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감정조절이 안돼 고민이야 ..들어줘 (4)
2.위로좀 해줄사람 (8)
3.부모님 재결합할 것 같아 (1)
4.그냥 힘들다 (7)
5.우리엄마의 국적이 궁금해 (9)
6.이유없이 (5)
7.뛸 때 잘 넘어지는 사람들 없니... (6)
8.아오 윗집에 아모르 파티하나 (1)
9.머랭쿠키 하루개 몇개 정도 먹는게 좋나여ㅠㅠㅠ (7)
10.나 유튜브로 입시미술 배우는데 연필 말이야 (9)
11.고민상담 해줄게 (3)
12.. (6)
13.. (5)
14.연 끊은 친구 (3)
15.스크린타임에 대해 (7)
16.. (1)
17.우울해 (1)
18.사랑할 수 없는 저주에 대하여 (73)
19.미성년자 남친 담배 (5)
20.내가 죽고 싶은 이유들 (20)
나는 사랑하면 안되는 것 같아 나에겐 저주가 있는걸까
어렸을적 부터 지금까지 쭉 나는 혼자였고 내가 사랑했던 사람들에 대해 지금부터 이야기를 할게. 내가 글솜씨가 뛰어난게 아니라 재미없을 수도 있지만 꼭 너희에게 이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어. 우선 난 누군가를 사랑할 수 없어. 정확히 말해서는 내가 사랑했던 사람들이 모두 떠났어
나는 어렸을적 나를 세상의 보물로 여기던 부모님이 있었어 그 부모님에게서 처음으로 사랑을 느꼈어. 따스히 안아주던 그 순간이 기억 한켠에 머물러 아직도 눈물이나. 얼굴을 잊지 않으려 애쓰고 애썼지만 점점 기억속에서 지워져. 이게 나의 첫번째 사랑이자 처음으로 내가 사랑했던 사람이야. 그리고 이 이야기를 먼저 말할게
첫번째 사랑, 부모님은 나에게 있어 누구보다 소중한 존재였어. 어릴적 나에게 버팀목이자 친구이자 나의 존재의 이유였어. 그리고 자라면서 부모님에게 더욱 의지를 했어. 유치원에서 난 소극적인 성격이여서 아무도 날 봐주지 않았었거든. 그래서 더욱 기댈 사람이 필요했고. 그때 부모님은 한줄기의 빛이였어
힘들수록 더 기댔고 아플수록 더 안아줬어 따뜻했어 이게 책에서만 보던 사랑이라는 건가. 백설공주라는 동화책에서 처음으로 사랑을 배웠어. 마음이 따뜻했지. 집에 가서 엄마께 아빠께 날 사랑해? 라고 물었더니 매우 많이 사랑하신다고 하셨어 그 날은 잠을 자지 못했던것 같아 너무 기뻐서
아, 날 사랑하는 사람이 있었구나 이게 사랑이라는거구나
그런데 나는 가끔 이런 생각을 해. 사랑을 배우지 않았으면 아니 더 늦게 배웠으면 당신들이 날 사랑하지 않았으면
부모님이 많이 아프셨어 엄마는 무척 건강하셨는데 하루가 다르게 말라가셨어 암에 걸리셨다고 그것만 들을 수 있었어. 초등학교도 가지 않은 내가 암이라는 것을 알 수 없었을 뿐만아니라 심각한건지도 몰랐지. 그렇게 엄마는 돌아가셨어 엄마를 위로해주듯 소나기가 잠시 내렸어 날 사랑해주는 한명이 떠났어 비가 위로해준다해서 돌아올 수 없는걸 난 너무 빨리 알아버렸어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아빠마저 떠났어 이유는 나도 잘 모르지만 그렇게 나는 삼촌집으로 오게 됬어 그렇게 내 첫번째 사랑이 끝났어 돌이킬 수도 없이 지금 생각하면 이 이후 내가 누군갈 사랑하지 않아야하는데..라는 생각밖에 들지는 않지만 난 나의 첫번째 사랑이 나 때문에 죽었다는 생각은 꿈도 꾸지 못했기에. 바보 같이 두번째 사랑을 시작해버렸어
두번째 사랑은 내가 초등학교에 있을때야 내가 조금 위에서 난 소극적이다라고 말했었잖아. 그래서 학교에서도 적응하지 못했어 가정이라고 부르기도 조금 뭐한 삼촌 댁에서 힘든 나날을 보냈었지. 같이 자자고 하시는데 너무 어색해서 혼자 자고(난 혼자 자는걸 무척 싫어했었어)준비물이 필요한데 사달라고 하지도 못했어. 학교에서 매일 혼나는게 일상이였고 3학년쯤에는 처음으로 왕따를 당했어
친구들이 머리를 때리고 놀리고 준비물도 안챙겨온다고 그러고 거지취급을 당했어. 난 돈이 없는게 아닌데. 그저 말을 못하는것 뿐인데. 4학년때 삼촌이 용돈을 주셨어. 넉넉하게 주셨는데 그 돈으로 준비물도 살 수 있었어. 안사오던 녀석이 준비물을 빠짐없이 사오니까 선생님들도 좀 이상하게 보셨고 친구들은 돈을 훔쳤다며 놀려댔어
그렇게 선생님께 불려가고 선생님이 돈을 훔쳤냐고 물어봤을때 너무 화가 나고 슬퍼서 아무말도 못했어. 결국 반성문 10장을 쓰고 가지고 있는 모든 돈을 선생님이 뺐어버렸어. 그 후로 나는 삼촌에게 용돈을 받지 않았어. 준비물도 사오지 않았어. 애들은 또 날 놀려댔고 선생님은 날 한심하다는듯이 봤어 그렇게 힘들게 보내고 있던 중 전학생이 왔어
난 우리 레주가 목소리 대신 이 곳에서 단어로 소리쳐줘서 고맙다고 생각해. 너가 기분이 나아질 때까지 옆에서 들어줄게.
전학생은 키카 작았어 얼굴도 이쁜 편이 아니였어 친구들은 전학온지 얼마 되지도 않은 그 작은 아이를 나랑 엮었어 그런데도 그 아이는 전혀 신경쓰지 않았어 나를 안아준 첫번째 친구였는데 말이야. 우리는 친해졌어 난 주위에 귀를 막았어 오직 그 아이를 향해서만 귀를 열었어 그 아이가 고장나고 부서진 내 마음과 내 모든것을 치료해줬어 그렇게 하루하루 살았어. 그 아이가 어느 새 내 마음에 들어와 내 모든것을 만들어줬어 내 세상을 만들어줬어. 그 친구에게서 사랑을 느꼈어 부모님처럼 말이야.
고마워. 계속 써볼게
넌 정말 착한 사람 같아 고마워
뺐은 돈은 30000원 가까이 됬어 지금 내가 생각해봐도 그건 좀 아닌것 같아.
초등학생이 30000원이면 큰 돈일텐데 그걸 훔쳤다고 간주하고 가져간거야?
아무리 선생님이라고 해도 학생 돈을 뺐으면 안돼지..
아 그리고 선생님이 뺐은 돈에 대해 한마디를 더 붙일게. 선생님은 나에게서 뺐은 그 돈 30000원으로 내가 독감이 걸린날 반 애들에게 공책과 샤프를 하나씩 사주셨어.
아무튼 계속 이어서 써볼게. 그 친구에게서 사랑을 느끼고 우리는 단짝이 됐어 초등학교와서 처음으로 말도 많이 해보고 웃어도 봤어 1년이 훌쩍 지났어. 내가 그 아이에게 스며들고 있을때 그 애는 전학을 갔어. 전화번호를 주고 갔어 하지만 난 전화기가 없었고, 삼촌네 집에는 각자 휴대전화를 써서 집전화기가 없었어. 그 애한테 연락할 방법이 없었어
지성이 높다고 다 선생이 되는건 좀 부정하고 싶네, 먼저 인간이 되어야지 아이들을 올바르게 키우줄 알텐데 말이여.
중학교 와서야 친해진 그때 우리반 반장이였던 친구가 말해주더라고. 내가 돈을 빼았긴걸 우연히 봤는데 선생님이 자기를 부르더니 이 돈으로 샤프와 공책을 사오라고 했다고.
난 그때 당시 친구도 없어서 폰을 가진 아이에게 빌려달라고 하기도 그랬어. 그래서 저금통에서 100원을 빼서 집 근처 공중전화에 넣었어. 이게 내 가장 큰 실수였어 우리는 하루하루 매일매일 전화를 했고 어느날 친구는 전화번호를 바꿨어. 일부로 그랬는지는 몰라. 하지만 확실한 한가지는 더 이상 연락할 방법이 없다는것.
아니 난 독감 걸려있어서 받지 못했어. 내 껄 따로 사놓지도 않았고. 선생님이 걔한테 시킬때 아예 나를 뺀 개수를 말했나봐. 일부로 그런것 같네.
나는 공중전화로 전화했기에 그 아이는 나한테 전화를 걸 수도 없고, 난 그 아이의 바뀐 전화번호를 모르니까. 그렇게 내 두번째 사랑도 떠났어 나를. 한동안 슬펐고 6학년때는 삼촌과 숙모와도 조금 친해져서 꾸미고도 다니고 화장도 조금 했어. 처음에야 어색했지만 하다보니 괜찮았어(여기서 화장은 선크림 립밤 색 있는거 정도)그랬더니 친구들이 생기더라고
그래서 친구들과 이야기도 하고 놀러도 다녔지만 예전에 그 아이만큼 마음을 놓고 의지할수는 없겠더라고 그렇게 힘들게 중학교에 올라왔는데 여기서가 나의 세번째 사랑
나한테 먹을 것도 주고 하는 한 남자애가 있었어. 그 애는 맨날 나에게 호감을 표시하고 나도 점점 그 애한테 이끌렸어 중 1 우리는 사겼어. 나에게는 첫 고백이자 처음 이성으로써의 사랑이였어
그렇게 전교에 우리가 사귄다는게 소문이 나고 친구들은 축하해줬어. 영원할 것만 같았어. 하지만 그것도 얼마가지못했어. 학교를 마치고 나오는데 걔가 다른 학교애들과 어울려 있었어 나는 그냥 초등학교 같이 나온 친구들인줄 알았는데 어디 사이트 같은데서 만난 애들이였데 술도 먹고 한다고 하더라고. 넌 여친이니까 말해주는거야 이러는데 너무 화가 나는거야
그래서 잠시 말다툼을 했는데 그길로 우리는 끝이 났어. 네번째도 다섯번째도 전부 이성과의 사랑이였지만 1달을 넘기지 못해 잠수이별이거나 다른 여친이 생겼어. 어느날 길을 걷고 있는데 너무너무 슬픈거야 그냥 내 옆에는 아무도 없는것 같고 그래서 울었어. 왜 난 안되는거지 다른 사람은 몇년을 사귀던데 나는 왜 한달 조차 가지 못하는거야-이런 생각이 막 들면서 내가 사랑했었던 사람들을 생각했어
내가 당신을 떠난적은 한번도 없었는데 왜 당신은 날 떠나는지. 내가 그리도 싫은지. 그냥 이야기를 들으면 흔한 이별, 누구에게나 한번쯤은 있는일, 뭐가 그리 대수니 할 일이고 내가 오버하는 일 같지만 난 한두번이 아니였고 날 떠난 그들은 내 품안에 자리잡은 한그루의 뿌리깊은 나무였는걸. 심어질때는 너무 행복해서 아픈지도 몰랐지 뽑을 때가 되서야 아무도 없다는걸 깨닫고 슬퍼했던거잖아 나는 다섯번이나-
아무튼 그래서 나혼자 슬퍼하다 눈물이 마를때쯤 집에 들어가서 아무말도 안하고 침대에 누워서 다시 또 울었어 엄마도 그 아이도 누구든지 전부 보고 싶어서. 그런데 생각해보니 나는 항상 사랑을 받은 것 같은거야. 내가 몸담아 마음담아 준적은 별로 없었던것 같아서. 갑자기 희망이 생기더라 사람이란게 진짜 말로만 듣던데로 참 간사해서. 아니면 나만 그런건가- 아무튼 그 후로 더 웃고 다니고 사랑에 목매여 새로운 사랑을 찾으러 끊임없이 맴돌았어
나도 레주 기분 알 것 같아. 내가 사랑했던 사람들은 하나 둘 떠나갔거든 서로 트러블이 있었거나 아무 이유 없이 멀어졌어.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이 하나 둘 없어져 갈때마다 너무 슬프더라, '이 사람이 나를 진짜 떠났구나'라는 생각이 들때 나는 무너져갔지.
좋은 마인든데:) 사랑을 찾는 것도 나쁘지 않아
사랑하고 연관지어서 제목을 정하는 건 어때? 지금 사랑얘기하고 있잖아
그리고 중학교도 졸업 후 고등학교에서 여섯번째 사랑을 만났어 또 이성관계에서의 사랑이였는데 이번에는 오빠였어. 예전의 아픔을 잊기위해 더 매달렸고 내가 더 많은 사랑을쏟았어. 그런데도 몇달후엔 끝났어.
한창 미자와 성인이 사귀는것에 대한 인식이 좋지 않았는데 난 이제 고2가 되고 오빠는 성인이니까 오빠가 날 위해서라도 그만하자고 그러더라고.
그랬었구나. 많이 힘들었겠다. 비록 이런 이야기를 하는 나에게서 받는 위로지만 레스주가 조금이나마 위로가 됬으면 좋겠어:)
그래서 나는 그 오빠와의 관계도 정리했어. 이번엔 좋게 끝난건가? 끊임없이 나한테 스스로 물어봤어 진짜 또 눈물이 나오려고 하는걸 억지로 참고 그냥 잤어. 얼마되지 않아 일곱번째 사랑을 만났어 이번에는 전보다 더 사랑을 쏟았어. 내 용돈으로 그 아이의 선물을 사주고, 매일같이 카톡을 하고 그렇게 사귀다가 깨졌어. 내가 너무 부담스럽대 선물도 부담스럽고.. 실컷 사귈때는 다 받아가놓고는..그렇게 일곱번째 사랑도 끝이 나고 나는 아예 사랑을 접었어
시간이 지나니 뭐 한참 청춘의 앞자락이고 떨어지는 꽃잎이였겠거니 했는데 이상하게 왜 나한테만 그러는지 가끔은 진짜 가끔은 너무 화가났어 분명 난 백설공주책을 읽고 사랑을 처음 배웠는데 내 인생은 인어공주같이 새드엔딩일까. 왜 이렇게 물거품일까
실컷 마녀에게 목소리를 줘서 사람이 되어왔더니 이웃나라의 공주와 결혼한다던 왕자는 참 내 사랑과 닮아있었어. 실컷 당신에게 나의 세상을 주었고 난 빈털털이가 되었는데 당신은 왜 나를 떠나는거야 도대체 왜? 인어공주는 왕자를 칼로 찌르면 다시 인어가 될 수 있었는데 말이야 왜 그런 선택을 했을까. 왕자를 사랑했기에? 찌르기가 겁났기에? 아니 내 생각은 달라
인어공주는 이 칼로 당신을 찌르면 여태까지의 우리의 추억이 없어지는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이 아닐까. 난 분명 분명 그 어릴적 백설공주를 동경했고 좋아했고 나의 우상이였어 고작 한사람의 손에서 탄생된 것이긴해도. 사랑으로, 사랑의 힘으로 살아난 기적적인 사람이니까 그런데 지금 나는 인어공주가 되어버렸어. 물거품이야 나는. 누구에게도 아무것도 아닌 사람이야. 누군가의 가족도 누군가의 단짝친구도 누군가의 여자친구도 아닌 그저 스쳐자나가는 엑스트라, 그저 내가 아는 한명의 친구 딱 그정도였어
자신을 엑스트라라고 생각하고 있었다니 너무 슬퍼. 내가 레주의 인생을 안 살아봐서 잘 몰라, 하지만 나는 이 세상에 엑스트라는 없다고 생각해. 이 세상의 모든 사람은 주연이고 주인공 아닐까
10시쯤에 내 글을 봐줄 사람이 있다면 그냥 점이라도 하나찍어줘. 그럼 내가 글을 쓸게. 정 없으면 내일 이어서 풀게
갑자기 생각이 들어서 내 생각을 얘기해볼게..ㅎㅎ
사랑하는 사람이 나를 떠났다고해서 내 존재가 사라진 것은 아니야. 그 사람들이 나를 떠났어면 새로운 사람을 찾으면 되고, 내가 날 사랑해주는 방법도 있지 않을까.
계속 이야기를 풀어보자면 일곱번째 사랑까지 떠난 뒤 나는 다시는 사랑하지 않기로 마음먹었어. 단순히 날 떠난다고 하기에 그것은 내가 감당할 수 있을 만큼이 아니였거든. 남들이 생각하기엔 친구 전학가고 남친이랑 헤어지고 부모님 돌아가신게 어때서?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지만 내 나이는 너무 어렸어. 그래서 더욱이 아팠고 사랑을 하지 않기로 결심한거야
우선 내가 사랑했던 모든 사람에 대한 이야기는 여기까지야. 들어주느라 정말 수고 많았어:) 혹시 궁금한게 있거나 그러면 질문해도 돼. 없으면 간단간단하게 이야기 몇개 풀어볼게
아, 그리고 앞으로 나는 여기에 글을 더 이어 쓸거야
꿈에 누군가 나왔던 적, 사주를 봤던 적, 환각을 본 적도 있어. 지금은 내가 사랑했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푼 것 뿐이야. 뭐, 내 글을 보는 사람이 없으면 여기서 마무리해도 상관으은 없지만- 아무튼 지금은 한 단락을 마무리하고 잠깐 쉬어가는 타임이랄까-?
내가 사랑하면 모두가 떠난다고 그랬잖아. 그래서 내가 사주를 한번 봤었어 친구의 권유로. 그런데 그 분이 내 눈을 3초간 보고 있더니 연이 생기지를 않을거라 그러고 생길 수가 없다 그러고, 나중에 돼서 1명이 딱 기적적으로 나타난데 내가 절박한 순간에. 근데 그 분이 의미심장하게 이러더라
근데 그게 사람인지는 감이 안잡히네. 이말 듣고 소름이 돋아서 그냥 인사만 하고 바로 나왔는데 내 생각에 그 분이 말한 그 1명은 아마 환각이였지 않나 싶어
모두들 즐거운 추석을 보내고 있는데 혹시라도 내 글이 방해가 되지는 않을지 걱정이야. 즐거운 추석보내고 모두들:)
이야기는 시간이 될때 풀어볼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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