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손님대접 (121)
2.꿈이 너무 이상해 (17)
3.꿈 해몽 좀 (4)
4.토미노의 지옥 읽어 보려고 하는데 (43)
5.혹시 꿈해몽 할 줄 아는 사람 있어? (5)
6.스레 찾아 (4)
7.뭔가 주술같은거 잘 아는 사람 있니?? (4)
8.편의점 야간 알바 하는데 맨날 중단발에 흰 소복을 입은 여자가 와 (19)
9.이상 현상 제보 센터 ☎️ (5)
10.(주작스레)4년전의 일을 얘기해보려고 해 (58)
11.나 어릴때 썰 풀어볼게 이게 괴담인지는 모르겠지만 (4)
12.제발 아무나좀 들어와줘 오늘좀 신경쓰이는 사람을만났는데,계속생각나 (5)
13.지금부터 지구멸망이 시작됩니다. (68)
14.죽음 후가 두려워 (30)
15.내가 겪었던 얘기에 대해 풀려해2 (74)
16.얘들아 도와줘 제발 전남자친구가 미친거같아 (460)
17.예전에 어떤 쌤이 들려주셨던 썰 (36)
18.이상하게 몇개 같은꿈을꾼단말이야... (10)
19.만화?? 같은거중에 빨간터널 이야기 아는사람ㅠㅠㅠ (6)
20.저주 하고 싶은 사람에 있어 (11)
1
이름없음
2019/12/14 17:41:44
ID : io5cFimLdSG
0
정확히 누구였는지는 기억안나. 초등학교때 쌤이었고 여자쌤이었다는것만 기억나는데 우리가 무서운얘기 해달라고 조르니까 자기 경험담이라고 해주셨던 썰들 중 기억나는거 풀어볼게. 내 이야기는 아니어서 중간중간 헷갈릴 수도 있어.
2
이름없음
2019/12/14 17:42:30
ID : io5cFimLdSG
0
첫번째.
그쌤이 학생때 같은반에 어떤 애가 있었는데 늘 조용하고 내성적인 애였대. 반 애들과도 잘 안어울리고.
3
이름없음
2019/12/14 17:42:55
ID : 8phwMlDuts2
0
ㅂㄱㅇㅇ
4
이름없음
2019/12/14 17:43:33
ID : io5cFimLdSG
0
그 애한테서 좀 이상한 느낌을 받을때도 있었다고 하셨어. 그래서 애들다 그 애를 기피하는 느낌이었대.
5
이름없음
2019/12/14 17:44:15
ID : io5cFimLdSG
0
근데 어쩌다가 그 애랑 짝이 되었는데 얘기하다보니 생각보다 성격 되게 좋은애였대. 조용하고 수줍은편인거 뿐이지 엄청 착했다고.
6
이름없음
2019/12/14 17:45:01
ID : io5cFimLdSG
0
근데 친구한테 그 애 얘기를 했더니 그 친구가 진저리쳤나봐. 그 애랑 친하게 지내지 말라고. 걔 뭔가 귀신들린애같다고.
7
이름없음
2019/12/14 17:46:15
ID : io5cFimLdSG
0
쌤은 딱히 신경 안쓰고 그냥 소문이라고 생각하고 계속 그애랑 같이 다녔나봐. 근데 어느날 갑자기 그애가 수업도중에 벌떡 일어나서 소리지르기 시작했대.
8
이름없음
2019/12/14 17:47:07
ID : io5cFimLdSG
0
자기 교과서를 집어들고는 이리저리 휘두르다가 쌤한테 돌아서서는 쌤한테 그 교과서를 칼인것처럼 겨누면서 너가 그랬지! 너가 그런거지! 하면서 화냈대.
9
이름없음
2019/12/14 17:47:50
ID : a2r9fO061Dy
0
ㅂㄱㅇㅇ
10
이름없음
2019/12/14 17:48:24
ID : io5cFimLdSG
0
쌤은 놀라기도 하고 무서워서 아무말도 못하고 있는데 그 애 목소리가 좀 이상했대. 평소에는 목소리가 되게 하이톤이고 누가 들어도 여자같은 목소리..? 그쌤이 뭐라고 표현했는지는 잘 기억안나는데 아무튼 그런 목소리였나봐
11
이름없음
2019/12/14 17:49:31
ID : io5cFimLdSG
0
근데 그렇게 교과서를 휘두르면서 화낼때는 목소리가 엄청 낮았대. 중년남성 목소리처럼. 그 애가 계속 소리지르고 난리치니까 쌤들이 와서 억지로 데리고 나갔다는데 다음날 멀쩡히 학교에 왔다는거야.
12
이름없음
2019/12/14 17:50:39
ID : io5cFimLdSG
0
애들은 당연히 그 애 다 피하고. 쌤도 무서워서 그 애한테 말도 안걸고 그날이후로 계속 피해다녔대. 그 애랑 같은반이었던 친구한테 물어보니까(저번에 그 애랑 놀지 말라고 진저리 친애) 그 애가 예전에도 그런적 몇번 있다는거야.
13
이름없음
2019/12/14 17:52:16
ID : io5cFimLdSG
0
그러던중 어느날 그 애가 쌤한테 와서는 망설이다가 왜 자기 피하냐고 물었대. 다른 애들도 갑자기 자기 피하는데 혹시 무슨일 있었냐고.
14
이름없음
2019/12/14 17:53:32
ID : io5cFimLdSG
0
쌤이 말해야되나 말아야되나 하다가 결국 말해줬대. 너 수업시간에 교과서 휘두르면서 소리지르고 중년남성 목소리로 말했다고. 그러니까 그 애가 놀라더니 울더래. 그러면서 하는말이 자기가 무슨 장애가 있어서 그러는거다 하면서.
15
이름없음
2019/12/14 17:54:46
ID : io5cFimLdSG
0
근데 쌤이 알겠다고 다독이고 나중에 담임쌤한테 가서 물어봤대. ★★이 혹시 그런쪽으로 장애나 정신병 있냐고. 근데 담임쌤 말로는 정상이라고 하더라. 그러면서 지난번에 있었던 일은 그냥 스트레스성 증후군 같은거니까 걱정할 필요 없다~이랬대.
16
이름없음
2019/12/14 17:56:03
ID : io5cFimLdSG
0
근데 쌤이 그말하면서 그러시더라. 자기가 그 이후로 그거 궁금해서 별별 책이나 그런거 자 찾아봤는데 증후군중에서 그런건 한번도 못봤고, 솔직히 그 애가 상태가 너무 이상해서 담임쌤이 자신과 반 애들한테 따로 안말해준게 이상했대.
17
이름없음
2019/12/14 17:56:57
ID : io5cFimLdSG
0
아 그리고 그 애는 그 해에 그후로도 몇번더 비슷한 일이 있었대. 한번은 교과서가 아니라 커터칼을 휘두르다가 그 옆에 있던애 크게 다칠뻔한적도 있었다고 하시더라.
18
이름없음
2019/12/14 17:57:49
ID : io5cFimLdSG
0
두번째.
쌤 말로는 자기가 자다가 잘깨는 편이래. 깊게 잠을 못잔다고. 어릴때도 그랬는데 지금 말해주는건 어릴때 있었던 일.
19
이름없음
2019/12/14 17:59:18
ID : io5cFimLdSG
0
쌤이 7살때 쯤? 그때 자다가 깬적있는데 눈을 감고 있는 상태였는데 다리가 너무 아프더래. 뭔가가 계속 밟고 지나가는것처럼. 그래서 눈을 뜨니까 유체이탈?그거 한것처럼 자신은 공중에 떠있고 자기 자신을 내려다보고 있었대.
20
이름없음
2019/12/14 18:00:32
ID : io5cFimLdSG
0
그리고 방안에 이상한 동물들이 뛰어다니고 있었대. 토끼랑 여우? 그런 종류 같았는데 뭔가 이상했다는거야. 그 동물들이 계속 뛰어다니면서 자신의 다리를 밟고 지나가고 있었대. 종아리랑 허벅지쪽.
21
이름없음
2019/12/14 18:01:32
ID : io5cFimLdSG
0
아침에 일어났는데 처음에는 꿈인줄 알았는데 다리를 살펴보니까 시퍼렇게 멍들어있었대. 동물들이 밟고 지나간쪽 전부다.
22
이름없음
2019/12/14 18:02:18
ID : vzO2la63Wpd
0
ㅂㄱㅇㅇ
23
이름없음
2019/12/14 18:03:59
ID : io5cFimLdSG
0
이거 쓰다보니까 뭔가가 계속 나 쳐다보는느낌 들어서 무섭네;; 내가 겁이 많은편이어서 괴담읽을때도 이러는 적 많은데 괜스리. 아무튼 계속 말하자면 그런 경험이 몇번 더 있었는데 한번은 그렇게 유체이탈한 상태에서 이리저리 돌아다니다가 벽에 만화같은걸 봤대. 애니메이션? 그런거. 신기해서 한참보고 있었는데 한번도 본적 없는 애니메이션이었대.
24
이름없음
2019/12/14 18:05:24
ID : io5cFimLdSG
0
깬다음에는 그때 애니메이션 너무 인상깊어서 일기장에 적어놨는데 나중에 몇년뒤에 우연히 티비에서 그 애니메이션이 방영되는걸 봤대.
25
이름없음
2019/12/14 18:06:00
ID : vzO2la63Wpd
0
헐
26
이름없음
2019/12/14 18:06:12
ID : io5cFimLdSG
0
처음에는 내가 저 애니를 예전에 본 적이있고 그 후에 그 꿈을 꿨나보다라고 생각했는데 찜찜해서 그 애니가 만들어진 년도를 찾아봤는데
27
이름없음
2019/12/14 18:07:12
ID : io5cFimLdSG
0
자기가 그 꿈을 꾼지 1년?그정도 후에 처음으로 나온 애니였다는거야. 그 캐릭터들도 원작이 없고 그 애니방영되면서 처음으로 나곤거였고. 심지어 자기가 꿈에서 봤던 애니메이션 내용이랑 티비에서 방영된 애니 내용이랑도 거의 비슷했대.
28
이름없음
2019/12/14 18:08:09
ID : io5cFimLdSG
0
식겁해서 한동안 이거 가지고 좀 불안증세 있어서 쌤 말로는 교회나 성당 다니기도 하고 절에 가보기도 했대. 이게 예지몽도 아니고 무서워서.
29
이름없음
2019/12/14 18:09:26
ID : io5cFimLdSG
0
세번째.
쌤 말로는 자기가 어릴때부터 신기?그런게 있는편이어서 위 썰들같은 일들 여러번 겪었대. 이 썰은 그 쌤이 귀신본 얘기.
30
이름없음
2019/12/14 18:12:15
ID : io5cFimLdSG
0
그나저나 이거 쓰다보니 내가 괜히 더 무섭네;; 빨리 쓰고 웹툰 봐야겠다. 누가 계속 나 처다보는 느낌들고 하필 집에 나밖에 없어서;;
암튼 그 쌤이 어릴때부터 그런일들 여러번 있었는데 직접적으로 귀신같은거를 본적은 없었대. 좀 소름끼치는 일은 있어도. 근데 초등학교 4학년이었나?(정확한 학년을 말해주셨었는데 내가 기억이 안난다;;미안;;)그때쯤에 처음으로 귀신을 봤대.
31
이름없음
2019/12/14 18:13:35
ID : io5cFimLdSG
0
쌤이 어릴때 항상 부모님이랑 같이 잤대. 침대는 따로 없었고 바닥에 누워서. 한번은 자다가 깼는데 고개가 화장대? 그쪽으로 고정되어서 안움직여졌대.
32
이름없음
2019/12/14 18:15:04
ID : io5cFimLdSG
0
참고로 화장대가 방의 오른쪽에 있었고 부모님은 두분다 자신의 왼쪽에서 주무셨대. 근데 눈을 뜨고 보니 엄마가 화장대에 앉아계시고 아빠가 그 옆에 서있었대. 왜 두분다 저기 있지 싶어서 불러볼려고 했는데 목소리도 잘 안나오고 해서 그냥 멍하니 처다보았대.
33
이름없음
2019/12/14 18:16:32
ID : io5cFimLdSG
0
근데 엄마랑 눈이 갑자기 마주쳤는데 그 순간 깼다는거야. 아침에 일어나서 너무 이상해서 엄마한테 물어봤대. 왜 한밤중에 거기앉아있었냐고. 엄마는 뭔소리냐고 그런적 없다고 하셨대. 아빠한테도 물어보니까 마찬가지.
34
이름없음
2019/12/14 18:17:16
ID : io5cFimLdSG
0
근데 일어나서 생각해보니 그때 한밤중에 엄마아빠 옷차림이 좀 이상했대. 하얀 소복같은걸 입고 있었대. 그리고 표정도 웃고 있었고.
35
이름없음
2019/12/14 18:20:09
ID : K6pe59a1bhc
0
우..오싹하다
36
이름없음
2019/12/14 18:20:25
ID : io5cFimLdSG
0
나 잠깐 나갔다가 올게. 시험ㅣ 이틀전이어서 바쁘다..ㅜㅜ 미안ㅜㅜ
레스 작성
지금 읽히는 스레드
나 신점 보러 갔었는데
예/아니오로 똥같은 촉으로 말해볼게 물어봐줘 !
나 길가다가 무당한테 간택당함
너희들 애니 학교괴담이 주술적 고증이 꽤 들어간거 알고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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