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찍 일어난 부지런한 친구들! (14)
2.. (8)
3.sd 카드 리더기? 그게 뭐야? (4)
4.울언니 3월 7일이 결혼식인데 망했닷 (7)
5.과일살건데 어디가 더 쌀까? (5)
6.다들 나중에 후회하는 일 없도록 (4)
7.자기 싫은데 잠이 오면 충격요법을 쓰면 된다 (3)
8.난 누가 나보고 말랐다고 하면 기분나빠 (9)
9.케이스골라주랑 (10)
10.전남친 친구가 페북친신했다 취소함 (2)
11.참치카나페를 어떻게 맛있게 만들어? (8)
12.너넨 가슴이야 골반이야 (107)
13.머리 매직 할까 말까 (6)
14.🐢바다거북수프 게임(LTP게임) 10판!🐢 (1000)
15.선도 징계 (7)
16.편의점 오는 사람도없는데 (3)
17.다이어트vs금연 (18)
18.마음이 답답해서 그런데 내 말 좀 들어줄사람... 친한 친구가 자살했어 (16)
19.카드 잃어버렸는데 노숙자 같은 사람이 주워서 다 써버리면 (7)
20.흡연자들 혹시 캡슐 담배 뭐 피워?? (16)
10살부터 총 11년동안 제일 붙어다니고 울어도 같이 울고 행복해도 같이 행복했던 애가 자살했어 나한테 한달전부터 요새 우울한 것 같다 정신과 다녀볼까 이러면서 끙끙 앓았었는데 그때마다 옆에서 위로해주고 걔가 가장 좋아하는 초콜릿도 사주고 했는데 5일전에 나한테 카톡으로 못버티겠다고 먼저 간다고 연락와서 걔네 집 갔더니 자살했더라 진짜 너무 답답하다...ㅋㅋ 진심으로 친구르고는 걔 말고는 없고 내 진심을 나누고 제일 좋아했던 애인데... 걔 유서 보니까 제일 고맙고 감사한 애가 나라더라 너무 많이 울어서 눈물도 안난다 내가 왜 옆에 더 있어주지 못했을까 군대도 안갔다 왔는데... 서로 결혼하고 여행 같이 가자고 했었는데... 캐나다 여행 갔을 때 서로 할머니, 할아버지 되서 주름 갯수 세어주자고 했는데... 여기 감성팔이 해서ㅠ미안해 너무 마음이 아프다...
걔가 죽은 모습도 아직 안 잊혀지고 내 옆에서 레주야 레주야 이러면서 재미있는 짤 보여줄것 같다 진짜 눈물나... 생각나면 여기 생각나는 추억 올려도 되니?
위태로운 친구라는게.. 참... 늘 마음의 준비가 필요한 가봐 너 정말 힘들겠다.. 내 가족같은 사람이 한순간 사라지면 시간이 지날수록 더 힘들어지더라
내가 다 눈물 나..
내가 그 위태로운 친구였었던 입장에서 그 친구의 입장이라면 어떻게 생각할 지 주제넘지만 너에게 말해주고 싶어
살아있는 동안 네가 있어서 너무 다행이였어. 난 괜찮다가도 갑자기 감당할 수 없이 힘들어지고 괜찮다가도 다 포기하고 싶어지고 그랬었어. 그래도 너랑 함께 있는 순간만큼은 너무 행복했던 것 같아. 네가 있어서 하루라도 더 여기에 있을 수 있었어. 너만 놔두고 가서 정말 미안해. 근데 나 비록 너랑 함께 있는 시간은 이제 더 없겠지만 더 좋은 곳에서 너랑 다니면서 추억팔이 하고 또 새로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곳 많이 생각해둘게. 네가 호호할아버지가 되서 다시 만나면 네 이야기 내가 다 들어줄게. 내 몫까지 행복하게 살아줬으면 해. 나한테 미안해하지 말구, 그렇다고 나 잊어버리지 말구. 내가 너의 인생에서 상처가 될 수도 있겠지만 봄이 지나면 사라지는 벚꽃처럼 기억되고 싶다면 내 욕심일까? 헤헤. 앞으로 힘든 일들이 많을 텐데 네가 나한테 그래줬던 것처럼 좋은 사람 만나서 따뜻하게 위로받아. 난 벚꽃나무였지만 넌 소나무처럼 늘 인생에 푸르름이 함께했으면 좋겠어.
그리고 추억팔이 해 줘 내가 들을게. 네가 그 아이와의 추억을 떠올리면서 위로받을 수 있다면 내가 들어줄게.
10살때 아무것도 모르던 남여가 친해지는 경우는 잘 없었지 근데 니가 남자애들한테 놀림 받고 땅에 엎어서 있었을 때 나를 위해서 걔네를 밀치고 손 잡아주면서 쟤네랑 놀지마 이렇게 말했던거아직 기억난다 ㅋㅋ 솔직히 나 처음 친구 생긴 기분에 날아갈 것 같았어 그것도 엄청... 그 뒤로 서로 취미도 같고 서로 좋다는걸 알게되서 같이 다니고 중학교도 같이 가고 같은 고등학교 지원해서 3년동안 쭉 같은 반 했잖아 나 그토록 원하던 대학 갔을 때 나도 안울었는데 너가 울었던거ㅠ기억나?
정말 오래 가까이서 붙어 있었구나... 빈자리가 참 크겠다
나였다면 꼭 그렇게 말해줬을 것 같아서 조금 끄적여봤어.
대화하듯이 계속 줄줄이 풀어봐 보고있어
지금 마음이 아프지만 어쩔수없지.. 지금 많이 슬퍼하는게 당연한거야.. 시간이 지나면 덤덤해질 시간이 오겠지.. 힘내 레주야
나 12월 마지막주에 걔랑 둘이서 영국 놀러갔었는데 아직 그때 사진이 갤러리 제일 위야...ㅋ 눈물난다 진짜
덕분에 초 중 고에서 전교회장하고 내가 그토록 가고싶던 좋은 학교 의대도 합격했어 너도 나 따라서 지원한거지만 합격해서 같은 학교 4연속으로 갈 수 있었는데... 되면 같은 직장 갈 수 도 있었는데... 한편으로는 나 두고 떠난 니가 증오스럽고 너무 안타깝다 왜 나한테 미안한데 가족 얘기도 해야지... 왜 나한테 미안한데... 장례식장에 끝까지 남아 있었던 사람 너네 가족 빼고 나 뿐이더라 내가 고등학교때 힘들었을 때 니가 너 얼굴보고 버티라며... 왜 너는 그걸 못 지킨거야... 남을 살리고 싶다며 왜 너 자신을 죽여 진짜 한번만이라도 보고싶다 너한테 못한 말이 너무 많은데... 진짜 살아있는동안 고생만 하다가 간게 너무 안타깝다 항상 내가 사랑했고 누구보다 좋아했어 내 친구야 우리 28까지 남친 여친 못사귀면 결혼하기로 했잖아 이제는 못하겠네...ㅋㅋ 항상 고마웠고 사랑해 너무... 나같은 애랑 놀아주고 주위사람들에게 엮이느라 수고했어....
이것도 그냥 내가 해주고 싶은 말이지만.. 그냥 그 친구가 해준다고 생각하고 들어줘.. 아 진짜 미안해 이러면 안되는데....
그게 그러고 보니 그러네..ㅎ 사실은 나 후회 안한다고 말하면 거짓말이야... 내 옆엔 항상 네가 있고 나한테는 꿈이 있었는데 조금만 버텼다면 누릴 수도 있었을 행복들을 걷어차버린 게 후회돼.. 내가 의사가 되었다면 내 손에 다시 새 삶을 얻을 사람들도 많았을 텐데. 나를 원망하는 거 이해해.. 내가 널 이해한다고 말하는 거 자체가 너무 잔인하지만 내가 너에게 저지른 이 짓도 너무 잔인하니까.... 내가 너무 미안해.. 내가 너무 이기적이지..ㅎ 그치만 고생만 하지 않았어. 너를 만나서 계속 함께했던 게 나한텐 소중한 기억이고 가장 힘들 때 곁에 있어준 게 너잖아. 네가 행복하면 내가 더 행복했고 네가 웃을 때 마음이 놓였어. 나야말로 나같은 애랑 친구해줘서 고마웠어. 나같은 애, 너같은 애지만 우리기에 지금까지 함께였던 거 아닐까? ..네가 예쁜 사람 만나서 결혼하고 그러면 조금 질투날 지도 모르지만 항상 네가 행복하길 기도할게.. 내 몫까지 잘 살라는 염치없는 말은 안할게. 대신 꼭 행복하게 살아주라. 정말... 끝까지 함께하지 못해서 미안하고... 보고싶을 거야..
쓰다보니까 너무 속상하다.. 지금 스레주의 기분은 아마 11년이 통채로 사라진 듯한 기분 아닐까 싶어. 내가 50 60이 되어도 십대처럼 그 때의 추억을 함께 떠들 사람이 없는 거니까.. 나한테는 레주처럼 긴 시간 함께하진 않았지만 인생을 포기하고 싶을 때마다 떠오르는 친구가 있어. 내가 가장 작았을 때 나를 무시하고 지나치지 않았던 유일한 사람이고 그 애 덕분에 나는 내 삶을 살 수 있게 됬어. 만약 걔가 없다면 난 인생을 포기하게 될 거야. 그 생각을 하니까 네가 지금 얼마나 힘들 지 조금이나마 공감이 된다.. 아마도 떨쳐내는 데 아주 오랜 시간이 걸릴 거야.. 그 아이와 함께 챙겼던 기념일이 다가오면 그 때의 추억이 아른거리고 그 아이와 자주갔던 곳에 가면 슬퍼지고 그 아이와 함께 듣던 노래가 나오면 갑자기 눈물이 나고 그럴 거야. 근데 넌 약해지지 않았으면 좋겠어. 넌 소중한 사람이잖아. 너 덕에 그 친구가 행복했고 그 친구가 있었기에 지금의 레주가 있는 거 아니겠어.. 그러니까 무너지지 말어. 힘들면 상담을 받아보는 것도 좋고.. 비록 레주랑 난 서로 아는 게 하나도 없지만 레주도, 레주 친구도 꼭 행복하길 빌게
또 그 친구와의 추억이 떠올라서 힘들면 다시 와서 얘기 해도 돼 !
안녕 스레주 뭐라고 레스를 달아야 할까 순간 고민했어!
나는 내 짝사랑(친구)이 자살을 해서 힘들었는데 스레주 마음 이해된다
나는 처음에 무너져서 밥도 제대로 못 먹고 잠도 제대로 못 자고 그렇게 살다가 정신 차린 거야 내가 뭐라고 위로를 해야 하는 걸까.. 솔직히 지금 누가 스레주한테 위로를 해도 귀에 안 들어오는 거 알아(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나는 그랬거든..) 힘내라는 말도 못 하겠어 힘이 안 나는데 힘내라는 말을 들으면 더 괴로우니까 아직 실감 안 나고 안 믿기고 이건 아니라고 부정을 할 수도 있는데 내 모습을 보는 거 같아서 진짜 마음 아프다 근데 스레주 힘들어서 밥 생각이 없겠지만 한 숟가락이라도 먹어 먹어야 살지 스레주 몸은 스레주가 챙겨야 하잖아
하 얘들아 울 것 같애... 원래 오늘 걔랑 뮤지컬 공연 보러 가는 날이였거든... 걔가 그토록 원하던 공연이였는데 보고가지... 하....
울어 울어.. 그냥 울어도 돼... 뮤지컬 얘기 하니까 그녀의 버킷리스트 여주인공 생각난다.. 나 그거 볼 때도 너무 슬펐거든..
레스 작성
14레스일찍 일어난 부지런한 친구들!
107 Hit
잡담
이름없음
20.02.23
0
8레스.
96 Hit
잡담
이름없음
20.02.23
0
4레스sd 카드 리더기? 그게 뭐야?
58 Hit
잡담
이름없음
20.02.23
0
7레스울언니 3월 7일이 결혼식인데 망했닷
179 Hit
잡담
이름없음
20.02.23
0
5레스과일살건데 어디가 더 쌀까?
81 Hit
잡담
이름없음
20.02.23
0
4레스다들 나중에 후회하는 일 없도록
79 Hit
잡담
이름없음
20.02.23
1
3레스자기 싫은데 잠이 오면 충격요법을 쓰면 된다
73 Hit
잡담
이름없음
20.02.23
0
9레스난 누가 나보고 말랐다고 하면 기분나빠
88 Hit
잡담
이름없음
20.02.23
0
10레스케이스골라주랑
70 Hit
잡담
이름없음
20.02.23
0
2레스전남친 친구가 페북친신했다 취소함
81 Hit
잡담
이름없음
20.02.23
0
8레스참치카나페를 어떻게 맛있게 만들어?
64 Hit
잡담
이름없음
20.02.23
0
107레스너넨 가슴이야 골반이야
2554 Hit
잡담
이름없음
20.02.23
17
6레스머리 매직 할까 말까
53 Hit
잡담
이름없음
20.02.23
0
1000레스🐢바다거북수프 게임(LTP게임) 10판!🐢
1414 Hit
잡담
이름없음
20.02.23
10
7레스선도 징계
107 Hit
잡담
이름없음
20.02.23
0
3레스편의점 오는 사람도없는데
56 Hit
잡담
이름없음
20.02.23
0
18레스다이어트vs금연
195 Hit
잡담
이름없음
20.02.23
0
16레스» 마음이 답답해서 그런데 내 말 좀 들어줄사람... 친한 친구가 자살했어
394 Hit
잡담
이름없음
20.02.23
1
7레스카드 잃어버렸는데 노숙자 같은 사람이 주워서 다 써버리면
145 Hit
잡담
이름없음
20.02.23
1
16레스흡연자들 혹시 캡슐 담배 뭐 피워??
1141 Hit
잡담
이름없음
20.02.23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