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0/01/05 18:13:45 ID : 4FjwNs6Y79a 0
ㅈㄱㄴ
2 이름없음 2020/01/05 18:14:10 ID : y47tipdXBxQ 0
극복의 기준은 뭐야?
3 이름없음 2020/01/05 18:16:26 ID : 4FjwNs6Y79a 0
이제 고통스럽지 않는....더 이상 나를 일상에서 까지 괴롭게 하지 않는?
4 이름없음 2020/01/05 18:17:23 ID : y47tipdXBxQ 0
허들 높구나... 그럼 아직 극복못했어
5 이름없음 2020/01/05 18:20:23 ID : cnAZfPg1zQr 0
.
6 이름없음 2020/01/05 18:22:33 ID : TRDvA5anvg3 0
병원 다니면서 꾸준히 노력하면 어떻게든 고쳐지지 않을까 싶음 그래도 희미하게 트라우마같은 건 남아있겠지만... 난 둘다 안해서 여전히 극복 못함
7 이름없음 2020/01/05 18:35:31 ID : 4FjwNs6Y79a 0
"안"해서? 그럼 지금 해야겠네
8 이름없음 2020/01/05 18:41:43 ID : TRDvA5anvg3 0
집에 틀어박힌지 n년째라 병원에 가는 것도 막막함 언제까지 이렇게 살 순 없긴 하지만 트라우마가 너무 깊어
9 이름없음 2020/01/05 19:08:39 ID : IMksjjy443U 0
나 극복했어
10 이름없음 2020/01/05 19:34:19 ID : s4HA7xRCkla 0
다른 의미로 극복함ㅋㅋㅋㅋ 그냥 대학 갈 때 까지 존버하다가 대학와서 아싸생활함
11 이름없음 2020/01/05 20:08:38 ID : cHwqZdAZiql 0
나 학교 자퇴하고 정시로 대학 좋은 곳 왔는데 나 괴롭히던 애들 소식 들릴때마다 ㅈㄴ 기분좋음ㅋㅋㅋㅋㅋㅋ 더 못 살았으면 좋겠다
12 이름없음 2020/01/05 20:22:38 ID : 0k3yK7y0mtA 0
나! 그때는 힘들었는데 그순간 덕분에 나는 내 눈길이 닿는 범위내의 누군가의 소외나 외로움을 가장 빨리 알아채고 가장 먼저 다가갈 수 있는 사람이 됐어. 이제는 학원에서 나 왕따 시킨 애를 만나도 화나지도 않고 사과받고 싶지도 않더라. 내가 이젠 걔보다 귀엽고 깜찍하고 똑똑하고 친구도 많고 성격도 좋거든. 그딴 찌질하고 한심한 새끼보다 내가 훨씬 잘나서. 그래서 괜찮아. 이 정도면 완전 극복이라고 생각!
13 이름없음 2020/01/05 20:34:27 ID : WnTTSNta08p 0
나(여자)는 여자애들한테 투명인간취급+남자애들한테 놀림받구 욕먹음 이었는데 담임한테 당할때마다 다 꼰질러서 남자애들은 해결함 다음년도에 학생 특이사항? 그런걸 반배정할때 담임이 적어서 나 혼자 올라가서 친구사귀고 잘 지냠
14 이름없음 2020/01/05 22:08:14 ID : nWo6krfe3Qo 0
극복하기 힘들던데. 지금은 20년도 더 지난 일이라 평소에는 잊고 살지만 전국적으로 이름 대면 누구나 아는 명소라든가 강남 유명 백화점, 이름 있는 레스토랑 등등 전국 각지 아니 최소한 수도권 각지에서라도 불특정 다수의 사람들이 몰려 오는 곳은 웬만하면 꺼리는 편이야. 혹시라도 마주칠까 두려워서. 마음 속으로는 천 번이고 만 번이고 죽였지만, 그리고 지금은 내가 어디 가서 누구한테 당하고 가만 있을 성격도 아니지만 다른 사람은 다 이겨도 걔네만큼은 현실에서 마주치면 아직도 무서울거 같아. 우리 동네는 좀 특이해서 그 시절에도 애들이 되게 지능적이었어. 때리는 것도 아니고 돈을 뺏는 것도 아닌데 아침에 등교하면 칠판에 내 얼굴 이상하게 그려 놓고 옆에 내 이름이랑 욕이나 인신공격 같은거 낙서해 놓고 교실 문 열고 들어가자마자 일제히 나 쳐다보면서 낄낄거리고, 내 책상에도 비슷하게 해 놓고, 선생님 없을 때 누군가가 큰 소리로 내 욕을 하면 다들 웃으면서 장단 맞춰 주고... 여러 사람이 동시에 그러니 대적을 할 수도 없고, 어디서부터 어디까지가 가해자인지 특정할 수도 없어서 학교에 얘기를 할 수도 없고, 이게 하루이틀이 아니라 장기간 지속되니까 그냥 맨 밑바닥까지 싸그리 다 무너지더라. 시험을 잘 보면 참고서 보고 컨닝했다고 수십 명이 입 맞춰서 뒤집어 씌우고(친구도 없는데 그럼 밥 먹고 할 짓이 공부 밖에 더 있냐; 수십 명이 짰다기 보다는 몇몇이서 자기가 봤다는 주장을 하니까 나머지는 카더라 식으로 소문 옮긴거겠지만), 내가 반에서 잘 나가는 애 뒷담화 까는걸 반 애가 직접 들었다는 얘기가 돌면서 하지도 않은 짓이 일파만파 퍼져 수십 명이 내 주위를 둘러 싸고 따지고(내가 깠다는 뒷담화 내용 자체가 나는 금시초문인데), 이런 일 한 번 겪으면 최소 한 학기 내내 전따 당첨... 복도 지나가면 이름도 얼굴도 모르는 애들이 와서 니가 ~했다메? 이러면서 따지는 일이 다반산데 무시하고 가면 찔려서 저러는거라고 다 들리게 수근거리고 나 그런 적 없다, 내가 그러는거 니가 봤냐고 따지면 누구누구가 봤다는데 아직도 거짓말하냐면서 욕 퍼붓고 가고. 세상 풍파 웬만큼 겪은 성인도 몇 년을 저렇게 살면 트라우마가 죽을 때까지 갈텐데 어린 나이에 저렇게 살았다면 극복이 되는게 이상하다고 생각해. 내 경우엔 20대 중반? 후반? 까지도 가만히 있다가 뜬금없이 옛날 생각이 나면 혼자서 오열하고 머리 쥐어 뜯고 그랬었어. 평생에 한 번 뿐인 내 학창시절은 걔네 때문에 고통으로 얼룩 졌는데 걔네들은 여전히 몰려 다니면서 너무나 멀쩡하게 잘 살고 있는 모습에 왜 나만 힘들어야 되나, 내가 뭘 잘못했다고 나만 이 고통을 극복하려 발버둥 치고 쟤네는 저렇게 잘 살고 있나, 왜 상처는 걔네가 주고 치료비는 내 돈으로 부담해야 되나... 정말 죽겠더라. 상담소도 다녀 보고 정신과 치료도 받아 봤는데 효과 하나도 없었어. 기억을 지우지 않는 이상에야. 십수년 간 치료비로 쓴 돈만 해도 수천만 원 될 걸. 아마 앞으로 수십 년이 더 지난다 해도 흉터가 엷어지는거지 완전히 없어질 수는 없다고 생각해. 물리적 폭력까지 당한 사람들은 나보다 더 심할거고.
15 이름없음 2020/01/05 22:46:53 ID : rxSIHzO4K1C 0
반 친구가 선생님께 말씀 드려서 해결된 적도 있었고, 내가 단호하게 나갔더니 생각보다 너무 쉽게 떨어져나간 적도 있었고. 이 정도면 운이 좋은 편이었겠지? 지금 돌이켜보면 정말 별것도 아닌 애들이었는데 말야. 그때는 그런 애들이 왜 그렇게 무서웠을까. 아무튼 그 이후로 괜찮은 친구들도 생겼고 나중엔 공부 열심히 해서 성적도 올리면서 더 나아지긴 했어. 더 멋진 사람, 더 잘난 사람이 되자고 이 악물고 공부했던 것 같아. 그런데도 알게 모르게 상처는 오래간 것 같아서, 나를 사랑하는 게 참 쉽지 않더라. 타인들을 두려워하고 눈치 보는 마음도 떨쳐내기 쉽지 않았어. 지금은 많이 나아졌지만 완전히 없어졌다고 할 수는 없겠지. 그래서 많이 힘든 적도 있었고.. 그치만 나 참 열심히 살아온 것 같아. 문득 내가 참 여러 일들을 겪었는데도 잘 버텨왔구나, 나 자신을 놓아버리지 않고 성실히 살아왔구나 하고 깨닫게 되더라구...
16 이름없음 2020/01/07 01:17:08 ID : QnCqqjfUY9s 0
난 학교 폭력은 극복이 아니라 체념하는거 같아
17 이름없음 2020/01/07 06:07:19 ID : wqY62IJRyE9 0
학교폭력 수위가 어느정도를 말하는 거야?
18 이름없음 2020/01/07 09:06:57 ID : 9bg7xXwIHBf 0
중딩 때 은따당한거 아직 기억에 남았는데 고등학교 때 중딩 기억에서 못 벋어나서 고3 전까지 힘들었었지.. 근데 고딩때는 제대로 얘들하고 오해풀고 대학교때는 좋은 친구들 많이 만나서 많이 변함. 지금은 뭐...... 아직 상처는 남아있어서 예민하지만 많이 좋아졌어
19 이름없음 2020/01/07 09:35:50 ID : qruttfO6458 0
나. 잘 지내고 있어. 내 경우에 해당하는 거지만, 그 사건 이후 사람보는 눈이 길러져서 지금 인간관계는 완전 좋아. 학교폭력 6년 정도 당했고 물리적인 건 거의 없었는데 약간의 밀치기...? 그리고 내 개인물건이랑 수행평가 훼손, 여기저기에 욕 써 놓기, 앞담하기, 째려보기 등등 더 있을 수도 있는데 이젠 크게 기억이 안나서;; 어... 전학 간 적 없고 전교에서 나름 알아주는 따였을지도...??? 내가 소문에 둔해서 잘 모르겠네. 음... 억울한 마음이 컸던 거 같은데 무지가 사람을 죽인다고ㅋㅋㅋㅋ 지금은 걔네들 소문에 관심도 없는데 주변에서 그 잔당들이 나랑 자꾸 비교하려고 해.ㅋㅋ중요한 건 대인배인 척 할 필요 없다는 거야. 걔네가 날 싫어하면 너도 그 만큼 똑같이 싫어하면 돼. 그렇다고 네가 그 지옥에 동참 할 필요는 없어. 말이 어려운데... 결국 중요한 건 아무리 쓰레기장에 있어도 벚꽃나무는 벚꽃나무라는 거야.
20 이름없음 2020/01/13 03:02:29 ID : Fa1gY643WmG 0
이정도면 나 극복한 것 같애 어떤애가 진짜 어이없는 이유로 나 빼고 몇명애들 집 데려가서 내 뒷담까고 무시하고 걍 왕따였음 진짜 물어봐도 다 무시하고 그러더라 너무 허무했어 근데 2년 지나니깐 걘 소문 안 좋아지고 내 친구들 거의 다 걔 싫어하더라 난 애들이랑 잘 지내고 있어 소심한것도 아니고 활발하고 화내는것도 잘하고 농담도 잘치고
21 이름없음 2020/01/13 03:07:10 ID : CmK7xQldwoL 0
나는 지금 현재진행형으로 학폭 당하는 중이야..
22 이름없음 2020/01/13 03:08:48 ID : eIJTTO4MnSM 0
나도 가끔 비슷한 나이대 여자애들이 무섭고 걔네들이랑 비슷한 얼굴 보면 두려움이 확 올라올 때가 있는데 좀 지나니까 어느 순간 엥 아니지 내가 왜 쫄아야함? 하는 생각에 오히려 더 자신감 있게 행동하게 되더라. 무서워한다는 인상을 남겨주기 싫어서? 이러는건가 싶은데 어차피 그냥 쓰레기들이니까 감정 소모 하지말자..걍 누가 봐도 너가 잘못한 건 없어..걔네는 학생때부터 쓰레기짓 했으니까 죽을때까지 그럴걸ㅋㅋㅋ
23 이름없음 2020/01/13 03:12:51 ID : nDzgmHu1irv 0
아직도 걔내때문에 일상생활 못해 자살시도도 하고 별거 다하고있음 자존감이 바닥을 쳐...나는 늦었지만...잠자코 있는 건 좋지 않아 더 심해지기 전에 누군가에게 얘기하는 게 좋을 것 같아
24 이름없음 2020/01/13 03:15:50 ID : lcmqY5WqmFa 0
나 혼자 스스로 극복했다는 것보단 더 좋은 친구들 많이 만나고 오랫동안 지속해와서 극복된 것 같아. 나도 학폭 당할 때는 평생 그런 친구 못 만날 줄 알았는데 계속 버티다보니 아니더라. 스레주를 진심으로 위해주는 사람들을 꼭 만날 수 있을 거야. 사람으로 받은 상처는 사람으로 잊게 된다는 게 진짜더라.
25 이름없음 2020/01/13 03:18:01 ID : 2lh89ArvxBh 0
오년, 이젠 육년이 지나도 아직도 회복이 안 돼 그게 내 성격이나 사람 자체를 비틀어 버린 기분이야. 지금도 그냥 사람이 싫어. 사람 자체가 싫고 만나기도 대화도 싫어. 종이 박박 찢고 테이프로 이어붙이는거랑 똑같더라 전이랑 완전히 같아지지는 못할것같아
레스 작성
잡담 실시간
4레스나 최근에 롯데월드 다녀왔는데 제발제발 203 Hit
잡담 이름없음 20.01.13 0
6레스하 ㅋㅋㅋㅋㅋㅋ.. 나 짝남이랑 톡하다가 423 Hit
잡담 이름없음 20.01.13 0
4레스피어싱 뚫어본 칭구덜 103 Hit
잡담 이름없음 20.01.13 0
7레스이거 무슨 증상이야? 87 Hit
잡담 이름없음 20.01.13 1
82레스새벽이라 심심한데 내 인생이나 정리 해 볼까 64 Hit
잡담 이름없음 20.01.13 1
4레스다들 아셔야하는 긴급속보 85 Hit
잡담 이름없음 20.01.13 0
6레스엄마 아프지마 100 Hit
잡담 이름없음 20.01.13 1
50레스진짜 너무 어이없어서 그러는데 내얘기좀 들어주라 92 Hit
잡담 이름없음 20.01.13 0
74레스나보다더 어린스레더찾습니다 588 Hit
잡담 이름없음 20.01.13 0
25레스» 학교폭력 극복 한 사람 있어? 239 Hit
잡담 이름없음 20.01.13 0
12레스내얘기좀 들어줘 46 Hit
잡담 이름없음 20.01.13 0
3레스교회오빠를 좋아하게될거같은데 어떡하지 54 Hit
잡담 이름없음 20.01.13 0
9레스요즘 사람들 왜이렇게 예민해졌을까? 146 Hit
잡담 이름없음 20.01.13 1
36레스만약 너네가 다이어트를 해서 연예인 외모 얻을 수 있다고 하면 230 Hit
잡담 이름없음 20.01.13 0
6레스형제자매있는사람들 106 Hit
잡담 이름없음 20.01.13 0
44레스대학교 두군데 붙었는데 어디가 나은거같아? 717 Hit
잡담 이름없음 20.01.13 0
4레스너네 생리중에 겁나 서러웠던 적 있냐? 91 Hit
잡담 이름없음 20.01.13 0
27레스너네도 외모 콤플렉스 있어..? 426 Hit
잡담 이름없음 20.01.13 0
13레스중고딩들 용돈 대충 얼마받아?? 114 Hit
잡담 이름없음 20.01.13 0
2레스발가락이 이상하게 생겼어 65 Hit
잡담 이름없음 20.01.13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