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0/02/16 22:50:16 ID : 05PeJO786Y2 0
나는 호모플렉시블... 바이인데 나름 여기저기 찾아보고 호모로맨틱 헤테로섹슈얼인 거 같다고 생각했어. 근데 부모님이 너무 보수적이셔서 좀 힘들다ㅠ 어쩌다 보니 강제로 부모님이 알게 되셨는데, 그 이후로 자꾸만 동성 애인을 사귀지 말라고 하셔. 그건 잘못된 행동이래. 표현이 좀 그렇지만 되게 꼽 준다ㅎㅎ... 아직 미성년자라서 그렇다는데, 자꾸 이런 얘기를 듣다 보니까 정말 우울해져... 이럴때 다들 어떻게 해?
2 이름없음 2020/02/16 22:53:55 ID : 05PeJO786Y2 0
그냥 주저리 적어보자면 가끔 새벽에는 그냥 어차피 내가 바이니까 정말 사랑하는 남자를 만나면 같이 결혼해서 부모님이 원하는 평범한 모습으로 살 수 있지 않을까 싶어. 솔직히 말하면 남자랑 연애하는 게 좀 두려워. 사람을 못 믿는 건 아닌데... 쓰다 보니까 무슨 말인지 하나도 모르겠다. 이런 얘기 어디 할 장소도 마땅히 없어서 그냥...
3 이름없음 2020/02/16 22:54:58 ID : Bgi1a8nSJWl 0
사람은 잘 바뀌지가 않아서...특히 부모님 같은 어른 세대는 더 심하지.계속 듣고 그게 마음에 쌓이면 너만 더 힘들어지니까 한귀로 듣고 흘려버려.미성년자라서 그렇다는 얘기,이런것도 무시하고.나도 미자때 정체성 확립하고 애인도 사귀었는데 성인된 지금도 그대로야.너무 우울해하지 말고.
4 이름없음 2020/02/16 23:43:07 ID : o3O4IIK42Lg 0
듣는다한들 어차피 작성자님의 성향이 누구의 말에 의해서 바뀔 그런 것은 아니잖아요. 부모님의 입장에서는 나름의 이유가 있을테고.. 그렇구나 하고 넘기세요. 어차피 변하는 건 없고 변할 수도 없는데 스트레스 받을 이유는 없어요
5 이름없음 2020/02/17 00:56:12 ID : slwnxxzXthb 0
어차피 부모님들은 이해 못하시겠지 그냥 빨리 집 떠서 스레주 하고싶은대로 하는게 답이야 가끔은 저런 소리 그냥 무시해 넌 잘못되지 않았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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