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0/01/25 14:00:26 ID : ba09unzQmk6 0
올 추석부터 명절에 그냥 집에 있고 싶은데 부모님 체면 때문에 명절에 참석해야 하는 게 스트레스
2 이름없음 2020/01/25 14:02:20 ID : ba09unzQmk6 0
어른들은 정말 좋아. 문제는 사촌 동생들인데 올해 고3 한 명. 성적은 상중에서 중이야. 조금만 더 공부하면 스카이 들어가는 앤데 엄청 예민해져 있음 진짜 핵폭탄이라서 다들 눈도 안 마주침
3 이름없음 2020/01/25 14:07:11 ID : ba09unzQmk6 0
그리고 나 작년에 공무원 합격해서 숨기지 않고 칭찬받는 중인데 날 축하하는 게 아니라 정치, 물가 , 보험, 수술, 애들 장래얘기하다가 한숨 푹푹 쉬다가 솔까 결론이 안 나서 갑분싸됐는데 너라도 합격해서 다행이다 한 잔 받아라 하는 분위기 기승전공시축하임...
4 이름없음 2020/01/25 14:11:39 ID : ba09unzQmk6 0
그리고 페미에 심취한 올해 고2한명, 보겸 원펀맨 브롤에 푹 빠진 중1 한명, 판타지랑 bl 밥 먹을 때도 읽는 중2한명, 마크에 중독된 초3 한 명, 음악 폰게임에 매달 50만원씩 쓴다는 백수누나.
5 이름없음 2020/01/25 14:12:36 ID : ba09unzQmk6 0
진짜 거실 아니면 부엌밖에 가 있을 데가 없다... 올 추석부터는 나 진짜 집에 있고 싶다. 명절 특근한다고 뻥칠까 진짜
6 이름없음 2020/01/25 14:13:44 ID : ba09unzQmk6 0
얘들 다 대학가고 결혼할 때까지 이 분위기겠지? 몇 년까지 뻥치는 게 통할까?
7 이름없음 2020/01/25 14:53:59 ID : MkoKY9s3u5T 0
난 설날 분위기 자체가 피곤해서 13년도부터 쭉 안갔어 한번 안갔을땐 뒷말이 나오긴했는데 이젠 ㅇㅇ이는 안따라오냐는 말조차도 안들려서 매우편함. 두번만 가지말아봐 관심 쏙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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