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방금 얼굴 좆같다는 소리들었어.. (6)
2.마지막 가는길 만큼은 수고했다고 해줘 (44)
3.나혼자 졸업식 (2)
4.남들한테 내가 민폐라고 느낄 때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어 (2)
5.아니 유튜브 보다가 울었잖아 (2)
6.그냥 좀 지친다 (2)
7.비염 있는 사람 있어? (5)
8.자신없다.... (4)
9.친구관계 진짜 짜증난다 (2)
10.1년 빡세게 해서 내신 몇까지 나올수있어? (9)
11.중3때 반에서 은따였는데 (5)
12.얘들아 나 생일인데 위로 좀 해줘ㅎㅎ (6)
13.한학년 올라간다고 날 버린 친구 (2)
14.밖이 무서워. 문에서 걸음이 안 떨어져 (6)
15.얘들아 환불에 대해.. 너희는 가능할꺼같니? (5)
16.친구가 계속 전남친 얘기해 (7)
17.아빠한테 (4)
18.새어머니 (6)
19.끝없이 연락하는 친구 (1)
20.친구가 손절하재 (11)
밖에 사람들이 다 나한테 소리지를 거 같아.
내일 개학인데. 오늘도 문 앞에서 30분동안 움직이지도 못 했어.
무슨일인진 모르겠지만 세상사람들은 너에게 그렇게 큰 관심을 주지않아 너를 모르면서 욕할사람은 한명도 없어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나가봐 너가 생각하는 것보다 세상사람들은 생각보다 따뜻할 수도 차가울 수도있어 너가 차갑다는 판단만을 가지고 그렇게 두려움을 가진다면 너는 따뜻한 사람을 발견할 수 없을거야 용기를 가지고 한발한발 나가봐 너는 할 수 있는 사람이니까
사람들 눈치도 많이고 보고 그러는 구나..ㅠ 나도 너까진 아니지만 되게 그러는 경우가 많아. 근데 사실 생각해보면 그냥 길에서 보이는 사람들 얼굴 다 기억할 수 있어? 저 사람이 아무리 엄청 눈에 띄게 입었어도 나중에는 다 잊게 되잖아. 우리 다 바쁘니깐. 당연히 나도, 너도 다른 사람에 생각을 읽을 순 없지만 그래도 나 믿고 용기내줘 :) 아니면 아마 학교갈 땐 안되겠지만 그래도 학교나 뭐 어디 꼭 가야하는곳 가기 전에 모자나 마스크라도 써서 많이 걸어다녀봐. 지금 나도 코로나 때문에 마스크 쓰고 다니는데 뭔가 자신감 넘치는 느낌? 그냥 내 얼굴을 가려줘서 그렇기도 하고.. 아 학교에서도 마스크는 써야겠지 지금 상황으로써는.. 쨋든 아직은 많이 힘들거 같은데 그래. 그리고 이건 내가 꼭 하고 싶은 말인데 너가 사람들을 피하고 무서워 하는 만큼 소중하고 정말 멋진 사람들을 놓칠 때가 많을거야.. 너가 무슨 이유로 왜 그렇게 눈치를 많이 보게 됐는지는 모르겠지만, 그 몇몇의 상처 때문에 소중한 것들을 잃지 않으면 좋겠어. 학교 다니니깐 학생인데 아직 어리잖아. 살 수 있는 날도 많이 남았는데 벌써부터 마음의 문까지 다 닫으면 시간이 지날수록 더 힘들어질거야. 특히 이건 꿀팁(?)인데 물론 지금 코로나 때문에 집에 최대한 있는게 좋긴 하지만 너가 정말 기분이 좋은날에 그냥 밖에 걸어다녀봐. 나도 사람들 가끔 무서워하면서 감정기복도 정말 심했어.. 그러는 만큼 큰 횡단보도 건널때도 그냥 여러 사람, 차 안에 있는 사람들 눈치 보이기도 하고 그래.. 근데 기분좋을날에는 뭔가 날아다니느것 처럼 눈치가 잘 보이진 않았어. 너랑 나랑은 좀 다를수도 있지만 나 한 번만 믿어줬으면 좋겠어. 그리고 가장 중요한 너도 스스로 믿으면서 천천히 밖에 있는 사람들은 보고 생각해봐. 아무도 너에 대해 관심히 없을거야. 우리나라 사람들은 보통 다 바쁘잖아. 그리고 어차피 한 번 보고 다 끝날 사람이야 :) 저 사람들도 다 너 얼굴 기억못하고 너가 어디 눈에 띄게 꾸미거나 하지 않는 이상 그냥 그런저런 사람들처럼 아무렇지 않게 다 신경끄고 자기 갈길 가! 너무 무서워하지마ㅠㅠ 만약 네 주변에 의지할 사람이 없다면 너에게 의지해야 해. 그리고 너무 무서우면 너가 좋아하는 음악이나 소리라도 들으면서 천천히 걸어가봐. 넌 잘 할 수 있을거야. :D 처음이 어렵지 가면 갈수록 익숙해질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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