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0/01/24 18:32:14 ID : du3DvzXBxRD 0
최근 이야기는 아닌데 들어볼사람 있어?
2 이름없음 2020/01/24 18:36:56 ID : du3DvzXBxRD 0
1년전? 아니지 거의 4달인가 5달전에 있던 일이야. 스레주는 2019년에 15살 중학교 2학년이 된 사람이고. 신기는 거의 없는 편인데 작년에 너무 힘들어서 몸도 약해지고 우울증도 심해져서 병원도 다녔었어. 이제는 괜찮아
3 이름없음 2020/01/24 18:39:12 ID : du3DvzXBxRD 0
뭐가 자주 보이진 않았고, 그날도 다른 날이랑 같이 학원가고 독서실 갔다가 씻고 자려고 누운 상태였고, 아마 1시인가 2시 정도 됐을거야.
4 이름없음 2020/01/24 18:40:22 ID : du3DvzXBxRD 0
유튜브 보다가 애들이랑 카톡도 조금하고, 진짜 자야겠다 하고 끼고있던 이어폰을 뺐어
5 이름없음 2020/01/24 18:41:20 ID : JRBe0q2JU0q 0
ㅂㄱㅇㅇ!
6 이름없음 2020/01/24 18:41:46 ID : du3DvzXBxRD 0
안녕! 봐줘서 고마워
7 이름없음 2020/01/24 18:42:30 ID : du3DvzXBxRD 0
대충 뭐라고 그래야하지? 한기 있지. 이어폰을 끼고 있을땐 몰랐는데 뭔가 싸한거야. 춥다고 그래야하나? 여름이라서 반팔 반바지를 입고있었는데도 추웠어. 에어컨은 당연히 안틀었고
8 이름없음 2020/01/24 18:43:37 ID : du3DvzXBxRD 0
귀신 믿는 편이라서 뭐 있는거 아냐? 하고 생각하니까 갑자기 무서워지더라고. 갑자기 추워지거나 바람이 불지 않을곳에 바람이 불면 귀신이 있는거라는 말이 생각이 나는거야
9 이름없음 2020/01/24 18:44:44 ID : du3DvzXBxRD 0
그날은 선풍기도 딱히 필요 없을거같아서 틀지는 않았어.
10 이름없음 2020/01/24 18:45:40 ID : du3DvzXBxRD 0
무서워지니까 자야겠다 생각이 드는거야. 뭔가 본능적으로 속에서 자야해자야해자야해자야해 하면서 눈 꽉 감고 있었거든
11 이름없음 2020/01/24 18:47:03 ID : du3DvzXBxRD 0
그런데 잠이 들기는 커녕 오히려 잠이 더 깨는거야. 그래도 무서우니까 눈 꽉 감고 있었는데, 여자 웃음 소리? 그런거 들리면서 침대가 조금 흔들리는거야. 진심 오줌지릴뻔했어
12 이름없음 2020/01/24 18:47:56 ID : du3DvzXBxRD 0
나는 내가 잘못들은줄 알았지. 근데 침대까지 흔들리니까 찐으로 무서워지면서 진짜 뭐가 있구나 생각이 팍 하고 드는거야. 눈뜨면 죽겠다 싶기도 했어
13 이름없음 2020/01/24 18:50:08 ID : du3DvzXBxRD 0
그리고 침대가 흔들리고나서 다시 희미하게 웃음소리가 들리고 한기는 사라졌어. 나는 그걸로 끝난줄 알았지
14 이름없음 2020/01/24 18:50:27 ID : du3DvzXBxRD 0
그날 꾼 꿈도 말해줄게
15 이름없음 2020/01/24 18:50:57 ID : du3DvzXBxRD 0
꿈일기는 안쓰는 편이라서 자세하게 생각은 안나지만 기억을 더듬어볼게..
16 이름없음 2020/01/24 18:51:06 ID : leGk09vxzRx 0
응응
17 이름없음 2020/01/24 18:51:43 ID : du3DvzXBxRD 0
아마 그냥 내 방이었어. 나는 침대에서 평소랑 같이 만화책 보거나 폰 보거나 뭐... 그러고 있었어. 분위기는 굉장히 따뜻했고
18 이름없음 2020/01/24 18:52:02 ID : du3DvzXBxRD 0
안녕! 반응 고마워 :)
19 이름없음 2020/01/24 18:53:03 ID : leGk09vxzRx 0
(ㅇㅁㅇ)/
20 이름없음 2020/01/24 18:53:12 ID : du3DvzXBxRD 0
근데 시간이 지날수록 뭔가 있다는 느낌이 드는거야. 방 안도 조금 추워진 느낌이고. 색이 변했다고 해야하나? 약간 주황색에서 남색 뭐라고 해야할까 이걸.. 낮에서 밤으로? 갑자기 변하는 느낌이였어
21 이름없음 2020/01/24 18:54:42 ID : du3DvzXBxRD 0
천천히 방이 녹아 내리는거야. 내 방에 있는 인형은 모두 나를 보고있었고. 누가 서있는것도 보였어. 은근 역광 느낌이라 실루엣만 보였는데 여자? 같았는데 키가 엄청 컸어. 180정도?
22 이름없음 2020/01/24 18:56:05 ID : du3DvzXBxRD 0
몸이 파르르 떨리면서 귓가에 뭔가 들렸어. 약간 그런거 있잖아 스브ㅡ으ㅡ브브스ㅡ프ㅡ스스브브ㅡ스ㅡㅡ스스브브ㅡ스브브 이런 느낌으로. 꿈이었는데 진짜 무서웠어
23 이름없음 2020/01/24 18:56:20 ID : beHwk8knvco 0
ㅂㄱㅇㅇ!!
24 이름없음 2020/01/24 18:57:56 ID : du3DvzXBxRD 0
이 뒤에는 생각이 잘 안나는데 아마 그날은 가위에 눌렸었어. 가위 눌리면 손가락 움직이라고 했던게 생각나서 손가락을 움직여보려고 했는데 누가 잡고있는 느낌 있지. 그건 아직도 생각나 약간 손 큰 사람이 내 손 꽉 잡고 있는 느낌
25 이름없음 2020/01/24 18:58:22 ID : du3DvzXBxRD 0
어서와! 반응 고마워!
26 이름없음 2020/01/24 18:59:08 ID : bDunBgnPfO7 0
엄마가 깨워줬는데 식은땀 너무 많이 흘려서 바로 샤워했던거 같아. 엄마 없었으면 진짜 죽을뻔 했던거 같아
27 이름없음 2020/01/24 19:00:16 ID : 7yZg7tdBe3O 0
그 이후로 그런 꿈도, 그런 현상도 일어난 적이 없었는데. 한번 그 이야기를 친구한테 한적이 있어. 그냥 과거 이야기처럼 웃으면서 이야기 했거든
28 이름없음 2020/01/24 19:01:28 ID : 4Gmq4Zcr88q 0
이제 끝난 느낌이었으니까 상관은 없었지. 그렇게 생각했는데 그날 집에 오니까 아무도 없었어. 엄마는 친구 만나러 가셨고 아빠는 회식이라 늦게 들어오는 날이었거든. 너무 TMI인가..
29 이름없음 2020/01/24 19:02:04 ID : 1DvDArwK41v 0
그런데도 뭔가 위화감이 드는거야. 간간히 인기척도 있었고. 무서워서 거실에서 고양이 안고 TV 보고 있었어
30 이름없음 2020/01/24 19:03:08 ID : U7BvvfVhy2H 0
그리고 그 일 있고부터 계속 방 구석, 책상 모서리 부분에 뭔가 있는 느낌이 드는거야. 뭔가 계속 보이는거 같기도 했고.
31 이름없음 2020/01/24 19:04:06 ID : lfQpRBe0lfX 0
다시 말하지만 스레주는 신기가 1도 없어. 초등학생때 귀신 몇번 본거 이후로는 한번도 본적 없고
32 이름없음 2020/01/24 19:04:34 ID : leGk09vxzRx 0
스레주 아이디 계속 바뀌네 신기하다
33 이름없음 2020/01/24 19:05:45 ID : nDtfXAi6Y5T 0
무서워서 방에 소금도 뿌려보고 온갓짓 다했는데 그런 느낌은 없어지질 않더라. 소리는 요즘에도 듣고있어 잠결에 웃는 소리가 들리긴 하는데 요즘에는 그냥 무시하고 다시 자려고 노력해
34 이름없음 2020/01/24 19:06:19 ID : 9BAmHBgkk09 0
헐 그러네???? 뭐지 진짜 무서워 나 지금 친구 집이라서 바뀔일이 없는데,,,???
35 이름없음 2020/01/24 19:07:57 ID : 9BAmHBgkk09 0
이야기는 이게 끝이야.. 이제는 익숙해져서 아무런 느낌은 안드는데 진짜 뭐가 있는거 아닐까.. 생각이 들기도 하고. 혹시 궁금한거 있음 물어봐줘!!
36 이름없음 2020/01/24 19:08:05 ID : leGk09vxzRx 0
뭐야 ㄷㄷㄷ 나도 바뀌긴 하는데 일케 자주 바뀌는건 첨보는데;;;
37 이름없음 2020/01/24 19:08:43 ID : leGk09vxzRx 0
혹시 나중에 또 관련된일이 생기면 어떻게 할거야???
38 이름없음 2020/01/24 19:10:36 ID : 9BAmHBgkk09 0
나도 첨봐 개무섭네,,,;;;;
39 이름없음 2020/01/24 19:12:11 ID : 9BAmHBgkk09 0
솔직히 진짜 무서워서 아무런 짓도 못할거 같아. 여기서 더 심해지면 그냥 귀신좀 봤다~~ 하는 애한테 물어보려고.. 걔랑 안친해서 이야기는 잘 안하는데 물어보는게 좋을거 같아서..
40 이름없음 2020/01/24 19:24:46 ID : leGk09vxzRx 0
아직 완전히 해결된거같진 않은데 그래도 잘 풀리길 바랄게!
41 이름없음 2020/01/24 19:29:30 ID : JQpSNy5804F 0
맞아.. 우리집 무당 이런거 안믿어서 무당 부를수도 없고 어쩔수가 없어서 해결도 안됐어... 말해줘서 고마워! 잘 풀렸음 좋겠다..:)
레스 작성
괴담 실시간
6레스나 소름돋는 이야기좀 해주라 176 Hit
괴담 이름없음 20.01.25 0
2레스장구치다 걸린 귀신 187 Hit
괴담 이름없음 20.01.25 0
123레스소금장수와 기름장수와 호랑이 고기 4209 Hit
괴담 ◆vxDuqZfTXBs 20.01.25 16
20레스안자는 사람있어? 나 지그 너무 무서워 ㅠㅠㅠㅠㅠㅠㅠ 385 Hit
괴담 이름없음 20.01.25 1
18레스기 라는게 좋은사람이 있나? 262 Hit
괴담 이름없음 20.01.25 0
45레스이런 현상 겪어본 사람? 140 Hit
괴담 이름없음 20.01.25 0
10레스내 전생을 모르니 여러분의 전생을 들어보자 413 Hit
괴담 8ㅁ8 20.01.25 0
43레스방 따뜻하게 하는법 아는 사람 ?? 505 Hit
괴담 ◆zfgo6i04Fik 20.01.25 0
11레스자각몽이나 루시드드림 겪어본사람? 288 Hit
괴담 이름없음 20.01.24 1
7레스가위눌리면 어떤느낌이야?? 107 Hit
괴담 이름없음 20.01.24 0
32레스은숙이네 집에는 고래가 살아요. 2181 Hit
괴담 20.01.24 8
41레스» 이거 내 방에 뭐 있는거야??? 244 Hit
괴담 이름없음 20.01.24 0
1레스내가 무당쪽 얘기를 좋아해서 그러는데 211 Hit
괴담 이름없음 20.01.24 0
6레스내가 밤에 헛것을 본 건진 모르겠는데 125 Hit
괴담 이름없음 20.01.24 0
2레스귀접 287 Hit
괴담 이름없음 20.01.24 0
1레스나 초딩때 겪은거 119 Hit
괴담 이름없음 20.01.24 0
15레스나 말고 죽기싫은사람 없어? 192 Hit
괴담 이름없음 20.01.24 0
18레스우리엄마가 겪었던 일 들어볼 사람? 145 Hit
괴담 이름없음 20.01.24 0
1레스소름 돋았던 일 있는 사람? 65 Hit
괴담 이름없음 20.01.24 0
10레스방금 가위눌렸는데 82 Hit
괴담 이름없음 20.01.24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