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0/01/31 01:15:13 ID : oK3SE5VbClB 0
죽을거면 정말 빠르게 없어질 계획을 세울거고 살거면 죽었다 살아난 느낌으로 정말 힘들어도 열심히 살래 솔직히 죽어서 편해지고 싶지만 죽는게 무서워
2 이름없음 2020/01/31 01:17:24 ID : oK3SE5VbClB 0
어차피 존나 열심히 하지 않으면 이딴 인생을 이겨나갈수도 없거든
3 이름없음 2020/01/31 01:18:21 ID : oK3SE5VbClB 0
누가 날 조종이라도 하듯 희망고문만 반복되고 그 희망 조차도 점점 흐려져
4 이름없음 2020/01/31 01:19:47 ID : oK3SE5VbClB 0
난 왜 죽어야하지 개같은 부모 밑에 태어나서? 내가 존나 개새끼라서? 세상 사람들이 전부 나빠서? 잘 모르겠다 아마 셋 다 인거같아
5 이름없음 2020/01/31 01:21:04 ID : oK3SE5VbClB 0
내가 멍청해서 그런지 내가 하는말엔 다들 대답이 없더라 나도 그냥 다른 평범한 사람들 처럼 살고싶었어
6 이름없음 2020/01/31 01:23:26 ID : oK3SE5VbClB 0
학원가기 싫어서 불평하고 엄마한테 혼나보고 엄마가 해주는 따뜻하고 맛있는 밥을 먹고 남들처럼 자연스럽게 연애하고 공부도 열심히 해보고 여행도 가보고 시시콜콜한 고민을 들어줄 친구가 있는
7 이름없음 2020/01/31 01:25:25 ID : oK3SE5VbClB 0
금수저 물고 태어나는 그런 부귀영화는 바라지도 않으니 좀 별나더라도 행복한 그런 삶 내가 바란건 평생 지속되는 당연한 행복이 아니라 아주 잠깐이라도 느낄수 있는 진짜 행복이었는데
8 이름없음 2020/01/31 01:26:33 ID : oK3SE5VbClB 0
다들 내가 울더라도 신경쓰지 않아 내가 무슨말을 하건 재미로 넘기고 여태까지 다들 전부 친한척 한거잖아
9 이름없음 2020/01/31 01:27:55 ID : oK3SE5VbClB 0
믿던것에 배신당하고 쳐맞고 아파서 울고 희망이 보이는가 싶더니 그냥 환상이고 울다가 어이가 없어서 웃음이 나와 이딴 병신같은 상황이 전부 지쳐
10 이름없음 2020/01/31 01:29:24 ID : oK3SE5VbClB 0
결국 어디를 가도 아무도 내가 무슨 심정인지 알려고도 하지 않잖아 내가 나 자신을 토해내는데도 눈치봐가며 해야하는거야?
11 이름없음 2020/01/31 01:31:50 ID : oK3SE5VbClB 0
아니 사실 눈물도 잘 안 나와 예전에는 울다 지쳐 잠들었는데 이젠 울려해도 눈물도 말라서 안 나와 그냥 무기력하게 지쳐 쓰러지거나 멍하니 컴이나 하다보면 나도 모르게 어느새 아침이더라
12 이름없음 2020/01/31 01:34:14 ID : oK3SE5VbClB 0
그냥 말할 사람도 없어서 이딴식으로 내 감정을 마구 쏟아부어버리는 내가 토악질나고 끔찍하다 거울을 보면 머리 긴 괴물이 하나 서있어 분명 본적 없는 괴물인데 너무 익숙해 근데 괴물의 모습이 너무 흉측해서 무서워
13 이름없음 2020/01/31 01:36:58 ID : oK3SE5VbClB 0
나도 저사람 처럼 힘든 인생을 살아왔는데 왜 이렇게 성격이 더럽지? 나는 저사람 보단 나은 인생을 살아왔는데 왜 이렇게 무너져있지? 나는 저사람과 똑같은 고통을 겪고도 왜 이렇게 멍청하게 살지?
14 이름없음 2020/01/31 01:38:45 ID : oK3SE5VbClB 0
먹고싶지도 않고 배고프지도 않고 잠도 자다 자다보면 오지를 않고 시련 끝에 행복이 온다던데 내가 겪는건 시련이 아니라 고문인건가?
15 이름없음 2020/01/31 01:40:09 ID : oK3SE5VbClB 0
그냥 하루하루 존나 한심하게 살고있어 의욕은 이미 진작에 없어졌고 살아있을 이유도 없어 나도 너희들 처럼 당당하고 착했으면 좋겠다 근데 안될거야ㅋㅋㅋ
16 이름없음 2020/01/31 01:42:03 ID : oK3SE5VbClB 0
그냥 다 그만둘게 글 쓰다보니까 내가 너무 한심스러워서 그러는게 제일 나은거 같아 나는 게으르고 멍청하고 성격 더럽고 못생긴 사회악이야 그냥 쓰레기 하나 버리는 느낌으로 무시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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