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0/01/08 17:14:13 ID : BxXxRviruoI 0
진짜 초등학교 4학년때부터 5년도 넘게 진짜 정말 제일 친했던 친구였어 작년에 조금 뜸했지만 그래도 얘기하고 지낼만큼의 사이였어. 근데 그 친구가 전학 갈수도 있다는 말울 다른 친구한테 들었어...한달 조금 안되게 참다가 더 이상 기다리면 그냥 말도 없이 갈 거 같고 너무 불안해서 물어봤어...진짜래.. 솔직히 너무 서운하고 속상햣어. 원래 전학 많이 다니던 친구였지만.. 그래도 전학간다면 제일 먼저는 아니더라도 알려주겠지..하고 있었는데.. 내가 전화 걸어서 진짜냐고 물어보니까 누가 시켰냐고 물어보더라. 내가 괜히 속상해 하는거야??내가 이상한거야..?
2 이름없음 2020/01/08 19:17:16 ID : Hxu2oIFdyL8 0
누가 시켰냐고 물어봤다는건, 혹시 그다지 알려주고싶지 않았는데 여기저기서 물어보고 했던게 아닐까..? 곧 떠나는데도 티도 내지 않고, 인사할 틈도 없이 휙 가버릴까봐 나였어도 무척 슬프고 서운할것 같아. 친한 사람이 사라지는거고, 소식을 챙겨줄만큼 그 애는 친하다고 느끼지 않았었나 싶기도 하고.. 하지만 그 친구가 말하고싶지 않았다면 그런 이유가 있었을거라는 생각도 들어. 혹여 갈지 말지 확실하지도 않거나, 좋지 않은 이유로 떠나는거라 이야기하기 싫었을수도 있고. 떠난다고 말 했을 때 분위기가 유지되는게 싫었을수도 있고.. 혹여 자신이 관심의 대상이 되는게 싫었을 수도 있겠지 그러니 아쉽더라도 잘 보내주는게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어. 스레주도 마음 잘 추스르고, 힘내..!
3 이름없음 2020/01/10 10:37:56 ID : BxXxRviruoI 0
고마워..나도 친했던 친구가 전학갈 수도 있다는 말에 충격 받아서 친구입장은 생각하지 못했던거 같아서 친구한테 미안하네..진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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