 어떻게아프냐 병원은 안가도되냐 등등 죽까지 사와서는 나보고 이따 동생맥이라고 그러더라 아마 난 어렸을때부터 계속 아파서 그런걸까 하면서 자기합리화도 해보긴하는데 안되더라ㅠ.. 일단 여기까지 써볼께..! 긴글 읽어줘서 다들너무 고마워 나보다 힘든 사람들도 많은데 내가 이렇게 힘들다고 징징거려서 미안.. 근데 털어놓을때도 없어서 여기 와봤어 친척동생한테도 얘기해봤는데 여기에도 한번 써보라길래...ㅠ 여튼 생각나면 또 써볼께!!
2 이름없음 2019/12/13 21:07:16 ID : 40nA6o41yGn 0
일단 부모님 잘못이 있긴혀 전형적인 부모들의 사고패턴인데.. 첫째를 열심히 애정을 가지고 키워. 그리고 둘째가 나와. 그러믄 둘째 양육모드로 들어가. 이때 첫째는 얼추 키워 놨으니 살짝 놔버려 너는 얼추 컸으니 둘째 양육의 파트너 쯤으로 여기기 시작하는거지. 이게 첫째를 그만큼 신뢰하는건데 사실은 첫째도 어린아이일 뿐이란 말여. 이걸 놓치면서 문제가 생기는겨. 신뢰를 줬는데 즉 어른스럽기를 바라고 믿는데. 그런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는 부분에서 실망이 따라오는거지. 즉 첫째에 대한 기대치가 높은거야. 첫째를 고평가 둘째를 챙겨줘야 하는 아이로 저평가 하는 사고방식이 뇌에 박혀버림. 그래서 둘째를 덜 혼내게 되고 그러는 거지. 우쭈쭈하는 그 습관을 못 버리신겨. 이거는 그냥 그러려니 받아드려야 맘이 편햐. 바꿀려면 너가 지극정성으로 효도해서 아 역시 첫째네 하고 자기 가치를 높이는 수밖에. 이런 가정환경(첫째는 둘째를 질투. 둘째는 첫째가 나를 싫어해서 싫어함)을 만든건 부모님책임이 크다. 빨래 에피소드를 보면 그렇게 서로 감정이 안좋은 상태인게 문제를 일으킨듯. 레주가 처음에 이렇게 말할 수도 있지. 그건 그렇게 해서 그렇게 해야 잘 돼 하고 구체적으로 잘 알려줬어야 하는부분이지. 동생입장에서는 난 이게 최선이라고 하는건데 잘알려주지도 안으믄서 뭐라고 하니 안그래도 조그만 인성이 버티질 못하는겨. 그렇다고 목을 졸라? 거참. 회초리 쥰내 맞아야지 이거 아주그냥. 폰게임에피소드는 레주 잘못이 크다. 동생이 늦게와서 지적한게 맞는말인데 그말을 한 당사자가 동생인게 문제였네. 동생말이라 이성적인 판단이 순간 안된거지. 암튼 이렇게 가다간 서로 싫어서 싫어지는 그런 관계가 심화될거같네. 서로 상대방이 잘못했다고 한다면 먼저 한쪽이 미안하다해야 관계가 좀이라도 더 회복될듯. 쉽지 않겠지만 먼저 함 사과해보고 관계개선을 시도해보길 바래. 그래도 안된다 그러면 그냥 남처럼지내야지 뭐. 어쩌겠어. 이글을 쓴게 동생이었다면 동생보고 먼저 사과하라고 했을거야. 글구 엄마가 레주에게 2의 사랑을 주고 동생에게 3의 사랑을 줬다고 해서 2의 사랑이 사라지는건 아니라는거 유념해주길 바래. 솔직히 인간은 공평하게 사랑을 줄수 없어 자식입장에서도 봐봐. 솔직히 엄마 아빠중에 누가 더 맘에 드냐고 하면 약간 더 맘이 기우는 쪽이 있는 사람이 많을거야. 이건 그사람 성향이구나 하고 넘어가야 돼. 쨋든 상대방이 똥을 던진다고 너도 똥을 던지면 너도 더러워지는거 잊지말구. 같은 수준으로 떨어지지 말구. 혹시 내가 잘못한게 있나 하고 이런 긴글을 쓴 마음가짐을 보면 레주는 참 올바른 사람같어. 앞으로 더 멋진 사람이 되길 바래. 홧팅.
3 이름없음 2019/12/14 13:06:32 ID : K46mE61zQk0 0
ㅠㅠ 진짜 댓글 너무 고마워ㅠㅠ... 싸우거나 그러면 항상 내가 먼저 가서 미안했다, 아니면 밥먹었어? 뭐맛있는거먹을래? 이러면서 내가 풀러가거든 근데 그것도 항상 10에 9는 내가먼저 그러니깐 이제는 하기도 지쳐서 안하는거같아 이제 집에있는게 너무 싫어ㅠㅠ.. 내가 언니로써 부족한면도 있겠지만 나름은 잘한거같은데.. 뭐 동생입장에서 보면 또 아니겠지..? 근데 주위에 동생있는애들 말들어보면 말대꾸해도 때리고 개겨도 때리고 그런다는거야 그에비해 난 진짜 동생한테 잘해주는구나 했는데 이기적이지만 이젠 언니로써 동생한테 잘해주기도 싫고 그래 내가 해주는게 너무 당연하게 생각하는 걔 마인드도 싫구.. 걔도 이제 성인인데 아직도 애같이 생각이 멈춰서 저러고 있으니까 나도 철들려면 멀었지만 쟤는 철든척 하면서 모든걸 다 아는척하는게 싫어 이미 서로 엄청싫어하고있는거같아 ㅋㅋㅋ큐ㅠㅠㅠㅎㅎ.. 난 이미 동생한테 있는정없는정 다 털렸구 아마 동생도 비슷할거같아 여튼 댓글진짜 고마워.. 덕분에 생각도 좀 많아 지는거같구 전보다는 답답한게 덜한거같아 ㅠㅠ 진짜너무고마워 좋은하루보내!♡ͥ ♡ͦ ♡ͮ ♡ͤ
4 이름없음 2019/12/14 13:43:52 ID : K46mE61zQk0 0
근데 나 어제도 싸웠어.. ㅠ 게임때문에 싸웠는데 걔가 몇일전에 스팀게임 깔아놔서 할려고 들어갔어 근데 난 스팀은 잘안해서 잘모른단말야 그래서 동생이 계속 하길래 해볼려고 동생한테 ‘이거어떻게하는거야?’ ‘뭐가좋아?’ ‘난모르니까 쫌 알려주라’ 라고했는데 진짜 개싸가지없게 ‘싫은데? 내가왜?’ 이러는거야 솔직히좀 엄청 짜증났어.. 난좋게 알려달라고 말했는데 사람기분나쁘게 저런식으로 얘기하니까.. 그러고 그냥 게임껐는데 걔가 입으로 딱딱거리는소리내길래.. ‘아.. 시끄러워’ 이랬어 난그냥 아무생각없이말한건데 걔가 ‘왜 짜증이야?’ 이러면서 또 삐져서 지 방으로 가더라 진짜 욕밖에 안나와ㅏ 정말 ㅠㅠ
5 이름없음 2019/12/14 16:04:46 ID : 40nA6o41yGn 0
'싫은데 내가왜?' ㅡ> 아 그르냐? 섭섭하네~ 알았어 그럼~ 어쩔수없지~ 하고 쿨하게 늠어가 버릇하는게 좋긋다. 가볍게 넘어가야 자기 마음도 편해 '싸웠다'라고 인식하믄 기분만 더 안좋아짐. 그냥 저런 얘구나~ 틱틱거리기는~ 하고 쿨쿨하게 넘어가 꿀꿀하게 아 재랑 또 싸웟네 하지 말구~ 혼자 도닦는게 쉬운일 아닌데 사실 이게 젤 좋은 방법이여. 외부환경을 바꿀 수 없으믄 내 방어력을 높일수밖에 없잔어? 아니면 그러한 환경에서 벗어나야지. 보니까 레주는 할 도리를 다 하는것 같은데 그러면 된거야 할 도리 다 했으면 된겨. 가족이니까 친해져야지 이런 강박적인 마인드는 스트레스니까 친해지면 좋고 아님 말구. 이렇게 편하게 생각해~ p.s. 정확히 사정을 아는것도 아니면서 쓴글에 고맙다고 해줘서 고마워~ 좋은하루들 보내길 바래~
6 이름없음 2019/12/15 10:43:50 ID : K46mE61zQk0 0
헤헤.. 알겠어!!! 말한대로 해보려고 노력해볼게!!! 내가성격이 좀 쿨하지못해서 잘 안될수도 있지만 노력해볼게! 아냐 나는 진짜 너무 고마운걸 ㅠㅠ 넘 힘난다! 꼬마오(●´ω`●)
7 이름없음 2019/12/15 11:07:10 ID : htjxVfapPdu 0
나도 빠른두살차이나는 동생있는데 내가좀 말랐으면 얘도 좀 통뚱이었어ㅋㅋㅋ지금도그렇고 나 중딩때 걔 초딩때 아빠듣는앞에서 통화로 뭐? 염색했다고?
나도 빠른두살차이나는 동생있는데 내가좀 말랐으면 얘도 좀 통뚱이었어ㅋㅋㅋ지금도그렇고 나 중딩때 걔 초딩때 아빠듣는앞에서 통화로 뭐? 염색했다고? 이랬다가 집에달려와서 밥먹는데 상엎고 목조르고ㅋㅋㅋ걔 고딩때 나 스무살때 걔 바람정황을 잡아서 그거가지고있었다가 냄비가 찌그러질때까지 쳐맞고 문도부셔졌어... 내폰도 진짜 ㄹㅇ 부품까지헐벗어질정도로 지손으로만 개박살 부쉈고ㅋㅋㅋㅋㅋㅋㅋ유병재가 원관념과 보조관념을 반대로이야기하면 부드럽게욕할수있다길래 X같은XX년이 뭐에 똥만찬다고 막 이런말할때 동생아 내가용변기에 볼일을봤더니 니 뇌가나온것같아 이거 그대로 따라했다가 머리뜯겼어...^^ 다똑같네 동생들은..힘내자 대한민국맏이
8 이름없음 2019/12/15 11:09:47 ID : htjxVfapPdu 0
아 근데 지금은 둘이잘지내고있서! 나도좀 극단적인 관계회복이었긴했지만 부모님이랑 같이안지내고 둘다 타지 지냈던게 젤컸던거같아
9 이름없음 2019/12/15 20:24:17 ID : K46mE61zQk0 0
앜... 와.. 힘들었겠다ㅠㅠㅠㅠ 나도 똑같이 당해봤으니깐 더 공감되고 이해된다ㅠㅠㅠ그래서 더슬프다 맘아파... 그래두 지금은 잘지낸다니깐 내가다 기쁘다! 나두 동생이랑 1년정도 둘이 살았었는데 더 나빠지면 나빠졌지ㅠ 좋아지진 않더라ㅠㅠ 뭔가 부럽다.... 근데 언니 목조르고 머리채 뜯은건 좀.. 뭔가 말빨이안되니까 힘으로 할려는 그러는게 있나봐... ㅋㅋㅋㅋㅋ큐ㅜㅜㅜㅜ 막 동생이 언니목조르고 머리채 뜯는데 부모님은 뭐라구 안하셨어..??
10 이름없음 2019/12/16 13:47:18 ID : pXusi1inXs5 0
부모님없을때만 그랬지ㅋㅋㅋㅋ 엄마아빠한테 전화해도 나만혼났서 니가언닌데 조심좀해주지, 좀 참지그랬냐면서ㅠㅠ 내동생도 '이거 좀 도와줘' 이러면 '싫은데?내가왜?' 이러고 밥먹으라는데도 안쳐먹고 게임하길래 안먹으면 치운다~ 이러니까 먹는다는데 왜지랄이냐면서 드러워서 안쳐먹는다고 문꽝닫고 들어가서 짜증나가지고 북성로불고기 시켜서 혼자먹는데 씨발련이 싸가지 존나없다면서 나와서 또 상엎고... 내가 20살되면서 자취시작하고 동생이 지도 나가서 살고싶다고 떼써서 부모님이 우리집 근처에 따로 방잡아줬었는데 그때가진짜심했어 지 배고프면 맨날우리집와서 언니 맛있는거없냐고 알랑방구끼고 빨래도우리집에서 다해가고 널지도않아 같이널자그랬다가 레주처럼 똑바로널으라고 한소리했다고 레주동생이랑 진짜 토시하나안틀리고 똑같이말했어ㅋㅋㅋ 짜증나서 내껏만 빨아서 널면 건조대넘어트려놓고ㅋㅋㅋ 우리집이 넓으니까 우리집에 지친구들데려다가 놀고 다부숴놓고 맨날 내민증 학생증 들고나가고 술뚧어달라 담배뚧어달라 그랬어ㅠㅠㅠ 냄비로맞은것도 폰부순것도 이때였고ㅠㅋㅋㅋ 에휴 화해한것도 극단적이었던게 우리집이 5층이었고 테라스도 있었거든. 내가 진심으로 화나면 사리분별 못하고 존나 미친년되는데 그때도 동생이랑 존나싸우다가 진짜내인생도서럽고 너무화나고 억울해서 걍 테라스로 달려서 뛰었엌ㅋㅋㅋㅋㅋ 동생이 그때당시 내남친한테 미친언니년이 뛰어내렸다고 전화해서 남자친구가 구급차부르고 경찰부르고 응급실가는것도 가서 심폐소생이랑 검사같은 비용 남친이 다내고 여기선 못살린다그래서30분거리에 대학병원실려가는데 그때 부모님도 달려오고 내 남자친구보고 고맙다고 막 칼때 내동생이 울면서 소리질렀다든데 그게 언니가죽을까봐 무서워서가아니라 엄마아빠가 동생보고 니가밀엇냐고 왜 안잡냐고 언니한테 왜그랬냐고 첨으로 막 떠나가라소리지르니까 자기가한거아니라고 갑자기 지혼자 뛰어내렸다고 억울하다면서 울었다더라 ㅋㅋㄲㅋ 한 2주 중환자실에서 혼수상태였고 제정신 차릴때까지 1달 몸회복할때까지 6개월 걸렸는데 남친이 이야기해주더랑 병원에 목걸이도막 사오고 언니가 그만큼 미친년인줄 몰랐다고 앞으로 언니말 잘들을테니까 빨리나으라면서 그렇게 화해했어
11 이름없음 2019/12/16 14:43:27 ID : K46mE61zQk0 0
...얼마나 힘들었으면 뛰어내릴생각을해... ㅠㅠㅠㅠㅠ 화난다 맘아프고ㅠㅜ.. 근데 뛰어내리면 몸상해 그러지마ㅠㅠ 죽으면 어쩔려고그래 진짜 심장철렁한다 정말 ㅠㅠㅠㅜㅜ 그ㄴ데 스트레스 엄청받았겠다.. 부모님도 계속 첫째만 혼내고 하니깐 더 스트레스받고.. ㅠㅠ 뭔가 내동생보다 심한거같은데 어떻게 참았어.. 뛰어내리고 나서야 언니의 소중함을 안걸까. ㅜ 넘 늦게안거같지만 그래도 그제라도 알아서 다행인거같다 솔직히 겨울왕국보면서 맨날 느끼는건데 우리자매 보다가 엘사랑 안나보면 쟤넨 절대 자매가 아니라 애인임...
12 이름없음 2019/12/16 16:26:20 ID : K3TWrvA46mE 0
결국은 어중간한 자해보다 나았던거같아 괜히 어중간하게 해봤자 누가알아주는것도아니고 괜히 나만 더서글프지 않을까 싶기도했고 나중에 뒤지고싶으면 걍 뒤지지 헛짓거리한다고 지랄했을것 같기도하고~지금은 결혼해서 그럴일 없지만 그전엔 언제가든 크게 상관없다고 생각했거든ㅋㅋ 꼬리뼈 산산조각나고 골반뼈 다섯조각나고 다리부러지고 척추금가고 갈비뼈뿌러지면서 간이랑 폐 찔러서 찢어지고 난리났었는데 내가 할일이 남았으니 안죽고 살았겠지?ㅋㅋㅋ 나도 맏이 인데다가 엄마가 장애를갖고계셔서 부모님 기대가 엄청났기때문에 내가 더 혼나고 힘들었긴해도 (이것도 크고보니 나름 사랑이더라. 엄마아빠도 태어나서 부모는 처음이니까 잘 몰랐겠지 남의새끼보다 훨씬 잘나고예쁘게 키우고싶으셨을꺼야 분명.) 동생 본인은 본인나름대로 아무리이쁨받아도 나 때문에 부모님한테 하고싶은것도 눈치보여서 말못하겠고 나는 날씬하고 뭐든잘하는것처럼보이니까 주변에서 항상 비교당해서 내가 너무싫었대. 지금은 심심하면 전화도하고 놀러오라하구 놀러오면 고민상담도 해주고 한박스씩 먹을것도 사주고 사이좋게 지내고있엉 내가 남들눈엔 성인군자처럼 보일수도 있는데 나도 신랑만나기전까지 남자친구들도 다 못되고 이기적이었고 맨날 돈새고 모아도없고 베프라고생각한애한테 뒷통수도 까여보고 일이 엄청 많았는데 그거땜에 그럴수도 있고, 동생이랑 화해한 이후로는 누구든지 니가 그러는데는 이유가있겠거니, 내가너무 잘나서 쟤가 배가아픈가보다, 이런마음 으로 지내면서 빨리 손절치거나 반응안해주고, 때론 오히려 더 잘해주고 베풀어주면 결국 지가 지풀에 져서 날 건들지도않드라고. 언젠간 레주 동생 도 언니의 소중함을 알게될꺼야. 부모님 나이드시고 커갈수록 서로 돕고 의지할수있는건 언니동생 또는 형 누나 밖에없다는거 실감할껄. 레주도 힘내!!😊 동생한테 일일이 스트레스 받아가면서 저년저거 어떻게든 엿먹이고싶은데 이런마음 보다는 니가 그래봤자 내 동생인데~ 내가 너무 잘나서 열등감에 저러겠거니 하고 마음편하게 먹고 상대를 하지마그냥ㅎㅎ 저새끼를 바꿀수있는방법따윈 없다 생각하고 동생 갱생 자체를 포기해버리면 5레스 처럼 뭔말을해도 '싫으면 어쩔수없지~', 빨래너는게 마음에안들면 '그냥내가할게' 이렇게되ㅋㅋㅋㅋㅋ 그래봤자 레주보다 아래인 동생이야 조선시대였으면 눈도못쳐다봤을게 어디깝쳐 땅콩만한게
13 이름없음 2019/12/16 17:12:00 ID : V9fSGso1Bhx 0
그리고 나 댓글 다읽어봤거든? 이건 오지랖일수도있고 번외이긴한데 2레스 가 그게 부모님특징이라고 객관화 시킨부분말이야. 위로가됬을수도 있겠지만.. 난 그렇게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방금 내가 이야기한거처럼 부모님도 엄마, 아빠가 처음일꺼고 처음 애키우면 얼마나 고생이냐. 내가 아직 애가있는건아니지만 어릴때부터 나도 앤데 사촌동생들까지 다봐주고, 임병하면서 애새끼들 피뽑고 병원있고 결혼하고 시댁에 조카 애기도 하나있고 하다보니까 느낀건데, 돈은벌어야 애들먹이고 키우는데 집에오면 맨날쳐울지 내새끼라 주둥이 틀어막지도못하고 판단이 흐리니까 뻑하면 해달라고떼쓰다가 한두번 하고 집어던지고 진짜 이거 여간스트레스아니거덩. 애기라 자주아프고 그땐 두배로 신경쓰이는데 애도 두배로 말안듣고. 낳을때부터 철들면 여간좋아 아무리 잘키우고싶어도 초등학교 들어가도 이새끼가 땅콩만한게 부모한테 하는말버릇 어디서배워왔는지 싸가지없고 고학년될때까지 그거 쌉스트레스야 그래서 동생 생기면 또 그짓거리 해야하고 돈은 이제 두배로나가는것도 사실이니까, 먼저키운 맏이가 동생이랑 서로의지하면서 동생 예뻐해주고 부모한테 한테 먼저 받은사랑 그대로 보여줄수있는 마음 가져줬으면 하는게 부모님의 작은바램 아니셨을까. 부모마다 다르긴하겠지만... 처음낳은 내새끼가 누구보다 잘됬으면 하는 기대와 작지만 버거운 바램들이 맏이의 숙명같은느낌?ㅋㅋㅋ 그렇다고 굳이 그걸 다 해내야한다는 멍청한생각은 하지말어. 충분히 동기부여가 되는사람도 있지만 보통은 그러다가 자존감 잃는다. 부모님은부모님이고 나는 난데. 결론은 너무 부모님탓은 하지말라구... 지금은 아들 낳으려고 먹고살기 힘든데도 싸지르고보는 사람 잘 없기도하고, 보통은 실수로 가졌든계획적으로 가졌든 이미 가진생명이기도 하고 첫째가 어릴땐 외롭고 세월이 지나 나죽고나면 의지할때 없을까봐 낳았을껄. 충분히 지웠을수도있을껀데 동생은 왜낳았겠어 나름대로 널위한거지
14 이름없음 2019/12/16 17:25:58 ID : TO65e6lu1fV 0
+안나랑 엘사도 ㅈㄴ 고고한척 놀아주지도않고 언니너는 왜 항상 너좋을대로만 하고 자기감정 자기이야기는 들어주지도 않냐면서 싸우다가 엘사가 그만하라고 혼자있고싶다고 가버리는거 안나가 내말 끝까지들으라고 잡다가 장갑벗겨버려서 실수로 다얼려버리고 도망쳐버렸었어. 사실 안나가 엘사찾으러간것도 첨엔 왕국을 원래대로 돌리기위해서였고 중간에 올라프 만나면서 어릴때 언니와의 추억을 떠올린거였어 그래서 안나가 엘사찾은후에 언니 미안하다고 나는 나만생각하느라 언니가 어떨지 생각해본적도 없더라 ..ㅈ그랬지! 아무쪼록 힘내!!! 개선될거야!!!! 아무리 마음맞는 사람 만나 결혼해도 부모님 돌아가시고 나면 핏줄로 연결된 유대는 형제자매랑 내자식밖에없어
15 이름없음 2019/12/18 03:25:21 ID : K46mE61zQk0 0
맞아 어중간한 자해할빠엔.. 괜히 상처 남아서 지워지지도 않고 여름에 좀 그래.. ㅋㅋㅋㅋ 그치만 자해하는것도 무서웠고 난 뛰어내릴 용기도 없더라구ㅠ.. 부모님도 부모님되는게 처음이고 하는건 알지.. 이해는해ㅠㅠ 부모님도 부모님이 처음이라 서툴꺼고 그럴꺼라는건 알아 엄마도 우리가 이렇게 된게 많이 속상하시겠지 얘기할때 엄마가 못해서 이렇게 된거같다고도 하셨고.. 그래서 엄마탓 아니라고 말은 안했지만 그렇게 생각 안하게 할려고 동생한테 잘해준것도 있고 동생한테 이러이러한 부분은 잘못된거니깐 고치는건 어때? 라고도 여러번해봤지만 개싸가지없게 내가왜?여태 이렇게 살았는데 지금와서 내가왜고쳐야되는데? 이거뿐이었어.. 사회나가서 너그러면 큰일난다고 그랬지만 알빠야?짤리면짤리는거지 내가왜고쳐야되는데? 이러곸ㅋㄴㅋ큐ㅠㅠㅜ 하ㅏ자살각이었어 그냥 대화가 아예안돼 벽이랑대화하는게 훨씬 나아 그리구 내가 태어났을때부터 심장이 안좋았어서 계속 병원에 입원해있고 다른사람들보다 체력도 훨씬떨어지고 아프기도 자주아팠어서.. 나한테 기대하는건 없는거같아 내가 뭘하고싶다해도 몸약하니까 안된다고만 하셨고 , 우리집은 동생위주였어ㅠ.. 뭐하고싶은거 있으면 동생은 다시켜주고 나는 다안된다고만하고 맨날 엄마는 동생챙기기바빴고 그럼에도 나는 동생계속 챙겼고 돈생기면 항상 내가 치킨사주고 뭐사주고 동생챙기고 최선을 다한거같은데 거기서 계속 나만 더 잘해라 더잘해라 하니까ㅠ.. 난충분히한거같은데 뭘더 계속 잘해주라는건지 모르겠어 주위에서도 항상 동생한테 잘하래.. 내가동생한테 어떻게 했는지 알지도 못하면서 나한테만 잘하래 난 그래서 동생한테 잘하라는 소리가 제일 싫어ㅠ 지금도 그렇구.. 울엄마도 항상 그얘기하더라 엄마아빠 죽고나면 너네둘밖에 없는데 왜그러냐 뭐.. 등등 ㅠㅠ.. 근데 우린서로가 서로를 없었으면 좋겠다 라고 생각중이야.. ㅋㅋㅋㅋ 여튼 거마워.. 진짜 고마워ㅠㅠㅠ 내가 지금 당장 뭘 할수있는건 없지만 댓글에 써준거 대로 일단은 해볼려고해ㅠㅠ.. 그냥 집에있는거 자체가 숨이 턱턱막히고 힘들지만 내가 무시해볼랴구... 지금도 몸아파서 내가 뭐라는지 모르겠지만 ㅠㅠ 고마운건 확실해!!!! 좀 이기적일수도 있겠지만 난 동생이 땅을치고 후회했으면좋겠어 ㅎㅎ.. 난 이제 할거 다해서 뭘 하고싶은맘도 없구 그래 ! 여튼 너무 고마워 ㅎㅎㅎ 쫀밤되랑♡ͥ ♡ͦ ♡ͮ ♡ͤ
16 이름없음 2019/12/18 16:47:59 ID : 7s8oZa8mMnP 0
은근 공감되네 나도 언니가 어릴때부터 지금까지 늘 아파서 수발부터 시작해서 온갖걸 다해줬거든 진짜 노력했어 근데 주변에선 늘 언니한테 잘하라고 하더라고 난 언니 샌드백, 감정쓰레기통, 셔틀 별별걸 다했는데도 말이야 우리부모도 말해 부모님 가시고나면 자매밖에 없다고 근데 난 진짜 언니를 남으로 만났다면 말한번도 안섞을만큼 싫어하거든 그냥 놓는게 좋다고 생각해 어차피 취직이라도 먼데하면 진짜 볼일도 없어 동생한테 착취당하면서 사는거 진짜 안쓰럽다 너도나도 힘내자 우리
17 이름없음 2019/12/19 17:28:20 ID : K46mE61zQk0 0
에고.. 진짜 힘들었겠다 언니아플때 돌봐주고 수발 다들어줬는데 알아주지도 않고.. 고생했어 토닥토닥ㅠㅠ 많이힘들었지?.. 우리힘내자!! 탈출만이 살길이다!!!! 우리서로 꼭 집탈출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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