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정이 많은 사람이 연을 끊는 방법이 있을까? (22)
2.이건 뻔뻔한게 아니지? (6)
3.돈돈돈돈돈돈돈돈돈 (1)
4.원래 무리 애들이랑 다니기 싫어 (3)
5.친구가 날 좋아하는건 아니겠지? (7)
6.왤케 인생이 현타올까 (1)
7.고데기에 손 지져짐 (2)
8.나 집에서 셋째인데 힘들다.... (6)
9.슬럼프는 어떻게 극복하는거야? (4)
10.나랑 친한친구 그림쟁인데 (7)
11.날 만만하게 보는 사람들 (5)
12.가족같은 친구가 갑자기 연락두절됬어 (8)
13.엄마 아빠 결혼기념일 (5)
14.사회성 없어서 스트레스 받는다 (5)
15.우리 강아지가 너무 보고싶다 (3)
16.엄마가 나를 철저히 도구로 생각한다 (55)
17.나는 왜 절친이 없을까 (5)
18.진지하게 부모님이랑 안 보고 살거야 (3)
19.헤어지는게 맞는걸까? (5)
20.생리통약 하루에 몇개먹어? (7)
1
이름없음
2020/02/15 09:25:16
ID : lA1yK3O04JU
0
올해로 16살인데 셋째인게 힘들어
나이차이 10살 넘게나는 언니, 오빠랑 5살 차이나는 동생이 있는데 어렸을때부터 언니랑 오빠는 사이가 안좋아서 그 사이에서 힘들었어 오빠가 개새끼라서 별 시답지 않은 이유로 언니를 때리거나 둘이 싸울때도 어린나는 할 수 있는거 없이 벌벌 떨기만 했고
중학교 들어와서는 오빠랑 사이가 안좋아 졌어 원인은 걔가 강아지를 못 살기 굴어서야
씨발 그새끼는 성인이라는 새끼가 나를 집안에서 아예 소외시키려 하더라고 엄마가 나랑 붙어있지도 못하게 막 엄마한테 나에대해서 뭐라뭐라 하고 그 시기에는 너무너무 힘들어서 내 몸에 스스로 상처를 내기도 하고 죽을 생각도 많이 했던거 같아 근데 이새끼가 내동생한테도 소리지르고 막 윽박을 지르더라 나는 무서워도 동생한테 그러는건 참을 수 없어서 그 자식이 소리지르는 중에도 동생을 데리고 다른데로 피하려 했어 그리고 그 순간 나는 머리채를 잡히고 거의 개패듯이 맞았던거 같아 뭐 그 자식이 사과를 하긴했고 사이가 좋아지나 싶었는데
그 새끼는 강아지에게 또 폭력을 휘둘렀고 사이가 안 좋아지고
나는 집안에서 다시 무시당하고 했지 그 자식은 이제 자취를 한다고 나는 행복해 질 줄 알았어
2
이름없음
2020/02/15 09:30:52
ID : lA1yK3O04JU
0
근데 아니더라 그 새끼가 없어지고 나니깐 그 때 생긴 트라우마가
나를 괴롭히더라고 진짜 별거 아닐 수도 있는데 나는 정말 힘들었어 혼자서 버티느라. 사실 아직도 힘들어 그자식은 계속 내 꿈에 나오고 나는 아무이유없이 불안해서 숨도 재데로 못쉬고
3
이름없음
2020/02/15 09:43:43
ID : lA1yK3O04JU
0
그래도 전 보다는 나은 삶이다 하면서 살아갔어
그리고 그 새끼처럼 남에게 상처를 주는 일따윈 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는데 정말 웃기게도 나는 꾸준히 상처를 주고있더라고
그기 누군지 알아? 남도아닌 세상에서 제일 가까운 동생이였어
내 동생 정말 누가뭐래도 세상에서 제일 예쁘고 천사같고 인제 11살인 아이가 가족들도 많이 생각해주고 세상 무엇과도 바꿀 수없는 애인데 내가 계속 상처를 주고 있었다니깐?
4
이름없음
2020/02/15 09:51:44
ID : lA1yK3O04JU
0
거의 매일 짜증내고 화내고 뭐라하고 무시하고 맨날 그래놓고 후회하고 나 같이 쓰레기같은 언니가 어디있을까?
진짜 이악물고 짜증좀 안 내 보자고 이 거지같은 주둥이 좀 나불대지말자고 하는대도 애가 조금만 답답하면 짜증이 터져 나왔어
5
이름없음
2020/02/15 10:03:32
ID : lA1yK3O04JU
0
그리고 겨울 방학을 맞이하면서 부터는 스트레스 받는일이 좀 더 많아졌지 언니하고 엄마가 자주 다퉜어 나는 또 그 사이에서
지쳐갔어 나는 거의 매일 엄마가 언니가 싸가지없다고 하면서 욕하는 것을 들어야했고 오늘처럼 엄마가 전화기에 대고 소리지르면서 화낸날은 엄마가 폭팔하는 소리를 그대로 들어야 했어
집이 싫으면 집을 나가던가 왜 저렇게 싸가지가 없는거야 하면서 분에 찬 목소리로 나에게 끊임없이 말을 하는데 아무 상관이 없는 나는 그걸 계속 들어야만 했지 나는 언니 욕하는걸 싫어하는데...
마치 엄마가 아빠 욕을 할때랑 비슷한 기분이였어
6
이름없음
2020/02/15 10:13:22
ID : lA1yK3O04JU
0
언니와 엄마사이에 끼여서 지친 상태로 겨울 방학내내 동생을 돌봐야 했어 엄마랑 언니는 둘다 일을 하러 다녀서 집애 있는건 나밖에 없거든 나는 매일 동생 밥 차리고 학원끝나면 바로 장봐서 집으로 돌아오고 점심차리고 공부가르치고 강아지 챙기고 하느라 가고 싶은 곳도 마음대로 못가고 공부도 여유롭게 할 수 없고
엄마랑 언니는 너아질 기미가 전혀 안보이고 불만과 스트레스는 같이 쌓여가고 그걸 또 동생한태 풀기 시작했지 난 정말 쓰레기인가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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