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ksknyFh805R 2019/12/28 21:34:14 ID : ksknyFh805R 0
내가 동생 둘이 있어 사실 친동생 아니고 사촌이거든 사정이 있어서 이제 우리 집에서 사는데 사촌동생들 아빠가 그리 좋은 성격이 아니야 막 중고딩때 사고치고 다니고 그러고 또 성인되서도 잘 못살고 또 할머니가 삼촌한테 꼼짝을 못해 그런거 볼때마다 답답한데, 동생들도 그걸 아는지 할머니한테 함부로 대하고 나한테도 욕하면서 머리잡고 또 내가 몸집이 조금 있어 좀 통통한 편이야. 근데 삼촌이 애들한테 내 욕하면서 돼지같은 니네 누나랑 가까이 있지마 돼지병 옮아 그러고 또 저렇게 쳐먹으니 돼지같잖아 쟤 아토피나는게 안씻고 냄새나서 그래 그러니까 누나방 가지마 더러워 이런 식이고.. 좀 그러면서 고모랑 할머니랑 이 삼촌이랑 애들이랑 어찌저찌 사는데 오늘 일은 천천히 아래서 얘기할게. 그냥 나혼자 넋두리로 얘기해도 괜찮지?
2 ◆ksknyFh805R 2019/12/28 21:37:17 ID : ksknyFh805R 0
고모가 학원운영하셔 근데 집보다 좀 멀거든 그런데 내가 동생들 둘을 각자 다른 요일마다 왔다갔다해야한단말야 그런데 나도 내 시간이 필요하고 그러잖아 그래서 눈치눈치보다가 몇개월만에 놀러나가는데 동생들 감기도 옮고 그래서 몸이 안좋은데 기분 전환하려고 친구 4시간 만나고 와서, 집에 들어왔어
3 ◆ksknyFh805R 2019/12/28 21:39:35 ID : ksknyFh805R 0
근데 할머니가 나 왔을때는 괜찮은데 나 아파서 불끄고 누웠는데 할머니가 나한테 막 욕하고 그러는거야 하.. 그래서 내가 일어나서 누워서 죄송하다고 하는데 막 이씨집안 년은 늘 개같다 뭐 그러면서 또 내가 아파서 있는데 할머니가 애들 밥 차리는데 나보고 왜 저년 애비는 뒤져가지고 저딴 년 두고 가냐고 콱 뒤져버렸음 좋겠다 그러고.. 하
4 ◆ksknyFh805R 2019/12/28 21:40:29 ID : ksknyFh805R 0
동생들한테는 아가~밥먹자 이러면서 그러고 나한테는 고아원에서 몸 성폭행당해서 찢어서 죽었을 년이 왜 저지랄하냐 이러면서 막 그러고..
5 ◆ksknyFh805R 2019/12/28 21:41:15 ID : ksknyFh805R 0
내가 뭘 잘못한건지 모르겠어.
6 ◆ksknyFh805R 2019/12/28 21:42:30 ID : ksknyFh805R 0
잘못했다고 무릎꿇고 빌어야지.. 그래야 되겠지. 제가 누워서 잘못했다고
7 ◆ksknyFh805R 2019/12/28 21:45:13 ID : ksknyFh805R 0
답답하고 울고싶다
8 ◆ksknyFh805R 2019/12/28 21:54:13 ID : ksknyFh805R 0
할머니한테 무릎 꿇고 왔는데 내가 욕도 안했는데 했다고 하면서 나 혼나게 그럴려고 막 그러더라. 그러면서 뭐라는 줄 알아? 잘못한거는 혼나야하지 않아요? 잘못한 거 있음 혼나야하는 거 맞는데 난 안한 짓을 했는데 모함해.
9 ◆ksknyFh805R 2019/12/28 22:01:26 ID : ksknyFh805R 0
그만 살고싶다
10 이름없음 2019/12/29 10:51:45 ID : Y5SIMrtfSIM 0
일단 레주야 진정해 레주가 쓴 글만 보면 네 잘못은 하나도 없어보여 넌 그 자체로도 너무 소중하고 사랑받아야 하는 사람인데 왜 이런 말들을 들어야 하는 지 모르겠다.. 내가 큰 도움을 주진 못하겠지만 내가 지금 한 말들이 너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음 좋겠다 레주야 넌 진짜 소중한 사람이고 저런 말을 들을 필요도 없고 무시당할 이유도 없어 그러니까 위축되지말고 당당히 살아 널 사랑해주고 아껴주는 사람은 앞으로 널리고 널렸을거야 넌 그만큼 아주아주 귀중하고 세상에 단 하나뿐인 사람이야 레주 가족분이라 이렇겐 얘기 안하려 했는데 똥이 더러워서 피하지 무서워서 피하니.. 상종할 대상이 아닌 사람들이 멋대로 지껄이는 걸 뭣하러 가슴에 담아두고 썩혀 그냥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려 너가 들을 말이 아니잖아 상처 받지말고 힘내 레주야 힘든 거 있으면 또 찾아와줘 내가 고민 들어주는 전문가도 아니고 그렇다고 무슨 자격이 있는 것도 아니지만 내 부족한 말 한마디에라도 너가 힘을 낼 수 있다면 몇번이라도 이렇게 남겨줄게 (*´ ˘ `*)
11 ◆fUY1beGk5Wn 2019/12/29 11:18:42 ID : fUY1beGk5Wn 0
10 너무 고마워 지금 써준 글 읽고 시원하게 우니까 한결 나아진 거 같아 예쁜 말 해줘서 고마워 열심히 살아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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