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0/01/09 01:12:56 ID : E9tfXunBe58 1
제곧내고 지금 62kg라 약간 통통하고 예전에 운동 오래했다가 요새 탱자탱자 놀아서 몸 완전히 굳어버렸는데 어떤 노력으로 댄서가 될 수 있을까 그리고 과연 안전한 선택인걸까? 인문계 다니고 있어 대인기피가 있었어서 사람 만나고 마주하기가 아직까지도 좀 힘들어.. 관계없는 사람이라도 따끔한 조언이나 위로 격려 부탁해ㅜㅜ
2 이름없음 2020/01/09 02:26:09 ID : the7wHCpglA 0
댄서든 뭐든 스레주처럼 갑자기 진로를 바꾸는 건 안전한 선택은 아닌 거 같음. 스레주 상황은 잘 모르지만 나라면, 하던 공부는 계속하고 댄스는 취미로만 할 것 같애. 사람 만나는 게 힘들다면 지금 학교 댄스동아리나 댄스학원은 무리일지도 모르겠고. 지금은 공부에 집중하고 댄스는 취미로 천천히 준비해서 대학 댄스동아리나 댄스학원을 고려해볼 것 같아. 재능이 있다면 그때부터 시작해도 빛이 날테고, 재능이 없더라도 좋은 취미를 얻었고 대학 전공에 집중하면 먹고살 걱정은 안할테니 이정도면 비교적 안전한 선택지가 될 것 같아.
3 이름없음 2020/01/09 02:30:36 ID : a4JRzWi2nzQ 0
춤에 정말 소질이 있고 그걸 직업으로 삼을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들어? 그리고 공부보다 춤에 더 재능이 있는게 확실하고? 이 두 가지가 충족된다면 바꾸는거 난 찬성해. 근데 둘 중 하나라도 아니다 싶으면 춤은 그냥 취미로 하고 대학 가는데 주력하는 편이 낫겠지.
4 이름없음 2020/01/09 03:47:50 ID : Aksqi2rcMnW 0
왜 진로를 춤으로 바꾸는 건지 알 수 있을까?? + 너 막 공부하기 싫고 예체능 쉬워보여서 그런 거 아니지? 아니지? 내가 묻는 거 여러 번 생각해 봐 춤 못 출 바엔 걍 뒤질래 이 마인드 아니면 걍 공부 하던 거 해
5 이름없음 2020/01/09 08:18:46 ID : imGsp9csjil 0
요즘 댄스를 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그렇게 니가 생각하는대로 될것같진 않아 어떤 사람들은 10살때부터 시작해서 지금까지도 꿈을 이루기위해 열심히 노력하는데 거기서 어릴때부터 한사람한테 지금부터 하는 사람이 이길수있다 생각하는거야? 댄스는 경험이야 자기가 무대체질인지도 모르고 공연도 한달에 몇번씩은 나가고 못해도 년마다 대회는 나가봐야하고 내가 완전 어릴때부터 댄스를 시작해서 말해주는데 너가 생각하는것처럼 쉬운게 아니야... 어떤 한 장점이라도 있어야된다고 춤출때 진짜 눈에 띄게 파워풀하고 막 유별나게 잘추던가 기럭지가 시원시원하게 뻗어있어서 어떤 한동작이 튀던가 따끔하게 말하달라길래 말해주는거야 너무 자존심이 바닥을 치고 상처를 많이 받았다면 내가 미안해
6 이름없음 2020/01/09 08:21:38 ID : imGsp9csjil 0
아 그리고 사람만나고 마주하기어렵다면 더 힘들지 않을까? 솔로팀활동을 하진 않을꺼아니야 . 호흡도 맞춰야할텐데 그냥 갑자기 바꾸지말고 하던거 하는게 낫겠다
7 이름없음 2020/01/09 10:05:02 ID : E9tfXunBe58 0
소질 있다는 얘긴 충분히 들어왔었어 댄스부 경험도 있구 무대경험도 여러번 있어
8 이름없음 2020/01/09 10:07:06 ID : E9tfXunBe58 0
공부를 하기엔 우울증이 심해져서 정신병원 입원 한적이 있거든 학교생활 적응도 사실 많이 힘들고 그리고 성적도 잘 안오르는 편이어서 선택하게 됐어 예체능을 쉽게 본 건 절대 아냐 내 주위에 배우지망생도 있는터라.. 공부하기 싫은 건 맞지만..
9 이름없음 2020/01/09 10:09:37 ID : E9tfXunBe58 0
앞서 말했듯이 댄스부경험있고 무대경험 꽤 많아서 대인기피랑은 크게 관련없더라고 오히려 무대 설 때 모든 생각을 잊게 돼서 희열감을 크게 느끼고
10 이름없음 2020/01/09 10:10:36 ID : cljvwk066rt 0
이미 말려도 들을 생각 없자나
11 이름없음 2020/01/09 10:12:25 ID : E9tfXunBe58 0
레주인데 부모님들은 모두 내가 원하는 쪽으로 밀어주실 생각이시고 혹시 이 답변들을 전제로 해서 생각해봐도 댄스가 나에게 맞지 않은 것인지 물어보면 답해줄 수 있을까?
12 이름없음 2020/01/09 10:13:50 ID : E9tfXunBe58 0
ㄴㄴ 답변들을 모아서 생각했을때 나의 대립되는 의견이 있어서 쓰는거지 맞말이라면 충분히 찬성할거야 내 상황 다 모르잖아 너
13 이름없음 2020/01/09 10:15:06 ID : cljvwk066rt 0
그래 니가 하고 싶음 하는거지 뭐
14 이름없음 2020/01/09 10:25:12 ID : E9tfXunBe58 0
난 지금 내 상황에 맞는 조언이 필요해 님들 도와줘 ^!^,,
15 이름없음 2020/01/09 10:31:23 ID : a4JRzWi2nzQ 0
인데 춤에 소질 있고 무대 경험도 여러 번 있고 부모님께서도 밀어 주실 의향이 있으시다고 하니까 앞서 말했다시피 난 지금이라도 바꾸는 쪽으로 찬성. 만약 공부머리가 있고 건동홍까지라도 갈 실력이라면 춤에다 모험을 걸기 보다는 안정적인 대학 쪽을 선택하라고 하겠지만 그 정돈 아니라면(그러니까 공부를 못 하진 않지만 특별히 두각을 보이는 것도 아닌 애매한 정도라면) 당연히 소질 있고 적성에 맞는 쪽으로 가야지. 이제는 무조건 공부해서 성공하는 시대도 지났고 소확행이라는 키워드를 보면 알겠지만 성공이 행복의 척도로 여겨지던 시절도 지났어. 너 하고 싶은거 해. 그걸로 밥벌이만 가능하다면 전혀 문제 없다고 봐.
16 이름없음 2020/01/09 14:00:24 ID : imGsp9csjil 0
댄스로 틀면 뭐할건데?
17 이름없음 2020/01/09 14:02:27 ID : a4JRzWi2nzQ 0
공연댄서, 백업댄서, 댄스학원 강사 같은거 할 수 있지 않음? 돈 좀 있으면 자기 학원 차려도 되고
18 이름없음 2020/01/09 14:08:00 ID : imGsp9csjil 0
강사가 낫겠다
19 이름없음 2020/01/09 14:31:14 ID : a4JRzWi2nzQ 0
현역으로 뛸 때는 거의 이것저것 겸업하는거 같더라. 저 중에 어느 하나도 일이 일정하게 있는 직업이 아닌데다 강사도 주로 늦은 오후부터 이른 밤까지 하루 몇 시간 정도만 수업이 있으니까... 나중에 은퇴하면 자기 학원 차리는 사람들이 대부분이겠지 아마. 아, 아이돌 댄스 트레이너나 안무가 같은 직업도 있겠다. 이런거는 감만 안 떨어지면 나이 들어서까지 할 수 있지 않을까? 왠지 직업 종류는 이쪽에 꾸준히 관심 갖고 있던 스레주가 나보다 잘 알거 같네.
20 이름없음 2020/01/09 15:03:05 ID : E9tfXunBe58 0
우와 지금까지 꾸준히 내 고민을 같이 고민해줘서 너무 고마워 다시 한번 잘 생각해볼게 내가 불안정한 직업이어도 좋으면 그만이라 생각 하거덩..!
21 이름없음 2020/01/09 15:20:04 ID : Aksqi2rcMnW 0
!!무릎,발목,관절!! 조심해 레주 관절만 괜찮으면 춤 오래 추시더라구 그래 네가 좋으면 하는 거지 춤은 재능보다 노력이고 노력한 게 가장 많이 보인다고 생각되는 게 춤이거든 열심히 해!!
22 이름없음 2020/01/09 21:09:55 ID : Ns04NxWqnTO 0
정말 댄서가 하고 싶으면 틀어도 괜찮다고 생각해! 하지만 역시 먼저..대인 기피증부터 고쳐야겠지? 춤 혼자 출거 아니구 배울때도 사람과 접촉해야하잖아 살이야 레주 맘만 독하게 먹으면 뺄 수 있을꺼라고 믿어서 딱히 별말은 안할께 나는 대인 기피증 먼저 없애는게 중요하고 고2에 틀었으니까 남들보다 몇백배는 더 열심히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해. 그리고 직업 뭐할건지 세부적으로 정하고!
23 이름없음 2020/01/10 09:54:37 ID : E9tfXunBe58 0
조언고마워 진심으로 고맙게 생각해 새겨들을게
24 이름없음 2020/01/11 23:52:07 ID : XupV89wNtdv 0
이미 사람들의 조언과 의견을 수용 할 자세가 되어있다는 것 자체가 꿈의 시작인 것 같아 :) 힘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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